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는 질문만 나오는 영어면접

외국계 회사는 영어능통자만 입사한다는 착각

SANONIM 지음

작가와 2024년 08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해외취업 시도조차 안하는 사람
깡통 영어만 잘해서 영어면접 준비가 하나도 되어 있지 않은 사람
외국계 서비스, 세일즈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아보고 싶은 사람

목차

1. 서른 넘어 해외취업 해본 사람 손! 3
2. 자기소개를 준비할 때 빠지기 쉬운 착각 8
3. 피할 수 없는 질문 "왜 퇴사 했어요?" 16
4. 약점은 이 사람의 약점을 언급할 것 26
5. 매니저 경력이 없어 기죽어있는 그대에게 36
6. K식 겸손함을 버려야 하는 하이라이트의 시간 47
7. 영어면접은 아이엘츠 스피킹 테스트가 아니다 53
8. 한국인들이 피드백에 좀 약하지 61
9. 외국계 조직은 갈등을 안 만드는 사람을 좋아할까? 65
10. 상사와 생각이 다를 때 어떻게 대처했나요? 70
11. 팀워크 관련 질문의 의도 우리가 동료를 돕는 이유 75
12. 피플 매니징 경험을 어렵게 풀어내지 말 것 81
13. 외국계조직에서 엑스트라 마일 한다는 것 86
14. 지원동기를 후반부로 뺀 이유 91
15. 입사 후 겪을 챌린지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101

책 속으로

서른 넘어 해외 취업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로 업무하는 것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실력이 향상 되었어요. 그러나, 이직 과정에서 숱하게 도사리고 있는 영어 면접을 거치며 '이건 또 다른 얘기구나!' 실감하게 됐죠. 여러분도 비스름한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아니면 생전 첫 영어 인터뷰 일정을 받아놓고 압박감을 느끼고 계실지도 모르고요. 하지만 실전은 항상 막연한 두려움보다 잘 풀립니다. 자기 PR 이라면 얼굴부터 빨개지는 내향인인 저도 무수히 많이 해냈으니 여러분도 하실 수 있어요. 다만, 그 자갈 밭을 먼저 굴러본 선배의 노하우가 필요할 뿐입니다. 우리는 '영어능통자'라고 하면 현란한 버터 발음을 구사하는 최소 유학파를 떠올리지만,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영어능통자는 발음과 표현력 이전에 명료하게 의사전달을 할 수 있는 사람이란 걸 깨달았어요. 이 룰은 인터뷰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SANONIM

문과졸업생의 <잘>먹고사니즘을 쓰는 SANONI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