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독스 마인드셋
2024년 08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8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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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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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이렇게 서로 상충되면서도 뒤얽힌 요구들로 인해 갈등을 겪을 때마다 우리 뇌는 ‘둘 중 하나’의 선택에 익숙해 대개 이것 아니면 저것을 선택한다. 그러니까 확실한 걸 선택해 불확실성을 없애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더 좋은 방법을 제시한다! 바로 ‘둘 다 모두’ 사고법으로, 이를 ‘패러독스 마인드셋(역설 사고방식)’이라고 한다. 기존의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보다 창의적인 접근법을 소개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20년 넘게 앞장서 역설 문제를 연구해온 전문가로서, 유명 학술지로부터 ‘최다 인용 연구상’(2019~2021년)과 ‘10년상’(2021년)을 받으며 조직 역설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 책으로 그들은 경영학계의 노벨상인 싱커스50에서 2023년 혁신적인 아이디어상을 수상하고, 최고의 경영 서적 BEST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책에는 IBM, 레고, 유니레버는 물론 각종 신생 기업과 비영리 단체, 심지어 외딴 섬의 한 숙박업소에서 있었던 이야기 등 수많은 흥미진진한 일화와 실제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조언으로 가득 차 있다. 저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고, 이론적 근거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둘 다 모두’ 사고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패러독스 마인드셋》은 골치 아픈 문제들에 대한 우리의 접근방식 자체를 바꿔 더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더 나은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둘 다 모두’ 사고를 택하기 위해 무엇보다 역설의 본질을 이해하고 다시 ‘둘 중 하나’ 사고에 빠질 수 있는 함정을 알아야 한다. 이 책에서 총 3부로 구성해, 1부에서는 역설과 관련된 기초 개념을 다룬다. 2부에서는 ‘둘 다 모두’ 사고를 가능하게 해주는 접근법인 ‘역설 시스템’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이 역설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딜레마 상황에서 ‘둘 다 모두’ 사고를 적용하는 법을 알아본다.
이 책은 '둘 다 모두' 사고를 통해 개인의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조직의 혁신과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가정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하고 싶거나 일생일대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개인은 물론 조직이나 사회에서 여러 도전에 직면한 모든 리더, 기업가, 국가 지도자들에게 이 책이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
지은이 소개
머리말 골치 아픈 세상에서 ‘둘 다 모두’ 사고가 가진 힘
서문 어떤 문제들은 왜 그리 도전적인가?
1부 토대: 역설의 장밋빛 약속과 위험
1 갈등 경험하기: 왜 역설인가? 왜 지금인가?
역설 이해하기/4가지 형태의 역설/얽힌 내포 역설/역설 시스템/오래된 것으로 새로운 길 찾기
2 악순환에 빠지기: 토끼굴, 건물 해체용 쇳덩이, 참호전
‘둘 중 하나’ 사고의 위험성/무사안일주의/토끼굴: 심화/건물 해체용 쇳덩이: 과잉 수정/참호전: 양극화/더 나은 길
2부 접근법: 역설 시스템
3 역설 시스템으로 선순환 만들기: 노새와 줄타기 곡예사
노새: 창의적 통합 찾기/줄타기 곡예사: 일관된 비일관성에서 살아가기/줄타기 곡예를 하는 노새 만들기/역설 시스템: ‘둘 다 모두’ 사고에 필요한 통합 툴/
4 ‘둘 다 모두’ 추정으로 전환하기: 역설 사고방식으로
‘둘 다 모두’ 추정으로 전환하기/다양한 진실이 포함된 것으로서 지식을 받아들이기/자원이 풍부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대처를 통한 문제 해결/캄보디아에서 적용한 역설 사고방식
5 갈등을 포함하는 경계 만들기: 불확실성을 안정화하는 구조
경계 구축하기/보다 높은 목적으로 연결하기/상반된 요구들의 분리와 연결/너무 멀리 가지 않게 가드레일 설치하기/개인적 차원에서의 경계
6 불편함 속에서 편함 찾기: 갈등을 일으키는 감정
감정을 움직이기/잠시 멈추기/불편함 받아들이기/관점 넓히기/학창 시절
7 갈등을 일으키는 역동성 만들기: 틀에 박힌 삶을 피하게 해주는 변화들
역동성 만들기/단계마다 신중하게 실험하기/예상치 못한 행운에 대비하기/배운 것들을 잊는 법 배우기
3부 적용: ‘둘 다 모두’ 사고 연습
8 개인적인 결정: 머물러야 하는가, 떠나야 하는가?
딜레마를 명확히 하라/ 딜레마 밑에 숨은 역설을 찾아라/ ‘둘 다 모두’ 질문으로 바꿔라/ 데이터를 분석하라: 분리하고 연결하기/ 결과를 생각하라: 선택하기
9 대인관계: 벌어지는 간극 메우기
찰스턴 시의 공동체 안전 지키기/ 법집행 기관과 시민: 비슷한 목표를 놓고 벌이는 갈등/ 복잡한 역설을 분석하는 데 유용한 폴래러티 파트너십스의 모델/ 찰스턴 시의 양극단 지도 그리기의 영향
10 조직 리더십: 지속 가능한 영향력 갖기
유니레버의 극적인 반전/뒤얽힌 조직의 역설들/ 조직 내에 역설 시스템 만들기/ ‘둘 다 모두’ 사고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라/ ‘둘 다 모두’ 사고를 갖게 하라/ 역설: 자신감을 갖되 겸손하라
부록 역설 사고방식 평가표
감사의 글
주석
참고 문헌
‘둘 다 모두’ 사고가 개인의 도전과 세계적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줄 보다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각종 딜레마를 더 깊이 파고들 때마다 우리는 골치 아픈 모순 또는 역설을 발견한다. 역설로 곤경에 빠지고 무력해질 수 있지만, 그에 내재된 창의적인 갈등을 잘 받아들인다면 에너지를 높이고 혁신을 꾀할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많은 툴과 실례가 유용한 길잡이 가 되어줄 것이다.
_‘추천사’ 중에서, p.17
지금 Both/And, 즉 ‘둘 다 모두’는 일종의 만트라가 되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역설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첫걸음이다. 역설의 언어를 사용하다 보면, 우리가 직면하는 딜레마 밑에 숨어 있는 긴밀히 얽힌 상반된 요구들을 보게 되며, 서로 상반된 힘들을 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된다.
_‘서문’ 중에서, p.36
갈등은 우리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끌어당긴다. 우리가 맞닥뜨린 딜레마에는 역설이 숨어 있다. 우리는 옵션들 사이에서 선택해야 할 때 ‘둘 중 하나’ 접근법을 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직면한 큰 도전에 제대로 대처하려면 먼저 그 토대가 되는 복잡하고 골치 아픈 역설부터 이해해야 한다.
_‘1 갈등 경험하기’ 중에서, p.75
역설을 헤쳐나가다가 세 가지 악순환에 빠질 수도 있다. 토끼굴(심화), 건물 해체용 쇳덩이(과잉 수정), 참호전(양극화) 패턴의 악순환이 그것이다. 그러니 늘 이 세 가지 패턴의 악순환에 빠지게 만드는 사고방식과 감정 상태 그리고 행동에 주의하라.
_‘2 악순환에 빠지기’ 중에서, p.111
우리가 골치 아파하는 문제들에 역설이 도사리고 있다면, 우리는 모순적이면서도 상호의존적인 이 도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헤쳐나갈 필요가 있다. 또한 ‘둘 중 하나’ 사고의 유혹에서 벗어나 의지를 다지고, 불합리한 역설의 복잡성을 극복해나갈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는 환원주의적 사고에서 벗어나 전체론적 옵션을 모색하게 해줄 툴이 필요하다. 또한 ‘둘 중 하나’ 사고의 차원을 뛰어넘어 역설의 미스터리를 안고 문제 해결에 전념하게 해줄 툴도 필요하다.
_‘3 역설 시스템으로 선순환 만들기’ 중에서, p.115
‘둘 다 모두’ 사고는 우리가 맞닥뜨리는 일상적인 갈등과 가장 괴로운 딜레마에 숨어 있는 역설을 인식하는 데서 시작된다. 가장 중요한 추정을 ‘둘 중 하나’에서 ‘둘 다 모두’로 바꾸면, 지식과 자원 그리고 경영에 대한 관점도 바뀔 것이며, 결국 더 복잡하고 창의적이며 역설적 접근법을 향한 여정에 오를 수 있다.
_‘4 둘 다 모두 추청으로 전환하기’ 중에서, p.184
역설을 헤쳐나가는 일 자체가 역설적이다. 그래서 우리는 상반된 요구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부정적 감정과 긍정적 감정(감정적 양가성) 모두에 잘 대처해야 한다.
_‘6 불편함 속에서 편함 찾기’ 중에서, p.251
역동성을 가진다는 것은 결정을 못 내리고 우유부단해진다는 의미가 아니다. 사람들은 역설을 헤쳐나가는 상황에서도 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그러나 역동성을 갖게 되면, 새로운 정보에 마음을 열게 되고 애매모호한 것을 감내할 수 있고 새로운 정보를 통해 기꺼이 결정을 재고해볼 수 있다. 특히 우리는 역동성을 갖게 해줄 세 가지 중요한 툴을 찾았다. 바로 단계마다 신중하게 실험하고, 예상치 못한 행운에 대비하고, 배운 것들을 잊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_‘7 갈등을 일으키는 역동성 만들기’ 중에서, p.257
우리 자신의 추정을 바꾸고 역설 해결에 집중하게 해줄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방법은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을 바꾸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상반된 옵션들의 특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며 그 옵션들의 차이는 물론 상호의존성도 보게 된다.
_‘8 개인적인 결정’ 중에서, p.294
우리는 대체 어찌해야 좋을지 전혀 알지 못한 채 혼란스런 모순들 사이에 서 있다. 법과 자유, 부와 가난, 보수와 진보, 사랑과 미움 등 그 모순은 끝도 없는 듯하다. 역설은 그런 모순 속에 살며 그 양극단을 오간다. 그 양극단이 서로를 무시하지 않고 오히려 서로 불꽃을 피우게 해줄 수 있는 건 양극단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는 기술 덕이다. 역설은 우리의 ‘둘 중 하나’ 사고를 보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게 아니라 ‘둘 다 모두’ 사고라고 말한다. 또한 삶은 우리의 그 어떤 개념보다 거대하며 우리가 허락한다면 우리의 취약한 면도 끌어안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_‘10 조직 리더십’ 중에서, p.368
양극화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윈/윈 전략
‘둘 중 하나’ 사고에서 ‘둘 다 모두’ 사고로 전환하라!
경영학계의 노벨상 ‘Thinkers50’ 2023
BREAKTHROUGH IDEA상 수상 & 최고의 경영 서적 BEST10
“이 책의 중요성과 독창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과장이 아닙니다. '둘 다 모두 사고'는 거의 모든 문제를 재구성할 수 있을 정도로 참신하고, 말할 수 없이 강력하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주장은 흠잡을 데 없고, 사례 연구는 매력적이고 강력합니다. 모든 내용은 반박할 수 없는 연구로 뒷받침됩니다."´
- 톰 피터스, Thinkers50 평결
이 책은 개인의 삶과 조직 생활에서 마주하는 여러 복잡한 문제를 보다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바로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패러독스 마인드셋(역설 사고방식)’이다. 조직 역설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저자들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역설’이라는 개념을 다방면의 사례와 연구를 통해 흥미진진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나라가 타격을 입었을 때, 우리의 삶 역시 육체적, 경제적, 정신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학교는 봉쇄되어 아이들은 집에서 화상으로 수업을 받아야 했고, 직장은 재택근무로 전환되어 가정에서는 일과 삶 간의 경계가 무너져 갈등이 고조되었다. 이때 우리는 ‘아이의 요구가 우선인가, 직장 일이 우선인가’, ‘회사를 그만두어야 하는가, 남아야 하는가’, ‘학업 관련 프로그램을 유지할 것인가, 잠시 멈출 것인가’ 같은 서로 상충되는 요구 속에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해결될 거라고 생각했다. 이는 코로나 상황이 나아진 지금도 마찬가지다. 도처에 있는 이런 골치 아픈 문제들이 우리의 감정과 정신을 갉아먹는다.
이제 양자택일에서 벗어나 ‘둘 다 모두’ 사고로 전환해보면 어떨까?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자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다른 회사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을 제안했다고 가정해보자. ‘이직할 것인가, 남을 것인가’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고민을 좀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안정을 추구할 것인가, 변화를 통해 더 성장할 기회를 가질 것인가’ 하는 딜레마다. 이때 “두 회사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질문을 바꿔보는 것이다. 서로 상반된 요구에 장점과 단점을 적으며 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를 생각하며 딜레마 밑에 숨은 역설을 들여다보라고 제안한다. 이 책에서는 이를 ‘역설 시스템’이라고 한다. 역설 시스템을 적용해 ‘둘 다 모두’ 사고를 하면, 여러 대안이 떠오르게 된다. 맡고 있던 업무를 마무리할 때까지 일주일에 한 번은 기존 회사에 출근하는 걸 제안한다든지, 이직할 때 함께 일했던 동료나 후배를 데리고 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더욱 수월하게 한다든지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처럼 책에서는 ‘둘 다 모두 사고’를 역설 시스템이라는 툴을 활용해 일상 생활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개인의 문제뿐 아니라 기업 경영에서도 ‘역설 사고방식’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과거의 경우는 이분법적으로 판단해 수익을 창출하는 요소 위주로만 기업을 운영했다. 그러나 오늘날 성공한 기업들은 한 가지 경영만 고집하지 않고 상호 배타적 요소를 동시에 추구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예를 들면, 혁신적이면서 효율적으로, 고품질이면서 저렴하게, 경쟁과 협력을 동시에, 윤리적이면서 수익도 높게, 작으면서도 크게 등이다. 과연 이런 상반된 요구를 통합하는 게 가능할까?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알려준다. 레고, IBM, 유니레버, 혼다, 넷플릭스 등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근거로 제시해 ‘역설 사고방식’의 효과를 입증한다. 흥미진진한 기업의 사례를 읽다 보면, 역설 사고방식을 자연스럽게 활용해보고 싶을 것이다.
이제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보다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인 ‘패러독스 마인드셋’을 삶과 조직에 적용해볼 때이다!
작가정보
Wendy K. Smith
델라웨어대학교 경영학 교수이자 여성 리더십 계획 팀 책임자다. 조직 역설 분야의 전문가로서 리더와 개인이 서로 모순되지만 상호의존적인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조직 행동 분야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 경영대학원에서 전략적 역설 문제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조직 역설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상위 1퍼센트 연구자로 인정받았으며, 〈경영아카데미리뷰〉에서 ‘최다 인용 연구상’(2019~2021년)과 ‘10년상’(2021년)을 받았다. 그의 연구 결과는 〈경영아카데미저널〉, 〈행정과학계간지〉,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조직과학회〉, 〈경영과학회〉 등 여러 학술지에 실렸다.
저자(글) 메리앤 W. 루이스
Marianne W. Lewis
신시내티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이자 경영학 교수다. 조직 역설 분야의 선구적인 사상가로, 리더십과 혁신을 둘러싼 각종 갈등과 서로 상반된 요구들을 연구한다. 인디애나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켄터키대학교 경영경제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때 시티런던대학교 경영대학원 학장이었으며 풀브라이트 학자이기도 했다. 조직 역설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연구자로 인정받았으며, 〈경영아카데미리뷰〉에서 ‘그해의 논문상’(2000년)과 ‘10년상’(2021년)을 받았다. 그의 연구 결과는 〈뉴욕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 〈하버드비즈니스리뷰〉, CNBC 등 유명 매체에 소개됐으며, 〈경영아카데미저널〉, 〈미국경영과학회〉 등 여러 학술지에 실렸다.
경희대학교 영문과 졸업 후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년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네 안의 늑대에 맞서라》, 《하트 오브 비즈니스》, 《하이프 머신》, 《최강의 단식》, 《타인의 친절》,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테슬라 모터스》, 《도시의 탄생》,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 《러브 팩추얼리》, 《디지털 매트릭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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