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신학 1
2024년 08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7월 26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1.66MB)
- ISBN 9791170831501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47,25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웨인 그루뎀의 대표작 『조직신학』 전면 개정증보판은 복음주의 신학의 모든 주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명료하게 풀어낸 성경 교리 입문서, 1994년부터 현재까지 30년 동안 전 세계 100만 독자들이 애독해 온 조직신학 교과서, 신학이 지식에만 머물지 않고 마음을 움직여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이끄는 교회를 위한 안내서, 교파와 세대를 아우르고 신학자, 목회자, 평신도가 함께 읽고 적용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필독서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초판 출간 후 25년이 지난 2020년에, 현시대를 살아가는 목회자와 신학생뿐만 아니라, 여전히 성경을 진리로 믿고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알고자 힘쓰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해 새롭게 개정증보하여 내놓은 것입니다.
웨인 그루뎀은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교수로서 학생들을 지도하던 때에 신학을 모호하지 않고 명료하게, 누구나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자 했습니다. 성경과 교리, 신학과 삶을 연결시켜 간결한 언어로 풀어낸 조직신학 강의는 학생들의 마음을 크게 움직였고, 그 결과로 이 책 『조직신학』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초판 출간 이후 웨인 그루뎀이 신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면서 만난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반영한 다수의 수정 사항이 추가되어 있으며, 최근의 주요 복음주의 신학 논제들(창조론, 진화론, 삼위일체론, 은사론, 종말론, 칭의론 등)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개정증보판에서 웨인 그루뎀은 각 장 마지막에 찬송가와 현대 찬양곡, 주제별 성경 암송 구절, 개인 및 교회 공동체 적용을 위한 질문을 수록해 교회 공동체와 그리스도인의 삶의 현장에서 경건의 연습에 힘쓰게 합니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개정증보판 서문
초판 서문
1장 조직신학 개론
1부.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교리
2장 하나님의 말씀
3장 정경
4장 성경의 네 가지 특징: (1) 권위
5장 성경의 무오성
6장 성경의 네 가지 특징: (2) 명료성
7장 성경의 네 가지 특징: (3) 필요성
8장 성경의 네 가지 특징: (4) 충분성
2부. 하나님에 관한 교리
9장 하나님의 존재
10장 하나님에 대한 인식 가능성
11장 하나님의 성품: 비공유적 속성
12장 하나님의 성품: 공유적 속성 (1)
10장 하나님의 성품: 공유적 속성 (2)
14장 세 위격으로 존재하는 하나님: 삼위일체
15장 창조
16장 섭리
17장 기적
18장 기도
19장 천사
20장 사탄과 귀신
3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에 관한 교리
21장 인간의 창조
22장 남자와 여자로서 인간
23장 인간의 본질적 속성
24장 죄
25장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언약
4부. 그리스도와 성령에 관한 교리
26장 그리스도의 위격
27장 속죄
28장 부활과 승천
29장 그리스도의 직분
30장 성령의 사역
나는 학생들을 위해, 또한 성경의 핵심 교리를 더 깊이 알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이런 이유로 나는 이 책을 ‘성경 교리 입문서’라고 부른다. 이 책을 쓸 때 나는 신학을 공부한 적 없는 그리스도인도 이해할 수 있게 하려고 노력했다. 전문 용어는 최소화하고, 각 장은 단독으로 읽을 수 있게 하여, 독자들은 어느 장을 펼쳐 읽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입문서라고 하여 피상적이거나 지나치게 단순할 필요는 없다. 전문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성경의 교리적 가르침을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다면, 대다수 그리스도인들은 그 가르침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
_27쪽, 초판 서문
먼저 이 책의 초판을 널리 읽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많은 독자들은 내게 이 책 덕분에 믿음이 깊어지고 영적으로 건강해지며 성경의 가르침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해 주었다.
1994년에 이 책의 초판이 나온 뒤, 많은 복음주의자들이 조직신학 저서를 출간했다. 그 책들은 성공회, 침례교, 세대주의, 은사주의/오순절, 특히 개혁주의 등의 다양한 전통을 반영하며, 복음주의 내에서 조직신학 연구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는 그 자료들이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 따라서 관련 정보를 각 장 끝에 제시해 두어 각 장에서 논한 주제를 저자별, 관점별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_23-24쪽, 개정증보판 서문
조직신학의 정의에 “성경 전체가 오늘날 우리에게 가르치는 바”를 포함시킨다는 것은 조직신학을 연구할 때 삶에 대한 적용을 마땅히 추구해야 함을 암시한다. 따라서 연구 대상이 되는 교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자 할 때 그 교리가 어떤 실천적 가치를 지니는지를 기준으로 평가된다. 성경 어디에서도 교리를 위한 교리, 삶과 분리된 교리를 발견할 수 없다. 성경 저자들은 일관되게 그들의 가르침을 삶에 적용한다. (로마서, 에베소서, 히브리서처럼) 가장 교리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들도 그리스도인의 삶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삶이 더 풍성해지고 깊어지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_1권 37-38쪽, 1장 조직신학 개론
조직신학 공부는 지적 활동으로 끝나지 않는다. 조직신학은 살아 계신 하나님과 창조와 구속을 행하신 그분의 경이로움을 공부한다. 우리는 이 주제를 냉철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 전부, 그분이 하신 모든 말씀, 그분이 행하신 모든 일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_1권 58쪽, 1장 조직신학 개론
우리의 조직신학 공부는 기록된 하나님 말씀의 모든 형태 중 성경에 초점을 맞춘다. 성경은 공적으로 검토할 수 있으며 우리의 토론의 기초가 되는 하나님 말씀의 형태다. 성경은 우리에게 인격체이신 하나님 말씀, 곧 현재 지상에 육체적으로 존재하지 않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이야기하며 우리를 그분께로 인도한다. 우리는 더 이상 그분의 삶과 가르침을 직접 눈으로 보거나 모방할 수 없다
_1권 76쪽, 2장 하나님의 말씀
정경의 범위를 정확히 결정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고자 한다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말씀 모음집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인지 아닌지 의심스러운 부분이 성경 안에 존재한다면, 우리는 그 부분이 절대적인 신적 권위를 가진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만큼 그 부분을 신뢰하지는 않을 것이다.
_1권 83쪽, 3장 정경
무엇이 성경인지 결정한 뒤, 다음 단계는 성경이 어떤 책인지를 묻는 것이다. 성경의 특징은 무엇인가? 성경 전체는 성경에 관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가? 성경에 관한 성경 자체의 주요한 가르침은 ‘성경의 속성’이라고도 부르는 네 가지 특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즉 (1) 성경의 권위, (2) 성경의 명료성, (3) 성경의 필요성, (4) 성경의 충분성이다.
_1권 115쪽, 4장 성경의 네 가지 특징
우리는 성경의 무오성을 성경 원본이 사실에 반대되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정의는 성경 언어의 진실성과 거짓이라는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 이 정의를 단순하게 표현하면, 성경은 언제나 진리를 말한다는 것이다. 이 정의는 성경이 모든 주제를 다룬다는 뜻이 아니라, 어떤 주제든지 그 주제에 관해 말하는 모든 것이 진리라는 뜻이다. 이 논쟁은 발화의 진실성이라는 문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발화의 진실성은 아래와 같은 각각의 유형의 진술과 조화를 이룬다.
_1권 147쪽, 5장 성경의 무오성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증거는 성경 전체에서 발견할 수 있다. 사실 성경은 어디서나 하나님의 존재를 전제한다. 창세기의 첫 구절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곧바로 그분이 무엇을 하셨는지 말하기 시작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이 참되다고 확신한다면, 우리는 성경으로부터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뿐 아니라 그분의 속성과 행동에 관해서도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_1권 261쪽, 9장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의 성품에 관해 우리는 성경이 가르치는 모든 것을 한 번에 말할 수 없음을 깨닫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 중에서 어떤 양상을 먼저 논할지 또는 두 번째로 논할지를 판단할 특정한 방식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우리는 하나님의 속성을 범주화할 방식이 필요하다. 이것은 보이는 것처럼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속성의 순서를 정하거나 어떤 속성을 너무 강조해 다른 속성을 적절하게 다루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하나님의 속성을 분류하는 데 몇 가지 다른 방법이 사용되어 왔다. 이번 장에서 우리는 가장 흔히 사용되는 분류 방식을 채택할 것이다. 즉 하나님의 비공유적 속성(하나님이 다른 존재와 공유하지 않으시는, 곧 교류하지 않으시는 속성)과 공유적 속성(하나님이 우리와 공유하시는, 곧 교류하시는 속성)이다.
_1권 287쪽, 11장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속성에 관한 공부는 삼위일체 교리와 연결해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원하고 편재하며 전능하신 하나님에 관해 생각할 때 우리는 이 속성들을 성부 하나님에게만 연결시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삼위일체에 관해 성경은 하나님의 모든 속성이 세 위격 모두에 적용된다고 가르친다. 각 위격이 온전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도 영원하고 전능하며 편재하고 무한히 지혜로우며 거룩하고 사랑으로 넘치며 전지하시다.
삼위일체 교리는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교리 중 하나다. 삼위일체에 관해 공부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핵심적인 질문과 통찰력을 갖게 된다.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신가? 우리는 삼위일체 교리를 통해 하나님이 성부, 성자, 성령의 각 위격으로 존재하지만, 한분 하나님이심을 배울 수 있다.
_1권 409쪽, 14장 세 위격으로 존재하는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은 어떻게 세상을 창조하셨는가?1 하나님은 모든 종류의 식물과 동물을 직접 창조하셨는가, 아니면 일종의 진화 과정을 통해 생물이 가장 단순한 단계에서 가장 복잡한 단계로 발전하게 하셨는가? 또한 하나님은 얼마나 빠르게 세상을 창조하셨는가? 창조는 하루 24시간을 기준으로 6일 만에 완료되었는가, 아니면 수천 년 또는 수백만 년이 걸렸는가? 지구와 인류는 얼마나 오래되었는가?
창조 교리를 다룰 때 우리는 이러한 물음을 마주한다. 이 책 앞부분의 내용과 다르게 이번 장에서 다루는 여러 물음에 관해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은 다양한 관점을 취하며, 때로는 그 다양한 관점을 강력히 고수한다.
이번 장에서는 먼저 성경이 명확하게 가르치는 내용, 또한 복음주의자들이 대부분 동의하는 내용을 다루려고 한다. 그다음 복음주의자들 사이에 존재하는 이견, 곧 하나님이 창조 때 진화 과정을 사용하셨는지, 지구와 인류는 얼마나 오래되었는지에 대해 논할 것이다.
우리는 창조 교리를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하나님은 무로부터 우주 전체를 창조했고 창조된 우주는 심히 좋았으며, 이는 하나님 자신을 영화롭게 하기 위함이었다.
_1권 503쪽, 15장 창조
하나님이 전능한 창조주라는 사실을 이해한 다음에는 그분이 우주 안의 모든 것을 보존하고 다스린다고 결론 내리는 것이 합당해 보인다. ‘섭리’providence라는 용어는 성경에 등장하지 않지만, 전통적으로 하나님과 그분의 피조물 사이의 지속적인 관계를 요약하는 말로 사용된다. 섭리 교리를 받아들일 때 우리는 하나님과 피조물의 관계를 생각할 때 자주 나타나는 네 가지 오류를 피할 수 있다. 성경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한 뒤 사실상 세상을 포기했다고 가르치는 이신론deism도 아니고, 피조물은 그 자체로 구별되는 실재를 갖지 못하고 하나님의 일부라고 가르치는 범신론pantheism도 아니다. 오히려 섭리는 하나님이 모든 순간에 피조물과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피조물에 개입하지만 피조물은 그분과 구별된다고 가르친다. 이뿐만 아니라 성경은 피조물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우연임의성이나 비인격적인 운명결정론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이지만 무한한 능력을 지닌 창조주이며 주님이신 하나님에 의해 결정된다고 가르친다.
_1권 615쪽, 16장 섭리
기적이란 사람들의 경외심과 놀라움을 불러일으키고 하나님을 증언하기 위해 하나님이 세상 안에서 일하는 흔하지 않은 방식이다. 이 정의는 앞 장에서 다룬, 만물을 보존하고 통제하며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관한 이해를 전제한다. 섭리를 이처럼 이해한다면 기적에 대한 몇몇 다른 설명이나 정의를 자연스럽게 피할 수 있다.
_1권 687쪽, 17장 기적
하나님의 속성과 그분이 세상과 맺는 관계에 관한 논의는 자연스럽게 기도에 관한 고찰로 이어진다. 기도는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인격적 소통이다. 이 정의는 광범위하다. 우리가 기도라고 부르는 것에는 우리 자신이나 다른 이들을 위한 탄원, 간구나 중보의 기도라고 부르기도 함 죄의 고백, 경배, 찬양과 감사의 기도가 포함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응답하시는 것도 포함된다.
_1권 721쪽, 18장 기도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의 한 양상은 남자와 여자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7) 마찬가지로 창세기 5:1-2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것과 남자와 여자로 창조된 것을 연결시킨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남자와 여자의 창조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유일한 방식은 아니지만, 그것의 중요한 한 양상이기 때문에 성경은 창조된 첫 인간을 설명하는 바로 그 구절에서 이를 언급한다. 남자와 여자의 창조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음을 표상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인간이 남자와 여자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1) 인간 사이의 조화로운 관계, (2) 인간성과 중요성에 있어서 동등성, (3) 역할과 권위의 차이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보여준다.
_1권 854쪽, 22장 남자와 여자로서 인간
성경이 제시하는 인류의 역사는 일차적으로 죄를 범하여 하나님께 반역한 인류와 그들을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펼쳐지는 역사다. 그러므로 이제 인간을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키는 죄의 본질에 관해 고찰하려고 한다.
_1권 901쪽, 24장 죄
하나님은 어떤 방식으로 인간과 관계를 맺으시는가? 세상이 창조된 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특정한 요구와 약속에 의해 규정되어 왔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어떻게 행동하기를 원하는지 말씀하시고, 그분 자신도 인간에게 어떻게 행동하실지를 약속하신다. 성경에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규정하는 조항을 담은 본문들이 있으며, 그것을 통틀어 언약covenants이라고 부른다. 이 언약은 하나님에 의해 부여되었으며,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체결된 변경 불가능한 법적 합의로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 조건을 규정한다.
_1권 941쪽, 25장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언약
우리는 속죄를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그분의 삶과 죽음으로 행하신 일로 정의할 수 있다. 이 정의를 통해 우리는 ‘속죄’라는 단어를 보다 더 폭넓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때로 이 단어는 예수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고 우리의 죗값을 치르신 것만을 지칭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삶을 통해서도 구원의 혜택을 누리므로 이 정의에는 그분의 삶에 관한 언급도 포함되어야 한다.
_1권 1019쪽, 27장 속죄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세 가지 주요 직분이 있었다. 즉 (나단과 같은, 삼하 7:2) 예언자와 (아비아달과 같은, 삼상 30:7) 제사장, (다윗과 같은, 삼하 5:3) 왕이다. 예언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에게 전했고, 제사장은 백성을 대신해 하나님께 제사와 기도, 찬양을 드렸으며, 왕은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백성을 다스렸다. 이 세 직분은 상이한 방식으로 그리스도께서 행하실 일을 나타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 직분을 통해 그리스도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다음과 같이 세 직분을 성취하신다. 예언자로서 그분은 하나님을 우리에게 계시하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하시며, 제사장으로서 그분은 우리를 대신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또한 친히 드려지는 제물이 되시며, 왕으로서 그분은 교회와 우주를 다스리신다.
_1권 1109쪽, 29장 그리스도의 직분
성령의 사역은 세상 안에서, 특히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는 성경이 가장 빈번히 제시하는 성령의 정의로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임재하시는 삼위일체의 한 위격으로서 성령을 말한다. 이 정의는 성경에서뿐만 아니라 새 언약 시대에도 유효하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임재는 그분의 영광을 통해 여러 차례 나타났으며, 복음서에서는 예수께서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셨다. 하지만 예수께서 승천하신 뒤에는 교회 시대 전체에 걸쳐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는 삼위일체의 임재를 일차적으로 나타내신다. 그분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뚜렷하게 임재하시는 분이다.
_1권 1125쪽, 30장 성령의 사역
이 책은 ‘성경 교리 입문서’입니다.
이 책은 정통 복음주의 신학의 모든 주제를 성경에 기초해 풀어내는 성경 교리 입문서입니다. 사변적인 이론이 아니라 성경의 가르침을 온전히 드러내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더욱 풍성히 자라게 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저자의 ‘명료한 언어’의 그릇에 담긴 맛나고 영양가 넘치는 ‘심오한 교리’라는 요리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
이 책은 ‘조직신학 교과서’입니다.
이 책은 1994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복음주의 신학자와 목회자는 물론 평신도에게도 가장 많이 읽힌 조직신학 교과서입니다. 이 책은 세계 유수의 신학교들에서 최고의 조직신학 입문서라는 격찬을 받으며 필수 교재로 채택되었습니다. 저자의 신학적 완숙미가 돋보이는 이번 개정증보판은 우리 시대 신학고전(神學古典)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
이 책은 ‘교회를 위한 안내서’입니다.
바울이 저술한 로마서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교회를 세우는 데 목표가 있었던 것처럼, 이 책은 성경과 교리 신학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복음의 빛을 한층 더 선명하게 드러냅니다. 이 책은 우리를 지적 만족에 머물지 않고, 나아가 교회 공동체와 그리스도인의 삶의 현장에서 경건의 연습에 힘쓰게 합니다.
-
이 책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필독서’입니다.
이 책은 성경 교리의 통일성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각 교파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공정하고 선명하게 설명합니다. 이 책을 진지하게 읽고 공부한다면, 교리적 차이로 분열된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일치와 연합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특징
- 고든콘웰 신학교, 달라스 신학교, 덴버 신학교, 리폼드 신학교, 바이올라 대학교, 탈봇 신학교,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서던 뱁티스트 신학교,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틴데일 대학교, 피닉스 신학교, ACT(Australian College of Theology) 등 유수의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
-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중국어 등 전 세계 19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
- 창조론과 진화론, 삼위일체론, 은사론, 종말론 등 최근의 주요 복음주의 신학 논제 반영
- 교파별 신앙고백 및 주요 신학 용어 해설 등 풍부한 자료 수록
- 각 장마다 주제별 성경 암송 구절, 찬송가, 현대 찬양곡, 신학 전문 용어 수록
- 개인 및 교회 공동체 적용을 위한 질문 수록
[추천사 이어서]
“성경 전체는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가?” 이는 단지 신학자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읽으며 지금도 간절히 답을 구하는 질문이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서 ‘조직신학’은 당연히 신학자들만의 전유물일 수 없다. 이 질문을 두고 웨인 그루뎀은 모두가 쉽게 조직신학을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삶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도록 이 책을 집필했는데, 그것은 두 가지로 입증된다. 하나는 이 책이 그동안 전 세계 100만 명이 넘는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들에게 읽혔다는 사실이며, 또 하나는 내가 신학대학원에 들어가기 전, 곧 신학을 제대로 배우기 전에도 이 책을 쉽게 읽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비록 나는 장로교인으로서 저자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그는 모든 교단, 교파의 의견을 매우 공정하고 선명하게 설명한다. 따라서 여러분이 어떤 특정 교단에 속해 있다고 고민할 필요는 없다. 이 책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쉽게 이해하도록 쓰였고, 신학 입문자나 교사가 배우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이번에 출간된 개정증보판은 저자가 가진 모든 신학적 발전을 총망라했기에 아주 유용할 것이다.
이정규 시광교회 담임목사
웨인 그루뎀의 『조직신학』은 전 세계의 복음주의 신학자 및 목회자들은 물론 평신도에게도 가장 많이 읽히는 교과서이다.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에 대한 확신은, 이 책에서 논의되는 모든 주제의 신학적 전제로 자리 잡고 있다. 저자는 이번 개정증보판에서 초판 이후 제기된 여러 이슈들에 대해 성경에 기초한 복음주의적 신학의 응답을 제시한다. 또한 기독교 교리가 각 개인과 교회의 삶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초판보다 더욱 실제적으로 논증한다. 전문 용어를 최소화하고 기독교 교리를 성경적으로 쉽게 풀어냈기에 신학 교육을 받지 않은 이들도 이 탁월한 책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조동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웨인 그루뎀의 『조직신학』은 현대 복음주의 조직신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탁월한 작품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와 “전체 성경으로”(tota scriptura)라는 종교개혁 원리에 충실하다. 또한 기독교 핵심 교리를 신론부터 종말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다룬다. 저자의 진술은 간결하고 명쾌하며 설득력 있다. 특별히 저자가 다루는 종말론은 높게 평가할 만하며, 아울러 은사론에 대한 논의도 공정하고 신중하게 제시한다.
정성욱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이 책은 기독교 신학이 다루는 모든 주제를 총망라하는 기독교 교리의 백과사전과 같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주제를 성경에 근거해 논의한다는 점이다. 조직신학이 성경에 근거해 기독교 교리를 정립하는 것은 당연한 말이지만, 이 책처럼 초지일관 성경적으로 논증을 펼치는 조직신학은 이제까지 본 적이 없다. 이 책은 저자의 의도대로 “성경 교리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기독교 핵심 교리를 성경적으로 연구하고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믿고 의지할 만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차준희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웨인 그루뎀의 『조직신학』은 내가 영국에서 첫 담임 목회를 할 때 목회적 결정의 순간마다, 설교를 위한 본문 해석의 고민이 있을 때마다 유익한 조언과 지혜를 주었다. 이처럼 개인적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책의 개정증보판이 출간되니 그 기쁨을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다. 웨인 그루뎀은 우리 시대 대표적인 복음주의 신학자이며, 그는 이 책에서 성경에 근거한 신학의 핵심 주제들을 쉽고 명료하게 풀어낸다. 복음주의 신학의 핵심이 일목요연하게 담긴 이 책은 이미 전 세계 유수 신학교들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내가 그랬던 것처럼 이 책을 통해 큰 유익과 도움을 받기를 기대하며 적극 추천한다.
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지난 25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유익하게 사용된 웨인 그루뎀의 『조직신학』 개정증보판은 초판과 마찬가지로 결합하기 쉽지 않은 특징들을 탁월하게 묶어 낸다. 날카로운 통찰력을 담고 있지만 혼란스럽지 않고, 직접적이며 명확하지만 무모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쉽게 읽히지만 피상적이지 않고, 성경에 기초하며 심지어 성경으로 가득 차 있지만 성경 본문을 경솔하거나 경박하게 다루지 않고, 경건하며 독실하지만 무비판적이거나 순진하지 않고, 실용적이지만 유행을 쫓거나 감상적이지 않고, 광범위하게 다루지만 사소한 것에 지나치게 집중하지 않고, 교회를 위한 책이지만 편협하거나 분파주의적이지 않다. 이 책은 전 세계에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선물이며, 이 선물로 인해 나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존 파이퍼 전 베들레헴 신학대학 총장
웨인 그루뎀의 『조직신학』 개정증보판에는 초판의 모든 덕목이 그대로 담겨 있다. 그는 논의된 교리가 어떻게 성경 본문에 근거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설명한다. 동의하지 않는 부분들이 있더라도 독자들은 그루뎀이 왜 그렇게 주장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그가 성경으로부터 자신의 주장을 펼쳐 나가기 때문이다. 명료함과 평이함에 있어서 이 책은 탁월하다. 오랫동안 전문적인 연구에 몰두해 온 학자들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전에 조직신학 책을 한 번도 읽어 본 적이 없음을 잊어버리기 쉽다. 그루뎀의 명쾌하고 단순한 문체는 이 책을 이상적인 교과서로 만들어 준다. 그렇다고 해서 학자들이 이 책에서 유익을 얻을 수 없다는 말은 아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논리정연하게 전개하면서도, 책 전체에 걸쳐 목회적인 태도를 탁월하게 유지한다. 각 장 마지막에 실린 찬송가는 신학이 추상적인 가르침에 머물지 않고 우리를 찬양과 예배로 이끌어야 함을 일깨워 준다.
토머스 슈라이너 서던 뱁티스트 신학교 성경신학 및 신약성경 해석학 교수
웨인 그루뎀은 1970년대 초 나와 함께 공부했으며, 우리 두 사람은 서로의 책에 추천사를 썼다. 어쩌면 이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우리가 집필한 책들은 서로 다른 ‘관점’에서 신학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독자들에게 더 많이 읽힌 책은 그루뎀의 것이다. 우리는 풍성한 내용을 담고 있는 성경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에게는 더 많은 조직신학 책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웨인 그루뎀의 책 『조직신학』이 가장 탁월하다.
존 프레임 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 및 철학 명예교수
웨인 그루뎀의 『조직신학』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과 교회와 신학교들에 얼마나 큰 유익을 주었는지 가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나는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와 서던 뱁티스트 신학교에서 수천 명의 학생들에게 신학을 가르치면서 이 책을 교과서로 사용해 왔다. 학생들은 명료하고 포괄적이며 예배하는 마음으로 가득하고 성경에 충실한 이 교과서를 좋아했다. 이제 우리는 그루뎀의 수고로 더 완전해진 개정증보판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앞으로 더 꾸준히 읽힐 수 있는 것에 대해,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는 새로운 세대의 신학생들을 위해 개정증보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며 웨인 그루뎀에게 감사한다.
브루스 웨어 서던 뱁티스트 신학교 기독교 신학 교수
웨인 그루뎀의 『조직신학』은 성경론, 신론, 구원론을 포함한 신학의 주요 논제에 관해 광범위한 개혁주의 전통을 그대로 따른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이해하기 쉽다는 점이다. 그루뎀은 신학의 핵심 논점을 희석하지 않는다. 전문 용어를 최소화하고 찬송가와 질문, 적용점 등을 포함시켜 모든 그리스도인이 조직신학을 이해하면서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돕는다. 그는 이 개정증보판에서 새로운 자료를 추가하고 몇몇 어려운 주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수정함으로써 중요한 개선을 이루었다.
번 포이트레스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조직신학 석좌교수
나는 『조직신학』의 초판이 출간되고 25년 동안 얼마나 큰 도움을 받았는지 가늠할 수조차 없다. 여러 가지 이유로 나는 이 책을 참고했고, 그때마다 믿을 수 있는 안내자가 되어 주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처음으로 기독교 교리를 탐구하기 시작했고 보다 깊게 연구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내게 가장 의미 있는 책이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개정증보판을 통해 나와 나의 세대를 인도했던 이 책 『조직신학』은 다음 세대에도 동일한 영향을 줄 것이다.
팀 챌리스 토론토 그레이스 펠로우십 교회 협동목사
나는 사람들에게 그루뎀의 『조직신학』이 모든 신학적 주제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신학책의 결정판’이라고 말했다. 25년 동안 이 책을 사용해 본 결과, 나는 이 책이 지금까지 나온 모든 조직신학 책 중에서 최고라고 믿는다. 이 책은 학자에게 도전이 되는 동시에 새신자에게도 가르침을 줄 수 있는 드문 책이다. 이 개정증보판은 1994년 이후 신학계에서 일어난 가장 중요한 변화를 다루고 있으며, 완전히 개정증보한 참고 문헌을 싣고 있다. 이 책 『조직신학』은 학자든 새신자든,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할 책이다.
잭 디어 전 달라스 신학교 구약학 교수
우리 세대는 존 파이퍼, 스프롤, 존 맥아더, 복음 연합(Gospel Coalition), 서던 뱁티스트 신학교 등에 의해 자극받은 개혁주의 신학과 실천의 재부흥을 목격하고 있다. 이 부흥의 핵심에는 100만 명 이상의 학생, 목회자, 기독교 지도자, 평신도가 읽은 교과서가 자리 잡고 있다. 웨인 그루뎀의 『조직신학』은 수십 개의 교리를 정의하고 설명하며, 그것을 성경과 연결시키고,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본문에 대한 해석을 제공하며, 교리에 대한 개혁신학적 해석을 옹호하고, 구체적인 적용을 제시함으로써 오늘날 개혁주의 재부흥의 필수적인 토대를 제공해 왔다. 의심할 나위 없이 개정증보판은 이 재각성에 계속해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그렉 앨리슨 서던 뱁티스트 신학교 기독교 신학 교수
이미 ‘고전’이 된 책을 ‘더 좋은 책’으로 만들 수 있을까? 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조직신학』의 개정증보판을 통해 웨인 그루뎀은 고전이 된 자신의 책을 그리스도인과 지역 교회를 위해 더 자세하고 통찰력이 가득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게 만들었다. 기독교 교리와 실천에 관한 훌륭하고 종합적인 한 권의 책을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받으면 나는 결코 망설이지 않는다. 나는 정확하고 분명하게 권한다. “웨인 그루뎀의 이 책을 사라!”
샘 스톰스 오클라호마 시티 브리지웨이 교회 원로목사
여러분의 지성과 영성 모두에 도움이 될 만한 신학 교과서를 찾고 있다면 기뻐하라. 웨인 그루뎀이 정확히 여러분이 원하는 책을 썼고, 그것도 매우 탁월하게 서술했다.
제임스 패커 전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 명예교수
신학교에서 20년 넘게 교수로 재직하면서 나는 모든 수업을 웨인 그루뎀과 함께 가르치는 것처럼 느꼈다. 학생들은 기독교 신앙의 기초 교리를 세 학기 동안 필수 과목으로 배운다. 그루뎀의 『조직신학』은 나의 수업과 다른 여러 신학 과목을 위한 핵심적 내용을 제공해 준다. 그루뎀은 교회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명료함과 가독성은 물론 신학을 실제 삶에 적용하고자 성경에 기초한 접근 방식에 있어서 이 책은 탁월하다. 『조직신학』은 그루뎀의 목표-독자를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더 크고 깊게 하고, 그들로 하여금 예배로 이끄는 것-를 일관되게 성취한다.
에릭 소너스 바이올라 대학교, 탈봇 신학교 성경신학 및 조직신학 교수
웨인 그루뎀의 『조직신학』은 체계적이며 이해하기 쉽고 설득력 있으며 경건하다. 그루뎀은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으며, 독자의 감정을 움직여 삼위일체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하게 한다. 그루뎀은 요즘 유행하듯이 비복음주의 신학자들과 핑퐁 게임을 하는 최첨단 현대신학 책을 쓰려고 하지 않는다. 성경 해석가와 신학자들이 무엇을 믿었는지를 남김없이 설명하는 역사신학 책을 쓰려고 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그는 신학 전문가가 아닌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 인간, 그리스도, 성령, 천사와 귀신, 구원, 교회, 종말에 관해 성경 전체가 무엇을 말하는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교회를 섬기고자 한다.
앤디 나셀리 베들레헴 신학대학 조직신학 부교수
이 책을 통해 복음주의 기독교를 참신하게 제시한 웨인 그루뎀에게 우리 모두는 빚지고 있다. 이 책은 기초적인 복음주의 신학을 명료하게 진술하면서 다른 주요한 신학적 관점을 풍부하게 참조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 부분에서 그루뎀의 견해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익하다. 그가 교리를 개인의 삶과 목회, 교회에 적용하는 데 언제나 초점을 맞춘다는 점은 특별히 귀하다. 그루뎀에게 지적인 이해는 마음의 경험과 분리될 수 없다.
앨런 카피지 전 애즈베리 신학교 기독교 신학 교수
『조직신학』 개정증보판의 출간을 열렬히 환영한다. 이런 책은 어디에도 없다. 이 책은 모든 신자가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성경 교리 입문서다. 이 책을 읽을 때 우리는 학식이 풍부해질 뿐만 아니라 믿음이 세워지고 하나님을 예배하게 된다. 그리고 기독교 전통 안의 다른 자료를 소개하고 있어 특정 부분에서 그루뎀의 관점에 동의하지 않거나 더 깊이 연구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다. 널리 사용된 초판만큼 이 개정증보판도 많은 유익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빌 제임스 런던 대학 총장
웨인 그루뎀의 『조직신학』은 우리 믿음의 중요한 질문, 곧 우리 모두가 필연적으로 묻는 질문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답은 성경적이고 통찰이 넘치며 명료하다. 오랫동안 수없이 이 책을 참고할 때마다 나는 언제나 도움을 받고 풍성해졌다.
레이 오틀런드 내슈빌 임마누엘 교회 담임목사
내가 가장 좋아하는 조직신학자, 또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 『조직신학』이 이전보다 더 좋아졌다. 이 책은 단순하지만 지나치게 단순하지 않고, 꼼꼼하지만 지루하지 않으며, 관점이 분명하지만 논쟁이 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교조적이지 않다. 이 책은 가장 까다로운 신학적 질문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제시한다. 무엇보다도 웨인 그루뎀의 글쓰기는 따뜻하고 경건하며 그리스도를 높인다. 다른 조직신학 책들을 소장할 타당한 이유가 있지만, 이 책을 소장하지 않을 타당한 이유는 없다!
C. J. 머헤이니 루이빌 사버린 그레이스 교회 담임목사
지난 25년 동안 신학의 특수한 질문과 관련된 좋은 자료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나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만난 학생들(그리고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수십 번 이렇게 말했다. “웨인 그루뎀의 『조직신학』에서 그 주제를 다룬 장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이 책을 자주 참고했다. 1994년에 출간된 이 책은 수십 년 만에 나온 가장 유익하고 새로운 조직신학 책이었다. 그 이후로 다른 어떤 책보다 이 책은 신학적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이 개정증보판은 더 탁월하고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성경과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그루뎀의 헌신적인 마음은 여전해 보인다. 배움은 더 깊어지고 더 진지해졌다. 내가 동의하지 않는 무언가를 발견하면 나는 언제나 웨인 그루뎀의 주장을 읽음으로써 도움을 받는다. 그의 자세는 공정하며 사랑이 넘치고 송영적이다. 매우 특별한 점은 예배의 태도다. 이 책은 호흡하듯이 그리스도를 내쉰다. 내가 직접 만난 그루뎀은 늘 미소를 짓고 기도하는 사람이다. 이 개정증보판도 (다른 모든 특징에 더해) 그런 향기를 간직하고 있다.
줄리언 하디먼 영국 케임브리지 에덴 침례교회 담임목사
나는 이 책만큼 많은 신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조직신학 책을 알지 못한다. 나 개인적으로도 이 책으로부터 유익을 얻었고 이 책을 널리 추천하기도 했다.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철저한 이 책은 독자가 성경을 진지하게 연구하도록 이끌어 준다. 새로운 자료가 추가된 개정증보판을 추천하게 되어 기쁘다.
테리 버고 뉴 프런티어 설립자
내가 기억하는 것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그루뎀’(나와 내 친구 대부분이 이 책을 그렇게 부른다)은 내가 곡을 쓸 때마다 참고하는 책이 되었다. 명료하고 균형 잡힌 방식으로 심오한 통찰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핵심 주제를 다루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이번 개정증보판에 형벌 대속 이론과 창조 논쟁을 비롯해 지금 가장 뜨거운 주제에 대한 필요한 논의가 포함되었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책은 목회자와 교사뿐만 아니라 작사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예배 음악가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스튜어트 타우넌드 “예수 안에 소망 있네” 찬송가 작가
1994년 『조직신학』 초판이 출간된 이후 성경 교리에 대한 웨인 그루뎀의 이 입문서는 전 세계적으로 한 세대의 학생, 교인, 교사, 목회자가 철저하게 성경적인 조직신학을 공부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같은 방식으로 새로운 세대를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의 큰 강점은 성경에 기초한 접근 방식과 아울러 방법론에 있어서 성경의 무오성, 충분성, 명료성에 대한 깊은 확신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루뎀은 이해하기 쉽고 체계적이며 확고한 결론을 끌어내기를 두려워하지 않으면서도 복음주의자들 사이에 존재하는 이견을 존중하는 온화한 태도를 견지한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 그루뎀은 하나님의 수난 불가능성, 성자의 영원한 나심, 삼위일체 안에서 성부와 성자의 존재론적 동등성에 대한 자신의 확신을 명확히 설명한다. 바울에 관한 새 관점, 로마 가톨릭, 몰몬교에 대한 유익하고 간결한 비판도 추가했다. 또한 개인적 적용을 위한 질문, 전통적인 찬송가, 현대 찬양곡을 포함시킴으로써 이 책에서 설명하는 진리가 결코 추상적이거나 지적인 것에 머물지 않게 하며, 신학이 현대 교회의 삶과 사역에 대해 갖는 함의를 강조한다. 이번 개정증보판을 통해 이 책은 성경 교리를 소개하는 가장 탁월한 신학 입문서의 자리를 유지할 것이다.
존 스티븐스 독립복음주의교회연합회 의장
나는 수많은 이유 때문에 웨인 그루뎀의 『조직신학』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이유만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이 책은 신학을 모든 그리스도인이 쉽고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수단이다. 나는 이 책을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 왔고, 우리 자녀들이 집을 떠나기 전에 이 책을 ‘필수 기독교 서적’의 일부로 반드시 갖추게 했다. 둘째, 웨인 그루뎀은 우리가 신학을 삶과 기도와 노래로 실천해야 한다는 올바른 확신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공부할 때 우리는 거룩한 경외를 느끼고 기쁘게 예배하며 기꺼이 순종할 수밖에 없다. 셋째, 이 책의 저자는 신자들이 수많은 신학적 주제에 관해 의견을 달리할 수 있다고 인정한다. 그리하여 그는 각 장마다 대안적인 저작들의 포괄적인 목록을 제시한다. 새로운 세대를 위해 이번 개정증보판이 출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섀런 제임스 영국 기독교 연구소(CI) 연구원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