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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더리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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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13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9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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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9.50MB)
ISBN 979113064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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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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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성공을 원한다. 당장 회사 때려치우고 사업으로 큰돈을 벌고 싶고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에 성공해 남들보다 여유 있는 삶을 살고 싶다. 그러나 동시에 실패를 두려워한다. ‘잘 다니던 회사 때려치우고 시작한 사업이 망하면 어떡하지?’, ‘지금 괜히 주식에 손댔다가 그나마 모은 돈마저도 다 날려버리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뒤이어 꼬리를 문다. 그래서 어리석게도 실패하지 않기 위해 무엇도 시도하지 않는 것을 택한다. 『세컨더리 마인드』는 이렇게 성공하고 싶고 그래서 원하는 삶을 쟁취하고 싶지만, 막연한 시작 앞에서 쉽게 겁먹고 움츠러드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완성은 늘 어설픈 순간을 지나야만 이루어진다. 무너질 때마다 우리의 정신력도 더욱 강해진다. 사업도, 장사도, 투자도, 일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한물간 개그맨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 투자가가 된 황현희 저자와 옥탑방 쪽잠 인생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제갈현열 저자가 수많은 시행착오로부터 자유로워져 끊임없이 시도해보는 자세에서 성공을 설계한 비법을 들려준다. 시행착오에는 어떠한 가치가 있는지, 우리는 왜 괴로워하면서도 끊임없이 시행착오를 저질러야만 하는지, 시행착오가 만들어준 강인한 정신력이 어떻게 압도적 성과와 성장을 불러오는지를 담았다. 두 저자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에 더해 주변 인물들의 생생한 성공담, 실패담 그리고 솔직하고 내밀한 비하인드가 가득하다. 새로운 선택과 도전, 실패가 망설여지는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은 지금까지 삶의 궤도를 완벽히 뒤집는 멘탈 설계법이자 명확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프롤로그_ 무너질 때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

1부_ 세컨더리 마인드를 발견하다

1장 오늘 실수하지 않으면 내일은 실패한다
: 내 안의 막연한 두려움을 깨고 시도하기 위한 준비
내 인생을 바꾼 세 번의 실수
그냥 해보기로 마음먹는 사람
싸워야 할 두 가지 두려움
나는 오늘도 비웃음에 희열한다

2장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단 하나의 마인드
: 좌절로 단단해지는 마음가짐
궁금한 것 없는 인생에 성공은 없다
쇼펜하우어를 죽이고 망상에 빠져라
실수 총량의 법칙
오래 자책하지 않는 사람
좌절에서 시작된 내 인생의 클라이맥스
금단증상을 느낀다면 당신은 성공할 준비가 되었다

2부_ 세컨더리 프로세스를 완성하다

To. 인생의 변화를 꿈꾸는 당신에게

1장 가치를 만드는 목표의 힘
: 의미 있는 시도를 위한 세 가지 비밀
실수가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첫 번째 비밀, 목표가 있어야 시작한다는 착각
두 번째 비밀, ‘이루고 싶은 것’이 아니라 ‘이룰 수 있는 것’
세 번째 비밀, 달성하는 일에 발목 잡히지 말 것
성공은 머리로 시작해서 발끝에서 완성된다

2장 한계를 뛰어넘는 세컨더리 프로세스
: 실수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기술
빠른 속도로 배우고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법
실수를 해석하는 나만의 현미경
숨기지 말고 자랑스럽게 광고하라
기다리지 말고 설계해라
프로세스의 완성은 자신만의 십계명

3장 세컨더리 마인드가 만드는 삶의 행동가짐
: 인생의 치명적 오점을 피해 가는 처세술
불공평하다고 멈추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라
절대 ‘도파민’에 빠지지 마라
때론 브레이크 밟는 것이 진짜 용기다
세컨더리 마인드의 완성: 행운을 경계하라

에필로그_ 이름 모를 타인이기에 건넬 수 있는 위로

여전히 시작하기를 망설이고 있다면, 실수할까 봐 두려워 잔뜩 움츠리고 있다면, 그러나 누구보다 스스로가 더 잘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면 잘 찾아왔다. 이 책에는 수없이 시도하는 과정에서 내가 저지른 수많은 시행착오를 담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깨어난 세컨더리 마인드가 무엇인지, 세컨더리 마인드를 만드는 프로세스는 또 무엇인지를 담았다. 평범한 삶의 한구석에서 이유 모를 불안과 분노를 느끼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건네고 싶다. 안주와 도전 사이 어딘가에서 끊임없이 머뭇거리고 있을 당신이 이 책을 통해 잃어버렸던 세컨더리 마인드를 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프롤로그_무너질 때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 p. 20

일기장에나 쓸 법한 이야기를 이렇듯 책에 꺼내어 놓은 이유는 단순하다. 되더라. 뭐든 해보니 되더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 뭐 하나 특출날 것 없는 내가, 학교 다닐 때 그 흔한 반장, 부반장, 과대표, 오락부장 같은 건 한 번도 해보지 못했고, 연예인이 꿈이라면 수학여행 때 한 번씩은 나가봤을 장기자랑에도 부끄러워 단 한 번도 나가보지 못했던 내가 개그맨이 되더란 말이다.
만약 내가 지하철에서 자기소개 하는 것이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워 안 하겠다고 마음먹고 집에 와 누워버렸다면? 김대범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 대 치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면? 나는 과연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그냥 해보기로 마음먹는 사람〉, p. 47

일단 실수를 하려면 시작을 해야 하는데, 놀랍게도 대부분이 이 단계에서부터 포기하고 떠난다. 시작도 안 해본다는 말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실수 자체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체로 상황이 망가지는 것 자체를 두려워한다. 그것이 자신을 낭떠러지로 끌어 내릴까 두려워한다. 이것이 바로 스스로 만들어낸 두려움이다. 이 두려움과 먼저 맞서 싸워야 한다. 내가 이 두려움에 맞섰던 방법은 간단하다. 어떤 일이든 시작하기 전에 마법의 주문 하나를 머릿속으로 되뇌는 것이다.
‘처음 해보는 일이니까 잘 안되는 게 당연해!’
처음 해보는 일인데 어떻게 처음부터 잘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걸까? 이런 터무니없는 기대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처음부터 잘되는 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운전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처음부터 택시 기사처럼 운전하겠다는 생각이 오만 아닌가?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이 처음부터 멜로드라마 남자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것이 망상 아닌가?
〈싸워야 할 두 가지 두려움〉, pp. 52~53

나만큼 내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는 진리도 그때 깨달았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특별히 잘 보이려고 애쓰지도 않는다.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사는 것이니 말이다. 이제는 방송을 안 해도 아쉽지 않다. 내 호기심은 이제 그곳에 없다. 물론 또 다른 목표가 생긴다면 나는 기꺼이 다른 실수를 경험하러 다시 떠날 것이다.
〈궁금한 것 없는 인생에 성공은 없다〉, p. 87

이제 와 솔직히 밝히지만 나는 「개그콘서트」가 없어짐으로써 비로소 새로운 판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코미디가 설 곳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지만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오히려 판은 전 세계적으로 커졌을 뿐이다. 재능을 펼칠 무대는 늘어났고, 무대가 도달하는 범위도 넓어졌다. 누구에게나 열린 무대가 탄생한 것이다. 그동안 재능은 있었지만 그 재능을 보여줄 수 없었던 사람들까지도 이 판으로 모여들었다. 공채 시험에 떨어진 사람부터 막연히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일을 꿈꾸던 사람, 그리고 한물간 개그맨들까지도 말이다. 드디어 이곳은 재능 있는 누구에게나 열린 시장이 되었다.
〈좌절에서 시작된 내 인생의 클라이맥스〉, p. 122

지금은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작가가 된 투자자 김종봉 대표와의 인연도 이런 실수 중독에서 비롯되었다. (…) 나는 내 이야기를 전부 쏟아냈다. 다음 투자에 관한 이야기, 부동산 이야기, 미국 주식 이야기, 거시적인 관점에서 앞으로의 시장 흐름은 어떨지 등 수없이 많은 주제가 오갔다. 그 역시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과 앞으로의 방향성, 전체적인 시장의 향방에 대해 쏟아냈다. 그의 기차 시간이 다가오며 이야기가 마무리될 때쯤, 그가 놀라운 제안을 하나 건넸다.
“책을 한번 내보시면 어때요?”
〈금단증상을 느낀다면 당신은 성공할 준비가 되었다〉, pp. 135~137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값이 매겨진다. 그리고 그 값은 모두 다르다. 실수 역시 마찬가지다. 모든 실수가 같은 값어치를 지닐 수는 없다. 같은 실수라도 그 값은 조건에 따라 다르다. 그리고 실수를 값지게 만드는 필수 조건은 언제나 목표다.
많은 사람이 실수하고도 배움을 얻지 못하는 것은 태도나 자세가 불량해서가 아니다. 실수를 다시 복기해 볼 여유가 없어서도 아니다. 이유가 없어서다. 실수를 되새김질해 양분으로 삼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달리 말해 목표가 없는 것이다. 실수를 통해 성장하고자 한다면 바로 이 지점에서 나를 바로 세워야 한다. 분명한 목표부터 세워야 한다.
〈실수가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p. 166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대학교 시절 나의 첫 전공은 건축공학이었다. 그다음은 미디어영상학과, 마지막은 광고홍보학이었다. 나는 원하는 대로 광고 대행사에 취업했지만 퇴사해 교육 컨설팅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목표로 삼았다. 지금 나는 콘텐츠 회사를 운영하며 교육 컨설팅이 아닌 경영 컨설팅을 하고 있고, 총 11권의 책을 집필했다.
시카고대학교의 석좌 교수이자 세계적인 행동과학자인 아옐릿 피시배크(Ayelet Fishbach)가 이런 나의 삶을 봤다면 뭐라고 말했을까? 한번 정한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의 눈에 내 삶은 실패한 삶 혹은 줏대 없는 삶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많은 이들이 그의 주장처럼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야 하며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주장 역시 근거와 가치가 있겠지만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나는 오히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중에 발견하게 되는 수많은 가능성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언제든 목표가 수정될 수 있음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세 번째 비밀, 달성하는 일에 발목 잡히지 말 것〉, pp. 187~188

한국의 한 스타트업 회사도 이와 비슷한 ‘왓 이프(What If)’ 문화를 통해 세컨더리 마인드를 키워간다. 퇴사자가 발생한 경우, C 레벨급의 모든 경영진은 반드시 간담회에 참석한다. 여기에서 경영진의 발언권은 극히 제한된다. 간담회의 주제는 단순하다. ‘만약 ~이 있었다면/없었다면/가능했다면 나는 퇴사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주제로 퇴사자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다. 이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문서화를 거쳐 회사에 영구 기록된다. 만약 유사한 사유가 세 번 등장하게 되면 전체 공지를 통해 이 사유를 그 분기의 해결 과제로 설정한다. 모두의 의견을 모아 새로운 정책이나 방향성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야말로 퇴사자의 의견이 남아 있는 이들을 위해 반영되는 것이다.
〈실수를 해석하는 나만의 현미경〉, p. 214

나는 여기서 한 가지 규칙을 더 추가하고자 한다. 실수를 고백할 때 ‘사실나열형’이 아닌 ‘목적지향형’으로 해보자는 것이다. 사실나열형 고백은 ‘내가 이런저런 실수를 했다’라는 식이다. 이를테면 과거를 서술하는 식이다. 이는 자칫 신세 한탄처럼 들릴 수 있다. 자신의 아픔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조금 잔인한 말일 수 있지만 사람들은 타인의 아픔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 무관심을 넘어 타인의 고통을 듣는 것을 꺼린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은 틀렸다. 기쁨도 슬픔도 나누는 순간 배가 된다. 그래서 사실나열형으로 실수를 고백하는 방법은 추천하지 않는다.
〈숨기지 말고 자랑스럽게 광고하라〉, p. 228

나는 이 과정을 ‘사이클을 돌린다’라고 표현한다. 이 전체 과정이 하나의 사이클인 것이다. 그런데 이 사이클을 마냥 기다리는 건 너무 수동적인 방식이다. 실수가 있고 나서 개선한 후, 같은 상황이 찾아오길 마냥 기다려야 하니 말이다. 즉각적으로 개선 방향을 적용할 수 있는 실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실수도 존재한다. 가령 중요한 협상 자리에서 상대측의 전략에 휘둘려 손해보는 합의를 해버렸다고 가정해 보자. 이후 이런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BATNA(Best Alternative To Negotiated Agreement, 협상 결렬 시 선택할 수 있는 차선책)’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다음 협상부터는 미리 BATNA를 가지고 임하자고 다짐하게 되었다고 가정해 보자. 그런데 그다음? 그다음 중요한 협상 상황이 다시 오기를 하릴없이 기다릴 수밖에 없는 걸까?
〈기다리지 말고 설계하라〉, p. 241

예를 들어 투자 실패로 100만 원의 손실이 났다고 가정해 보자. 이 실패의 무게는 어떨까? 같은 금액이라도 시드머니가 얼마냐에 따라 체감하는 무게는 달라질 것이다. 시드머니가 200만 원인 사람은 이 실수가 무척 뼈아프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시드머니가 10억 원인 사람은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것이다. 만약 시드머니가 100만 원인 사람이라면 어땠을까? 아마 이 좌절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다가올 것이다. 가진 자산의 크기에 따라 실패의 무게와 영향력이 달라지는 것. 이것이 바로 시행착오의 불공평함이다.
〈불공평하다고 멈추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라〉, p. 261

핀란드에서는 교통 범칙금을 ‘일수벌금제’로 도입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범칙금을 행위에 따라 정량으로 매기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하루 일당을 기준으로 차등해 매기는 것이다. 이 기준에 따라 핀란드의 한 재벌이 속도위반으로 약 1억 원의 벌금을 문 사례는 너무나 유명하다. 핀란드가 일수벌금제를 시행하는 이유 역시 같은 맥락이다. 범칙금의 목적은 경각심을 주는 것이기에 그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경각심을 느끼는 금액’을 사람마다 다르게 산정하는 것이다. 즉 가난한 사람에게는 가난한 사람의 기준에서 경각심을 느낄 만한 금액을, 부유한 사람에게는 부유한 사람의 기준에서 경각심을 느낄 만한 금액을 부과한다. 그래서 벌금의 규모는 다르지만 비율은 동일하다. 가령 속도위반은 ‘위반자가 40일 일하고 받는 비용’으로 정하는 식이다.
〈불공평하다고 멈추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라〉, p. 267

사실 결정적인 문제는 한 가지다. 시장에서 수익 내는 방법을 제때 배우지 못했다는 것. 만약 1인 기업 단계에서 수익을 내지 못해 자금난을 겪었다면 그 단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을 것이다. 초기 단계에서 당연히 경험했어야 할 실수가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만나 사라지면서 부채가 쌓인 것이다. 이처럼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려는 우리가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행운이 만드는 부채다. 이 부채는 어느 순간 삶 전부를 잡아먹어 버린다.
〈세컨더리 마인드의 완성: 행운을 경계하라〉, p. 293

“쓸데없는 비관주의에 빠지지 마라,
당신은 지금 강해지는 중이다”

한물간 개그맨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 투자자 황현희,
옥탑방 쪽잠 인생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제갈현열이 공개하는
시행착오를 딛고 더 큰 성공을 이루는 사람들의 비밀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비겁한 돈』에서 솔직하고 실용적인 조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황현희, 제갈현열 저자가 이번에는 실패로부터 기인하는 비관주의를 부정하고, 시행착오를 통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내는 ‘세컨더리 마인드’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다시 찾아왔다. 누구에게나 실패하고 좌절할수록 더 강해지는 제2의 정신력이 존재하며 결국 이 정신력의 존재를 깨닫고 단련할 줄 아는 사람만이 진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1부에서는 황현희 저자가 무너지지 않는 정신력을 발견하게 된 자신만의 내밀한 경험담을 거침없이 풀어내고, 2부에서는 제갈현열 저자가 시행착오와 그로 인한 좌절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방법론을 소개한다.

학창 시절 장기자랑 한 번 해본 적 없는 극 내향 인간 황현희가 유명 개그맨으로 성공하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 일자리를 잃고 한물간 개그맨 처지가 된 그가 180도 다른 분야인 투자에 도전에 100억 자산가가 되기까지의 놀라운 이야기를 모두 풀어냈다. 그에 더해 제갈현열 저자가 기나긴 방황과 좌절의 시기를 벗어나 인정받는 기업 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작가가 되기까지 과정에서 정립한 ‘세컨더리 마인드’의 프로세스를 완벽하게 정리했다. 시행착오가 성공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목표에 관한 이야기, 시행착오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기술부터 치명적인 인생의 오점을 피해 가는 처세술까지 그들의 노하우 모두를 담아냈다.

이 책을 먼저 읽어본 김미경 강사, 개그맨 전유성, 김작가 TV 김도윤 등 삶의 성공 궤도에 올라선 이들도 극찬과 추천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세컨더리 마인드’를 일깨워낸 장본인들이기 때문이다. 이제 거침없지만 솔직하고, 현실적이지만 실용적인 이 책을 통해 당신이 원하는 삶을 향해 확신에 찬 걸음을 내디뎌 보자.

****

“한물간 개그맨 황현희는
어떻게 성공한 투자자가 되었을까?”

이 책의 저자 황현희는 「개그콘서트」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개그맨이자 수많은 히트 코너와 유행어를 만들며 대중들에게 꾸준히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그렇게 10년째 흔히 말하는 성공가도를 달리던 저자는 2014년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비로소 개그맨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돌아보게 된다. 당시의 그는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오지 않으며 실패했다는 좌절감, 앞으로 무엇도 바꿀 수 없을 거라는 무력감에 휩싸여 있었다. 그러나 뜻밖의 오랜 휴식기를 가지게 된 그는 스스로에 끊임없는 질문을 던졌고,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다는 생각에 비로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던 삶을 꿈꾸게 된다. ‘경제적 자유’를 다음 목표로 삼은 그는 그 길로 시험을 준비해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에 들어갔고 다시 10년이 흐른 지금, 또 다른 궤도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함께 쓴 제갈현열 저자와의 깊은 대화를 통해 자신이 끝없이 무너지기만 하던 시기를 딛고 일어서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의 정체를 깨닫게 된다. 이 책에서는 이를 실수하고 넘어지며 만들어진 제2의 정신력, ‘세컨더리 마인드’라 부르기로 했다. 이로써 이 책은 두 저자가 각기 다른 인생을 살며 깨달은 공통의 성공공식을 담았다. 1부에서 황현희 저자가 무너지지 않는 정신력의 정체를 내밀한 자신만의 경험담으로 풀어냈다면, 2부에서는 제갈현열 저자가 시행착오와 그로 인한 좌절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실용적인 방법론을 소개한다. 절박함이 어떻게 의지를 만들어내는지, 내 안에 존재하는 두 가지 두려움의 정체는 무엇인지, 인생의 치명적 오점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경계해야 하는 도파민과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네 가지 요소 등 직접 몸으로 부딪혀 깨달은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전부 담아냈다.

시행착오를 딛고 더 큰 성공을 이루는
사람들의 공통점

그렇다면 이번 책 『세컨더리 마인드』를 통해 그들이 전하고자 한 단 하나의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숱한 시행착오를 경험해본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 자기계발 시장에서 오래전부터 통용되어온 이 메시지가 다소 고리타분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끊임없이 실수를 거듭해온 두 저자가 경제적 자유를 이룬 투자자와 수십 권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작가가 되기까지의 진솔하고 가감 없는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며 전에 없이 새롭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되었다.
이 책을 먼저 읽어본 김미경 강사는 “누구보다 자신과 깊은 대화를 하고 자신만의 멋진 성찰 시스템을 만들어간 저자들의 진가를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이들이 시행착오를 단순히 ‘실수’로만 바라보지 않고 그를 통해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냈다는 점에 주목했다. 마찬가지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투자자 김종봉은 “누가 보아도 ‘오답’에 가까운 선택을 했던 그들의 이야기에서 여러분만의 ‘정답’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타인의 평가에 위축되고 머뭇거렸을 많은 이들에게 진정성 있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빠숑’으로 잘 알려진 김학렬 소장 또한 “저자들의 진솔한 경험과 깨달음이 담긴 이 이야기는 당신의 도전에 기꺼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라며 극찬과 추천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도 지금의 삶을 쟁취하기까지 숱한 고민과 망설임, 두려움의 순간을 마주하며 단단한 ‘세컨더리 마인드’를 일깨워낸 장본인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서문에 담긴 내용처럼 여전히 시작하기를 망설이고 있다면, 실수할까 봐 두려워 잔뜩 움츠리고 있다면, 그러나 누구보다 스스로가 더 잘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면 이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시행착오 이야기를 통해 이제 자신만의 ‘세컨더리 마인드’를 일깨워 앞으로 나아가 보자.

작가정보

저자(글) 황현희

개그맨이자 투자자. 「개그콘서트」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개그맨으로 숱한 히트작을 내며 수년간 방송계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에 진학해 본격적으로 경제 공부를 시작하고 이론보다는 현실 경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본격적인 투자의 길로 들어섰다. 그렇게 지난 10여 년간 부동산, 주식 등 다방면에 투자해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특유의 날카롭고 예리한 관점으로 2018년부터 ‘황현희의 눈’이라는 고정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많은 경제/시사 채널에 패널로도 출연 중이다. 제갈현열 저자와 함께 집필한 첫 번째 책 『비겁한 돈』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성공하는 방법론 이전에 반드시 필요한 정신력과 마음가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저자(글) 제갈현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기업 컨설턴트. 여러 기업에 경영 자문을 하고 대기업과 대학교에서 경영과 기획을 교육한다. 현재 경영 컨설팅 회사 캠스베이의 대표이며, 마케팅 기획자, 경영 컨설턴트, 콘텐츠 기획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경제경영서부터 자기계발서까지 분야와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책은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는데 지은 책으로 『돈 공부는 처음이라』 , 『돈의 시나리오』, 『지금처럼 살거나 지금부터 살거나』 , 『비겁한 돈』 등이 있다. 이번 책 『세컨더리 마인드』을 통해서는 시행착오를 통해 원하는 삶을 쟁취해낸 이들이 반드시 지닌 정신력의 비밀을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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