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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동암 장효근 한시집

광일인쇄출판사

2024년 08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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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881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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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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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동암 장효근 한시집 편찬에 부쳐

‘복국조(復國⿃)’의 노래
憐爾聲聲⽇欲斜 불쌍하다 너의 소리, 해는 지려 하는데
其鳴復國國誰家 그 울음소리 뻐꾹 뻐꾹 너의 집은 어디냐?
痛哉萬古同情恨 슬프구나 오랜 세월 똑같은 정한(情恨)
槿域江⼭久失花 무궁화 피는 강산에 꽃을 잃은 지 오래일세

탈초를 해가면서 번역을 진행하였다. ‘復國⿃’를 그냥 소리나는대로 복국조라 적었다가, 읽어보니 뻐꾹새와 비슷하여 뻐꾹새로 고쳤다. 復國⿃를 뻐꾹새로 풀었으니 본문의 復國國은 ‘당연히’ 뻐꾹 뻐꾹이겠거니 싶어 그렇게 적어두었다. 시를 번역·출판하기 위한 요건이 무엇일까? ‘시인의 일대기를 잘 알아야 한다, 시인이 살았던 시대상을 이해하여야 한다, 번역한 표현을 독자가 읽고 의미를 쉽게 알 수 있어야 한다 등등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 하나 더 꼽아본다. ‘시를 번역할 수 있는 실력(實⼒)을 갖춘 사람이 있어야 한다.’ 이번 번역에 참여한 사람들은 위의 조건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 갖추고 있다 해도 피상적이었다. 따라서 번역 내용 역시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읽을 수 있는 표현으로 옮겨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이 앞섰다. 동암 선생께서 1946년에 타계하셨으니 올해로 8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지금까지 번역‘되지’ 못했으니 앞으로도 언제가 될지 모를 일이다. 900여 편이 시가 수록된 한시집을 번역하면서 동암 선생의 시 세계에 대하여 배우고 느끼게 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시인’으로서의 동암 선생이다. 작품들은 형식과 내용 모두에 있어 정제되어 있다. 대부분의 시에서 시운(詩韻)과 평측(平仄)을 맞추고, 흥이 일어 쓴 시(興), 있는 그대로 읊은 시(賦), 비유를 살린 시(⽐) 등 형식미를 충분히 살리고 있다. 소재는 울분을 토할 일이나 진흙속에서 연꽃을 피워내는 듯한 표현으로, 읽는 이로 하여금 고요한 가운데 깊은 의미를 되새기며 주먹을 쥐게 만든다. 아울러 다양하면서도 쉬운 표현, 조탁(彫琢)을 거듭한 정제된 표현으로 문학성을 충분히 살리고 있다.

둘째, ‘교육자’로서의 동암 선생이다. 시 속의 ‘請君益勉賢勞事’이라는 표현처럼 일하면서 도 배울 것을 강조하고, ‘厭學兒’라는 시에서 배우기 싫어하는 아이를 안타까워하고 있다. 또한 일기(독립기념관 인터넷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에 서당을 운영했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셋째, ‘지역 지도자’로서의 동암 선생이다. 농부들과 장마와 가뭄을 함께 걱정하고, 이웃들이 겨울 나는 일을 걱정한다. 농업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는데 앞장선다. 또한 행주산성 내 건축물이나 지역의 건축공사, 지역단체 활동을 주관하기도 한다. 그리고 일제의 징병에 희생된 가족들을 격려하고, 세상을 뒤로한 사람들을 위하여 만가(挽歌)를 지어 위로한 내용 역시 시에 반영되어 있다.

넷째, 생활인으로서의 동암 선생이다. 가장으로서 또 가족으로서 형제자매와 자녀의 일들을 걱정하며, 여러 애환을 시로 나타내고 있다. 친구를 만나서 ‘한 잔’하기도 하고, 간혹 ‘익살스러운’ 시를 쓰기도 했다.
다섯째, ‘지사(志⼠)’로서의 동암 선생이다. 한집 첫 수 ‘登杯⼭’에서 ‘百戰喊聲餘⼀邱’라 하여 행주산성에 아직 적을 물리칠 때의 함성이 남아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 우국충정의 정신은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일관되고 있다.

끝으로, 역사기록자로서의 동암 선생이다. 선생은 3·1운동으로 옥고를 치르고, 몇 년 뒤 다시 만세운동을 시도하다가 여의치 않아 대략 1925년 경에 선영(先塋)이 있는 고양으로 거처를 옮기게 된다. 한집에 수록된 시는 이 시기를 전후한 기록이다. 선생께서 모스크바 삼상회의(1945년 12월) 등을 소재로도 시를 남기고 있음을 볼 때, 1945년에 끝난 일기와 더불어 거의 임종 직전까지 기록을 남기고자 애를 썼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번역작업을 하는 과정에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는 ‘복국(復國)’ 이 한 단어가 선생의 일관된 정신임을 알 수 있었고, 뻐꾹새를 복국조(復國⿃)로 고쳤다. 번역에 참여한 일동이 시를 번역하는 과정에 염두에 두었던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시인이 시를 쓸 때의 눈으로 시인이 보았던 방향의 사물을 보고, 시인의 마음으로 당시 사회를 보고자 하였다. 그것이 시에 대한 주관적 해석을 보다 객관화시키는 기준이 되었다.
둘째, 원문에서 글자를 알아보기 힘든 내용은 번역에서 제외하였다. 원문의 107쪽 7수, 108쪽 8수 등 합쳐서 15수이다.
셋째, 요즘 잘 쓰지 않는 글자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 서 쉽게 알 수 있는 글자로(예: 仝 → 同), 약자는 정자로(数→數) 바꾸었다.
넷째, 번역된 ‘한글 시’는 될 수 있는 대로 ‘한글세대’가 한문 없이 읽을 수 있도록 다듬고, 그래도 부족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해설을 곁들인 ‘감상’ 형식으로 보충하였다. 다만 ‘감상’은 이 글을 붙인 사람의 주관과 억측이 다수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용하거나 참조했던 출처에 관한 부분이다. 인터넷 포털의 한자사전, 표준국어대사전 등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특히 한국고전번역원 인터넷데이터베이스의 도움이 매우 컸다. 전통문화연구회의 동양고전 데이터베이스, 그 밖에 여러 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 자료들을 활용하였다. 주석은 대부분 위 자료들로부터 그대로 재인용하거나 정리한 것이다. 고마움을 표한다.

한시집이 번역되어 나오기까지 주위의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이 있었다. 이경혜 경기도의회 의원께서 우리의 뜻을 이해하고 발 벗고 나서서 문화재단과 다리를 놓아주셨다. 경기도 문화재단에서는 다른 중요한 사업이 많음에도 흔쾌히 지원을 결정해 주었다. 그리고 한준호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명재성 경기도의회 의원, 김용규 고양문화원장, 우관제 파주문화원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등 많은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힘을 낼 수 있었다. 이종찬 광복회 회장께서 추천사를, 윤열상 한시협회 명예회장께서 축사를 실어 주셨다. 또한 각 기관·단체에서 실무를 주선해주신 담당자님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도 있었다. 모든 분께 이 지면 을 빌려서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이 번역시집은 초고(草稿)로 끝나고, 전문가의 손을 거쳐 내용과 형식을 함께 갖춰 선생의 정신이 온전히 되살아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를 위해 선생의 친필 사본을 첨부하여 함께 인쇄하였다.)

2024년 3월 1일.
역자들을 대표하여 독립운동가 동암 장효근 한시집 편찬위원회 위원장 장 세 청
006-7 樂健亭 ⼋景(苐⼀景) 海⾨歸帆12
006-8 ⼜ 또 한 수 12
007-1 鹽浦 ⼣烽(第⼆景) 행주 염포의 저녁 봉화 13
007-2 ⼜ 또 한 수 13
007-3 桂陽 落照(第三景) 계양에 지는 해 13
007-4 ⼜ 또 한 수 14
007-5 巴陵 暮煙(第四景) 파릉 저녁 안개 14
007-6 ⼜ 또 한 수 14
007-7 東嶺 明⽉(第五景) 동쪽 산에 떠오르는 밝은 달 15
007-8 同 또 한 수 15
008-1 秧畓 朝露(第六景) 모낸 논에 내린 아침이슬 15
008-2 ⼜ 또 한 수 16
008-3 ⽩雲歸雲(第七景) 백운대 돌아가는 구름 16
008-4 ⼜ 또 한 수 16
008-5 花寺 暮鐘(第⼋景) 개화사의 저녁 종소리 17
008-6 ⼜ 또 한 수 17
008-7 漢陽 懷古 한양의 옛 자취를 돌이켜 생각해 봄 17
009-1 ⼜ 또 한 수 18
009-2 汽⾞ 기차 18
009-3 ⼜ 또 한 수 18
009-4 (搗)舂 방아찧다 19
009-5 睡起 잠자다 일어나 보니 19
009-6 ⼜ 또 한 수 20
009-7 松 소나무 20
010-1 避暑 더위 피하기 20
010-2 酒興 술에 취해 즐기다 21
010-3 杏湖古府 행주나루의 옛 고을 21
010-4 扇 부채 22
010-5 農家學⽣ 농사 지으며 배우는 학생 22
010-6 ⽩沙汀 흰 모래가 깔린 강가 22
010-7 驟⾬ 소나기 23
010-8 訪隱 은자를 찾아감 23
011-1 夏期放學 여름방학 23
011-2 ⽠ 오이 24
011-3 ⽔漲 물이 넘치다 24
011-4 ⼜ 또 한 수 24
011-5 ⼜ 또 한 수 25
011-6 晩移秧 늦은 모내기 25
011-7 ⾬後杯⼭ 배산에 비온 뒤 25
011-8 ⼜ 또 한 수 26
012-1 便射 활 쏘기 시합 26
012-2 ⾬晴 비오다 갬 26
012-3 ⼜ 또 한 수 27
012-4 牧童 목동 27
012-5 霖⾬ 장마비 27
012-6 ⽼去 늙어가다 28
012-7 ⼜ 또 한 수 28
012-8 ⼭中 산속에서 28
013-1 觀漲 불어난 물을 보다 29
013-2 ⼜ 또 한 수 29
013-3 ⽜ 소 29
013-4 鷰 제비 30
013-5 壯元郞 장원 급제자 30
013-6 蟬 매미 30
013-7 松菊猶存 소나무와 국화는 아직 있을까 31
013-8 乃知皇帝貴 마침내 황제가 귀한 것을 알다 31
014-1 農旗隊 농자천하지대본 깃발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 31
014-2 海求不死藥 바다를 건너가 불사약을 구하다 32
014-3 中伏 중복 32
014-4 吸烟 흡연 32
014-5 亦⾜王 또한 왕 노릇을 족히 하겠네 33
014-6 七⽉ 初⼀⽇ 칠월 초하루 33
014-7 ⼜ 또 한 수 33
014-8 鷄 닭 34
015-1 早秋苦熱 초 가을 더운 날씨 34
015-2 江亭故懷 강변 정자에서 옛날을 그리며 34
015-3 虹 무지개 35
015-4 厭學兒 배우기 싫어하는 아이 35
015-5 ⼜ 또 한 수 35
015-6 別友 친구와 이별하다 36
015-7 作客 이 세상에 나그네 되어 36
015-8 吟雲 구름을 노래하다 36
016-1 七⼣ 칠석 37
016-2 ⼜ 또 한 수 37
016-3 ⾞⾏ 기차 여행 37
016-4 恨別 이별을 슬퍼함 38
016-5 ⾞中 차 안에서 38
016-6 偶吟 우연히 읊다 38
016-7 ⼜ 또 한 수 39
016-8 螢 반딧불 39
017-1 秋⽉ 가을 달 39
017-2 井 우물 40
017-3 甲年 회갑 40
017-4 七⽉仙 7월 신선 40
017-5 蜘蛛網 거미 줄 41
017-6 初乘船 배를 처음 타다 41
017-7 上親書 어버이께 올립니다 41
018-1 乞飯僧 탁발승 42
018-2 ⼭僧 산 스님 42
018-3 族侄烋病吟 집안 조카 병 낫기를 읊다. 42
018-4 右次新⾮此韵以仙改 윗 편 시 新字 압운을 仙字로 바꿈 43
018-5 秋⾵病蘇 가을 바람에 병이 낫다 43
018-6 卽景 경치를 보고 43
018-7 ⼜ 또 한 수 44
018-8 兒莫啼 아가야 우지 마라 44
019-1 簾 발 44
019-2 ⼜ 또 한 수 45
019-3 杯城古墟 배성 옛터 45
019-4 ⼜ 또 한 수 46
019-5 鷺 해오라기 46
019-6 夢 꿈 46
019-7 ⼜ 또 한 수 47
020-1 ⼜ 또 한 수 47
020-2 七⽉⼤旱 7월에 큰 가뭄 들다 47
020-3 蜂 벌 48
020-4 貧⼥吟 가난한 여자을 읊다 48
020-5 ⼜ 또 한 수 48
020-6 ⼜ 또 한 수 49
020-7 蠶 누에 49
020-8 繭 누에 고치 49
021-1 醉贈客 취하여 손님에게 바치다 50
021-2 夜⾏ 밤 나드리 50
021-3 ⼜ 또 한 수 51
021-4 江村秋夜 강촌의 가을 밤 51
021-5 ⼜ 또 한 수 51
021-6 卄五曉坐 이십 오일 새벽에 앉아서 52
021-7 沐浴 목욕 52
021-8 ⼜ 또 한 수 52
022-1 兄弟 형제 53
022-2 新聞 신문 53
022-3 ⼜ 또 한 수 53
022-4 鏡 거울 54
022-5 海 바다 54
022-6 ⽊棉 목면 54
022-7 秋⾬ 가을비 55
022-8 井蛙 우물 안 개구리 55
023-1 登⼭望京 산에 올라 서울을 바라보다 55
023-2 杏湖感秋 행호에서 가을을 느끼다 56
023-3 秋柳⼩景 가을 버드나무 경치 56
023-4 野望 들판을 바라다 보다 56
023-5 蟹 게 57
023-6 杏湖値⾬ 행호에서 비를 만나다 57
023-7 半⽉ 반달 57
023-8 ⼜ 또 한 수 58
024-1 秋宵⽟露 가을 밤 옥 이슬 58
024-2 溪亭 개울가 정자 58
024-3 秋⽇登⼭ 가을 등산 59
024-4 秋夜 가을 밤 59
024-5 過古寺⾕ 옛 절이 있었던 골자기를 지나가다 59
024-6 ⼜ 또 한 수 60
024-7 稻晩 벼는 늦었는데 60
024-8 仲秋明⽉ 한 가위 밝은 달 60
025-1 橡實 도토리 61
025-2 ⼜ 또 한 수 61
025-3 送別答 송별하여 답하다 61
025-4 ⾃號 혼자 외치다 62
025-5 秋⾬ 가을비 62
025-6 述懷 회포를 말하다 62
025-7 聞雁 기러기 소리 듣다 63
025-8 秋晩 가을은 늦어지는데 63
026-1 暮秋登⼭ 늦은 가을에 산에 오르다 63
026-2 ⼜ 또 한 수 64
026-3 秋⼭刈草 가을 산에 풀을 베다 64
026-4 ⼣陽在⼭ 해 질 녘 산 64
026-5 杏湖秋景 행호 가을 경치 65
026-6 秋霜 가을 서리 65
026-7 偶懷 우연히 회포를 읊다 65
026-8 霜葉 서리 맞은 이파리 66
027-1 夜寒 밤은 찬데 66
027-2 九⽇燕 중양절 제비 66
027-3 普明義塾創⽴⼀週紀念67
027-4 書懷 책에 대한 생각 67
027-5 相思 서로 그리워 하다 67
027-6 九⽉九⽇ 구월 구일 68
027-7 村兒 시골 아이 68
027-8 憫懷 쓸쓸한 감회 68
028-1 雁歸 기러기가 돌아오네 69
028-2 懲下 징벌을 내리다 69
028-3 時機 때 69
028-4 卽事 그 때 일 70
028-5 ⼜ 또 한 수 70
028-6 述懷 감회를 짓다 70
028-7 仝 또 한 수 71
028-8 中華內亂 중국의 내란 71
029-1 卽事 그 때 일 71
029-2 別⼈ 떠나는 사람 72
029-3 秋興 가을의 흥취 72
029-4 ⼜ 또 한 수 72
029-5 我⼼ 내 마음 73
029-6 思 생각하다 73
029-7 國防 나라를 지킨다 73
029-8 我⾝ 나 자신 74
030-1 全世覇業者 온 세계가 패권을 다투다 74
030-2 中華現狀 현 중국의 상황 75
030-3 秋聲 가을소리 75
030-4 ⾃贊 스스로를 칭찬하다 76
030-5 觀楓 단풍나무를 보다 76
030-6 江別 강가에서 이별 76
030-7 ⼜ 또 한 수 77
030-8 秋思 가을생각 77
031-1 隱樵 은거한 나무꾼 78
031-2 中華戰局 중국의 전황 78
031-3 知道⾯⼤會 지도면 대회 78
031-4 歎中華亂 중국의 혼란을 한탄한다 79
031-5 仝 또 한 수 79
031-6 秋雁 가을 기러기 79
031-7 勇氣 용기 80
031-8 疊韻 첩운 80
032-1 ⽉下砧聲 달 아래 다듬이질 80
032-2 ⼜ 또 한 수 81
032-3 江城待⼈ 강성에서 사람을 기다리다 81
032-4 杏湖夜懷 행호에서 밤 회포 82
032-5 感懷 감회 82
032-6 夜懷 한 밤의 감회 82
033-1 杏洲府 행호의 마을 83
033-2 ⽴冬夜 입동날 밤 83
033-3 愁 시름에 젖어 83
033-4 ⼀間 방 한 칸 84
033-5 江亭懷古 강정서 옛날을 회고하다 84
033-6 夜⾬ 밤에 비내리네 84
034-1 ⾧相思 오래 그대를 생각하며 85
034-2 ⼊京感懷 서울에 들어서는 감회 85
034-3 雁陣 기러기 떼 85
034-4 朝⽇ 아침 86
034-5 思邊 변방을 생각함 86
034-6 ⾝後 죽은 이후 86
034-7 ⾶⾏ 비행기 87
034-8 海⾏ 바다에 나감 87
035-1 落葉(昌原⽂昌社詩韻) 낙엽(창원 문창사 시운) 87
035-2 ⼜ 또 한 수 88
035-3 ⼜ 또 한 수 88
035-4 ⾒家書吟 집안 편지를 보고 읊다 89
035-5 禮⼥來 예녀가 오다 89
036-1 隣娘歸去 이웃집 딸 시댁으로 가다 89
036-2 宋妹遠⾏ 宋씨에게 시집간 여동생이 멀리 떠나가다 90
036-3 客中守夜 여행 중에 밤을을 새우다<昌原⽂昌社除⼣韻> 90
036-4 ⼄丑三⽉⼗四⽇(族侄烋卒作挽詞) 91
036-5 命根詞 代作 命根의 만사를 대신 짓다 91
037-1 燁 輓詞 代作 엽을 위한 만사 대작하다 92
037-2 烜 輓詞 仝 烜(훤)을 위한 만사 대작하다 92
037-3 偈吟 게 송을 읊다 92
037-4 卽事 그때 일 93
037-5 家事 집안 일 93
037-6 失主 주인을 잃음 94
037-7 ⼤漲 물이 크게 넘치네 94
037-8 訪寺 절을 찾아가다 94
038-1 漲後⾚地 홍수 뒤 진펄이 가득하네 95
038-2 懷古 옛 감회 95
038-3 步⽉ 달빛에 거닐며 95
038-4 閑居 한가로이 지내며 96
038-5 秋思 가을생각 96
038-7 過景福宮 경복궁에 들르다 97
039-1 半⽉ 반달 97
039-2 夜半枕上(⼄丑⼗⼀⽉以降) 98
039-3 ⼀姥歎 어느 노파의 탄식 98
039-4 京鄕兩家産 서울 시골 두 집 생활 99
039-5 江氷 강 얼음 99
039-6 ⽼去漫吟 늙어감에 마음 가는 대로 읊다 99
039-7 寒懷 추위에 생각하다 100
040-1 雪 눈이 오다 100
040-2 雪晴 눈이 그치고 101
040-3 江村 강촌마을 101
040-4 杏湖 偶感 행호나루에서 문득 생각나다 102
041-1 雪⾏ 눈길 걷기 102
041-2 雪夜 訪友 눈 오는 밤 친구를 찾아 감 103
041-3 歲暮有感 세밑에 곰곰히 생각해 봄 103
041-4 梅下吟 매화 아래서 읊다 104
041-5 漢陽 ⼀懷 한양을 한번 회고함 104
042-1 杯⼭ 暮景 배산의 저녁 풍경 105
042-2 杏湖 夜泊 행호에 배를 대고 자다 105
042-3 南⼭ 懷古 남산 옛 생각 105
042-4 漢城 懷古 옛 한양을 그리며 106
042-5 書堂 卽事 서당에서 읊다 106
043-1 ⼭庄 餘韵 산장에서 느낀 마음 107
043-2 夜懷 밤에 생각함 107
043-3 ⼭城 感懷 행주산성의 지난날을 돌이켜 보다 107
043-4 江城 散步 강가의 성을 거닐다 108
043-5 愁 시름에 겨워 108
044-1 ⼭家 卽事 산가의 일 109
044-2 閑中 ⼀韻 한가히 시를 읊네 109
044-3 ⼜韻 또 같은 운으로 읊음 110
044-4 訪隱⼠ 은사를 찾아서 110
044-5 與諸友登⼭呼韻 여러 벗들과 등산하며 시운을 읊다 110
045-1 酒酣⽽已 이미 술 기운이 얼큰할 따름이다 111
045-2 漁翁 고기 잡는 노인 111
045-3 ⽔漲 강물이 붓다 111
045-4 此家幽景 우리집 그윽한 풍경 112
045-5 對 三⾓⼭ 삼각산을 마주하다 112
045-6 江頭 送⼈ 강 머리에서 사람을 보냄 112
046-1 潦炎 장마 무더위 113
046-2 ⼭影下江 산 그림자 강에 비치네 113
046-3 西⼭ 落⽇ 서산에 해질 때 113
046-4 泥塗如海 진흙 길이 바다 같구나 114
046-5 ⼜ 또 한 수 114
046-6 江上漁⽗ 강상의 어부 114
046-7 ⼜ 또 한 수 115
046-8 ⼜ 또 한 수 115
047-1 驚蟄 경칩 115
047-2 ⼜ 또 한 수 116
047-3 杏湖歸帆 행호에 배 돌아오니 116
047-4 ⼜ 또 한 수 116
047-5 春雪 봄 눈 117
047-6 三⽉ ⼊京 삼월에 서울에 들어가다 117
047-7 雲雀 종달새 117
047-8 江上春⾬ 강에 봄비 118
048-1 春⽇ 旅⾏ 봄날 여행 118
048-2 ⼜ 또 한 수 118
048-3 ⾃今晝⾧ 지금부터 낮이 길어지네 119
048-4 春⾵尙寒 봄바람이 아직 차구나 119
048-5 送友之京 벗을 서울로 보내다 119
048-6 德陽⼭中 덕양 산중에서 120
048-7 ⼜ 또 한 수 120
048-8 問⼭⼈ 산 사람에게 묻다 121
049-1 答俗⼈ 보통 사람에게 답하다 121
049-2 ⼜ 또 한 수 121
049-3 ⽼姑草花 할미꽃 122
049-4 松⽉ 소나무와 달 122
049-5 ⼜ 또 한 수 122
049-6 江上 晩⾬ 강 위에 내리는 저녁비 123
049-7 ⼜ 또 한 수 123
049-8 初乘 海舶 처음 타 보는 바다의 큰 배 123
050-1 夜愁 밤에 근심하노라 124
050-2 春聞鴈 봄에 기러기 소리를 듣다 124
050-3 ⽼⾺ 늙은 말 124
050-4 杯⼭上 배산 위에서 125
050-5 思兒 아이 생각 125
050-6 ⾬中 春樹 비를 맞는 봄 나무 125
050-7 ⼜ 또 한 수 126
050-8 鷺 해오라기 126
051-1 庭花 마당에 핀 꽃 126
051-2 ⼜ 또 한 수 127
051-3 ⼜ 또 한 수 127
051-4 綠草 푸르른 풀 127
051-5 柳 버드나무 128
051-6 睡起 자고 일어나서 128
051-7 春晩 봄은 늦은데 128
051-8 春思 봄 생각 129
052-1 野⾏ 들에 가다 129
052-2 杏⼀花 살구꽃 한 송이 129
052-3 ⼜ 또 한 수 130
052-4 ⼜ 또 한 수 130
052-5 落花 꽃이 떨어지다 130
052-6 惜春 가는 봄을 아쉬워함 131
052-7 落⽇ 해가 지다 131
052-8 春旱 봄 가뭄 131
053-1 ⾬後 草 비가 온 뒤 풀들 132
053-2 蛙鳴 개구리 울음소리 132
053-3 ⼜ 또 한 수 132
053-4 平野 넓은 들 133
053-5 ⿆如⾵浪 보리밭 물결 133
053-6 江樓卽景 강루에서 바라보다 133
053-7 ⽉夜懷友 달밤에 친구 생각 134
053-8 始聞鶯 꾀꼬리 울기 시작하는 소리를 듣다 134
054-1 芳草 향기로운 풀 134
054-2 ⼣陽在⼭ 석양이 산에 걸렸네 135
054-3 ⽶柳 미루나무 135
054-4 葦⿂ 新出 위어(웅어)가 새로 나올 때 135
054-5 蝗 메뚜기 136
054-6 復國⿃ 뻐꾹새 136
054-7 柳絮 버들개지 136
054-8 ⼜ 또 한 수 137
055-1 早起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137
055-2 思夭兒 요절한 아이를 그리며 137
055-3 枕韵 침운 138
055-4 農家奔忙 바쁜 농가 138
055-5 ⼜ 또 한 수 138
055-6 夏⽇餘興 여름날 놀이 139
055-7 ⼜ 또 한 수 139
055-8 船遊 뱃놀이 139
056-1 ⾼⼭屈起 높은 산이 우뚝 솟아있다 140
056-2 ⼜ 또 한 수 140
056-3 ⾬後 野⾊ 비 온 후 들의 경치 140
056-4 夏多雲峰 여름에는 구름 봉우리가 많네 141
056-5 ⼜ 또 한 수 141
056-6 洑堰 보와 둑 141
056-7 ⽼松 오래된 소나무 142
056-8 夏夜卽景 여름 밤의 경치 142
057-1 ⼜ 또 한 수 142
057-2 夏⽇早起 여름날 일찍 일어남 143
057-3 開花寺 개화사 143
057-4 落花 지는 꽃 143
057-5 德陽⼭ 덕양산 144
057-6 狂乞 미쳐 구걸하다 144
057-7 ⼜ 또 한 수 144
058-1 ⽉夜聞笛 달밤에 피리 소리를 듣다 145
058-2 鄕居 고향에 살다 145
058-3 ⼜ 또 한 수 146
058-4 終⽇⾬ 하루 종일 오는 비 146
058-5 登樓 누각에 올라 147
058-6 ⾬中書懷 비 올 때 감회를 쓰다 147
058-7 遊⼭作 산으로 놀러가 짓다 147
058-8 ⼜ 또 한 수 148
059-1 ⾬不⾜ 비가 부족하구나 148
059-2 甲⼄平等(⽣徒計劃) 갑과 을은 평등하다(교육생 지침) 148
059-3 雙虹 쌍무지게 149
059-4 ⼜ 또 한 수 149
059-5 ⼣陽 歸客 석양에 돌아오는 손 149
059-6 吟雲 구름을 읊다 150
059-7 霧 안개 150
059-8 松蟲⼤驅 대대적인 송충이 잡이 150
060-1 旱㦖 가뭄에 마음이 괴로워 151
060-2 夏⽇ 歸路 여름날에 돌아오는 길 151
060-3 江城 暮⾬ 강성에 저문 비 152
060-4 贈 少年 젊은이에게 주다 152
060-5 送友之京 벗을 서울로 보내다 152
060-6 海中 바다에서 153
060-7 ⼜ 또 한 수 153
060-8 晩秧已晩 늦 모내기도 이미 늦었구나 153
061-1 夏⽇⼭家 여름날 산골집 154
061-2 宿⼭寺 산사에서 유숙하다 154
061-3 ⽂筆 글쓰기 154
061-4 磨鐵杵 쇠절구를 갈다 155
061-5 百⽇紅 백일홍 155
061-6 ⼜ 또 한 수 156
061-7 ⼜ 또 한 수 156
061-8 ⼤暑 대서 157
062-1 ⽟薥⿉ 옥수수 157
062-2 無⽇不⾬ 비오지 않는 날이 없구나 158
062-3 溪⽔ 시냇물 158
062-4 ⼜ 또 한 수 158
062-5 避暑 피서 159
062-6 登樓望野 누대에 올라 들판을 바라보며 159
062-7 杏湖歸⾈ 행호(杏湖)로 돌아오는 배 159
062-8 夜泊漢江 밤중에 한강에 정박하고 160
063-1 ⼭⾬欲來 산에 비가 오려하네 160
063-2 繡花枕 꽃 수놓은 배게 160
063-3 梅⾥烽坮 강매리의 봉수대 161
063-4 ⼈胡死 사람은 어찌 죽는가 161
063-5 ⽇⽉逝矣 해와 달은 가고 161
063-6 ⼜ 또 한 수 162
063-7 曉起 새벽에 일어나다 162
063-8 送⼈渡江 강 건너 배웅하는 길 162
064-1 渴者⽢飮 목마른 자 달게 마시고 163
064-2 松間明⽉ 소나무 숲의 밝은 달 163
064-3 ⽵裡⾵聲 대 숲의 바람 소리 163
064-4 江村落照 강촌에 해 질 무렵 164
064-5 ⼜ 또 한 수 164
064-6 秋桐明⽉ 가을 오동 밝은 달 164
064-7 暮江歸帆 저녁, 강으로 돌아오는 배 165
064-8 露草虫聲 풀벌레 우는 소리 165
065-1 露草虫聲 풀벌레 우는 소리 165
065-2 杏湖感懷 행호를 보면서 느낀 생각과 회포 166
065-3 病松 병든 소나무 166
065-4 仝 또 한 수 167
065-5 ⽜⼥會 견우와 직녀의 상봉 167
065-6 ⽼柳 늙은 버드나무 167
065-7 ⼜ 또 한 수 168
065-8 ⼀旱如此 가뭄이 이같이 168
066-1 ⼀旱如此 가뭄이 이 같이 168
066-2 雀 참새 169
066-3 農夫驅雀 농부 참새를 쫓다 169
066-4 炊煙占⾬ 밥짓는 연기 비에 젖다 170
066-5 過客 지나가는 손님 170
066-6 ⼜ 또 한 수 171
066-7 粉花 분꽃 171
066-8 ⾬來其蘇 비가 오니 만물이 소생하네 171
067-1 七⽉旣望 7월16일 172
067-2 ⽽已⼣陽 이미 석양이네 172
067-3 秋聲 가을소리 172
067-4 秋⾬蕭蕭 가을비 쓸쓸히 내리는데 173
067-5 露積峯 노적봉 173
067-6 ⼜ 또 한 수 173
067-7 秋⽇泛⾈ 어느 가을에 배를 띄우고 174
067-8 ⼜ 또 한 수 174
068-1 草舍 초가집 학사 175
068-2 農村草舍 시골의 초가집 175
068-3 農夫之功 농부의 공 175
068-4 ⼜ 또 한 수 176
068-5 柸⼭⾒⽇出 배산에서 일출을 보다 176
068-6 ⼜ 또 한 수 176
068-7 過杏湖 행호를 지나면서 177
068-8 ⼜ 또 한 수 177
069-1 罷接 책걸이 177
069-2 ⼜ 또 한 수 178
069-3 千⾥在⼀步 천리도 한 걸음부터 178
069-4 秋霖 가을장마 178
069-5 ⼜ 또 한 수 179
069-6 暮烟 저녁 안개 179
069-7 秋霖晴 가을 장마 개고 179
069-8 螢度書窓 반딧불이 서창에 비치다 180
070-1 稻⿈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180
070-2 寄內君 내 낭군에게 편지를 부치다 181
070-3 杏湖感秋 행호에서 가을을 느낀다 182
070-4 野⼈送峽 야인을 골짜기로 전송하다 182
070-5 ⼩屋 작은 초가집 183
070-6 秋⾵感懷 가을바람에 떠오르는 감회 183
070-7 冷⾵鳴秋 차가운 바람이 가을을 울리네 183
070-8 望三⾓⼭ 삼각산을 바라보며 184
071-1 ⼜ 또 한 수 184
071-2 江舍 강가의 작은 집 184
071-3 中秋明⽉ 중추절에 밝은 달 185
071-4 ⼜ 또 한 수 185
071-5 ⼭村秋景 산골의 가을 풍광 185
071-6 花寺秋⾊ 개화사(開花寺)의 가을 빛 186
071-7 ⾈過漢江 배타고 한강을 건너다 186
071-8 流光 흘러가는 세월 186
072-1 夜⾬懷⼈ 비오는 밤에 사람을 생각하며 187
072-2 ⼜ 또 한 수 187
072-3 秋⼭漸⿈ 가을 산이 점점 누렇게 되네 188
072-4 後⼭伐⽊ 뒷산에서 벌목하다 188
072-5 秋霜 가을서리 189
072-6 秋⾵霜葉 가을 바람에 서리맞은 나뭇잎 189
072-7 悲秋 슬픈 가을 189
072-8 汽⾞過驛 기차가 역을 지나다 190
073-1 經廢寺 폐사를 지나면서 190
073-2 暮帆急⾵ 석양에 돛단배가 빠른 바람을 타고 190
073-3 秋光已暮 가을 빛이 이미 저문데 191
073-4 天地卽逆旅 천지는 바로 나그네 머무는 곳 191
073-5 ⼜ 또 한 수 192
073-6 ⾧安秋⽇ 장안의 가을날 192
073-7 秋夜 가을밤 193
073-8 ⽰⾧安君 장안에 있는 그대 보아라 193
074-1 ⽰京故友 장안 친구에게 보이다 193
074-2 雁南⾶ 기러기 남쪽으로 날고 194
074-3 ⼜ 또 한 수 194
074-4 秋徑 가을 길 194
074-5 杏州古府 행주 옛 고을 195
074-6 杏洲吾鄕 행주는 내 고향 195
074-7 ⼜ 또 한 수 195
074-8 九⽇ 중양절 196
075-1 ⿈葉如畵 누런 잎이 그림 같구나 196
075-2 治道如砥 숫돌처럼 길을 닦다 196
075-3 西郊暮歸 서쪽 들 해 질 무렵 돌아오다 197
075-4 德陽⼭中 덕양산 가운데서 197
075-5 秋⼭暮⾬ 가을산 저녁 무렵 비 197
075-6 夜寒 추운 밤 198
075-7 江⾏ 강은 흐른다 198
075-8 ⽊葉盡脫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199
076-1 戱江村酒姬 강촌 주모를 희롱하다 199
076-2 ⼜ 또 한 수 199
076-3 凍氷 얼음이 얼다 200
076-4 寒江漁⽗ 차가운 강에서 고기 잡는 어부 200
076-5 海 바다 200
076-6 江⽔ 강물 201
076-7 江⾵鳴冬 강바람이 겨울을 울리네 201
076-8 夜江垂釣 밤 강에 낚시를 드리우고 201
077-1 陵驛所⾒ 능곡 역에서 바라 보다 202
077-2 悲秋 슬픈 가을 202
077-3 筆凍 붓이 얼어붙다 202
077-4 ⼜ 또 한 수 203
077-5 ⼜ 또 한 수 203
077-6 江⼭蕭瑟 쓸쓸한 강산 203
077-7 ⼗⽉墓祭多 시월에 묘제가 많구나 204
077-8 冬寒思夏暑 추운 겨울에 더운 여름을 생각하네 204
078-1 雪江垂釣 눈오는 강에서 낚시를 하다 204
078-2 登江樓 강루에 오르다 205
078-3 葉落⼭如⽼ 낙엽 떨어지니 산도 늙어가는 듯 205
078-4 歲⽉去矣 세월이 흘러간다 205
078-5 仝 또 한 수 206
078-6 ⼭家初雪 산가(⼭家)의 첫눈 206
078-7 ⼜ 또 한 수 206
078-8 ⽩雪 흰 눈 207
079-1 ⽩雪 흰 눈 207
079-2 ⽼姑⼭戴雪 노고산이 눈을 이다 207
079-3 書燈 책 등불 208
079-4 送⼈漢江 한강에서 사람을 보내며 208
079-5 杜⾨ 문을 닫다 208
079-6 銀河 은하수 209
079-7 仝 또 한 수 209
079-8 雪寒 눈 추위 210
080-1 雪梅 설매 210
080-2 半氷 얼음이 반쯤 얼다 210
080-3 冬⾄⽇初⾧ 동짓날 해가 길어지기 시작하다 211
080-4 雪⽉ 눈 내리는 달밤 211
080-5 ⾏⼈登氷 행인이 얼음 위로 오르네 211
080-6 偈題 게(偈)를 짓다 212
080-7 雁南⾶ 기러기가 남쪽으로 날아가네 212
080-8 冬暖如春 겨울이 따듯하여 봄 같구나 212
081-1 雪⼭樵⽗ 눈 내린 산의 나뭇꾼 213
081-2 雪積露積峰 눈 쌓인 노적봉 213
081-3 極寒 몹시 춥다 213
081-4 雪中江村 눈 속의 강촌 214
081-5 雪中松 눈 속의 소나무 214
081-6 仝 또 한 수 215
081-7 雪夜訪友 눈 내리는 밤에 친구를 찾아가네 215
081-8 ⽉井汲⽔ 우물 속의 달을 길어 올리다 215
082-1 井中⽉ 우물에 비친 달 216
082-2 雪天雁多 눈 오는 날, 기러기 많구나 216
082-3 ⾃鳴鐘聲 자명종 소리 217
082-4 雪⼈如佛 눈사람이 부처님 같아 217
082-5 雪滿江梅⾥ 눈 쌓인 강매리(江梅⾥) 218
082-6 過杏洲 행주를 지나며 218
082-7 霧中⼭川 안개 속 산천 218
082-8 冬夜雷電 겨울밤 천둥 벼락 219
083-1 氷上釣⿂ 얼음에서 낚시 드리우네 219
083-2 煖爐 난로 219
083-3 曲⽉掛樹 굽은 달이 나무에 걸리다 220
083-4 泛虛亭有感 범허정(泛虛亭) 유감 220
083-5 過⿓汀 용정(⿓汀)을 지나며 221
083-6 ⼤寒已過 대한(⼤寒)이 이미 지나다 221
083-7 ⽉滿則虧 달도 차면 기우네 222
083-8 還家歲暮 세밑에 집에 돌아가다 222
084-1 沈淸之孝 심청(沈淸)의 효도 222
084-2 盲 소경 223
084-3 前村未炊 앞 마을엔 밥도 못짓네 223
084-4 望京華 장안을 바라보다 223
084-5 冬夜思 겨울밤 생각 224
084-6 ⼜ 또 한 수 224
084-7 ⽼去 늙어가다 224
084-8 書樓眺望 서재에서 바라보다 225
085-1 杏湖氷程 행호 얼음길 225
085-2 ⼜ 또 한 수 225
085-3 陰陽曆過歲 음력과 양력으로 설을 쇠다 226
085-4 春來 봄이 오다 226
085-5 今年今夜盡 올해가 이 밤에 다하고 226
085-6 除夜 섣달 그믐 밤 227
085-7 新春 [⼰巳以降] 신춘, 기사년(1929년) 이후에 지었다 227
085-8 春江解氷 봄날 강에는 얼음 녹고 227
086-1 春⽔滿野 봄 물결 들판에 가득한데 228
086-2 江村春意 강촌의 봄 뜻 228
086-3 氷江擧網 언 강에서 그물 거두다 228
086-4 蛙⿔問答 개구리와 거북이의 문답 229
086-5 壁梅 벽에 그린 매화 229
086-6 開花寺 개화사 230
086-7 向陽花⽊ 남쪽을 향한 꽃나무 230
086-8 ⼤江流 큰 강 흐르다 230
087-1 農⼈告春 농민들이 봄을 알리다 231
087-2 ⿆⾬ 보리 철 비 231
087-3 ⼭野草綠 산과 들에 풀은 푸르고 231
087-4 兒啼 아이의 울음 232
087-5 百花次第開 온갖 꽃 차례로 피네 232
087-6 甁花 병에 꽂힌 꽃 232
087-7 ⼜ 또 한 수 233
087-8 花發多⾵ 꽃 피니 바람 많고 233
088-1 ⼭居春⽇ 산속에 사는 봄날 233
088-2 植⽊ 나무를 심다 234
088-3 ⾬晴 비는 개고 234
088-4 燕⾶舊主家 제비는 옛 주인집으로 날아 들고 234
088-5 四⽇⼜⾬ 나흘간 겹쳐 내리는 비 235
088-6 餞春 봄을 보내다 235
088-7 ⿆嶺 보릿고개 235
088-8 ⼭家夏⽇⾧ 산촌의 여름 해 길어지네 236
089-1 芳草勝花 향기로운 풀과 좋은 꽃 236
089-2 ⽔滿四野 물은 사방에 넘실거리고 236
089-3 江梅⾥ 강매리 237
089-4 葦⿂ 위어(웅어) 237
089-5 渡江 강을 건너다 237
089-6 ⼤雷電⾬ 큰 천둥과 벼락 비 238
089-7 觀漲 큰 물을 보다 238
089-8 農歌 농부가 238
090-1 ⾧霖 긴 장마 239
090-2 扇⼦ 부채 239
090-3 秋夜擣⾐ 가을밤 다듬이질 239
090-4 寒蟬 찬 매미 240
090-5 秋夜思 가을밤 생각 240
090-6 秋聲 가을 소리 240
090-7 ⾬中懷⼈ 비오는 날 사람을 그리워함 241
090-8 稻⾊如⾦ 벼가 금빛이네 241
091-1 稻後 野⾊ 수확한 뒤 들판 풍경 241
091-2 楓林晩 늦은 단풍나무 숲 242
091-3 落葉⼭中 낙엽 지는 산속 242
091-4 成凍 얼음이 얼다 242
091-5 ⼭⾼⽉⼩ 산은 높고 달은 작네 243
091-6 庚午正初 擲柶 경오년(1930년) 정초 윷놀이 243
091-7 望⽉ 보름달 243
091-8 解氷 얼음이 녹다 244
092-1 解⼟⾬ 땅을 녹이는 비 244
092-2 兒患 庚午年 命兒病 正⽉ 아이를 근심하다, 경오년(1930년) 정월 명환이
병나다 244
092-3 松柏後凋 소나무 잣나무는 뒤늦게 시든다 245
092-4 江村卽景 강촌의 경개를 노래하다 245
092-5 春溪⾬初過 봄 냇가에 처음 비 내리고 245
092-6 春雪滿⼭ 봄눈이 강산에 가득 246
092-7 獨酌有感 홀로 잔 들고 감회 젖네 246
092-8 掃除 모두 쓸어 내다 247
093-1 晬宴韻 江梅⾥李東根 庚午⼆⽉初九⽇ 爲甲⽇也 並作四⼈韻 회갑 잔치에 운을
띄우다, 강매리 이동근이 경오년(1930년) 2월 초9일 회갑이 됨에 4인이
나란히 시를 읊다 247
093-2 ⼜ 또 한 수 248
093-3 ⼜ 또 한 수 248
093-4 ⼜ 또 한 수 249
094-1 餞春 봄을 보내며 249
094-2 漲江歸帆 강물 넘치는데 돛단배 돌아오네 250
094-3 晬宴韻 환갑 잔치 시운 ⽵院⾥ ⾟重集 晬⾠ 即 庚午 四⽉⼆九⽇也
죽원리 신중집 회갑 즉 경오년(1930년) 4월 29일이다 250
094-4 ⼜ 또 한 수 251
094-5 夏熱 여름 열기 251
094-6 旱後⼤⾬ 가뭄 끝 큰비가 오다 252
095-1 通津有沈先⽣云贊成者借韻⽽作 통진 마을 심 선생이란 사람이 도와 지은
자가 있어 차운하여 짓다 252
095-2 冬⽇卽景 겨울날 광경 253
095-3 雪⽉滿庭 눈내린 밤 달빛은 정원에 가득하네 253
095-4 天寒⽩屋 추운 날에 가난한 집 254
095-5 ⼜ 또 한 수 254
095-6 陵⾕⾄杏湖 능곡에서 행호에 이르다 254
095-7 守歲 섣달그믐 날 밤 보내기 255
096-1 送友之京 벗을 서울로 보내다 255
096-2 ⼜ 또 한 수 256
096-3 元曉 ⾟未年 설날 새벽 신미년(1931년) 256
096-4 春景 봄 경치 257
096-5 ⼭家散⼈ 산속에 은거하는 사람 257
096-6 ⼭中逢故⼈ 산속에서 옛 벗을 만나다 257
096-7 閔主敎德孝公卒輓敎⼈代作 (天主敎⼈) 민덕효 주교가 선종(善終)함에 사람을
시켜 대신 만사를 짓게 하다 (천주교인) 258
097-1 ⼜ 敎外此⼈輓 또 한 수 교회 밖 이 사람이 지은 만사 258
097-2 李友熙周 甲年 韻 벗 이희주 회갑에 짓다 259
097-3 甲戌 暮春隣友 徐聖範 呼韻論詩 仍作 갑술년(1934년) 늦봄, 이웃 친구
서성범(徐聖範)이 지은 시에 운를 논하다가 이어서 짓다 259
097-4 暮春 늦봄 260
098-1 ⼜ 또 한 수 260
098-2 ⼜ 또 한 수 261
098-3 ⾧霖 긴장마 ⾃六⽉卄三⽇ ⾄⼋⽉上旬 無⽇不⾬ 6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비오지 않은 날이 없었다 261
098-4 ⼜ 또 한 수 262
098-5 仁川海⾏ 인천 바닷길을 가다 ⼄亥 四⽉初五⽇ 을해년(1935) 사월 초닷새 262
098-6 ⼤海船中 큰 바다 위 배 안에서 262
099-1 ⿓川港海上 용천항 바다에서 263
099-2 鴨綠江上 압록강에서 263
099-3 芝芣港外 지부항 밖에서 263
099-4 ⼤連海外 대련 바다 밖 264
099-5 ⼤連港埠頭 대련항 부두 264
099-6 ⽼室逢席 늙은 부인을 만나는 자리 264
099-7 安城發⾏時京城驛⼝號 안성으로 떠날 때 경성역 구호 265
099-8 烏⼭驛再⾏ 다시 오산역에 가다 265
100-1 ⽔舂家 물레방앗간 265
100-2 ⽼⾕⾥⿈友家 노곡리 황 씨 벗의 집 266
100-3 峽村卽景 산골 마을 경치를 읊다 266
100-4 同 같은 제목의 또 한 수 266
100-5 偶吟 우연히 읊다 267
100-6 ⽼⾕來時 노곡리에 올 때 267
100-7 卽事 즉흥시 267
100-8 仝 또 한 수 268
101-1 卽吟 즉석에서 읊다 268
101-2 ⾬中吟 비오는 중에 읊다 268
101-3 思鄕吟 고향을 생각하며 읊다 269
101-4 仝 또 한 수 269
101-5 仝 또 한 수 269
101-6 仝 또 한 수 270
101-7 仝 또 한 수 270
101-8 仝 또 한 수 270
102-1 ⿈君還家待吟 황군이 집에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읊음 271
102-2 仝 또 한 수 271
102-3 仝 또 한 수 271
102-4 ⾃⽼⾕回程時 노곡리로부터 돌아올 때 272
102-5 同 또 한 수 272
102-6 過華城 화성을 지나다 272
102-7 過鷺梁津 노량진을 지나다 273
102-8 過鐵橋 철교를 지나면서 273
103-1 過⿓⼭ 용산을 지나다 273
103-2 到京城 서울에 도착하니 274
103-3 過華城 화성을 지나다 274
103-4 過京墜道 서울을 지나는 기차 굴 275
103-5 到京城 서울에 도착하다 以上⾃遠鄕還時 이상은 멀리서 고향으로 돌아올 때 275
103-6 在家⾬中 비오는 날 집에 있네 276
103-7 迎春 朝鮮報 募集詩時 봄을 맞으며 조선일보에서 시를 모집할 때 276
104-1 ⼜ 또 한 수 277
104-2 ⼜ 또 한 수 277
104-3 ⼜ 또 한 수 278
104-4 夜雪 밤눈 278
104-5 憶弟 아우를 생각하며 279
105-1 ⼜ 또 한 수 279
105-2 曉發杏湖 행호에서 새벽에 출발하다 279
105-3 除⼣有感 섣달 저녁 유감 280
105-4 思遠 멀리 있는 사람을 생각하다 280
105-5 元⽇ 설날 280
105-6 李允偮友甲⽇ 이윤집 벗의 회갑일 281
105-7 鐘閣有感 종각을 보고 느낀 바 281
106-1 鐘閣下號 종각은 소리를 그치다 282
106-2 江樓卽景 강 누각에서 경치를 읊다 282
106-3 卽事 즉흥적으로 읊다 283
106-4 ⼜ 또 한 수 283
106-5 製繩副業 부업으로 새끼 꼬기 283
106-6 送弟⾹⼭⾥ 아우를 향산리로 보내며 284
109-1 洞友詩會次韻 마을 친구 시회 차운 284
109-2 蓮 연꽃 新軟社韻 신연사 시회(詩會)에서 운에 맞춰 시를 짓다 285
109-3 ⽩頭⼭ 백두산 285
109-4 ⼜ 또 한 수 286
109-5 烏⼭驛前 오산 역앞 286
110-1 重陽 중양절기 新報次韻 신보에서 차운하다 287
110-2 ⼜ 또 한 수 287
110-3 松 소나무 288
110-4 新春 새봄 288
111-1 ⼜ 또 한 수 289
111-2 花朝 꽃피는 아침 289
111-3 ⼜ 또 한 수 290
111-4 映湖亭 落成⽇韻 丁丑五⽉卄五⽇ 영호정 낙성일에 운을 붙이다.
정축(1937년) 오월 이십오일 290
112-1 秋⼣ 추석 新聞頒韻 신문에 게재된 운에 따라 짓다 291
112-2 九⽇ 구월 구일 洞友提韻 마을 친구가 운을 내다 291
112-3 ⽼妓 늙은 기녀 292
112-4 ⼜ 또 한 수 292
113-1 紅葉 붉은 단풍잎 報社韻 신문사의 운에 따라 짓다 293
113-2 梅 매화 293
113-3 昭和⼗三年 ⼗⽉⽇(1937년 10월 어느 날)
往安城⼝號以下 안성에 가니 시를 읊은 것이다 294
113-4 ⾬後⽇寒 비온 뒤 날이 차네 294
114-1 待主⼈還 주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295
114-2 ⼜ 또 한 수 295
114-3 ⼜ 또 한 수 295
114-4 旅窓暮⾬ 객사의 저녁 비 296
114-5 ⽇⽀戰爭 중일 전쟁 296
114-6 夜吟 밤에 읊다 297
115-1 客懷 나그네 회포 297
115-2 夜吟 밤에 읊다 297
115-3 相思 서로 생각하며 298
115-4 送⼈之京 서울 가는 사람을 송별하며 298
115-5 烏⼭即景 오산에서 풍경보며 읊다 298
115-6 憶遠 먼곳 생각 299
115-7 鷺梁渡⾞ 노량진을 차로 건너다 299
116-1 ⾞渡餠店 기차 타고 병점을 지나다 300
116-2 偶吟 우연히 읊다 300
116-3 西湖漁翁 서호에서 낚시하는 노인 301
116-4 歷訪故⼈ 친구를 두루 방문 하다 301
116-5 ⾞過⿓⼭ 기차 타고 용산을 지나다 302
116-6 夜懷 밤의 회포 302
116-7 安養⽯⽔洞吟 안양 석수동에서 읊다 303
116-8 ⾞過軍浦 군포를 기차 타고 지나 가다 303
117-1 ⾞過梧柳 기차를 타고 오류를 지나 가다 303
117-2 ⾞過始興 기차를 타고 시흥을 지나가다 304
117-3 ⾞到京城 기차가 경성에 도착하다 304
117-4 ⽇有蔽光 한낮에 빛을 가리는 것이 있네 304
117-5 夜聽凱旋 밤에 개선 소식을 듣다 305
117-6 欲⾏不⾏ 가고파도 갈 수 없네 305
117-7 半夜旅懷 밤중에 나그네 회포를 읊다 305
118-1 峽景 골짜기 경치 306
118-2 偶吟 우연히 읊다 306
118-3 寒⾬ 찬 비 306
118-4 峽村 산골마을 307
118-5 還家⾏ 以上 在安城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상은 안성에 있었을 때 지은 것임 307
118-6 李可淳先⽣揚⽔⼯事故以此贈 이가순 선생이 양수 공사를 해준 이유로
이 시를 증정함 308
118-7 德陽古懷 덕양 옛 일을 회상함 308
119-1 李公作⼭亭有意故作此詩 이공이 산정을 만든 것이 뜻이 있어 이 시를 짓다 309
119-2 ⼜ 또 한 수 309
119-3 ⽼⾕吟 노곡에서 읊다 310
119-4 偶吟 우연히 읊다 310
119-5 峽景 골짜기 경치 310
119-6 思鄕 고향 생각 311
120-1 ⾵⽉ 풍월 311
120-2 斜陽景 석양 경치 311
120-3 美⼭製絲場主去後事 미산 제사공장 주인이 떠난 뒤의 일 312
120-4 志願兵送別 지원병을 송별하다 312
120-5 峽中⾬吟 골짜기에서 빗속에 읊다 313
121-1 江村⾏ 강촌에 가다 313
121-2 台鎭挽章 태진의 만장 313
121-3 路中冒⾬ 비를 무릅쓰고 길을 가다 往安城時 안성에 갔을 때
以下在安城⽼⾕⾥吟 昭和19년 ⼗⽉ ⽇ 이하는 안성 노곡리에서 읊다.
소화19년(1944년) 10월 어느 날 314
121-4 ⾬夜⼝吟 비오는 밤 소리 내어 읊다 314
121-5 待主⼈ 주인을 기다리다 314
121-6 思鄕 고향 생각 315
121-7 ⼜ 또 한 수 315
121-8 看秋步⾏ 가을을 보며 거닌다 315
122-1 特廷隊情 정신대 실정 316
122-2 峽中別花 협촌 중 별난 꽃 316
122-3 ⽼懷 노회 316
122-4 德陽古懷 덕양 옛 일을 상기하다 317
122-5 ⼜ 또 한 수 317
123-1 ⾬中旅懷 빗속의 나그네 감회 318
123-2 ⼜ 또 한 수 318
123-3 應徵死家慰吟 징병에 응했다가 죽은 가족을 위로하며 읊다 318
123-4 爲⼈輓辭 어떤 사람을 위해 지은 만사 319
123-5 送韻 李種⽟ 菊韻 이종옥에게 국운을 보낸다 319
123-6 右答 윗시에 답하다 320
123-7 ⼜ 또 한 수 320
123-8 雪景 눈 경치 320
124-1 戰場 전장 321
124-2 雪⽉即景 눈 내린 달밤에 경치를 읊다 321
124-3 德陽⼭ 永懷 덕양산의 오랜 회포 321
124-4 感懷 감회 322
124-5 徵兵之聲 징병한다는 소리 322
125-1 ⽇美戰勢 일본 미국 전세 323
125-2 歎獨逸崩潰 독일 붕괴를 읊다 323
125-3 ⽇本敗戰 일본 패전 324
125-4 ⼜ 또 한 수 324
126-1 ⽇本敗戰 일본 패전 325
126-2 朝鮮管理次美蘇協定反對 조선을 관리한다는 미소 협정을 반대함 325
126-3 管理反抗 신탁 통치 반대 326
126-4 ⼜ 또 한 수 326







독립운동가 동암 장효근 한시 126수를 탈초, 번역하고 주석을 달았다. 동암 장효근 선생은 일제강점기 때, 보성사 총무, 천도교 서울교구장 등을 역임하였고, 『제국신문』, 『만세보』, 『대한협회회보』 발행에 힘쓰며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한 천도교인 · 독립운동가이다.

1867년 6월 서울 삼청동에서 덕수장씨 19세손으로 출생
1898년 8월 이종일, 이승만 등과 같이 제국신문창간, 대한협회 참여
1905년 경무청의 경무관으로 임명(6개월뒤 다시 제국신문으로 복귀)
1906년 손병희의 제창으로 이종일 등과 만세보창간
1906년 대한자강회에 가입하여 간사원으로 활동
1907년 평안북도 관찰도 참서관에 임명(이후 승진하여 정3품 관찰사 서리가 됨)
1907년 김가진, 오세창 등과 대한협회 참여 및 대한민보 창간 발행인겸 편집
인으로 활동
1908년 민영휘등의 발기고 설립된 한성부민회 가입하여 경성방회 총무로 활동
1914년 6월 손병희, 이종일 등과 함께 보성사에 천도구국단을 조직하고 총무로 활동
1914년 천도교 경성대교구 대표 의사원으로 선임, 이후 재선되어 천도교
중앙에서 활동
1918년 전국인쇄조합의 서기 겸 회계
1919년 2월 이종일등과 보성사에서 독립선언서 21,000매 인쇄, 배포
1919년 3월 기미독립운동 체포 투옥
1919년 8월 출옥
1920년 5월~1922년 천도교 경성교구장 임명, 천도교 포교활동, 천도교인을 위한 구휼 및
상례활동, 여성교육을 위한 교육활동에 치중
1922년 3월 제2의 3/1운동 추진
1922년 12월 천도교 경성교구장 퇴임
1924년 낙향, 지도면 면민대회 부회장에 임명
1924년 자기집(행주동 소재)에 후진 양성을 위한 서당 개설 운영
1925년 8월 교풍회장, 보인회장, 지도강습소 기성회장, 공립학교 설립을 위한 기
성회 부회장 등 지역민을 비롯한 소작농민 권익보호 상호부조를 위한
계획활동, 도덕심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활동, 학교설립을 위한 교육
활동 등에 힘을 씀
1938년 충장공 권율장군의 사당인 기공사 수리보수사업에 앞장서면서 민족
의식을 고취
1946년 4월 80세 나이로 영면, 행주내리 선영에 안장
1977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전환 추서
2003년 11월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
2018년 4월 자랑스런 고양인으로 선정
1018년 5월 장효근일기 국가등록문화재 등재
2018년 10월 자랑스런 고양인 동암 장효근 선생 학술발표회 개최

동암 장효근 선생이 남긴 한시 원문. 1920년대 중반 행주마을에 터를 잡은 이후부터 쓴 시가 900여 수에 이른다.

[고양신문] 지난 3월 1일 105주년 3·1운동을 기리는 날에 고양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동암 장효근 선생의 한시집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고양문화원장, 파주문화원장, 한시협회와 성균관의 원로 한학자들이 시종 자리를 함께 해주셨다. 기념회가 끝나자 이구동성으로 시작할 때의 참석자가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말씀들을 하셨다. 편찬위원회에서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을 수는 없으니 조촐하게 하자고 했던 것이, 행사장을 다 채우고 20여 명은 선 채로, 참석자의 거의 전원이 자리를 지켜 열기로 가득했던 행사였다.

‘아, 선생이 어려운 시대를 살면서 그러한 시들을 썼구나!’하고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는 내용이고 분위기였다. 한문을 하시는 분들은 활자화된 한문시를, 한글세대는 번역된 한글시를 보면서 약 160년 전에 태어나신 분의 ‘시세계’를 감상하는 데 둘이 아니었다. 분명 ‘하나’였다.

선생은 본래부터 시인은 아니었다. 1867년에 태어났으니 당연히 사서삼경을 읽고 한학을 했던 분이라는 정도는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처럼 흔들리는 모습에 젊은 시절 꿈꾸었던 청운의 뜻을 접고 계몽활동과 자주국권 운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선생의 활동은 독립유공자로 선정되고 또 언론에 기사화되면서 이미 많이 알려져 왔다.

선생이 시를 쓴 시기는 대체로 1920년대 이후다. ‘나라 잃고 비바람 속에 지내오길 13년이라(風風雨雨十三年)-<失主: 주인을 잃다>’ 라는 한 구절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이 시기는 1922년에 선생이 참여해 추진한 ‘제2의 3·1만세운동’이 실패하면서 경기도 고양군(현재의 고양시)으로 옮겨오신 시기와 거의 일치한다. 또한 유고시집의 첫 면 제목이 ‘등배산(登杯山: 배산에 오르다)’이다. 배산이면 행주산성이 있는 덕양산을 가리키는 것이니 시를 쓰기 시작한 시점에 대해서 6명의 역자들 간에 이견이 없었다. 시 제목에 ‘곧 즉(卽)’ 자가 들어가는 것은 대체로 즉흥시이지만 많은 시는 밖에서 있었던 일이나, 마음이 일었던 감흥에 바탕하여 퇴고를 거듭한 후 세필(細筆)로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첫 수로 실려있는 ‘등배산’에서 ‘세 철 농사에 우택은 사방천리에 이르고 백전 함성은 한 언덕에 남아있네(三農雨澤方千里 百戰喊聲餘一邱)’라고 하였는데, 민생을 걱정하고 권율장군의 전승(戰勝)을 기리며 국권 회복의 의지를 담은 이 한 구절의 의미가 전체 시에 흐르고 있다.

시대가 어둡고 아플수록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더 큰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리라. ‘밤마다 어버이 생각해도 꿈속에 메아리만 남아, 오래 비워둔 춘당에서 추운지 더운지 여쭈었네. 문안 편지를 쓰고자 한들 어찌 전할 수 있으리오. 푸른 소나무 아래 오래된 묘소에는 달빛만 휘영청(思親夜夜夢猶殘 久闕春堂問燠寒 欲問安書那可得 蒼松古墓月光團)’ 1924년에 둘째 딸이 중국 따렌(大連)으로 옮겨가 거주하였고, 1928년에는 부인이 딸네로 갔다. 7년 만인 1935년에 부인을 만나 읊은 시의 한 구절이다. ‘늙어간 얼굴 화장마저도 주름져 옛날같지 않으나, 기쁘게 담소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같구나(老去殘粧依舊否 欣然談笑古如今)-<老室逢席 늙은 부인을 만나는 자리>’ 그리고 ‘가운데 둘째 딸아이는 길을 잃었나, 서쪽 하늘로 머리 돌려 늘 생각하네(中有二娘迷失路 西天回首一思中)-<禮女來>’ 셋째 딸 예녀가 집에 오자 둘째 딸을 그리워하며 쓴 시이다. 그밖에 형제간의 의리(<兄弟>)나 처지가 어려운 동생 생각에 잠못들어 하며 읊은 시(<憶弟>)가 있다.

‘시냇가 동쪽 집엔 이미 돼지를 잡았는데, 바구니 속 먼지 포대기 아이를 비스듬히 끌어안네(溪上東家豬已殺 箱中塵橐抱兒傾)-<兒莫啼: 아가야 우지 마라>’나 ‘나라 밖으로 간 아버지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으니 앞마을 밥 지어낼 적에 더욱 구슬프구나(海外阿爺猶未返 前村炊事益悽悽)-<前村未炊: 앞마을엔 밥도 못 짓네>’와 같은 시는, 어떤 집은 아이에게 고기를 먹이고 어떤 집은 밭 매다가 마른 젖을 물리는, 일제강점기의 엇갈린 삶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시들이다.

‘백년의 숙원(宿願)을 이루어주신 이 선생님(百年公業李先生)’, ‘고기들은 마른 웅덩이에 헐떡였으나 긴 강은 넘쳐흐르는데, 마력(馬力)으로 바퀴 돌려 물길 만들어 흐르게 했네(魚鱗涸轍長江濶 馬力回輪活水橫)-<李可淳先生揚水工事故以此贈: 이가순 선생이 양수공사를 한 데 대하여 이 시를 바치다>’는 동암 선생과 같은 해에 태어나서 3·1만세운동으로 옥고를 치르고 역시 경기도 고양에서 함께 지역지도자로서 활동하면서 사재(私財)를 내어서까지 관개 시설 공사에 주력하였던 독립운동가 양곡 이가순 선생의 공적을 기리는 시이다. 행주산성에 이가순 선생의 공덕을 기리는 비가 서 있다.

고양의 또 다른 독립운동가인 양곡 이가순 선생이 놓은 관개수로(일명 이가순 수로). 동암 장효근 선생이 한시를 지어 그의 공적을 기렸다.
선생의 시에는 정자가 많이 등장한다. ‘제8강정에는 옛터 그림자만 남았네(第八江亭墟影留)- <江亭懷古: 강정에서 옛일을 회고하다>’, ‘알알이 이슬맺힌 낟알은 옥(玉)이 구르는 것 같아, 온 들에 풍년드니 만백성 편안하리라 점치네(点点露華如玉轉 占豊四野萬民安)-<樂健亭八景: 낙건정 팔경>’ 등이다. 행주산성을 비롯하여 한강 일대에 정자들이 많았던 모양이다. 아름다운 곳에 자리잡아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도 했고, 유사시에는 망루로, 초소로, 또 장수의 지휘대 역할도 했을 것이다. 선인들의 기록을 고증하고 복원하며 그분들의 글을 함께 읽을 수 있는 역사·문학 탐방로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웅장한 산악 밝은 영물이 어찌 영험하지 않으리오마는 끝내 섬나라 통치하에 떨어지고 말았네(雄獄巨灵靈胡不驗 竟爲水國版圖中)-<華嶽: 북한산>’ 북한산은 우리나라를 꿋꿋이 지켜온 상징이다. 이 시에서 주권을 강탈당한 충격을 읊고 있다. ‘화각(畫閣) 허공에 매달려 언제쯤 울릴런지, 시중 사람들은 오래도록 지켜온 나라의 아름다운 소리를 듣지 못했네(空懸畵閣幾時鳴 市上無聞古國聲)-<鐘閣有感: 종각을 보고 느낀 바>’ ‘어떤 사연으로 고질병 앓아 벙어리가 되었나 말을 잃은 채 헛되이 매달려 있구나, 큰 한성에(緣何癈痼成瘖啞 無語空懸大漢城-<鐘閣下號: 종각은 호령을 그치다>’, ‘지원병을 송별하다-<志願兵送別: 지원병 송별>’, ‘징병에 응했다가 죽은 가족을 위로하며 읊다-<應徵死家慰吟>’ ‘징병한다는 소리-<徵兵之聲: 징병에 응했다가 죽은 가족을 위로하며 읊다>’ 등 조국의 슬픈 현실과 청년의 아픈 희생을 기록해 두셨다.

마지막 면에서 ‘일본패전-<日本敗戰: 일본패전>’으로 침략자들은 응보를 받을 것임을 이야기하며 광복의 기쁨을 누리는 것도 한순간. 독립과 자유를 주창하던 나라들이 혈투로 비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점, 특히 소련에 대해서 ‘단번에 밀고 들어온 소련군’에게 인의(仁義)를 가르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침략 전쟁은 하늘이 노할 것임을 유언처럼 남기고서 선생은 그렇게 영면(永眠)에 드셨다.

선생의 시는 쉽고 소박하고 솔직하며, 아름답고 그러면서 슬프다. 선생의 시를 읽으면 눈물을 흘리며 주먹을 쥐게 된다. 희노애구애오욕(喜怒哀懼愛惡欲) 인간의 칠정(七情)이 정제된 표현으로 망라되어 있다. 선생이 일관성 있게 보여주신 일평생의 행적이 눈에 보이는 듯하고, 20여 년에 걸쳐 눈물에 먹을 갈아 쓰신 한수 한수의 시가 육성(肉聲)으로 울려온다. 그 때문에 출판기념회에서 모든 참석자가 ‘하나’가 되어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이다. 선생의 시집은 『독립운동가 동암 장효근 한시집(漢詩集)』이라는 제목으로 전국의 공공도서관에 배포되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보기를 희망한다.

▶ 필자 최해림 : 고등학교 일본어 교사, 한국고전번역원 고전번역연수과정 졸업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김동현

성균관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사
성동문화원 문화해설사 역임
성동종합복지관 한자 자원봉사교사 역임
천리길벗 논어 맹자 학습 진행자 역임

저자(글) 김창기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수료
성균관 전학
성균관 고문
사단법인 한국한시협회 회원

저자(글) 이성배

성균관대학교 도서관 30년 근무
한국고전번역원 3년 연수과정 수료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연수과정 재학
국역 교궁기집록-우리 옛 학교, 그 현장을 찾아서(경북 강원편, 충청편) 공저자

저자(글) 장세청

서강대학교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교보생명보험(주) 상무이사 역임
덕수장씨 행주종친회장 역임
덕수장씨 행주종친회관 건립

저자(글) 주헌욱

현대종합상사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주재
동국S&C, DK동신 근무
한국고전번역원 연수과정 수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실용중국어과 재학중

저자(글) 최해림

공무원: 거제시청 중앙인사위원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일본 와세다대학교 유학
한국고전번역원 고전번역연수과정 졸업
현재 일본어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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