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링 미 백(리커버)
2024년 08월 14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6월 28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5.61MB)
- ISBN 9791171177189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13,54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첫눈에 반한 연인 핀과 레일라. 서로를 완벽한 연인이라고 생각하며 사랑하던 그들은 프랑스로 여행을 떠난다. 도로변 주차장에서 핀이 화장실을 다녀오는 사이 레일라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녀가 남긴 것은 늘 부적처럼 지니고 다니던 작은 러시아 인형뿐. 적어도 핀이 경찰에 진술한 대로는 그렇다. 그날 이후 평온했던 일상의 모든 것이 뒤바뀌고 함께 꿈꾸었던 미래도 사라진다. 12년 후, 핀은 레일라의 언니 엘런과 약혼한다.
하지만 결혼식을 앞둔 어느 날, 악몽 같았던 과거의 기억이 다시 삶을 잠식하기 시작한다. 경찰은 12년 전 실종된 레일라가 목격됐다는 제보를 전한 것이다. 엘런조차 빨간색 머리를 한 레일라를 봤다고 말하고, 그녀의 러시아 인형까지 집 앞에서 발견된다. 무엇보다 핀에게 알 수 없는 메일이 도착하자, 언젠가부터 핀은 그 메일에 온 신경을 쏟으며 자신을 둘러싼 주변의 모든 사람과 진실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심지어 자기 자신조차도.
1부
2부
3부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애초에 내가 엘런에게 끌렸던 이유가 레일라를 떠올리게 하는 그 눈동자 때문이었을까? _45쪽
너의 입에서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나니까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지. 네 목소리에는 전에는 들어보지 못한 뭔가가 있었거든. 일종의 동경이랄까, 열망에 가까운? _51쪽
지난 12년 동안 가장 힘들었던 것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이었다. 시신이 나타나길 바란다니 끔찍하게 들릴 줄은 나도 알지만 그렇게 되면 최소한 심리적 매듭을 지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_90쪽
심문 중, 경찰에게는 므제브에서 내내 행복에 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고, 내가 청혼을 했는데 네가 수락했다고도 말했어. 왜냐하면 날 용의자로 보는 경찰들의 시선에서 벗어나야 했거든. 인간은 가끔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하기도 하잖아, 안 그래? _103쪽
“레일라가 돌아오더라도 그동안 어디에 있었는지, 무슨 일을 겪었는지 우린 모르잖아. 정신 상태가 전처럼 온전하지 않을 수도 있어.” _168쪽
우리를 마음대로 휘어잡을 수 없게 되자 아버지는 우리 둘을 이간질했다. 그게 바로 내가 아버지한테 유일하게 배운 점이었다. 이간질해서 이기는 것. _178쪽
자신이 내 장난에 놀아나고 있고 아직도 한 수 배워야 할 입장이란 사실을 아직도 깨닫지 못했나? _198쪽
어둠 속에서조차 토머스 영감이 그토록 정성스레 심어놓은 꽃들이 죽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창가 화단의 꽃들도 마찬가지도. 또 다른 흉조. 절망적인 내 눈에도 오두막은 폐가처럼 보인다. _230쪽
“과연 우리가 엘런에 대해서 그렇게 잘 안다고 할 수 있을까? 어머니도 잃고 레일라도 잃고 아버지도 잃고, 과거가 순탄치 못했지. 그런 과거가 어떤 영향을 끼쳤을지 누가 알겠니?” _267쪽
“난 대가를 치렀어! 대체 왜 그걸 처음부터 다시 겪게 만드는 거지?” _267쪽
진실이 무엇이든 나는 엘런이 레일라의 실종에 대해서 나보다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많이 알고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_273쪽
예전에는 모르는 게 최악이라고 생각했다. 레일라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것, 레일라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 것, 레일라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르는 것. 하지만 아는 것이 훨씬 더 최악이다. _294쪽
★★★ 놀랄 만큼 뛰어난 히치콕 스타일의 스릴러. _《퍼블리셔스 위클리》
★★★ 패리스는 다시 한 번 그녀만의 서스펜스를 입증했다. _《라이브러리 저널》
★★★ 놓쳐서는 안 될 치밀하고 매혹적인 심리 스릴러. _《버슬》
★★★ 올여름 해변에 가져갈 만한 최고의 책. _《굿모닝아메리카》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700만 부 판매 돌파한 작가 B. A. 패리스의 화제작
“사랑은 상상조차 못 했던 짓까지도 하게 만들지.”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연인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랑이라는 게 있을까? 핀은 꿈에 그리던 연인 레일라를 만나 행복한 미래를 그리지만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그녀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면서 끝없는 고통에 빠진다. 핀은 함께 살던 집에 홀로 남아 레일라가 돌아오길 애타게 기다리지만 결국 그녀는 돌아오지 않고 어디선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은 물론이고 시체조차 발견되지 않는다. 기약 없는 기다림에 괴로워하던 핀은 7년 만에 열린 레일라의 추모식을 계기로 그녀의 언니 엘런을 만나 다시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엘런과 결혼을 약속한 이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그 모든 것들이 레일라가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핀은 누군가 자신을 가지고 노는 거라고 생각하며 주변 사람들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핀은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소용돌이치는 혼란 속으로 빠져든다.
실종된 전 여자 친구의 언니와 약혼한 이후 시작된 불길한 일들,
사랑의 대가를 모두 치렀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상대방을 사랑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아는 것은 아니다. 핀은 운명처럼 레일라를 만나 빠져들었지만 그녀의 실종 이후 장밋빛 미래는 악몽처럼 변한다. 그리고 12년이 지나 겨우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고 생각한 순간 과거의 망령이 찾아와 문을 두드리고 핀의 일상은 순식간에 무너져내리기 시작한다. 그토록 사랑했던 연인이 처음 보는 사람처럼 낯설게 변하고 평온했던 세상이 무엇 하나 확실한 진실이 없는 곳이 되어버리는, 친숙한 일상을 파고드는 공포는 친밀하고 가깝게 느껴지기 때문에 더욱 숨 막히는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비뚤어진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질주하는 핀과 레일라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마주하게 될까?
『브링 미 백』에서 B. A. 패리스는 사랑과 증오 사이에 얽힌 복잡한 감정과 가까운 관계들 속에 숨어 있는 긴장감을 특유의 절제된 문장으로 세밀하게 표현한다. 이로써 끔찍한 사건의 전모를 밝히거나 악한 범죄자를 찾는 단순한 스릴러가 아닌 복합적인 감정 속으로 들어오도록 독자들을 이끈다. 특히 마지막 반전이 압권인데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작가의 치밀한 복선과 장치를 온전히 흡수하기 위해 첫 페이지를 다시 펼쳐보게 될 것이다. 모든 진실이 드러났을 때 오히려 아무것도 모른 채 사랑하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소설 『브링 미 백』은 뜨거운 여름날 폭풍처럼 몰아치는 서스펜스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작가정보
영국 최고의 심리 스릴러 작가. 2016년 완벽해 보이는 커플에게 영감을 받은 『비하인드 도어』를 아마존 킨들에서 독립 출판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 작품은 출간 3일 만에 1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곧바로 종이책으로도 출간되어 영국과 미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 돌파했다. 이후 굿리즈 최고의 데뷔 소설상과 최고의 스릴러 소설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후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며 『브레이크 다운』, 『브링 미 백』, 『딜레마』, 『테라피스트』 등을 펴냈다.
이 책 『블랙워터 레인』은 작가의 세 번째 작품으로, 2019년 출간 즉시 애플 iBOOKS, 《뉴욕타임스》,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화제가 되었다. ‘뛰어난 히치콕식 스릴러’이자 ‘여름철 가장 기대되는 책’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무더운 여름날을 앞두고 리커버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가까운 사람이 가하는 ‘정서적 폭력’을 선명하게 그려내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그녀의 작품들은 전 세계 41개 언어로 번역 출간, 7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또한 B. A. 패리스는 놀라운 반전의 묘미를 선보이는 심리 스릴러의 여왕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숙명여대 영문학과 졸업. 옮긴 책으로 『킬링 이브』, 『아내 가뭄』, 『소녀는 왜 다섯 살 난 동생을 죽였을까』, 『런어웨이』, 『개와 영혼이 뒤바뀐 여자』, 『호르몬의 거짓말』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