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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의 발명

행성B 산문 시리즈 쓰는 존재 6
김병수 지음
행성B

2024년 03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3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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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49MB)
ISBN 979116471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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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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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하고 다정한, 뜨끈하고 너그러운, 그렇게 삶을 지탱시키는 의미의 언어들

소소하고 무용해 보이는 것들이 우리 삶을 지켜낸다. 보고 싶어 출렁이는 마음, 갑작스레 터지는 웃음, 그대로도 괜찮다는 위로, 은근히 따뜻한 사랑 같은 것. 이렇게 손에 잡히지도 눈에 보이지도 않는 의미를 발명해 나갈 때 마음의 허기가 채워지고 매일이, 순간이 소중해진다.
《의미의 발명》은 숫자로 이해되지 않고, 단위로 환산되지도 않는 소소한 의미를 조명하고 발명한다. 마음, 사랑, 관계, 성장 등에서 발명한 72개의 의미를 다정하고 섬세하게 들여다보는 이 책은 어둑한 일상을 밝혀주는 잔잔한 불꽃놀이 같은 의미를 독자에게 선물한다.
프롤로그

Part 1 마음,열렬하지 않지만 뜨끈한
마음을 꺼내 구멍을 메웠습니다
양파를 잘게 썰면 수북해진다
눈오리 집게를 사는 마음
접고 펼치는 일
감정 처리 도구
추억 사용법
나를 응원하는 모든 것들
승자와 패자가 없는 게임
자꾸 샛길로 새고 있다면
손잡이를 꼭 잡으세요
저마다의 자유여행
웃기는 이들의 눈물
흔하지 않은 흔한 것들
여유야 여유야 뭐하니?
좋은 날씨의 조건
오랜만에 하는 일
야매 선생
얼음과 펭귄
누구나 처음엔 서툴다


Part 2 사랑,활활 말고 은근하게
손톱을 깎으며
사랑 운전을 잘하는 다섯 가지 팁
첫눈 아니고, 첫비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꽃다발 같은 사랑
후회하지 말고 기억해
엔딩 크레디트
나를 위한 꽃집
그릇의 무게
매미의 사랑
내 방은 궁전
생일에 촛불을 끄는 이유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시인의 시선
내 마지막에 이 노래를



Part 3 관계,너그럽고 다정하게

국가공인, 손을 잡는 날
귀 없는 말
행복의 기준
벚꽃 웃음
사라지는 것은 흔적을 남긴다
띄어쓰기의 어려움
의무가 앞서는 자격
삶은 패스를 주고받는 게임
사람마다 다른 체감 고통
시간은 나는 게 아니라 내는 것
로또 3등의 행복
추억은 아웃포커싱
믿고 맡긴다는 의미
거슬리는 사랑
어둠의 감각
티 내는 일
사흘의 슬픔
이해와 용납 사이
불리는 일
숨은 그림, 다른 그림

Part 4 성장,더디더라도 조금씩
아무 걱정하지 마
시들 자유
흐르고 쌓이는 것
보호 그물
어느 야구선수의 죽음
아끼지 말아야 할 것들
놓고 오는 일
정리의 정석
엉덩이에 눈
실외기의 중요성
Fix You
돌보는 시간
씨앗에게는 어둠이 필요하다
마음을 청소하는 법
마음을 해감하는 시간
기억은 성장하지 않고
나는 속수무책을 사랑한다
더 멀리 달리는 법

눈오리 집게를 사는 마음은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을 지금에다 끌어다 놓는 일이다. 그걸 기다림이라고 국어사전은 말한다. 아내가 아기를 가졌을 때, 아기가 태어나서 신을만한 작은 신발을 미리 사 두었다. 장식장에 가지런히 신발을 올려놓고 아기를 기다렸다. 나중에 아이가 그 신발을 신었을 때, 지금껏 기다렸던 시간을 떠올렸다. 오래 기다린 것 같았는데 순식간이었다. 가끔 힘들 때면 이 시간이 언제 지나나 싶지만 지나고 보면 시간은 금방 흘러있다. 다시 겨울이 오고 눈이 내리면 지금을 생각하며 눈오리를 찍을 때가 올 것이다.
21쪽

그날도 아마 꼴찌로 달렸을 텐데 뛰는 중에 들리는 목소리가 있었다. “병수야, 잘 뛴다아.” 엄마 목소리였다. 나는 좀 창피했지만, 엄마는 내가 뛰는 것만 보아도 좋다고 했다. 그저 열
심히 달리는 모습에 응원을 보내셨다.
응원이란 ‘그냥’ 하는 것이다. 단지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잘하거나 못하거나 네 편이라는 믿음의 표현이다. 너를 믿으니 꼭 잘해야 한다고 부담을 주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바라는 것이라면 응원이라고 할 수 있을까?
31쪽

동네 버스 정류장에 안내 전광판이 있다. 버스가 도착할 시간이 되면 버스 번호가 뜨면서 승객이 얼마나 타고 있는지 세 단계로 알려준다. ‘여유-보통-혼잡’. 이른 아침 시간에 대부분 버스는 ‘여유’로 표시되지만, 버스를 타고 있는 마음 상태는 여유롭지 않다. 반면 퇴근길에는 ‘혼잡’으로 뜨더라도 사람들의 마음은 한결 여유롭다. 마음의 여유는 공간의 여유와 비례하지 않는다.
52쪽

우리도 각자 언젠가 올라올 엔딩 크레디트를 만들고 있다. 뭔가 어렵거나 복잡한 일이 잘 풀렸을 때, 눈에 띄지 않게 스턴트맨이 있지 않았을까? 인생에서 최고로 밝게 빛나는 시간에, 반사판 높이 들고 비추던 조명 기사가 있지 않았을까? 땀 흘리며 혼자 길을 걷는다 생각할 때, 곁에 붙어 땀 닦고 화장을 고쳐주던 분장 기사가, 허기진 순간 나타나 끼니를 챙겨주던 밥차 기사도.
93쪽

벚꽃이 피어있는 시간 역시 1년 중 대강 열흘이나 보름이라서 우리는 벚꽃 피는 기간을 축제다 뭐다 하면서 지나면 금방 잊고 만다. 환산해 보면 인생 100년 산다고 할 때 벚꽃 피는 시간은 3~4년 남짓이다. 우리는 1년을 길게 여기지만 1년은 우리 인생에서 벚꽃 보는 시기의 절반만큼도 안 되는 시간인 것을 알아야 한다.
130쪽

둘 다 과묵한 편이라 긴 세월 별 대화도 없이 지냈지만 오랜 시간이 만들어 온 믿음이 있다. 알아서 해주세요, 라는 말도 필요 없이, 앉으면 그냥 깔끔하게 해드리면 되죠, 하며 스륵스륵 가위질이 시작되었다. 다니는 동안 한겨울 미용실 보일러 고장으로 얼음물에 머리도 감아보고, 가르마 방향을 바꿔보기도, 머리를 볶아보기도 하면서 미용실 똑같은 거울에 비친 내 모습도 많이 변해왔다.
믿고 맡기는 일에 대해 생각했다. 머리를 맡기는 것처럼 무엇인가 그냥 믿고 맡기는 경우가 내 삶에 얼마나 될까.
137쪽

“기다림을 품고 있는 사물들이 있다. 달력은 동그라미 친 숫자마다 기다림을 품고 있고, 봄꽃은 열매를 품고 씨앗은 싹을 품는다. 생각해 보면 핫팩, 수영복, 캠핑 도구, 여권, 구급약품 같은 수많은 사물들은 모두 기다림이라는 하나의 국적을 가진 동족이다.”
-눈오리 집게를 사는 마음 중에서

자전거 펑크를 때우며 구멍 난 마음을 메우는 방법을 생각한다. 양파를 잘게 썰며 사랑의 마음을 촘촘하게 썰면 썰린 양파처럼 수북이 양이 많아지는 걸 깨닫는다. 눈오리 집게를 사며 기다림의 설렘을 새긴다. 벚꽃을 보며 우리 삶에 벚꽃 피는 시간만큼 빠르게 지나가는 것이 무엇인지 떠올려 본다.
그냥 지나치면 아무것도 아닐 것들. 그 사건과 사람들 사이에서 은근하고 다정한 의미를 저자는 찾고 정의하고 발명한다. 총 72편의 의미가 담긴 이 책은 찰나의 행복을 음미하고, 희로애락을 긍정하며, 나만의 의미를 찾는 일에 대하여 생각하도록 이끈다.

의미를 ‘발명한다’는 것의 ‘의미’
누구나 말이나 글의 뜻으로 알고 있는 의미가 있다. 그리고 내가 새롭게 부여하면 나만의 ‘의미’가 되기도 한다. ‘의미’는 이렇게 자유롭고 한계가 없다. 그렇다면 내 삶의 의미, 나만의 의미를 ‘발명’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의미의 발명》은 일상을 채우는 사물과 사건, 인연과 만남에서 소중하고 애틋한 의미를 ‘발명’한다. 소소하고 무용하지만 지금 나의 삶을 채워주고 앞으로도 살아가게 할 아름다운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다. 단골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을 자르며 ‘믿고 맡김’이라는 소중함을 발명하고 먼지 쌓인 장식장을 청소하며 감정과 시간의 먼지를 생각한다.
의미를 발명하는 것은 내 삶을 채우는 모든 것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일상의 귀하고 흔한 것들을 살피고 돕고 쓰다듬어 의미가 되는 과정을 이 책은 보여준다.

“‘마음가짐’이라는 말이 있다. 마음의 자세를 일컫는데, 나는 자기의 마음을 자기가 가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아랑곳하지 않는 마음 한 조각 단단히 가져가는 것, 그것이 삶에서 발명하는 최고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누군가 피워놓은 장작불에 스스럼없이 곁불을 쬐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듯이 다정한 마음으로 읽어주면 좋겠다.”
-프롤로그 중에서

인물정보

저자(글) 김병수

사는 일이 조금은 가볍고 재미있기를 바라며 글을 쓴다. 일상에서 사물과 사람들, 책과 영화들이 던져주는 의미를 이리저리 퍼즐처럼 맞춰가며 쓰기 시작했다. 글이 마음의 모서리를 깎고 귀퉁이를 밝혀 삶을 보살피는 것을 느꼈다. 뜨겁게 타오르기보다 따뜻함을 오래 유지하는 일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 일상을 살펴 만든 의미를 은근하고 다정하게 전하는 글, 흔들리는 삶에서 붙잡을 수 있는 손잡이 같은 글을 쓰는 것이 목표다.
한 직장을 오래 다니고 있고, 하는 일은 투자 업무이다. 성과가 숫자로 평가되는 보고서를 주로 쓰지만, 숫자가 말해주지 않는 삶의 이면을 읽어내고 말해보려고 오늘도 노트북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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