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불안하면 아이는 불행하다
2024년 07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7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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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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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양육 두뇌’에 조금 더 심층적으로 다가간다. 임상심리학자, 임상사회복지사, 불안장애 전문가로 구성된 저자들은 우리의 생각 회로를 바꾸는 ‘두뇌 재배선’ 솔루션을 통해 부모가 자신을 스스로 돌보고,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을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부모는 자신과 아이 모두 감정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끝에는 이러한 두뇌 재배선 활동을 스스로 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록지와 활동지가 포함되어 있다. 이론을 그냥 이론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천할 수 있도록, 실제 각자가 처해 있는 양육 환경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이 책을 통해 양육 불안에서 벗어나고, 더 행복하고 안정된 양육 두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들어가며
Chapter 1. 두뇌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양육
Chapter 2. 부모가 가지는 자기연민의 힘
Chapter 3. 파국적 사고보다 현실적 사고를
Chapter 4. 당신의 존재, 그 자체로 선물
Chapter 5.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질 것
Chapter 6. 나의 안정을 찾아서
Chapter 7. 통제 포기
Chapter 8. 나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삶
Chapter 9. 완벽하게 불완전한 양육
Chapter 10. 여기까지 얻은 것을 앞으로 유지하려면
참고문헌
불안한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너무나 벅찬 일입니다. 아동의 불안은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많은 것을 요구하고, 짜증을 잘 내며, 관심과 애정을 갈구하는 아이로 만들기도 하죠. 어쩌면 아이는 당신이 무언가를 통해 그 불안감을 빨리 없애 줬으면 하고 바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아동 불안에 대한 정보들을 찾아보면 어떤 글에서는 건강한 정서적 애착 관계 수립에 실패하면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아이의 정서적 애착을 우선으로 생각하라고 일러 주죠. 또 다른 글에서는 아이가 불안해서 짜증을 부리는 것을 무시하고 아이가 두려워하는 것을 연습하도록 압박하라고 알려줍니다. 대부분의 부모라면 혼란스어울 것이고, 올바르게 이해해야겠다는 생각도 들 것이고, 내 아이에 대한 걱정도 되겠지요. 그러면 결국, 뜻하지 않게 당신도 아이가 경험하고 있는 걱정과 불안의 쳇바퀴를 달리게 됩니다.
-6쪽
이 책을 통해 당신은 그렇게 완벽하지는 않지만 본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랐던 모습의 부모, 아이가 필요로 하는 부모가 되는 길에 서게 될 것입니다. 하나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것이죠. 불안을 느끼면서도 똑같이 좋은 삶을 사는 인간이 되는 법을 자녀에게 보여줄 수 있는 여정을요. 처음부터 단박에 이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시도해 보세요. 실수한다면 그 실수로부터 배우고 다시 한번 해 보면 됩니다. 당신의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본보기는 바로 이런 거죠.
-8쪽
당신의 두뇌에서 자기원망과 판단이 그렇게 쉽게 뿜어져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생각을 너무 자주 한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걸까? 이건 당신만의 일이 아니다. 우리 ‘인간’은 원래 마음의 평화보다 생존을 우선시하도록 되어 있다. 본래 두뇌는 내부적으로든, 외부적으로든 뭔가 잘못됐다고 느껴지는 것을 감지했을 때 당신에게 알려 주도록 되어 있다. 불안정하고 어려운 상황에 마주했을 때 빠르게 보호하는 것이 우선인 양육 두뇌는 당신이 스스로를 비롯하여 사랑하는 사람들을 해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멀어지기를 희망하며, 자기 비판, 수치심, 자기원망으로 가득 채울지도 모른다.
-56쪽
파국적 걱정 모드에 빠지면 불편하기도 하지만 비효율적이기까지 하다. 복서가 스파링에서 이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지 생각해 보라. 시합이 끝난 복서가 그날 남아 있는 삶의 다른 과업들을 달성하기 위해 쓸 수 있는 에너지는 얼마나 될까? 이처럼 나 자신과 우리 가족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위협을 검토하는 데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면, 남아 있는 에너지는 거의 없을 것이다. 양육 두뇌가 걱정 고리에 갇히면 과도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두뇌가 잠재적인 위협에 더 반응할수록 당장의 중요한 과업이 아닌, 도움도 안 되고 연관성도 없는 문제들에 집중하게 된다.
-94쪽
당신은 아마 어린 시절부터 남아 있는 마음의 응어리를 극복하려고 이미 많은 시도를 해 보았을 것이다. 다른 많은 사람처럼 당신도 스스로의 정서적 고통을 극복하거나, 도전하거나, 아니면 그 주변으로 돌아가보려고 해 보았을 가능성이 크다. 고통스러운 순간 중에서도 다른 순간보다는 극복하기 더 쉬운 순간들이 있다. 그러나 어떤 고통의 기억들은 노력하더라도 극복하기 어렵다는 것을 확인한 적이 분명 있을 것이다. 당신이 과거의 한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열심히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실제로는 할 수 있는 한 온갖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장의 활동을 통해 과거로부터의 자극과 그로부터 수반되는 힘든 감정을 피하기 위해 더 이상 노력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가 더 많아질 것이다.
-149쪽
당신도 당신의 문화와 커뮤니티 내에서 적절한 통제는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고 싶을 것이다. 양육에는 완벽한 방법이나 정답은 없다. 하지만 당신은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효과가 있는 건강한 균형을 찾을 수 있다. 부모이자 한 개인으로서 본인의 가치관과 일치하는 양육 스타일을 찾을 수도 있다. 그리고 양육 스타일에서 균형을 찾게 되면,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부모―자식 관계의 발전이 가능해질 것이다.
-230쪽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해 보려고 과한 정신적, 정서적 에너지를 흘려보내는 경우, 결국에는 스트레스받고, 지치고, 좌절하게 된다. 그리고 이 힘든 일 모두 당신이 되고자 하던 효과적이고 연민 어린 부모의 모습에서 더 멀리 떨어뜨려 놓을 뿐이다. 대신, 아이는 나에게 맞게 자율성을 확대하고 효과적인 의사 결정을 연습하는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이런 기회는 아이에게 비효율적인 의사 결정은 물론, 효과적인 의사 결정에 따라오는(작지만 의미있는) 결과를 통해 아주 귀중한 삶의 교훈을 준다. 이는 당신의 양육 두뇌가 아이의 삶에서 현재로서는 협상 불가한 부분이 무엇인지 명료하게, 분명히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256쪽
“모든 부모가 꼭 보아야 하는 책!” ― 킴벌리 모로우(정신건강 전문가)
불안하고 조급한 부모, 점점 더 불행해지는 아이!
조금 더 유연하고, 탄력적이며, 너그러운 부모가 될 수는 없을까?
양육 불안, 이해하면 바꿀 수 있다
이 책은 현대 부모들이 겪는 양육 불안의 문제와 스트레스를 심도 있게 다룬다. 그러면서 불안을 느낀다는 것 자체는 잘못되지 않았으며, 많은 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문제임을 강조한다. 부모라면 불안을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잘 관리해야만 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감정을 누구보다도 빨리 알아차리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부모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러한 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수학 과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고 치자. 그럴 때 보통의 부모들은 아이가 공부에서 뒤처질까 봐 걱정하는 방식으로 불안감을 느낀다. 하지만 이 책은 걱정하는 것 외에도 우리에게는 꽤 많은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그러면 우리는 아이를 위해 과외 선생님을 찾아볼 수도 있고, 직접 집에서 가르칠 수도 있다는 선택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또한, 아이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방황할 때는 그 아이가 가진 정체성과 길을 찾아주는 방식이 성장의 일부분임을 인정하면 될 일이 아닌가. 부모가 아이에게 느끼는 자기감정을 이해하고 이를 조절함으로써 더 나은 양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목표다.
특히 아이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성장 과정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일상에서의 민감도가 높아 불안을 느끼는 부모들에게도 큰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사실 사람이란 많은 이들이 자신과 같은 문제를 겪고 있고, 자신은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될 때 큰 위안을 얻는다. 그래서 저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연구를 바탕으로 부모들이 불안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을 최대한 많이 제시한다. 예를 들어 불안한 감정을 받아들이고 이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법,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실천하는 방법 등을 말이다. 이는 부모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더 나은 양육자가 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한다.
부모들이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양육의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부모는 자신이 불안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감정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잘 관리할 수 있다면 아이는 더 이상 불행하지 않다. 안정된 환경에서, 올바른 애착을 형성하며 자란 아이는 부모를 행복하게 하고, 그러면 다시 아이 역시도 행복해지는 올바른 선순환이 형성될 것이다.
미안해, 엄마아빠도 부모가 처음이라서
‘양육에서의 자기연민과 마음 챙김’
자기연민과 마음 챙김은 양육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다. 부모가 스스로 비난하면 아이 역시 스스로 비난하는 아이로 자라며, 부모가 완벽을 추구하면 아이도 완벽을 추구하는 아이로 자란다. 그러니 부모는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스스로 친절함을 베풀며, 혹독하지 않아야 한다. 말하자면 아이들이 자라기 가장 좋은 양육 환경이 바로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부모들이 자기연민을 실천할 방법을 제시한다. 더 나아가 이를 통해 양육에서의 불안을 줄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돕는다. 예컨대 우리는 자신에게 친절한 말을 건네고, 스스로 용서하는 연습 등을 통해 자기연민을 기를 수 있다. 이는 부모가 스트레스를 덜 받고, 더 행복한 양육을 할 수 있게 돕는다. 우리가 무언가를 잘하지 못할 때 우리의 양육 두뇌는 ‘왜 이걸 제대로 못 해?’하고 말한다. 그래서 점점 부모로서의 자책감과 부족함에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제시하는 ‘양육 두뇌 재배선’을 통해 변화할 수 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보자면, ‘스스로 벌을 내리는 감독자’의 입장에서 ‘더 좋은 방향으로 격려하는 코치’의 모습으로 말이다.
또한, 마음 챙김 또한 중요한 요소로 다뤄진다.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이 있어야만 더 나은 양육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전제된다. 이는 부모와 아이 모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부모가 자기연민과 마음 챙김을 실천하게 되면 이로 인해 얻는 이점 역시 많다. 우선, 아이가 행복해진다. 앞서 말했듯 아이는 부모의 태도를 보고 배우는 존재인데, 부모가 스스로 친절함을 베풀면 아이 역시도 스스로 친절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 또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이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불행과 사건 앞에서도 잘 이겨낼 수 있는, 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우리 삶은 늘 처음인 순간을 마주한다.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매 순간이 그렇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으나, 어쨌든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기에 완벽하지 않을 수 있고, 실수할 수 있고, 헤맬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순간에도 아이와 함께 손을 잡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불안과 비현실적인 기대는 버리자.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은 어쩔 수 없으니 말이다. 불필요한 불안보다는 연민으로, 실수는 용납하지 못하는 완벽주의보다는 마음 챙김으로 아이 곁에 함께하자. 아마 이러한 현실적인 사고와 비난하지 않는 사고방식은 양육의 순간에서 오는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그냥, 부모가 되는 것을 즐기면 안 될까?
자, 그렇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보자. 우리는 왜 아이를 걱정하고, 아이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하는가? 아이들은 생각보다 스스로 삶을 잘 개척해 나가는 존재다. 아주 어린 아이라 한들, 삶이란 각자가 선택해 나가는 것이므로 그 방향이나 속도를 마음대로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아이들은 늘 인생에서 처음 맞이한 어려움 앞에서 길을 헤맬 테고, 늘 실수할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순간에 부모가 함께일 수는 없다. 하지만 어려움과 실수가 곧 불행하다는 말과 같은 의미인 것은 아니다. 아이들은 언젠가 필연적으로 부모 품을 떠나 자신의 길로 향할 존재들이 아닌가. 그 순간이 오면 자라며 겪어왔던 어려움과 실수가 다 커버린 아이들을 지탱하는 힘이 되어줄 것이 분명하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선 양육이란 그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 책은 아이의 문제가 곧 부모의 문제는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불안을 잠시 접어둔 채, 그저 부모가 됨을 즐기라고 한다. 우리는 너무 큰 걱정과 불안 속에서 부모가 되었다는 기쁨, 아이가 곁에 있다는 즐거움을 잊어버리고는 한다. 그러나 이미 그런 불안 속에 빠졌다 한들 방법은 있다. 이 책은 ‘양육 두뇌’를 재배선하여 그 불안에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 준다.
불안에 관한 전문가 세 명이 팀을 이루어 조금 더 과학적으로 부모의 마음 챙김에 다가선다. 명상과 잠언은 불안한 마음을 편하게 달래줄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못한다. 이 책은 신경학적인 관점에서 양육의 모든 문제점을 되짚으며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게 돕는다. 자기를 연민하고 걱정을 극복하면서 아이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줄 아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다독이는 안식처 같은 존재가 되어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육아와 관련된 걱정과 불안을 최소화하면서 부모 스스로도 조금 더 편안함을 느낀다는 점이다. 물론, 오래 묵은 불안이 하루아침에 사라질 수는 없다. 그러나 그 불안을 해소하는 방식과 삶의 방향성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므로 아이들과 조금 더 긴밀히 이정표를 공유하는 경험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건, 시기가 지나가면 다시는 느낄 수 없는 기쁨이니 그저 부모가 되는 것을 마음껏 즐겨 보기를 바란다.
결국 우리는 이를 통해 간절히 원했던 평온함에 다다를 수 있다. 부록으로 함께 들어가 있는 활동지는 내가 있는 자리가 어디인지 직접 손으로 쓰고,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마음의 평온함을 얻을 수 있을 때까지 여러분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연습, 또 연습하자. 불안을 극복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고 아이와 더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연습의 순간들. 아이가 내 품을 떠나기 전 하루라도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기쁨으로 가득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지금 당장 시작해 보면 어떨까?
작가정보
전 생애에 걸친 불안장애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임상심리학자로, 선택적 함구증, 강박장애(OCD), 신체 중심 반복 행동(BRFB)에 특히 관심을 두고 이에 관한 전문교육을 받았다. 요페 박사는 미국 불안 및 우울증 협회(ADAA), 국제 OCD 재단(IOCDF), 선택적 함구증 협회(Selective Mutism Association) 회원으로, 책 『10대를 위한 불안 두뇌 재배선 방법』, 『침투적 사고에서 자유로워지기』의 공동 저자이다.
요페 박사는 인지행동치료(CBT), 노출 및 반응 방지(ERP), 수용전념치료(ACT) 등 내담자와 진행한 작업에서 경험적으로 입증된 심리치료를 활용한다. 다양한 연구 간행물을 펴냈으며, 지역 및 전국 콘퍼런스에서 부모-청소년 간 커뮤니케이션과 이것이 불안 및 관련 장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치료사이자 임상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 생애에 걸친 불안 및 관련 장애 치료를 전문으로 한다. 로맹은 미시간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ADAA, 전국사회복지사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Social Workers, NASW) 회원이다.
그녀는 CBT, ERP와 같이 OCD, 공황, 특정 공포증, BFRB를 포함하여 불안 및 관련 장애에 대한 증거 기반 실천 사용을 전문으로 하며, 내담자의 자율적이고 진정한 삶을 고취시키기 위해 경험적으로 입증된 심리치료와 함께 내담자의 선천적 능력을 이용한다.
임상심리학자이자 ‘라이트 온 불안 인지행동 치료센터(Light On Anxiety CBT Treatment Center)’ CEO이다. 키센 박사는 불안 및 관련 장애에 대한 인지행동치료(CBT)를 전문으로 하며, 책 『공황을 느끼는 10대를 위한 워크북(The Panic Workbook for Teens)』, 『10대를 위한 불안 두뇌 재배선 방법(Rewire Your Anxious Brain for Teens)』, 『침투적 사고에서 자유로워지기(Break Free from Intrusive Thoughts)』의 공동 저자이다. 마음챙김 원리와 불안장애에 마음챙김 원리를 적용하는 것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두고 있으며, 지역 및 전국 콘퍼런스에서 불안과 관련 장애에 대한 인지행동치료 및 마음챙김 기반 치료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미디어 심리학자로도 종종 활동 중이며,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스트레스 및 불안 극복을 돕기 위해 이해하기 쉽고 실용적인 팁과 해결책을 제공함으로써, 경험적으로 입증된 심리치료 정보의 전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를 졸업했다.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영 번역을 전공으로 석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동대학원 번역학전공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책을 읽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림을 다른 언어로 사람들에게 전달한다. 그리고 늘 그것이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새로운 그림으로 구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번역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너의 모든 버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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