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표정
2024년 08월 07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8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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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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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자주 쓰던 러닝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런 응원 멘트가 흘러나오곤 했었다. 이어서 목소리는 유혹에 지지 않고 달리고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나를 북돋워주었다. 이 말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 이상하게도 나는 저 말만 들으면 달리기를 멈추게 되었기 때문이다._45~46쪽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더 나은 곳으로 가기를 종용한다. 누군가는 꿈을 꾸는 이른 새벽에 일어나 꿈을 이루자고, 누군가는 텔레비전 앞에 지친 몸을 누이고 있을 때 한강변을 힘껏 달리자고 한다. 그런가 하면 한편에서는 끔찍하고 더러운 동물의 사체를 먹는 대신 ‘살리는 식탁’ 앞에 앉아야 한다고, 그 어떤 신념과 윤리도 저버리지 않는 안온하고 무해한 농담만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꾸짖음도 들려온다.
환하고 빛나는 곳,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깨끗하고 올바른 세상으로 가는 길은 쉽고 마땅해 보인다. 그러나 안담은 낙오되는 사람들, 애초에 지도를 손에 쥐어본 적도 없거나 혹은 걸음을 뗄 수조차 없는 사람들을 돌아보느라 흔들린다. 그들은 친구의 얼굴을 하고 있을 때도 있고, 안담 자신이기도 하다. 하루에 열네 시간을 꼼짝도 않고 일하는 날엔 신념보다 배달 음식을 택하기가 쉽고, “씻으러 가고 싶지만 몸을 일으킬 수가 없”어 운동장처럼 넓어진 다섯 평 방 안에 누워 있는다. 비건식을 위해 낼 삼사천 원이 없는 날이 있는가 하면, 비건식을 먹으며 “안정적으로 말라지”기를 남몰래 기도하는 날도 있다.
“더 도덕적인, 덜 착취적인 삶을 구축할 수 있는 물적 자본, 인적 자본, 지적 자본을 소유한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곧잘 넘어진다. 강렬하고 매혹적인 윤리적 각성과 연대가 미처 구하지 못한 이들이 눈에 밟힐 때, 안담과 친구들은 “현실을 외면하고 동지를 배신하며” 그 옆에 눕는다. 타인, 비인간동물에게 의존하고 민폐를 끼쳐버리는 방식으로밖에 살 수 없는 이들이 사는 “관대하고 너른 마음의 나라”, “많은 잘못을 이미 했고, 그러다가 지친 나머지 타인에게도 관대한 사람들의 나라”에 있기로 한다.
하루는 미뤄둔 통성명을 하는 기분으로 이끼에게 물었다. 조금은 부푼 마음으로.
“혹시 잘못한 쪽이었던 적 있어요?”
“나는 항상 그쪽이에요. 늘 그런 기분이에요.”
“억울함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요?”
“그럴 주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지요.”
그건 모두 정답이었다._266쪽
한없이 다정하게 들리는 안담의 목소리는 실패 앞에서 날카로워진다. 친구를 사랑하는 데 실패하고, 동물과 함께 사는 데 실패하고, 밤을 지새워도 글은 좀처럼 나오지 않고, 페미니즘과 비거니즘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똑바로 나아가고 싶은데 발이 자꾸 멈추어도 안담은 “실패를 귀여워하거나 가여워하”지 않는다. 안담에게 실패는 주저앉는 것이 아니다. 조금 오래 쉬더라도 언젠가는 다시 일어서야 함을 알고, 천천히 하지만 분명하게 한발 내딛기를 권한다.
실패해도 괜찮다며 손쉽게 어르지 않고, 지속 불가능한 죄책감과 수치심의 그늘에서 벗어나 “다만 그렇게 해야 하므로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안담의 세상을 상상해보자. 네 잘못이 아니라는 말 대신 “잘못한 사람의 친구로 남”아, 올바름을 가르는 심판대에 선 순간까지 공범이 되어주겠다는 안담의 선언은 더 좋거나 나은 세상이 아닌 더 넓은 세상을 만들어줄 것이다.
사랑으로 하는 일
우리는 으슥한 곳에서 만나
눈뜨기 연습
낡을 힘이 있는 정치를 위하여
당신의 용기를 지지합니다
제리는 열십자로 죽는다
칼 가는 밤
나의 개와 너의 쥐
꿈은 이루어지고 공연은 멈춘다
러브 다이브
보철 여인의 키스
인권에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지각
마감이 빨라지는 팁-챗지피티와 함께
어떤 6월
월드컵공원 (못) 가는 이야기
만 명의 여자
그것은 묘사하지 말아볼까요
충분히 마르지 않은 몸으로도
포인터야 아저씨
작가-친구-연습
최후의 독자
이 책의 발원지는 친구들이다. 그리고 이 책은 넘어지기를 반복하는 사람의 이야기다. 잘 넘어지는 사람이 친구들에게 기대어 쓴 글을 모았다. (…) 인복이 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우정은 희소한 자원이다. 복이나 운으로 설명하고 갈무리하기엔 흥미롭고 문제적인 관계다. 귀한 자원을 배부르게 독식하는 것이 이 우정의 결말이라면 친구들에게 실례라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우정을 새로 만들고 나누는 일에도 힘쓰겠다._「프롤로그」 7쪽
“지금 이 순간 텔레비전 앞에 누워 있을 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
한창 자주 쓰던 러닝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런 응원 멘트가 흘러나오곤 했다. 이어서 목소리는 그런유혹에 지지 않고 달리고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나를 북돋워주었다. 이 말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 이상하게도 나는 저 말만 들으면 달리기를 멈추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왜 누워 있는지를 상상하다 보면 걸음이 느려졌다. 그들도 자신의 누워 있음을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았다. 그 사람들을 떠올리면 어쩐지 그만 뛰고 싶어지거나, 뛰어서는 안 되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누군가 누워 있다면 그에게 가야 하는 게 아닐까 싶어서. 그의 곁에 같이 누워보아야 하는 게 아닐까 싶어서._「눈뜨기 연습」 45~46쪽
아주 우울하고 절망스러운 편리함이었다. 왜냐하면 어떤 신념, 어떤 생활 형식을 내가 ‘가졌다’고말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나는 배달 음식을 안 먹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으나 흔들린 게 아니었다. 그저 배달 음식을 안 먹어도 되는 환경에 놓여 있다가 배달 음식을 먹어야만 하는 환경에 놓이게 됐을 뿐이었다. 신념과 윤리에도 계급이 있다. 더 도덕적인, 덜 착취적인 삶을 구축할 수 있는 물적 자본, 인적 자본, 지적 자본을 소유한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_「당신의 용기를 지지합니다」 61~62쪽
행복하고 건강할 책임이라는 아주 생소한 종류의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K에게 말했다.
“그런데 그건 내가 여태껏 친밀하게 느껴온 세계를 부정해가면서 지켜야 하는 책임으로 느껴져.그러니까 행복과 건강 따위를 지루하고 억압적인 가치로 선언하는 세계, 긍정이나 더 나음을 향한 의지들에 보란 듯이 좆 까라고 하는 세계, 온몸으로 부정성을 체화하는 세계……. 그런 건 이제 좀 몰라야 하는 건가?”
그러자 K는 말했다.
“그러니까 너…… 약간…… 엄마가 된 거잖아?”_「어떤 6월」 166~167쪽
그럴 때 무늬는 기쁨에 겨워 짖거나 뛰지 않는다. 대신 내 가랑이나 가슴팍에 얼굴을 와락 박고 고개를 푹 떨군 채 오도카니 있다. 이런 행복은 고개를 들고서는 감당하기가 어렵다는 듯이. 그 모습은 첫눈에는 슬픔이나 좌절감의 실루엣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럴 때 나는 무늬와 내가 동류라고 느낀다. 좋은 건 좀 슬프지. 네가 맞아. 나도 알아._「어떤 6월」 175쪽
어떤 머리는 딸의 이름으로 아버지를 죽이자고 말하고, 어떤 머리는 우리들 딸의 과업이란 게 아버지를 죽이는 것밖에는 없느냐고 말한다. 어떤 머리는 남자의 펜과 이성을 갈취하여 자매들에게 쥐여주고, 어떤 머리는 마녀의 피와 광기를 보전했다가 귀신과 짐승에게 잉크로 준다._「만 명의 여자」 192~193쪽
이제 나는 정말로 메두사의 말 같은 것은 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 미래의 윤리를 향해 가자,흔들리지 않고 내미는 손을 덥석 잡고 싶다. 그쪽은 환해 보인다. 뒤는 별로 돌아보지 않으면서 앞을 향해 씩씩하게 걷고 싶다. 그곳엔 영혼의 금수저들이 산다는데 거기 합류하면 어떨까 싶다. 우리 팀은 마침내 이겨볼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럴 때마다 아직 누워 있을 애들의 얼굴이 자분자분 밟힌다._「만 명의 여자」 199쪽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작가를 물으면 친구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그들의 뛰어난 문장과 생각을 모셔와 내 글의 부족함을 만회한 적이 수도 없이 많다. 그 대가로 나도 내 말을 그들에게 헤프게 준다. 이제는 친구들이 나를 어디서 어떻게 인용하든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공교롭게도 ‘나는’이라고 너무 많이 쓰다가 그렇게 되었다. 원 없이 ‘나’라고 써놓고 보니 그 많은 ‘나’가 다 나일 리가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무엇이라고 쓰는 순간 나는 그 무엇으로부터 멀어진다. 나는 무엇도 아니다. 그러므로 내 말은 너의 말도, 그의 말도 될 수 있다._「작가-친구-연습」 258쪽
“최선의 내가 최대의 너를 만나 최소치의 세계라도 변한다면 우리는 행복해질까?”
유지혜, 문상훈 추천, 《소녀는 따로 자란다》 안담 첫 산문집
2023년 소설 《소녀는 따로 자란다》로 문학 독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안담의 첫 산문집 《친구의 표정》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첫 소설이자 첫 단독 저서인 《소녀는 따로 자란다》를 발표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작가 스스로 “수필이 본진”이라 말하듯 안담은 오랫동안 에세이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다져왔다.
《친구의 표정》은 2023년 여름 한 달간 운영한 동명의 메일링을 토대로 그간 안담이 에세이스트로 호명되어 쓴 글들을 엮은 책이다. 친구, 동물, 글쓰기, 페미니즘, 비거니즘 등 여러 주제로 뻗어나가는 글들의 뿌리는 ‘실패’다. 거대하고 시급한 문제들에 귀 기울일수록 해서는 안 되는 일이 늘어나고 완벽하게 해내지 못한 개인에게는 고립의 감각이 쌓여만 갈 때, 안담은 죄책감과 수치심이 아닌 우정과 사랑을 동력으로, 더 좋거나 나은 세상이 아닌 더 넓은 세상을 만들기를 제안한다.
“최선의 내가 최대의 너를 만나 최소치의 세계라도 변한다면 우리는 행복해질까?”_《우정 도둑》 《쉬운 천국》유지혜
“오랫동안 앓다가 포기하고 넣어둔 사유와 고민이 여기에, 위로의 표정으로 늘어져 있다.”_《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 문상훈
‘의지’ 뒤에 ‘의리’를 더해 적고 나서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의지가 우리 각자의 내면에서 운 좋게 피어난다면,
의리는 우리가 서로의 얼굴을 외면하지 못할 때 생겨난다.
난 의리가 좋다._본문에서
《소녀는 따로 자란다》 안담 첫 산문집
2023년 소설 《소녀는 따로 자란다》로 문학 독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안담의 첫 산문집 《친구의 표정》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첫 소설을 발표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작가 스스로 “수필이 본진”이라 말하듯 안담은 오랫동안 에세이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다져왔다. 여러 뛰어난 작가들을 배출한 어딘글방에서 공부했고,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글쓰기 모임 무늬글방은 매회 매진되어 신규 수강생을 들이기 어려울 정도다. 단독 저서 한 권이 없던 안담에게 글을 배우고 싶어서, 안담과 글을 쓰고 싶어서 모여든 이들이 이렇게 많다는 데 궁금증이 인다면 《친구의 표정》이 적절한 답이 되어줄 것이다.
《친구의 표정》은 2023년 여름 한 달간 보내온 동명의 메일링을 토대로 그간 안담이 에세이스트로 호명되어 쓴 글들을 엮었다. 친구, 동물, 글쓰기, 페미니즘, 비거니즘 등 여러 주제로 뻗어나가는 글들의 뿌리는 ‘실패’다. 거대하고 시급한 문제들에 귀 기울일수록 해서는 안 되는 일이 늘어나고 완벽하게 해내지 못한 개인에게는 고립의 감각이 쌓여만 간다. 안담은 “단단한 혼자로서 멀리 가기보다 말랑한 우리로서 서로에게 가까워지려는 것. ‘위’나 ‘앞’으로가 아닌 ‘옆’으로 나아가기를 포기하지 않는 것(유지혜)”을 통해 신념과 욕망과 실천 사이의 틈을 메꾸고 연결해보고자 한다.
작가정보
1992년 서울 서대문에서 태어났다. 봉고차를 타고 전국을 떠돌다가 강원도 평창에서 긴 시간 자랐다. 미학을 전공했으나 졸업 후에는 예술의 언저리에서만 서성였다. 2021년부터 ‘무늬글방’을 열어 쓰고 읽고 말하는 일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 가끔 연극을 한다. 우스운 것은 대개 슬프다고 생각한다. 정상성의 틈새, 제도의 사각지대로 숨어드는 섹슈얼리티 이야기에 이끌린다. 존재보다는 존재 아닌 것들의, 주체보다는 비체의, 말보다는 소리를 내는 것들의 연대를 독학하는 데 시간을 쓴다. 주력 상품은 우정과 관점. 얼룩개 무늬와 함께 산다. 《소녀는 따로 자란다》 《엄살원》(공저)을 썼다.
@occasional_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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