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향인이라서 더 좋아

누군가와 만나지 않아도 괜찮아. 혼자 있어도 괜찮아. 혼자가 즐거운 내향인의 솔직 힐링 공감 에세이

맹은지 지음

도서출판 별밤 2024년 08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내가 내향인이라서 더 좋아”는 내향적인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에세이이다. 이 책은 내향적인 성향을 가진 작가가 어떻게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방법으로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편안한 목소리로 담담히 이야기하고 있다.


책에서는 집에서의 조용한 시간이나 혼자만의 시간의 중요성,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과의 깊은 관계를 만드는 작가의 경험을 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내향적인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이야기도 담겨 있다.


이 책은 내향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성향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일상에서 어떻게 더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내향적인 성향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내향적인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와 자신감을 주고, 진정한 행복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목차

프롤로그

1. 그래, 나 내향인이다
2. 집이 이렇게 좋은데 왜 나가야 해?
3. 혼자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해
4. 내향인도 깊고 짙은 인간 관계를 좋아해
5. 에너지 충전의 시간, 힐링이야
6. 내향적인 엄마도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
7. 사회 속에서 낯선 내 모습
8.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기까지

에필로그

부록

1. 내향적인 사람을 위한 명언 10
2. 내향적인 사람이 행복해지는 방법 10

책 속으로

- 집에만 있지 말고 밖에 좀 나가
- 사람이 햇볕을 쬐어야 살지
- 침침하게 혼자 있지 좀 마


부정적인 주변의 이야기에 난 약점 가득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게 나의 특성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렇게 내향성이란 게 단지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것 이상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나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었다.

출판사 서평

내향인이 스스로를 인정하기까지의 고민을 솔직히 그려내 감동을 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맹은지

극 내향인이자 상상을 좋아하는 인프피 (INFP)


내향적인 성격을 단점으로만 생각하고 살다가 생각을 바꾸어 장점으로 승화해 세 아이를 즐겁게 키우고 있다.


모든 내향인들에게 엄마가 내향적이어도 아이들을 잘 큰다고, 사회성에 큰 문제없이 잘 자랄 수 있다고 말 해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