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흰 구름 잎사귀

위난희 지음
바른북스

2024년 09월 09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9월 02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1.80MB)
ISBN 9791172631215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PDF 필기가능 (Android, iOS)
소득공제
소장
정가 : 8,000원

쿠폰적용가 7,2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시를 쓰는 일은 사람들 마음속에 씨앗 한 알 묻는 일.
나는 자연이 보낸 하루를 선물 받았어요. 리본을 풀며 정성껏 살아야지, 부스러기 남기지 않는 삶을 살아야지, 다시 누군가에게 배송될 리본을 묶으며 생각해요.
낯선 곳, 모르는 이여, 저희 숲속 창고에 쟁여놓은 맑은 바람과 푸른 고요를 띄워 보내요. 곁에 있어도 될까요? 그대가 다시 모든 것들을 키워내는 초록 들판이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 함께 초원의 빛으로 살아봐요. 낯선 곳, 모르는 이여, 깡마른 나무 같은 사람이 거칠지만 향기로운 풀 속에서 그대를 무작정 기다립니다.
시인의 말


제1부 내 안에 정원을 가꾸다

꽃이 하는 말
강물 냄새
선암매
야생 속으로
와온 바다
꽃밭
다시 목련꽃
서어나무 아래서
오월
맞춰보실래요, 꽃 이름
여름 백합 만개
엘리멘탈
나는 엉겅퀴다
숲의 시작
첫사랑
백합 새순
겨울 숲에서
순천만정원의 꿈

제2부 산밭에서 일하다

자갈감자
풀섶 메모
한겨울
시월 단상
백로
칠월 하루
잠깐 소나기
무 조림
늙은 호박
오후의 발견
하늘은 나날이 높아지고
소전(小田)
팥을 털며
폭염, 담백한 피서
겨울 소반
시절(時節)이 빠르다
키부츠를 꿈꾸며
산속 부엌에서

제3부 그 한 사람을 만나다

오래된 냄비
그녀는 아름답다
시(詩)
외갓집
마음
모든 삶은 작고 크다
옥잠화
집으로
한글
까치 정비소
맑은 눈빛
논물
부엌의 마음
풀치조림
소원풀이집
고집
고향 연가
푸른 고요

제4부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뒤란
골목길
사랑을 다시 시작한다
마음에 대하여
기분 꽃 같네
함박눈
봄은 부풀어
마음이 드러누울 때
새벽밥
선택
여린 것들은 힘이 세다
청춘 일지
사랑에 대하여
통과 의례
다시 봐도 선암사
붙잡다
새벽 숲은 신이 돌아다닌다
수수경단

제5부 호모루덴스를 꿈꾸다

아프리카 춤을 추자
여름밤
층층나무의 비밀
땅을 조금 갖던 날
어머니의 장날
여름을 씻다
상추쌈
동글동글
언제나 봄은
행복지수
바위에 앉아
비밀 통로
높이 헤엄쳐
잔소리
콘크리트에서 냉이를 캤다
흰 구름 잎사귀


해설

이 시집은 시인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 한 인간이기 전에 아주 작은 자연의 일부로서 살아왔던 삶의 단편이자, 자연과 함께했던 푸르디푸른 순간들의 기록이다.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나무가 하는 말, 산책할까요』에서 시인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들의 말소리를 알아듣는 특별한 귀를 가지고 있다. “당신이 지나온 겨울을 알아요”라며 불쑥 손을 내미는 나무와 함께 시인은 삶의 여정을 함께하면서 독자를 다정한 연대를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에코토피아로 초대했다.

두 번째 시집 『흰 구름 잎사귀』에서는 삶의 어떤 색깔 속에서도 자연 속의 인간 본질을 놓치지 말라고 신신당부한다. 위난희 시인은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이다. 사람에 대한 그의 관심은 “그것을 아시나요/세상 제일 재미있는 사람 여행을(「아프리카 춤을 추자」 중에서)”이라는 진술을 통해 드러나고,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그 마음에 얹혀져/새털처럼 가볍고 포근해진다는 것(「꽃이 하는 말」 중에서)”이라는 진술은 사람에 대한 시인의 깊은 애정을 잘 보여준다. 시인은 삶의 방향을 놓치고 울먹이는 이들에게 “떨어지는 모든 것들은 언젠가 부활했다/세상 기슭 어디에 있을 그대여/맑은 눈빛은 삶의 결정적 단서다(「맑은 눈빛」 중에서)”라고 말한다.

다 벗었다고 생각했다
적절히 잘 벗는 고수의
진면목과 맞닥뜨리기 전까지
비교하지 말자 다짐해도
저 등성이의 햇살과 물이 좋을까
미련스럽게 자꾸 거슬러
오르는 법이 궁금했다

세상길은 끊임없이 혼란스러워
겨울 한가운데 뻗어나간 나뭇가지
절대 고독과 무거운 침묵을 생산해 내는
너의 우람한 시간을 목격하기 전까지

다 벗었다고 생각했다
적절히 잘 벗는 고수의
진면목과 맞닥뜨리기 전까지
뭇 영혼을 재워두고 직면하는
정제된 생명을 만드는 너의 시간 속에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았던 때가 떠올랐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곳에 대한
그리움이 환히 만져졌다

눈의 무게로 찢어지는 어깨의 파열음
골짝을 파헤치는 물살의 비수에
터진 속살을 내주면서도
속속들이 안으로만 갈고 있는
너의 굴곡을 체험하기 전까지
다 벗었다고 생각했다
적절히 잘 벗는 고수의
진면목과 맞닥뜨리기 전까지
- 「겨울 숲에서」 전문

‘겨울 숲’은 ‘적절히 잘 벗는 고수’다. 온갖 것들이 얼어붙는 겨울에도 얼지 않고 흐르는 ‘계곡물’은, 숲을 오르는 발걸음들을 더 높은 상류로 이끈다. 겨울의 한가운데로 뻗은 ‘나뭇가지’가 ‘절대 고독’으로 서서 ‘무거운 침묵’을 생산하는 동안, ‘겨울 숲’은 수많은 영혼들을 품속에 재우고 봄에 터져 나올 ‘정제된 생명’을 잉태 중이다. 모든 것을 벗어버리고 여린 숨결을 품는 ‘겨울 숲’을 통해 시인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았던 옛날을 떠올리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그리움을 환해진 손길로 더듬는다. 모든 것을 내어주고 더 높고 깊은 곳을 찾아 거슬러 오르는, ‘적절히 잘 벗는 고수’의 ‘진면목’과 맞닥뜨린 시인은 무거운 겸허를 안은 채 숲을 빠져나온다.
「숲의 시작」에서 ‘숲’이 치유와 성숙을 이끄는 장소였다면, 「겨울 숲에서」의 ‘겨울 숲’은 절대 고독의 세계이자, 여린 숨결들을 품는 생명의 원천이다. ‘눈의 무게’로 찢어지는 어깨의 ‘파열음’과 ‘골짝’을 파헤치는 ‘물살의 비수’는 품속에 잠든 ‘뭇 영혼’들을 위해 모든 것을 벗어버린 ‘겨울 숲’의 희생을 잘 보여준다. 이처럼 시인이 자연물을 대상으로 보여주는 사유도 결국에는 사람을 향해 있다. 훌훌 다 벗고, 누군가에게 온전한 사랑이 되는 일, 그 사랑을 위해 단 하나도 남김없이 ‘나’를 희생하는 일. 그것은 시인이 삶을 살아가는 이유이다.

어머니 목수건을 풀자
옥잠화 흰 대궁이 피었다
늘 기진한 뒷덜미
받쳐주던 흰 옥양목을 풀자
후드득 떨어지던
남이 볼라 훔치던
새벽 눈물일까
서러운 저녁의 사연일까

어머니 목수건을 풀자
옥잠화 흰 대궁이 피었다
아무리 곤란하더라도
대문을 들어서면 탈탈 털어라
하루를 공손하게 정돈해라
어머니 세수하려고 목수건을 풀면
옥잠화 흰 꽃 대궁이 희게 흔들렸다
몸종을 데리고 시집을 왔던
큰살림의 친정을
한 번도 꺼내지 않고
검불을 모아 일궈낸 산수 벌
소나기 지나간 푸른 들판 일하다
기진한 여름 한 철
잠시 목수건 풀어 거푸 세수하시고 일어섰다
옥잠화 흰 꽃 대궁이 따라 일어섰다
- 「옥잠화」 전문

위난희 시인이 타자를 인식하는 방식은 다분히 시적인데, 비유를 통해 대상을 인식하는 시인의 이러한 독특한 지각 방식은 시인이 자기 인식을 넘어 세계를 보다 선명하게 이해하고, 자아와 세계의 적절한 관계를 수립하는 데에 일조한다.
「옥잠화」에서 시인은 ‘어머니’를 ‘옥잠화’로 인식한다. 어머니가 ‘목수건’을 풀고 일어서자, ‘옥잠화’가 ‘따라’ 일어섰다는 표현은 시적 대상인 어머니와 보조관념인 옥잠화의 완전한 합일을 이루면서, 어머니라는 존재에 대한 그 어떤 자세한 진술보다도 더욱 뚜렷하고 선명한 인상을 남긴다. 남이 볼세라 새벽에 ‘눈물’을 훔치던 여인, 목에 둘렀던 ‘수건’으로 제 몸을 ‘탈탈’ 털어서 하루를 정리하던 여인. 부유했던 ‘친정’의 도움을 조금도 빌리지 않고, ‘검불’을 모아 일궈낸 여인의 살림. 이렇듯 정갈한 삶을 살아낸 시인의 어머니는 그늘진 곳에서 조용히 피어났다가, 바람이 불면 ‘탈탈’ 꽃가루를 날려 보내고, 아침이 되면 수줍어 꽃잎을 오므리는 ‘옥잠화’를 너무나 닮아 있다. 저녁나절에 피기 시작해서 밤에 활짝 꽃을 피웠다가 아침이 되면 수줍게 꽃잎을 살짝 오므린다는 이 꽃 덕분에 독자들은 시인의 어머니를 선명하고 명징한 실체로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한 고집 하는 남자를 사랑했네
대나무 쪼개지는 푸른 파열음
다시 세울 수 없는 그 남자를 사랑했네
단단한 아카시아 나무못처럼 징 박아 놓으면
흔들리지도 부러지지도 않는 남자를 사랑했네
매사 견디는 일에 이력이 붙은 사람
사사건건 내면의 생채기가 차올라도
어쩔 수 없다던 답답한 그 속을 따라 걸었네

몇 달 며칠 폭염에 사납던 노동에도
한 번도 마음을 문밖에 세워 두지 않던 사람
자디잔 조팝꽃 일상을 다 들어주던 사람
오늘도 쇠가죽 고집이 정성껏 밭을 갈고 있다
긴 세월의 언덕을 넘어오고서야
나는 그 남자의 푸른 고집을
한없이 지칠 줄 모르는
꿈쩍도 않는 한결같음을 사랑했구나
그 삶을 따라온 일이 참으로 잘했구나
청춘을 다 바친 사람은 내가 아니라 그대였음을
- 「고집」 전문

시인은 자신이 사랑한 남자를 ‘대나무 쪼개지는 푸른 파열음’, ‘견디는 일에 이력이 붙은 사람’, ‘한 번도 마음을 문밖에 세워 두지 않던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다. 시인은 추상적일 수밖에 없는 대상의 내적 측면을 다양한 감각을 통해 구체화하거나, 감각의 전이를 통해 이중적인 요소들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제시하는데, 이러한 시인의 ‘보여주기’ 능력은 너무나 탁월해서 독자들은 대상이나 장면을 떠올리는 과정에서 심미적으로 고양되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렇다면, 시인이 대상과의 거리를 좁히는 방식은 어떨까? 그것은 시간이라는 범주를 통해 대상의 의미를 규명하고, 점점 그 본질에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한 고집 하는 남자’는 시간이라는 빛을 통과하며 ‘푸른 고집’이 되고, ‘푸른 고집’은 다시 숙성의 시간을 거쳐 ‘꿈쩍도 않는 한결같음’으로 변주된다. 시인 또한 그러한 시간의 흐름을 통해 성숙한 눈으로 ‘그대’를 읽고, ‘청춘을 다 바친 사람이 내가 아니라 그대였음을’ 깨닫게 된다.

새벽에 일어나면
별은 늘 단정히 앉아서 기다렸다
그 별을 닮고 싶어서
어둠을 개어 정돈하고 따라나섰다

순한 흙냄새 벌어진 고랑마다
씨앗을 품을 테다
땅이 하는 소리를 들었다
희게 젖어있던 새벽이었다
어두운 것들이 유순하게 물러나며
대지에 숨결을 부어주자
두근두근 고랑이 부풀어 벌어졌다
검게 물든 저녁이었다
버티고 버티던 마음을 던져두고
몸을 혹독하게 부렸던 날
허리를 펼 수도
다리를 쪼그려 앉을 수도 없이
벗겨진 자리마다 온갖 통증이 생겼다

보다 못한 별이 다시 일어나 앉았다
나도 따라서 어둠을 정돈하고 일어섰다
순한 흙냄새 벌어진 고랑마다
씨앗을 품을 테다
땅이 하는 소리를 다시 들었다
더 이상 통증 따위는 두렵지 않다
붉은 해가 파도처럼 부서졌다
섬광체가 나를 통과했다

새벽에 일어나면
별은 늘 단정하게 앉아서 빛났다
나는 별보다 먼저 일어나고 싶다
진실을 키울 테다
처음으로 몸과 마음이 만나
소리치는 소리를 들었다
- 「땅을 조금 갖던 날」 전문

이번엔 시인이 ‘땅’에 대한 욕심을 좀 낸 모양이다. ‘별’이 닮고 싶은 시인은 서둘러 ‘어둠’을 개고 ‘별’을 따라나선다. ‘대지’는 부푼 ‘숨결’로 ‘고랑’을 벌리고, 시인은 그곳에 ‘씨앗을 품을 테다’하고 단호하게 외친다. 씨앗 하나를 심는 일이, 우주 하나를 심는 일이라고 했던가. ‘땅’과 살 붙이고 살아가는 일이 결코 쉬울 리 없다. 땅에 씨앗을 심는 동안 벗겨진 시인의 ‘자리’는 여기저기 ‘통증’투성이다. ‘허리’를 펴지도 ‘쪼그려 앉’지도 못하는 시인을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다름 아닌 ‘별’이다. 시인은 ‘땅이 하는 소리’를 듣고 이번에는 ‘더 이상 통증 따위는 두렵지 않다’고 외친다. ‘붉은 해’가 부서지고, ‘섬광체’가 온몸을 통과하지만, 별을 꿈꾸는 시인에서 이제 그러한 고통은 무력해 보인다. 시인은 ‘별’처럼 ‘진실’하게 빛나게 될 날을 꿈꾸면서, ‘벌어진 고랑’ 사이로 다시 ‘씨앗’을 심느라 열중이다.

이처럼 사람을 사랑하는 시인은, 그러나 그 사랑만큼이나 아프고 깊은 상처를 입고, 우연히 ‘숲’이라는 공간을 찾아든다. ‘관계’가 ‘상처’로 귀결되는 현실과 달리 ‘숲’은 시인의 아픔을 치유하는 공간이자, 사람으로부터 상처 입은 시인이 다시 넉넉한 마음으로 또 다른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도록 이끄는, 내면적 성숙의 공간이기도 하다. 우리는 그녀가 토해내는 초록 언어들을 통과하여 오늘 하루를 살아보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위난희

월간 『시사문단』에서 「순천의 봄」(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팔마문학회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한 20여 년의 영림일지 경험을 토대로 쓴, 첫 시집(『나무가 하는 말, 산책할까요』)으로 제20회 풀잎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오늘을 사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지고 가지런해지길 소망한다. 현재 지속 가능한 노루숲을 일구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흰 구름 잎사귀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흰 구름 잎사귀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흰 구름 잎사귀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