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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사람들

낭독자 유승희
다산책방

2021년 06월 04일 출간

국내도서 : 2021년 05월 14일 출간

총 시간
12시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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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상품 정보
듣기 가능 오디오
제공 언어 한국어
파일 정보 mp3 (1689.00MB)
ISBN 979113063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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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사람들 총 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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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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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10

66분 151.00MB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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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감동소설의 대가 프레드릭 배크만이 웃음도 감동도 한층 짙어진 새로운 장편소설 『불안한 사람들』로 돌아왔다. 이 작품은 “역시 배크만은 틀릴 리가 없다” “팬데믹 시대의 불안을 해소해줄 가장 믿음직한 치료제” “공포 속 희망, 비극 속 유머, 혼돈 속 우아함, 웃음 속 눈물이 황홀하게 쏟아져 내린다” 등 열광적인 찬사를 받으며 다시 한번 배크만만이 도달 가능한 독보적인 영역을 증명했다. 또한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2020년을 마감하며 아마존 올해의 책 소설 Top 2, 굿리즈,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스토리텔 어워드 등 여러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소설 속 배경은 인질극은커녕 자전거 도둑도 없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도시다. 새해를 이틀 앞둔 날, 은행에 권총을 든 강도가 침입해 6천5백 크로나(한화로 약 88만 원)를 요구한다. 그런데 이 은행 강도, 하는 짓이 영 어설프다. 은행원이 이곳은 현금 없는 은행이라고 하자 당황해서 횡설수설 변명을 늘어놓다가 경찰이 오는 소리에 옆 아파트 매매 현장인 오픈하우스로 달아난다. 상황은 순식간에 인질극으로 바뀌고, 한 명은 인질범이, 아파트를 구경하러 온 나머지 여덟 명은 인질이 되어버린다. 은퇴 후 아파트를 사서 리모델링한 뒤 가격을 높여 파는 일을 주 업무로 삼은 부부, 출산을 앞두고 끊임없이 의견이 충돌하는 신혼부부, 콧대가 하늘을 찌르는 은행 고위 간부, 겁 많고 시끄러운 부동산 중개업자, 말할 때마다 소설을 인용하는 아흔 살 노파까지. 경찰과 기자들이 에워싼 아파트의 꼭대기 층에 갇힌 사람들은 저마다 참기 힘든 바보 같은 면을 드러내며 상황을 일촉즉발로 키워간다.

『불안한 사람들』 속 주인공들은 몸만 커버린 채 미처 어른이 되지 못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다. 나이를 먹어가고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마다 써야 하는 가면의 종류는 늘어간다. 이것저것 알고 있는 척, 처음 겪는 일투성이지만 겁나지 않는 척,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척……. 거기에 지켜야 할 아이나 식구가 있다면? 절대로 실체를 들키지 말아야 할 사람이 한 명 더 늘어난다. 프레드릭 배크만은 평범한 사람들의 속내를 훤히 들여다보듯 정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세월의 흔적에 닳고 굳은 상처를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함께 살아가면서 점차 오해와 거짓말이 늘어가지만, 그 거짓말조차 어떻게든 더 잘해보려 애쓴 몸부림이었음을,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픈 마음이 클수록 때로 더 바보 같은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는 것을, 이따금 그런 실수가 인생을 아름다운 난장판으로 만들기도 한다는 것을, 작가는 『불안한 사람들』에서 어느 때보다 무르익은 솜씨와 심도 깊은 통찰로 말해주고 있다.

“꼭대기 층에 있는 인질인데요, 여기 하와이안 피자 좀 갖다주세요.”
인질극은커녕 자전거 도둑도 없는 조용하고 작은 도시의 새해 이틀 전날.
권총을 든 강도가 은행에 침입해 6천5백 크로나를 요구한다. 65만 크로나도 아닌 6천5백 크로나?
애석하게도 그곳은 현금 없이 운영되는 은행이었고,
경찰이 출동하자 당황한 강도는 얼떨결에 옆 아파트 오픈하우스로 들어가는데…
겁 많은 은행 강도와 한마디도 지지 않는 인질들의 하루는 어떻게 끝날까?
불안한 사람들...................15
감사의 말.........................480
옮긴이의 말......................484

“그리고…… 이겨야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그것 역시 중요한 부분이겠죠? 돈을 어떤 데 쓰세요?”
“다른 사람들과의 거리를 사는 데 쓰죠.”
심리 상담사로서는 처음 듣는 대답이었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비싼 음식점은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요. 비행기 1등석은 가운데 자리가 없고요. 특급 호텔에는 스위트룸 고객들이 드나드는 출입문이 따로 있죠. 지구상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곳에서는 가장 비싸게 팔리는 것이 남들과의 거리예요.”_145p

이윽고 은행 강도가 외쳤다. “아뇨……! 아니에요, 나는 강도가 아니에요…… 다만…….” 그랬다가 숨을 헐떡이며 번복했다.
“음, 어쩌면 강도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여러분은 피해자가 아니에요! 이제는 인질극 비슷하게 되어버렸네요! 거기에 대해서는 참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제 일진이 사납네요!”
그 모든 사태가 이렇게 시작됐다._173p

“그게 무슨 소리예요, 그러고 싶지 않다니? 당신은 지금 우리 모두를 인질로 붙잡아놓고 있고 밖에서는 경찰이 대기 중인데 화장실에는 미지의 인물이 있어요. 그 사람이 누군지 아무도 모르고요. 당신도 자기 자신을 좀 존중해주어야 하지 않겠어요? 그러지 않고서야 어떻게 은행 강도로 성공할 수 있겠어요? 항상 남들이 이래라저래라 하는 대로 하면 되겠느냐고요.”
“하지만 당신이 지금 이래라저래라 하는 거…….” 은행 강도는 말문을 열었지만 율리아가 말허리를 잘랐다.
“잠금장치 쏴서 부숴요, 좋은 말로 할 때!”_217~218p

진실은 무엇일까? 진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복잡한 경우가 거의 없다. 우리가 진실이 복잡하길 바라는 이유는 먼저 간파했을 때 남들보다 똑똑한 사람이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건 다리와 바보들과 인질극과 오픈하우스에 관한 이야기다. 하지만 사랑 이야기이기도 하다. 사실 여러 편의 사랑 이야기다._309p

결국에는 이해가 안 되는 사람과 결혼하게 된다고, 그래놓고 평생 이해하려고 애를 쓰게 된다고 하셨거든요._356p

“모든 아이를 좋아할 필요는 없어요. 한 아이만 좋아하면 되지. 그리고 아이들한테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부모는 필요 없어요, 자기 부모면 되지. 솔직히 아이들한테 가장 필요한 사람은 운전기사예요.”_372~373p

“권총이랑 뭐 그런 걸로 살짝 난장판을 만들긴 했지만 세상에 난장판 한번 안 만들어본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재밌는 사람들은 전부 살면서 최소한 한 번씩은 황당한 짓을 저질렀다고요!”_435p

흔히 인간의 성격은 경험의 총합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게 전적으로 맞는 말은 아니다. 과거가 모든 것을 규정한다면 우리는 자기 자신을 절대 견딜 수 없을 것이다. 어제 저지른 실수들이 우리의 전부는 아니라고 자신할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의 선택, 다가올 미래도 우리의 전부라고 말이다._462p

진실. 세상에 진실은 없다. 우리가 우주의 경계에 대해 어찌어찌 알아낸 게 있다면 우주에는 경계가 없다는 것뿐이고, 신에 대해 아는 게 있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뿐이다. 따라서 목사였던 어머니가 가족들에게 요구한 것은 간단했다. 최선을 다하라는 것.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으라는 것.
구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라는 것._473p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캐나다, 러시아 출간 즉시 종합 1위
인디 넥스트 픽 1위
39개국 판권 판매
2020 굿리즈 올해의 책
2020 아마존 올해의 책
2020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올해의 책
2019 스토리텔 어워드 올해의 책
2021 CWA 대거상 후보작
2020 워싱턴 포스트, 뉴욕 포스트, CNN 등 6개 매체 가을의 책
굿리즈, 아마존 평점 25만 개 평균 4.5점

“어른으로 사느라 힘들었죠?
당신이 바보라는 거 알고 있으니 안심해요.”

『오베라는 남자』로 1300만 독자를 사로잡은 프레드릭 배크만 최신작
25만 개의 평점이 증명한 웃음과 감동!

★★★★★ 넷플릭스 영상화 확정
★★★★★ 굿리즈, 아마존 올해의 책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자신만의 싸움을 하고 있을 당신을 위한 소설

팬데믹 시대, 우리를 덮친 불안을 해소해줄 믿을 만한 치료제.
한바탕 웃고 나면 인간에 대한 믿음이 다시 샘솟을 것이다._워싱턴 포스트

마음 약한 강도 꿈나무와 더럽게 말 안 듣는 인질들의 대환장 소동극!
세상의 바보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가장 눈부신 이야기
코로나로 인한 격리가 일상이 된 요즈음, 외로움은 더 깊어지고 불안은 더 폭넓어졌다. 심해지는 고용 불안정과 생명에 대한 위협 때문이 아니라, 철저하게 고립되어 혼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 외로움 자체에 대한 공포가 인류를 더욱 불안하게 한다. 『불안한 사람들』 속 인물들은 모두 어엿한 사회적 직함을 단 어른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불안에 떠는 어린아이와 다르지 않다. 불안의 이유는 저마다 다양하다. 곧 태어날 아기에게 좋은 부모가 되지 못할까 봐, 커리어를 평생 양보해온 남편이 은퇴 후 생활에 불만이 있을까 봐, 남보다 뛰어난 아내에 걸맞은 남편이 되지 못할까 봐, 10년 전 다리에서 뛰어내린 한 남자의 죽음에 자신의 책임이 있을까 봐……. 이유는 달라도 본질적인 공포는 동일하다. 이 가슴속 불안을 누군가에게 이해받을 수 있을까? 사랑하는 이에게 나의 실체를 드러내도 될까? 나는 내 본모습을 직면할 용기가 있을까? 과연, 그래도 되는 걸까?
누구나 아이들에게 좋은 어른이 되라고 말한다. 그러나 누구도 어른이 되는 것이 이토록 많은 용기와 책임감과 결단을 필요로 하며,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심지를 다잡아야 하는 일이라고는 말해주지 않았다. 그래서 몸만 커버린 어른들은 어쩌다 인생이 이 자리에 와 있는지 의아해하며, 바로 앞에 닥친 하루를 꾸역꾸역 그러나 성실히 살아낸다.
삶에 대해 프레드릭 배크만이 건네는 위로는 남다르면서도 더없이 따뜻하다. 왜냐하면 그가 위로를 건네는 방식은 세상에 당신 말고도 수많은 바보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으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불안한 사람들』 속 인물들은 정상에서 한참 비켜난 실수를 저지르며, 듣는 이를 성가시게 하는 헛소리만 늘어놓는 데다, 때와 장소를 못 가리고 눈치 없이 끼어든다. 하지만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수모와 불편함도 감내한다. 인물들을 코믹하면서도 눈물겹게 그려내는 배크만을 두고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작가(셸프 어웨어니스)”, “그는 다른 작가들이 찾으려다 실패한 비밀 암호를 찾아냈다(시드스벤스칸)”고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배크만이 보기에 중요한 것은 삶에 대한 절박함 그 자체이며, 능숙함과 미숙함은 생의 가치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 『불안한 사람들』이 수많은 독자의 가슴을 울릴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어떤 실수를 저지르더라도 우리의 과거가 결코 우리를 규정하지 않으며, 인간은 항상 결점과 과오의 총합보다 더 큰 존재(북페이지)”임을 상기시켜주기 때문이다.

눈부신 스토리텔러이자 인간 감정의 마스터,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크만 표 공감소설
프레드릭 배크만의 데뷔는 그야말로 드라마틱했다. 그는 『오베라는 남자』 출간 전에 이름을 알린 작가도 아니었고 스웨덴이라는 작은 나라의 칼럼니스트에 불과했다. 블로그에 연재하던 이야기를 소설로 출판해보라는 방문자들의 권유에 『오베라는 남자』가 책으로 탄생했고, “가장 매력적인 데뷔”라는 보도가 외신을 통해 퍼지며 일약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스웨덴의 칼럼니스트가 쓴 첫 소설은 전 세계 44개국에 판권이 팔리고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5년 소설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에는 미국에서 역시 돌풍을 일으키며 77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랭크되었고 2017년에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페이퍼백)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독자들은 “읽는 내내 깔깔거리며 웃다가 소설의 마지막에 가서는 울어버렸다”며 배크만의 작품에 공감했다.

가장 매력적인 데뷔이다. 당신은 웃고, 눈물 짓고, 공감할 것이다. 그리고 당장이라도 모든 것이 귀여운 곳, 스칸디나비아에 가고 싶어질 것이다._피플
따뜻하고, 재미있다. 거기에 견딜 수 없이 감동적이다._데일리 메일
읽는 내내 깔깔거리며 웃다가, 소설의 마지막에 가서는 울어버렸다._아마존 독자 Jules

배크만의 작품이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데에는 이유가 있다. 따뜻한 감성과 유머, 그리고 캐릭터가 가진 힘이 독자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오베라는 남자』에 59세 남자 ‘오베’가 있었다면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에는 일곱 살 소녀 ‘엘사’가 있다. 『브릿마리 여기 있다』에는 겉보기엔 까칠하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도 상냥한 63세 여자 ‘브릿마리’가 등장한다.
매번 매력적이면서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사연을 가진 캐릭터를 보여주던 배크만은 『베어타운』과 『우리와 당신들』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동시에 등장시키는 더 치밀하고 섬세한 이야기를 택했다. 더욱 깊어진 시선으로 바라본 인간에 대한 통찰과 희망을 담은 두 작품으로 배크만은, “『오베라는 남자』를 뛰어넘었다” “이 시대의 디킨스다”라는 언론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으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불안한 사람들』은 이전의 배크만 작품과도 다른 독특한 지형을 지닌다. 하나의 강렬한 캐릭터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보다는 개성이 제각각인 여러 명이 유기적으로 촘촘히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실제 인생과 더욱 닮아 있다. 또한 인간의 필연적인 불안과 고독을 이야기하면서도 섬세함과 유머를 잃지 않는다. 이제 독자들은 자신의 가장 큰 장기를 너무나 잘 알고 능숙하게 활용하는 배크만이 선사하는 선물 같은 장면들을 음미할 일만 남았다.

작가정보

Fredrik Backman

스웨덴의 한 블로거에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초대형 작가가 된 프레드릭 배크만. 데뷔작이자 첫 장편소설인 『오베라는 남자』 는 출간 즉시 굉장한 인기를 모았고, 인구 9백만의 스웨덴에서 84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미국 아마존 소설 분야 1위를 기록하며 2017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에 올랐다. 44개국에 판권이 수출되며 독일,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등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했고, 77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2016년 영화화되어 스웨덴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고, 유럽영화상 코미디 부문을 수상했으며, 톰 행크스 주연으로 헐리우드 영화화를 앞두고 있다. 뒤이어 출간한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와 『브릿마리 여기 있다』 역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초대형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베어타운』으로 돌아온 배크만은 이 소설로 “『오베라는 남자』를 뛰어넘었다” “이 시대의 디킨스다”라는 언론의 열광적인 찬사와 함께 아마존 올해의 책 Top3, 굿리즈 올해의 소설 Top2에 오르며 또 한번 커다란 도약을 이루어냈다. 그 뒤를 잇는 이야기 『우리와 당신들』 역시 아마존, 굿리즈 올해의 책에 오르며 매번 자신의 정점을 찍는 작가의 성장세를 증명했다.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과 『일생일대의 거래』는 사랑하는 가족과 나누는 마지막 작별인사를 그린, 짧지만 여운이 길게 남는 소설이다. 최신작 『불안한 사람들』은 배크만이 『우리와 당신들』 이후 3년 만에 집필한 장편소설로, 그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부응하듯 2020년 아마존, 굿리즈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특히 총 25만 개가 넘는 평점과 웃음과 눈물이 황금비율로 녹아든 필력은 배크만 소설만이 도달할 수 있는 독보적인 영역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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