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2024년 08월 12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9월 0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7.64MB)
- ISBN 9791169092937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21,60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전장의 횡적 공간과 역사의 종적 연대기를 교차하며 이뤄낸 걸작
2022년 초 코로나의 악몽이 진정될 무렵 또 다른 악몽이 시작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날 이후 세계는 또다시 비상 상황에 돌입했다. 세계 무역은 곳곳에 구멍났고 대량 인명 피해와 인권 압살이 일어났다. 그러나 러시아의 압승은 없었다. 우크라이나는 서방을 등에 업은 채 반격에 나섰고 일부 도시를 탈환하더니 러시아 본토 공격에 나섰다. 교량을 폭파해 보급선을 끊는가 하면, 드론을 띄워 군사시설을 요격하는 등 재래전과 첨단전이 복합적으로 펼쳐지면서 앞날은 안갯속의 혼전 양상으로 빠져들고 있다.
그러자 이 전쟁은 어디서 어떻게 단추가 끼워졌고, 그 안에서 부풀어오른 해묵은 갈등 요소는 무엇인지 제대로 짚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그런 면에서 전쟁 전반을 전문가적 식견으로 정리해낸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필독할 가치가 있는 책이다. 하버드대학 교수이자 우크라이나 역사 전문가인 세르히 플로히의 이 책은 비록 2023년 초반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지만, 이 전쟁의 역사적·정치적·국제적 성격을 정확하고 심도 있게 짚어내 우리의 안목을 크게 넓혀준다.
저자는 책의 서두를 전면전의 전날인 2022년 2월 23일 빈에서 먹구름이 몰려오는 것을 예감하며 쓴다. 하버드대학 교수인 그는 연구년을 맞아 빈에 머물고 있었는데, 그곳은 제1~2차 세계대전과 긴밀한 관계가 있는 도시다. 거기서 저자는 푸틴이 세계를 상대로 벌일지 모를 전쟁의 소식을 들었다.
그의 생각은 곧 몇 세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전쟁은 동시대의 횡적 공간을 침공하는 행위지만, 역사가의 머릿속은 종적 연대기로 향하는 법이다. 24일 아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이 시작됐다는 뉴스를 접하고 그는 정장 차림부터 했다. 앞으로 어떤 상황이 전개되든 맡은 바 직분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옷깃을 여민 것이다. 이후 전쟁의 한가운데인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 사이에 그는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우크라이나계 미국인 역사학자다. 독자들은 이런 의문을 품을 수 있다. 역사학자인데 눈앞의 현실을 기록해도 되는 걸까? “과거의 어둠을 탐험하는 안내자”인 역사가가 현안을 서술할 때는 늘 찬반 논란이 뒤따랐다. 저자 역시 이 점을 의식해 “시사 문제에 관한 한 역사학자는 최악의 해석자”이지만 보통 사람보다는 낫다는 처칠의 말을 믿고 난관을 뚫어보기로 마음먹었다.
이런 저자의 강점은 세 가지로 꼽을 수 있는데, 그 셋이 과거-현재-미래라는 관점에서 두드러진다는 점도 새겨볼 만하다. 첫째, 저자는 현재의 사태를 역사적으로 그려볼 수 있게 ‘과거’의 연대기를 서술한다. 중세 역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를 이해하는 데 핵심 열쇠다. 러시아는 키이우 기원 신화에 뿌리를 두고 자국의 역사를 해석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떨어질 수 없는 하나’로 여기는데, 이는 1462~1505년 이반 3세의 통치에서 기원한다. 러시아 작가 솔제니친의 사상 그리고 이를 이어받은 푸틴의 머릿속 지도도 모두 여기서 나왔다. 나아가 제국주의 권력을 향한 투쟁의 맥락에서 우크라이나의 정체성을 알려면 19세기 역사는 반드시 이해해야 하며, 20세기에 우크라이나가 소비에트 연방에서 얼마나 빠르게 벗어났는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둘째, 이 책은 ‘현재’ 전장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묘사한다. 저자의 주요 관심사는 푸틴의 핵 위협을 분석해 패턴을 찾는 것이다. 셋째, 국제관계를 사회과학적으로 고찰해 ‘미래’의 지정학적 재편을 그려낸다. 핵 정치와 군사 등 안보 정치 분야에서 뛰어난 저자이기에 신뢰할 만한 분석이다. 서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결속력이 더 단단해졌고, 러시아는 중국 옆에 붙어 조연으로서 존재의 빛을 꺼뜨리고 있다. 한편 사태의 향방을 좌우할 가장 강력한 존재로 떠오르고 있는 곳은 중국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2022년 2월 24일에 시작되지 않았다. 이 점은 매우 중요하다. 2014년 크림반도 병합(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최초로 이뤄진 영토 합병)과 돈바스 국지전에서 이미 싹은 텄고, 이후 8년간 하이브리드 전쟁이 지속됐다. 따라서 여전히 생생한 8년 전 기억과 주요 인물들의 행동을 되짚어보면 이 전쟁의 기원 및 과정을 더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데, 바로 거기서 일련의 패턴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전쟁은 언제나 불확실성에 관한 것이므로 현재진행형인 이 전쟁을 정확히 예측할 순 없지만, 그럼에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현대 러시아 민주주의의 실패’와 ‘우크라이나 민주주의의 확립’이 부딪치며 일으킨 갈등이다. 그리고 저자는 이것을 우크라이나의 독립 전쟁이라고 부른다. 저자는 한발 더 나아가 우크라이나는 유럽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며, 러시아와 유럽 사이의 회색 지대는 사라지고 있다고 말한다.
전쟁을 읽고 쓰기
과거는 어떻게 귀환하는가
전쟁에 대해 쓰고 읽는 것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 저자는 “충격과 고통, 좌절, 분노”에서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고 밝힌다. 하지만 정작 글 속에서 감정은 눌러지며 학문적 거리를 유지한 채 냉정한 분석을 한다. 마찬가지로 전쟁서를 읽는 독자들도 전쟁터에서 들리는 포격 소리와 비명에서 한발 떨어져 사태의 추이와 역사의 향방 두 가지를 가늠하려 한다. 현재 예측되는 바는 지독한 교착 상태, 우크라이나의 갑작스러운 승리, 푸틴의 전복, 전면적인 핵전쟁 등으로 나뉘어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저자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에 대해서만큼은 명철한 분석과 설명을 제시해 앞으로 펼쳐질 세계질서에 대한 혜안을 갖게 한다.
대부분의 역사학자가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를 다룰 때 러시아 사료들을 활용하는 것과 달리 저자는 우크라이나의 1차 사료들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더욱이 러시아 제국의 역사에서 우크라이나가 차지하는 중심적 위치를 확고히 설정한 가운데 몇 세기에 걸친 복잡한 역사적 순간들을 압축적으로 설명하는 데서 탁월함을 입증한다. 책을 마칠 즈음 전장에서 들려온 저자 지인의 동생 올레피렌코 중위와 사촌 홀로포우의 전사 소식은 서두의 문장들과 겹쳐지면서 이 책이 어쩔 수 없이 역사가의 자아가 투영된 기록임을 상기시킨다.
이 책의 전반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역사를 짚는다. 부제가 ‘역사의 귀환’이듯 러시아가 수백 년 동안 구축해온 ‘하나의 러시아’에 대한 신화를 분석해야 그 제국주의적 집착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최대의 지상전으로 이어진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푸틴이 원칙과 실용주의를 혼합해 정책을 펴는 인물이라면서, 그의 왜곡된 역사의식이 어떻게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이어졌는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푸틴은 “키이우는 러시아 도시의 어머니다. 우리는 서로가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말했다).
중세에 두 나라는 긴밀한 관계였다가 19세기에 우크라이나 민족주의가 발흥했고 1917년 가을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이 수립됐다. 그럼에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연방 관계를 유지하길 바랐는데 1918년 1월 볼셰비키의 침공으로 이는 불가능한 일이 돼버렸다. 이후의 역사에서 특히 주목할 시점은 1991년 12월 1일이며, 이때 우크라이나인들은 국민투표에서 소련으로부터 벗어나 독립하는 것을 압도적으로 지지했다. 소비에트 연방에서 두 번째로 큰 국가이고 슬라브계이며 러시아 기원의 신화를 보유한 우크라이나가 빠진 연방은 더 이상 유지될 수 없으니 소련의 붕괴에서 우크라이나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는 1990년대 내내 긴장이 이어졌고, 최대의 긴장 고조는 2014년 돈바스 국지전으로, 2022년에는 마침내 전면전으로 번져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살상과 파괴, 난민 위기를 불러일으켰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확장이다. 푸틴이 전쟁을 일으킨 이유도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는 서방과 러시아 사이에서 완충지대가 될 것인가, 아니면 나토 회원국이 될 것인가? 젤렌스키의 우크라이나는 유럽 쪽으로 한 발씩 더 옮겨가고 있고, 그에 대한 전망은 이 책
1장 제국의 붕괴
2장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3장 핵무기를 둘러싼 파열음
4장 새로운 동유럽
5장 크림을 둘러싼 공방
6장 신러시아의 부상과 쇠퇴
7장 푸틴의 전쟁
8장 키이우의 관문
9장 동부 전선
10장 흑해
11장 반격
12장 서방의 귀환
13장 아시아로 향한 눈길
맺는 말_새로운 세계질서
감사의 말
참고문헌
두 나라는 왜 1991년에는 싸우지 않았을까? 러시아는 왜 1980년대 말과 1990년대 초에 소련을 지키기 위한 전쟁을 벌일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이러한 질문에 답하려면 19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 유럽과 유라시아의 제국주의 열강들이 영토를 지키기 위해 때로는 피를 흘리며 처절한 노력을 기울였던 맥락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좋다._67쪽
소련의 붕괴를 유발하는 데 있어 우크라이나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는 소련 해체를 요구한 핵심 정치 주체였을 뿐만 아니라 평화적 해체를 보장하는 데도 기여했다. 우크라이나는 유권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독립을 선언한 뒤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이를 고수함으로써 고르바초프의 개혁 연방 계획뿐만 아니라 러시아 통제하의 공화국 연방이라는 옐친의 좀더 온건한 계획까지 무산시켰다. 동시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밖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자국 내 소수민족 러시아인들에게 보란 듯이 관용적인 태도를 취함으로써, 옐친이 과거 제국의 주변부에서 지배적 민족이었던 러시아인을 보호해야 한다는 압력을 훨씬 쉽게 무시할 수 있게 됐다.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인들은 우크라이나 독립 국가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고 대다수가 이를 지지함으로써 소련의 붕괴를 불가피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붕괴가 대체로 평화적으로 이루어지게 했다._73~74쪽
우크라이나 민주주의와 러시아 권위주의의 충돌은 2004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서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빅토르 야누코비치 후보가 부정선거의 결과로 승리하자 유권자들이 이를 거부하면서 발생한 우크라이나 오렌지 혁명을 통해 국제적 위기로 번졌다. 서방 강대국들은 우크라이나 민주주의와 최종적으로 당선자가 된 빅토르 유셴코 후보를 강력히 지지했다. 오렌지 혁명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그리고 이후 러시아와 서방 국가들을 충돌의 길로 이끌었고 이는 결국 전쟁으로 이어졌다._79쪽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반감을 사지 않고 나토에 가입한다는 구상이 1990년대에는 이론적으로 실현 가능했다. 그러나 오렌지 혁명 이후 우크라이나는 어려운 선택에 직면했다. 오랫동안 우크라이나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 직접 개입하기도 한 러시아를 수용할 것인지, 아니면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과 주권을 보장할 수 있는 군사 동맹의 보호를 받을지 선택해야 했다. 러시아의 위협은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반면, 나토 가입은 가정에 불과하고 기약도 없는 일이었다. 오랜 고민 끝에 우크라이나는 과감하게 나토를 선택했다._152쪽
부쿠레슈티 정상회의로 우크라이나는 독립 선언 이후 가장 취약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핵무기를 내주고 나토 가입에도 실패하면서 우크라이나는 부크레슈티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제시된 모호한 가입 제안을 자국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여긴 러시아에 속수무책 휘둘릴 수밖에 없게 됐다. 허허벌판에서 홀로 적들에게 쫓기던 외로운 전사 우크라이나는 안전한 요새를 발견하고 피신하기 위해 달려갔지만 성을 지키던 사람들 간의 의견 충돌로 성문이 닫히는 모습을 바라봐야 했다._159~160쪽
우크라이나는 모스크바와 브뤼셀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푸틴 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가 열쇠를 쥐고 있었다. 구소련 공화국 중 두 번째로 큰 우크라이나가 없으면 유라시아 연합이 현시대의 축으로 기능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_163쪽
2014년 2월 21일 밤 빅토르 야누코비치의 키이우 탈출은 며칠 뒤 러시아의 크림 반도 병합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촉발했고, 이는 결국 러시아-우크라이나 전면전의 첫 단계인 양국 간 군사 충돌의 도화선이 됐다._171쪽
솔제니친의 역사 고찰은 푸틴의 주장만큼이나 잘못된 것이었다. 과거 예카테리나 2세가 속주로 지정했고 오늘날 푸틴이 역사적 이유를 들어 러시아 연방의 ‘신러시아’ 주라고 주장하는 땅은 볼셰비키 혁명 이후 전체 인구 중 러시아인이 17퍼센트에 불과했다._207쪽
엄청난 핵전쟁 수행 능력을 갖춘 국가에 맞서 “어떻게 하면 제3차 세계대전으로 가지 않고”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지키고 집행할 것인가?” 그가 메모 카드에 남긴 답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미군과 나토가 러시아와 물리적 충돌을 일으키지 말 것. 둘째, 전쟁을 우크라이나의 지리적 경계 내로 억제할 것. 셋째, 나토의 통합을 강화하고 유지할 것. 넷째, 우크라이나에 힘을 실어주고 싸울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할 것.”_238쪽
서문_전쟁에 대한 올바른 이해
1장 제국의 붕괴
2장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3장 핵무기를 둘러싼 파열음
4장 새로운 동유럽
5장 크림을 둘러싼 공방
6장 신러시아의 부상과 쇠퇴
7장 푸틴의 전쟁
8장 키이우의 관문
9장 동부 전선
10장 흑해
11장 반격
12장 서방의 귀환
13장 아시아로 향한 눈길
맺는 말_새로운 세계질서
감사의 말
참고문헌
작가정보
Serhii Plokhy
1957년 옛 소련 고리키(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태어났다. 드네프로페트롭스크대학을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90년 타라스솁첸코 키이우국립대학에서 국가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부터 드네프로페트롭스크대학에서 강의하다가 1991년 캐나다로 이주해 앨버타대학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07년부터는 하버드대학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하버드대학 우크라이나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참사 생존자이자 역사학자로서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포괄적 역사를 다룬 『체르노빌 히스토리』로 베일리 기퍼드상과 푸시킨 하우스 도서상을 수상했고, 2015년 우크라이나어로 쓰인 뛰어난 문학작품과 연구에 수여하는 안토노비치상을 수상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역시 푸시킨 하우스 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 외에 지은 책으로 『슬라브 민족의 기원』 『잃어버린 제국』 『유럽의 문 우크라이나』 『마지막 제국』 『얄타』 『핵전쟁 위기』 등이 있으며, 『유럽의 문 우크라이나』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번역 이종민
연세대에서 수학했고, 일간스포츠와 스포츠투데이를 거쳐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에 근무 중이다. 옮긴 책으로 『일터의 품격』 『기후변화와 글로벌 그린 뉴딜』 『퓨처홈: 초연결 시대의 집』 『승리, 패배, 그리고 교훈』 『3분 룰, 원하는 것을 말하기의 기술』 『어른이 되었어도 외로움에 익숙하지 않아』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