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아르 어바니즘
2024년 03월 31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3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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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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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가진 어떤 특성, 구조가 디스토피아적인 재현을 야기하는가? 어떻게 이러한 도시의 이미지들이 생산되고 유통되어 왔는가? 그리고 그 이미지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유토피아의 반대되는 용어로서, 그리스어로 ‘나쁜(dys) 장소(topos)’를 가리키는 디스토피아dystopia는 부정적인 암흑의 세계(관)를 지칭한다. 서양의 문화에서 오랜 역사를 갖는 디스토피아 재현물은 주로 어둡고 절망적인 가상의 미래 사회를 그려냄으로써 현실의 상황을 비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문학 작품이나 사상의 형태로 등장해 왔다. 최근의 영화, 드라마, 게임 등의 대중문화에서도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하는 수많은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소비되는데, 많은 경우 이런 디스토피아가 펼쳐지는 무대는 현대적인 도시다. 그것은 마천루로 대변되는 전형적인 첨단 도시의 이미지로, 혹은 실존하는 특정 도시의 이미지 (혹은 그 복합체)로 재현된다.
디스토피아적 재현은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세계를 그리지만, 동시에 현실의 장소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편집자 기안 프라카시와 글쓴이들은 이러한 긴밀한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바이마르의 베를린, 일본의 도쿄, 미국의 뉴욕, 로스앤젤레스, 인도의 봄베이, 델리 등을 경유한다. 이들이 탐구하는 주제는 프리츠 랑Fritz Lang의 1927년 영화 〈메트로폴리스〉에서 나타난 바이마르의 도시 디스토피아 재현, 멕시코시티의 1960년대 모더니즘 건축, 1940년대와 1950년대의 할리우드 필름 느와르, 전후 일본의 공상과학 파멸 문화에서 반복되는 도쿄의 허구적 파괴, 봄베이 시네마의 어반 프린지, 아파르트헤이트 이후 요하네스버그의 도시 디스토피아에 대한 허구적 탐구, 1980년대와 1990년대 델리의 통제 불능적이고 미디어 포화적인 어바니즘 등을 아우른다. 글쓴이들이 『누아르 어바니즘』을 통해 드러내고자 했던 것은 어두운 재현과 현대적인 도시 경험 사이에서 나타나는 불안정하고 혼란스러운 화학반응이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들은 도시를 어둡고, 디스토피아적으로 재현한 시도를 도시 비평의 형식으로 탐구하기 위해 그러한 재현을 야기했던 역사적/사회적 조건을 분석한다. 그리고 그 다종다양한 조건과 감각으로 이루어진 도시의 이미지들이 현대인의 도시 경험과 도시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하는 도시적 알레고리로 기능한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다양하게 논의된 조건들 중에서도 특히 프라카시가 도시의 재현이 작동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매커니즘으로 주목하는 것은 ‘이미지의 유통’일 것이다. 프라카시는 그 이유로, 디스토피아적 재현의 주 무대가 되는 ‘도시’라는 장소가 근대화라는 세계적인 흐름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이고, 근대화가 진행되는 도시에서 모더니티의 형성과 작동은 이미지 생산 및 유통과 불가분의 관계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따라 프라카시는 도시의 이미지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가 살고 있는 상상의 공간이 되고, 이미지적으로 존재하는 제도로서, 사회를 구성하는 상징, 가치, 그리고 욕망을 드러낸다고 이야기 한다.
모더니즘과 도시적 디스토피아
1. 아포칼립스의 환영: 〈메트로폴리스〉와 바이마르의 모더니티 / 안톤 카에스
2. 지옥 같은 소리: 디스토피아적 소리를 넘어 / 제임스 도널드
3. 틀라텔롤코: 멕시코시티의 도시적 디스토피아 / 루벤 갈로
어두운 도시의 미학
4. 필름 누아르의 지역적 지리: 스크린 안과 밖에 나타난 도시적 디스토피아 / 마크 실
5. 저런, 도쿄가 무너지네: 전후 일본 대중문화에서 나타난 오락적 아포칼립스와 도시 / 윌리엄 M. 츠츠이
6. 포스트사회주의적 도시 디스토피아? / 리 장
7. 마찰, 충돌, 그리고 그로테스크한 것: 봄베이 시네마의 디스토피아적 단편들 / 란자니 마줌다르
도시의 위기를 상상하기
8. 고통의 지형: 1930년경의 도쿄 / 데이비드 R. 암바라스
9. 디스토피아에서 살기: 동시대 아프리카 도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제니퍼 로빈슨
10. 도시 붕괴를 상상하기: 1990년대의 델리 / 라비 순다람
색인
들어가며
“이 컬렉션은 도시적 디스토피아를 특정 형식으로 분석하되, 그 용어를 은유적으로 취급함으로써 도시에 대한 어두운 비판의 역사적·지리적 범위를 확장한다. 독일부터 멕시코, 일본,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중국으로 이동하며, 필자들은 도시 재현을 역사적으로 해석하고, 비평으로서 각 재현이 가진 강점과 한계를 탐구한다.”
-기안 프라카시
1. 아포칼립스의 환영: 〈메트로폴리스〉와 바이마르의 모더니티
“새로이 창조하려는 자는 파괴해야 한다.”
-요제프 괴벨스Joseph Goebbels, 『미하엘Michael』 (1928)
2. 지옥 같은 소리: 디스토피아적 소리를 넘어
“이 갑작스럽고 날카로운 찰싹임은 뇌를 마비시키고, 모든 명상을 파괴하며, 생각을 살해한다.”
-쇼펜하우어
3. 틀라텔롤코: 멕시코시티의 도시적 디스토피아
“나는 모두에게 삼문화광장이 함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말을 했다고요. ¡출구가 없잖아요!”
-『틀라텔롤코의 밤』
4. 필름 누아르의 지역적 지리: 스크린 안과 밖에 나타난 도시적 디스토피아
“이러한 관심과 반발의 조합은 모든 각도에서 공격을 불러일으킨다. 우리는 돈에만 관심이 있는 반동적인 동네라고 비난받기도 하고, 엄청나게 사치스러운 가운데 공산주의의 통제를 받고 있다고 비난받기도 한다. 우리는 스크린을 통해 뭔가 전달하지 않는다고 공격받고, 우리가 선동가이며 스크린을 ‘메시지’로 채운다고 비난받는다. 우리는 노동 갈등으로 고통받는 동네로 비춰지고, 우리가 노동 지도자들을 뇌물을 주고 매수했기 때문에 할리우드에서는 ‘당연히’ 노동 문제가 없다는 말을 듣는다. 우리는 고립됐으며 단절되어 세상을 자각하지 못한다는 소리를 들으며, 뿌리를 내리지 못한 일시적인 공동체로 간주된다.”
-도어 섀리
5. 저런, 도쿄가 무너지네: 전후 일본 대중문화에서 나타난 오락적 아포칼립스와 도시
“도쿄가 새로운 괴물에 의해 아무리 치명적으로 파괴되어도, 다음 주면 바로 그 똑같은 도시가 빠르고 아름답게 재건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마겟돈은 일주일에 한 번, 부활은 그다음 주에 발생한다. 이것이 일본이 고도성장기에 추던 2박자 재즈 춤이다.”
-타츠미 타카유키
6. 포스트사회주의적 도시 디스토피아?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렸다.
이야기해보자, 봄,
개혁, 개방, 대단한 번영에 대하여.
깃발을 높이 들자, 여기서 미래가 시작되니
장엄한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마오주의 시대의 노래
7. 마찰, 충돌, 그리고 그로테스크한 것: 봄베이 시네마의 디스토피아적 단편들
“전쟁, 갈등, 그리고 가속하는 폭력이라는 20세기의 유산은 윤리적 의무와 도덕적 안정이 무너진 것처럼 보이는 상상의 세계를 탄생시켰다. 철학자, 작가 및 예술가는 일반적으로 현재와의 괴리를 만들어, 디스토피아 사상의 아카이브를 만듦으로써 이러한 유산을 다뤘다. 철학적·문학적 전통이 디스토피아적 논평을 위한 중요한 장임이 입증되었지만, 디스토피아적 아카이브를 근본적으로 확장하고 변화시킨 것은 시네마, 텔레비전, 그리고 사진의 기술적 추동력이다. 마인드스케이프, 기술적 합리화, 폭력, 그리고 영혼의 위기에 대한 이미지를 담고 있는 SF와 공포 장르는 아마도 디스토피아적 형상화를 가장 분명하게 담고 있을 것이다.”
-란자니 마줌다르
8. 고통의 지형: 1930년경의 도쿄
“살인자 마을의 수상한 종교인 / 잔혹한 범죄를 자백하다 / 끔찍한 위탁 아동 살인 소탕 / 이타바시 경찰서의 중대한 조치 / 400명의 자녀 입양 / 1년에 3명의 아기를 낳는 아내들 / 작은 마을의 놀라운 공중도덕”
-1930년 4월 15일, 『도쿄 아사히』 조간판, p. 7.
9. 디스토피아에서 살기: 동시대 아프리카 도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이 도시는 절대 완성되지 않는 건설 현장과 같다. 이 도시는 절대 수동적인 희생양으로 남아 있을 수 없다. 그보다, 이 도시는 가능성의 장소이며, 행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해주는 장소다.”
-빈센트 롬붐 칼리마시
10. 도시 붕괴를 상상하기: 1990년대의 델리
“모두의 기억이 비디오카세트 같아서, 새로운 이미지와 목소리가 매일 낮에 기록되었고, 매일 밤에 지워졌다. 매일 아침, 전날 벌어진 일에 대해 뭐라도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우다이 프라카시
작가정보
저자(글) 데이비드 R. 암바라스
David R. Ambaras는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역사학과 부교수이다. 현재 일본 제국주의 하의 근대 일본과 동아시아에서 나타나는 낙후된 일본인의 경험, 주변성과 사회적 실패에 관한 담론, ‘고통의 공간’에 대한 재현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쁜 청소년: 근대 일본의 청소년 비행과 일상 생활의 정치학Bad Youth: Juvenile Delinquency and the Politics of Everyday Life in Modern Japan』(2006)이 있다.
James Donald는 호주 시드니에 있는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의 영화학 교수이자 예술 및 사회과학 학부의 학장이다. 저서로는 『현대 도시를 상상하기Imagining the Modern City』(1999), 『감성 교육: 학교 교육, 대중 문화, 자유의 규제Sentimental Education: Schooling, Popular Culture and the Regulation of Liberty』(1992), 『미디어와 정보의 펭귄 아틀라스Penguin Atlas of Media and Information』(2001) 등이 있으며, 편집한 책으로는 『한계점: 정신분석과 문화 이론Thresholds: Psychoanalysis and Cultural Theory』(1991), 『‘인종’, 문화와 차이“Race,” Culture and Difference』(1992), 『클로즈업, 1927-1933: 영화와 모더니즘Close Up, 1927-1933: Cinema and Modernism』(1998) 등이 있다. 현재 그의 주요 연구 프로젝트는 조세핀 베이커Josephine Baker와 폴 로브슨Paul Robeson의 모더니즘에 관한 것으로, 호주연구위원회Australian Research Council의 디스커버리 그랜트로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Anton Kaes는 1939년생으로,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독어 및 영화학과 교수이다. 최근 출간한 『쉘 쇼크 시네마: 바이마르 문화와 전쟁의 상처Shell Shock Cinema: Weimar Culture and the Wounds of War』(2009)를 비롯하여, 영화 역사와 이론의 다학제적, 비교적 측면을 다룬 영어와 독일어로 된 여러 책을 저술했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1978년 록펠러 재단과 1984/85년 훔볼트 재단의 펠로우십, 1990년 구겐하임 펠로우십, 1995년 NEH 및 UC 총장 연구 펠로우십 등이 있다. 또한 1989-90년에는 게티 미술사 및 인문학 센터에서, 1998년에는 벨라지오에서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07년에는 훔볼트 연구상을 수상했다.
Ranjani Mazumdar는 뉴델리 자와할랄 네루 대학교 예술 및 미학 대학의 영화학과 부교수이자, 독립 영화 제작자이며, 2003-4년 프린스턴 대학교 셸비 컬럼 데이비스 센터의 펠로우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봄베이 시네마: 도시의 아카이브Bombay Cinema: An Archive of the City』(2007)의 저자이기도 하다. 다큐멘터리로는 폭력, 기억, 도시에 관한 작품인 〈델리 다이어리 2001Delhi Diary 2001〉(2001)와 봄베이 영화에 관한 텔레비전 시리즈인 〈이미지의 힘The Power of the Image〉(공동 연출)이 있다. 현재 1960년대 시네마, 세계화와 영화 문화, 영화와 역사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Jennifer Robinson은 영국 개방 대학교의 도시 지리학 교수이자 케이프타운 대학교의 아프리카 도시 센터 명예 교수이다. 그녀의 최근 저서인 『보통의 도시들: 모더니티와 개발 사이Ordinary Cities: Between Modernity and Development』(2006)는 도시 연구에 대한 탈식민주의적 비판을 제시하며, 도시 이론이 전 세계 남부의 도시를 도외시한 것에 대해 설명하고 이의를 제기하다. 현재는 보다 적절한 국제 도시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비교 연구 방법을 재조명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도시 전략의 정치에 관한 비교 연구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는 중이다.
Mark Shiel은 킹스 칼리지 런던의 영화학과 선임 강사이다. 저서로는 『진짜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영화, 그리고 천사의 도시The Real Los Angeles: Hollywood, Cinema, and the City of Angels』(2010)와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 시네마적 도시의 재건Italian Neorealism: Rebuilding the Cinematic City』(2005)의 저자이며, 『도시를 상연하기Screening the City』(2003)와 『시네마와 도시Cinema and the City』(2001)의 공동 편집자이다. 2006-7년 프린스턴 대학교 셸비 컬럼 데이비스 센터의 펠로우였으며, 영국 아카데미와 레버 헐름 트러스트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Ravi Sundaram은 개발도상국 연구센터의 펠로우이며, 2007-8년 프린스턴 대학교 셸비 컬럼 데이비스 센터의 펠로우로도 활동한 바 있다. 저서로는 『해적 모더니티: 델리의 미디어 어바니즘Pirate Modernity: Delhi’s Media Urbanism』(2009)이 있다. 그의 작업은 도시와 동시대 미디어 경험의 교차점에 놓여 있으며, 그는 또한 도시 공공 문화의 상상적 재구성, 신/구 미디어 실천 및 연구, 비판적인 문화적 개입을 위한 대안적 비영리 공간인 사라이Sarai의 창시자 중 한 명이다. 사라이 리더Sarai Reader 시리즈의 공동 편집위원으로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여러 출판물을 편집했다: 『공공 영역The Public Domain』(2001), 『일상 생활의 도시The Cities of Everyday Life』(2002), 『형성 기술Shaping Technologies』(2003), 『위기 미디어 Crisis Media』(2004), 『난기류Turbulence』(2006) 등이 있다.
저자(글) 윌리엄 M. 츠츠이
William M. Tsutsui는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의 역사학 교수이자 데드먼 인문과학대학 학장이다. 20세기 일본의 비즈니스, 환경, 문화사 전문가인 그는 하버드, 옥스퍼드, 프린스턴 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제조 이데올로기: 20세기 일본의 과학적 경영Manufacturing Ideology: Scientific Management in Twentieth-Century Japan』(1998), 『내 마음속 고질라: 괴수의 왕 50년Godzilla on My Mind: Fifty Years of the King of Monsters』(2004)을 비롯한 7권의 책을 저술하거나 편집했다. 2000년 아시아 연구 협회의 존 휘트니 홀 상과 2005년 윌리엄 록힐 넬슨 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Li Zhang은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의 인류학 교수이다. 저서로는 『도시의 낯선 사람들: 중국의 유동 인구 내 공간, 권력, 소셜 네트워크의 재구성Strangers in the City: Reconfigurations of Space, Power, and Social Networks within China’s Floating Population』(2001)과 『낙원을 찾아서: 중국 대도시의 중산층 생활In Search of Paradise: Middle-Class Living in a Chinese Metropolis』(2010)의 저자이기도 하다. 현재 그녀는 개혁 중국에서 심리 치료와 자기 관리의 부상을 탐구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혜원은 전시를 기획하고 번역을 하며 글을 쓴다. 범고래출판사의 대표이다. 서울시립미술관(SeMA)에서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코디네이터로 근무했다. 미술관에 오기 전에는 동시대 미술에서 ‘장소 특정성’과 ‘잘못된 장소’ 개념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연구로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외교부 산하 공적개발원조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에서 근무했다. 최근 참여한 전시/프로젝트로는, 2024 SeMA 신진미술인 기획전 《빛나는 도시, 어두운 황홀경-현대 도시의 디스토피아적 이미지들》(SeMA 벙커, 2024), 2024 아마도Lab 24’ 장마이전: ‘누아르 어바니즘’ 〈파멸의 꿈-현대 도시의 디스토피아적 이미지들 그리고 ‘네오’ 서울과 평양〉 세미나, 〈바톤터치 디스토피아〉 워크샵(아마도예술공간, 2024), 《모던 그로테스크 타임스》(space xx, 2021) 등을 기획했고,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SeMA, 2023), 《박웅규 개인전: 귀불》(보안1942, 2022), 《로쿠스 솔루스: 구현되지 못한 기획서를 위한 고독한 장소》(수건과 화환, 2022), 《권진규 탄생 100주년 기념 - 노실의 천사》(SeMA, 2022) 등에 참여했다. 출판물로는, 『괴물성: 시각 문화에서의 인간 괴물』(2021)등을 공역했으며, 『미르메콜레온: 문화 질병 연구 내 신규 문화 증후군 ‘미르메콜레온’의 연구』(2022) 논문집 및 《정서영 개인전: 오늘 본 것》(SeMA, 2022) 등의 여러 전시 관련 출판물을 편집했다. 2024년 서울시립미술관 신진미술인 지원 프로그램 기획자 부문에 선정되었다.
한아임은 아무 데에도 아무 때에도 있었던 적 없는 세상, 그리고 언제나 어디에나 존재하는 세상 사이의 해석자다. 원래도 괴란하고 괴이하고 괴상하며 해석함 직하다고 여기는 것도 여러모로 괴하다. 이런 성향은 번역으로 나타날 때도 있고, 오리지널 스토리텔링으로 나타날 때도 있다. 이러나저러나 결과적으로는 어떤 형태로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뭐 하고 사나, 뭘 쓰고 뭘 번역했나 궁금하면 여기로. (https://hanaim.imaginariumk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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