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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서경덕

조선사상의 새 지평
한국사상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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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7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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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66.14MB)
ISBN 978893641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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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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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한국사상선 제3권 『김시습·서경덕: 조선사상의 새 지평』은 조선 초기 성리학의 두 대가 김시습과 서경덕의 삶과 사상을 조명한 책이다. 세간에 ‘조선의 신동’ ‘『금오신화』의 작가’로 언급되는 김시습은 비단 탁월한 작가로서만이 아니라 당대의 문제적 사상가로서 재조명될 필요가 있다. 마찬가지로 호사가들로부터 ‘황진이의 스승’으로 불리거나 ‘칩거한 천재’로만 분류되곤 하는 서경덕은 사실 자연철학에서 일가를 이루며 조선사상사의 새 지평을 연 철학자였다.
김시습, 서경덕은 서로 닮은꼴이다. 둘 다 무인 집안 출신에 “평생 벼슬을 하지 않았고 가난했으며 물욕이 없었다”.(14면) 다만 김시습이 떠돌아다니며 살았던 것에 비해 서경덕은 개성의 화담에서만 지냈다. 이 같은 정주(定住)와 비정주(非定住)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일까. 김시습이 불교와 유교를 넘나들었다면 서경덕은 일생 내내 기(氣)철학에 몰두했다. 두 인물의 닮은 듯하면서 판이한 면모를 비교해가며 읽는다면 이 책의 묘미가 한층 더해질 것이다.
창비 한국사상선 간행의 말

서문
경계와 바깥의 사상


핵심저작

【김시습】
1장 나는 누구인가
유양양에게 진심을 토로해 올린 편지 │ 「이소」를 본떠 짓다 │ 동봉의 여섯 노래 │ 답답한 마음을 서술하다 │ 나의 삶 │ 도서명 │ 남명 │ 북명 │ 곤궁한 삶에 대한 잠 │ 자화상에 붙인 찬

2장 자연철학
태극을 논함 │ 생사를 논함 │ 귀신을 논함 │ 무극음 │ 자연음

3장 정치사상
군주는 어떠해야 하는가 │ 신하의 도리 │ 정치의 근본은 애민이다 │ 나라의 근본 │ 만물을 사랑하는 도리 │ 은거하는 것과 벼슬하는 것 │ 고금의 충신과 의사 │ 정치는 반드시 삼대를 본받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하여 │ 군자와 소인 │ 인재가 없다고? │ 나라의 재물을 늘리는 도리 │ 명분이란 무엇인가 │ 덕행에 대하여 │ 백이ㆍ숙제를 찬미하다 │ 백이ㆍ숙제 │ 천지편

4장 불교·도교에 대한 관점
『청한잡저 1』 │ 『청한잡저 2』 │ 「남염부주지」 │ 『임천가화』 │ 『잡설』 │ 계인설 │ 이단변

5장 불전 해석
『연경별찬』 │ 『십현담요해』 │ 『대화엄일승법계도주』 │ 『수능엄경』 발문 │ 『법화경』 발문

【서경덕】
1장 사상의 거소
중종대왕에게 올리려던 사직소 │ 부기: 『중종실록』에 나오는 서경덕에 대한 사관의 평 │ 박이정에게 답한 편지 1 │ 박이정에게 답한 편지 2 │ 박이정ㆍ박군실에게 답한 편지

2장 자연철학
이기의 본원을 밝힘 │ 이기를 논함 │ 태허를 논함 │ 귀신과 사생을 논함 │ ‘복에서 천지의 마음을 볼 수 있다’고 한 데 대해 논함 │ 온천에 대해 분변하다

3장 상수학
성음을 풀이하다 │ 앞의 「성음을 풀이하다」의 미진한 곳에 대한 보충 │ 『황극경세서』의 수를 풀이하다 │ 〈64괘 방원도〉를 풀이하다

4장 학문론과 수양론
박이정 자설 │ 김사신 자설 │ 부기: 명종 15년 김한걸이 강원도 고성 군수로 있을 때 올린 「진군폐소」 │ 심 교수에게 주는 송서 │ 부기: 심 교수를 보내며 │ 줄 없는 거문고에 새긴 명 │ 거문고에 새긴 명 │ 심 교수가 보내주신 시에 차운하다 │ 다시 심 교수의 시에 차운하다 │ 사람들이 『남화경』을 읽기에 시를 지어 보이다 │ 박슬한 이정과 이별하며 │ 김언순을 보내며

5장 경세론
인종대왕에게 올리려던, 대행대왕의 상제가 옛날의 예에 부합하지 않음을 논한 소

6장 철리시
천기 │ 역을 보다가 읊다 │ 부기: 『하서전집』에 실린 「하서연보」의 ‘삼십오년 병진 선생 사십칠세’ 조 │ 동지를 읊다 │ 역을 보다가 우연히 수미음을 지어 역을 배우는 제현에게 보이다 │ 또 절구 한 수를 읊다 │ 웃으며 장난삼아 짓다 │ 소요부의 「수미음」을 본받아 읊어 천고의 옛사람을 벗하고자 하는 생각을 드러내다 │ 창을 열다 │ 물 │ 우연히 읊다 │ 『참동계』를 읽고 장난삼아 보진암 조경양에게 주다 │ 무제 │ 이끼를 노래하다 │ 어떤 사람을 애도하다

김시습 연보
서경덕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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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조선 전기의 사상가이자 문인이다. 경계인으로서 유교와 불교를 겸전함으로써 유교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불교에 대한 이해를 확장했다. 특히 정치사상적 측면에서 인민성을 기축으로 유교와 불교를 횡단함으로써 높은 비판적 수준에서 양자를 재음미할 수 있었다. 대표 저술로 「태극설」 「애민의」 『청한잡저1·2』『십현담요해』 『금오신화』가 있다./조선 전기의 유학자이다. 스승 없이 혼자 공부한 자득의 사상가로 조선 학자로서의 자부심이 아주 높았다. 기일원론과 상수학을 정초해 당대와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으나 주류 성리학으로부터는 ‘바깥’으로 간주되었다. 저술에 힘쓰지 않고 평생 자신의 철학적 깨달음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 대표 저술로 「원이기」 「이기설」 「태허설」 「귀신사생론」 「황극경세수해」가 있다./국문학자. 사상사 및 예술사학자.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다. 저서로 『한국의 생태사상』 『운화와 근대』 『나는 골목길 부처다』 『범애와 평등』 『능호관 이인상 서화평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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