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 : 2024년 9월호

좋은생각 편집부 저자 지음

좋은생각 2024년 08월 09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8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지금 여기, 우리 삶의 이야기, 「좋은생각」

「좋은생각」에는 우리의 진실되고 성실한, 삶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기쁨과 아픔, 갈등과 후회, 사랑과 희망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 하루 5분, 읽기에 부담 없는 짧은 이야기.
▶ 소설가, 시인, 영화감독, 심리 상담사, 의사, 교사, 웹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 몸담고 있는 분들의 진솔한 경험담과 ‘지금’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삶의 모습 그리고 희망의 이야기.
▶ 자신이 속한 분야의 지평을 열며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이들과의 인터뷰 ‘동행의 기쁨’.
▶ 창업, 장사, 자영업의 길을 걷는 이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나누는 ‘장사의 기쁨과 슬픔’.
▶ 어려움, 고통, 이별, 실패, 절망 등을 딛고 일어선 ‘그러나 수기’.
▶ 사랑과 위로, 희망의 ‘명언’과 생활을 한층 건강하고 유쾌하게 만드는 ‘상식’.
▶ 나에게 또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 바쁘고 힘든 일상 속, 한 줄기 빛과 같은 이야기.

「좋은생각」과 함께하면 우리의 삶에 새로운 활력이 나타납니다. 우리의 마음이 어느새 조금씩 밝아지고 건강해집니다.

목차

햇살 마루 | 마당극을 좋아하는 이유 - 지정남 님
가꾸는 생활 | 그림을 감상하듯 - 임이랑 님
동행의 기쁨 | 의사, 장난감 박물관 관장 김태유 님
아주 작은 미술관 | 유쾌한 가족 식사 - 진병관 님
특집 | 펑펑 운 날
함께 그린 오늘 | 발굴 - 이석구 님
파리에서 | 여든에 이룬 꿈 - 곽미성 님
나를 흔드는 한마디 | 시대에 저항한 사람, 김시습 - 윤재윤 님
축하합니다 | 나를 칭찬해 외
과학의 눈 | 캥거루와 화장실 - 이지유 님
이오아이 | 잠자는 숲속의 공주 외
친절한 클래식 | 환승 음악의 추억 - 허명현 님
장사의 기쁨과 슬픔 | 땀으로 고친 것 - 김지훈 님
그러나 수기 | 내 인생의 디자이너
나를 지키는 법 | 중고거래 - 임남택 님
좋은님 시 마당 | 모래밭 아이
지금, 여기 | 흔들리지 않는 소신 - 임민혁 님
군대 이야기 | 원사님께 경례!
1분 스트레칭 | 계단 오르내리기
해결 책 | 생각이 많아 잠이 안 와요
새벽 햇살 | 전하고 싶은 진심
정기구독 안내
좋은님 메아리

출판사 서평

「좋은생각」을 읽고

책을 조금씩이라도 읽고 싶어 오래전부터 「좋은생각」을 구독하고 있다. 가볍고 휴대하기 좋아 항상 가방에 넣어 다니는데, 틈날 때마다 한두 쪽씩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다. 지난 7월, 지하철에서 「좋은생각」 2월 호를 읽는데 앞에 앉은 여성분이 7월 호를 보고 있었다. 계절에 따라 실리는 글이 바뀌다 보니 2월 호는 여전히 추운 겨울이었다. 더운 여름에 겨울을 소재로 한 글을 읽고 있으니 타임머신을 타고 겨울에 온 것 같았다. 앞자리 여성분은 2월 호를 읽는 나를 게으르다고 생각했을까? 5개월 치 분량의 좋은 글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좋은생각」 덕분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부지런히 읽어야지.
유득남 님 | 경기도 김포시

여덟 살 딸, 열한 살 아들과 한 달에 두 번 도서관에 간다. 책을 골라 쌓아 두고 각자의 시간을 보낸다. 「큰글씨 좋은생각」에서 손주 육아 이야기 〈일곱 살의 양보〉를 읽고 지혜를 얻어 나도 아이들이 다툴 때 꼭 써먹으리라 다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써먹을 일이 생겼다. 아들에게 “동생이 친구인 줄 알았나 보다. 여덟 살 하고 싸우면 여덟 살이 되는 거야.”라고 말하고 흐뭇해했다. 아들은 평소와 다른 반응에 말없이 굳었다. 그때, 딸이 한마디 거들었다. “그럼 나는 열한 살하고 싸웠으니까 열한 살 되는 거네” 음, 그런가? 어… 이게 아닌데. 나도 아들과 같은 표정으로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효진 님 | 충북 청주시

20여 년 전 미국에서 「좋은생각」을 처음 만났다. 한인 교회 책장에 꽂힌 월간지 표지가 예뻐서 읽기 시작했다. 귀국하고 바삐 사느라 잊고 살다가 선물받아 다시 읽기 시작한 지 10년이 됐다. 쉬고 싶을 때 「좋은생각」을 읽으면 마음이 평안해진다. 부정적인 생각에서 좋은 생각으로 급전환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아흔넷 친정아버지에게도 「큰글씨 좋은생각」 구독을 선물했다. 5년 넘게 매일 한 장씩 읽고 있다고 하니 치매 예방에도 좋을 것 같다. 「좋은생각」에 감사할 따름이다.
박미옥 님 | 서울시 관악구

바쁜 농번기에 접어들자 식구들은 내가 일어나기 전에 아침을 먹었다. 몸이 불편해 일을 거들 수 없는 나는 느긋하게 스트레칭을 하고 혼자 밥을 먹곤 했는데 그날따라 전자레인지 위에 있는 「좋은생각」이 눈에 띄었다. 밥을 꼭꼭 씹으면서 사연을 꼼꼼히 읽었다. 좋은님들의 이야기에 공감이 됐다. 그 후로 식사를 할 때면 종종 「좋은생각」을 본다. “밥 먹다 웃다 울다 난리 났네!” 식구들은 핀잔을 주면서도 내가 안 볼 때 「좋은생각」을 가져다 보곤 한다. 좋은 글을 읽으며 재활 운동을 할 힘과 위로를 얻고 하루를 즐겁게 시작한다.
황재홍 님 | 경북 상주시

작가정보

저자(글) 좋은생각 편집부 저자

지정남 님 | 마당극 배우정진영 님 | 소설가전명희 님 | 공인 중개사정혜인 님 | 직장인양현길 님 | 회사원, 작가 이큰별 님 | 다큐멘터리 PD 정문정 님 | 작가 김지훈 님 | 훈스타일링 대표 강태식 님 | 소설가 이평화 님 | 대장장이 선세영 님 | 편집자임성완 님 | 뮤지션, 드러머 김의호 님 | 자전거 메신저 임민혁 님 | 전 축구선수현요아 님 | 에세이스트 요나 님 | 요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