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러브

알파(최지훈) 지음

좋은땅 2024년 08월 08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8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위너러브』는 ‘대화’라는 키워드를 통해 부부관계를 가꿔나가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15년 차 기혼자인 저자의 경험을 통해 부부관계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준다. 말끝마다 ‘사랑해’를 붙이고, 손잡고 다니는 모습은 그저 ‘애정행각’이 아니라 건강한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규칙이다. 서로 끊임없이 대화하고 나누어야만 부부 생활이 행복해진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글

1. 시작, 그리고 다툼
1-1. 연애를 시작하다
1-2. 결혼을 약속하다
1-3. 신혼
1-4. 의견 차이
1-5. 간격
1-6. 대화
1-7. 약속
Summary

2. 이해
2-1. 부부관계의 성숙은 이해와 배려다
2-2. 부부는 서로 환대해야 한다
2-3.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할까?
2-4. 아내와 대화하는 시간의 중요성
2-5. 아내와의 야경 데이트
2-6. 여보! 의리~
2-7. 아내와 장 보는 시간
2-8. 귀요미 방향제
Summary

3. 배려
3-1. 이번 명절에는 아내에게 손편지를 써 보자
3-2. 아내와 매주 정해진 시간에 데이트를 하자
3-3. 아내의 배려
3-4. 잠들기 전 아내와 대화를 나눈다
3-5. 여보, 커피 한잔하러 갈래?
3-6. 저녁 산책
3-7. 여보, 나 식빵 먹고 싶어
Summary

4. 인내
4-1. 아내가 아프면 더 잘하자
4-2. 내 기분을 가족에게 전이하지 말자
4-3. 하루를 살아갈 힘
4-4. 부부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 가는 것
4-5. 틀린 것과 다른 것의 차이
4-6. 사랑은 기다림이다
4-7. 휴지심을 통해 보는 부부관계
Summary

5. 존중
5-1. 아내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5-2. 부부관계는 대화가 답이다
5-3. 부부는 같은 편이다
5-4. 손잡고 팔짱 끼고 다닌다
5-5. 아내 사랑을 표현하기에 좋은 꽃
5-6. 꽃이 주는 행복
5-7. 노부부의 배려와 사랑
Summary

6. 변화
6-1. 명절에는 남편이 설거지를 해 보자
6-2. 부부는 데이트가 필요하다
6-3. 아내를 미친 듯이 사랑하면 남편은 변화한다
6-4. 부부라서 참 좋아
6-5. ‘괜찮아’의 의미를 파악하자
6-6. 사람은 직접 경험해 봐야 안다
6-7. 남자들이 잘 지키지 못하는 것
Summary

7. 감사
7-1. 아내가 있음에 감사
7-2. 아내와의 데이트에 감사한 하루
7-3. 함께여서 행복하다
7-4. 둘만의 데이트
7-5. 아내에게 쓴 편지
7-6. 소소한 행복을 주는 더베이 101 데이트
Summary

8. 사랑
8-1. 데이트 방법
8-2. 마음껏 사랑하자
8-3. 설빙 데이트
8-4. 아껴 주며 사랑을 키워 가는 부부
8-5. 화이트데이 기념 선물
8-6. 속상한 아내를 위한 데이트
8-7. 여보, 계단 조심해
8-8. 결혼 장려 작가, 알파
Summary

9. 동행
9-1. 함께 걸어가는 길
9-2. 힘들 땐 함께 간다
9-3. 아플 땐 최선을 다해 보살펴 준다
9-4. 교육관은 객관적으로
9-5. 넘어지면 일으켜 주기
9-6. 서로의 꿈을 응원하기
9-7.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걸어가기
Summary

마치는 글

출판사 서평

- 가족 사이에 스킨십 하는 거 아니다? 어차피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남편·아내와 대화하는 시간이 10분도 안 된다?
- 위기의 부부, 이대로 괜찮을까?
- 결혼 장려 작가가 알려 주는 부부 소통 방법!


연예인 부부가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자주 나오는 얘기가 있다. ‘가족 사이에 스킨십 하는 거 아니다’, ‘각방 쓰는 게 마음 편하다’, ‘말 안 해도 다 알지’ 등 우리도 흔히 하고 듣는 얘기들이다. 그런데, 흔히 듣는 말이라고 해서 그게 당연하고 맞는 걸까? 어쩌면 부부 간의 무관심과 단절 너무나 만연해진 것은 아닌가?

여기, 15년 차 부부가 있다. 말끝마다 ‘고마워’, ‘사랑해’를 달고 다니며 핸드폰 주소록에 저장된 이름 뒤에는 하트가 떡하니 붙어 있다. 잘 때 팔베개는 물론이거니와 주말마다 데이트도 한다. 소위 말하는 ‘잉꼬부부’, ‘닭살커플’의 모습이다.

서로 애정이 넘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좋은 부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행하는 규칙이기도 하다. 늘 사랑 표현을 하고, 싸워도 따로 잠들지 않고, 주말에는 꼭 부부가 대화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다.

이 규칙들은 모두 부부가 겪었던 위기 속에서 만들어졌다. 서로가 운명의 상대임을 확신하여 결혼했지만, 20년 넘게 타인으로 살아온 두 사람이 한 가정을 이루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장을 봐 온 물건을 두는 방식, 양말 벗어놓는 방법 등 사소한 것 하나하나 맞는 게 없었다. 이때 부부는 한 가지 터닝포인트를 만든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다. 다른 것을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고 존중하는 것, 거기서부터 변화가 시작되었다.

서로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니 상대방을 다그치지 않게 되었다. 대신 대화로 각자의 속마음을 털어놓게 되었다. 고칠 수 있는 것은 고치고 바뀔 수 없는 것은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니 싸움이 줄어들었다. 부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대화’다. 바쁘다, 피곤하다는 핑계 대지 않고, 주말에는 꼭 대화하는 시간을 만든다.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기도 하고 집안일을 논의하기도 하는 중요한 일정이다. 그리고 수시로 사랑 표현을 하고, 마음이 상했을 때는 감정을 내뿜는 게 아니라 왜 화가 났는지 이유를 설명한다. 이러한 대화가 하나둘 쌓여서 2, 30년 넘게 타인이었던 두 사람을 단단하게 맺어 주는 것이다.

읽는 내내 저자 부부의 따뜻한 모습에 행복한 미소가 지어졌다. 이 책 덕분에 사이좋아지는 부부가 늘어날 것 같은 예감 때문이었다. 잘 지내고 싶지만, 소통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 대화가 잘 안 되어 힘든 부부들에게 희망이 되어 줄 거라는 믿음이 들었다.
- 『그럼에도 행복한 이유』 저자 김은정

저자는 자신의 배우자를 상위 1%로 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나를 응원해 줄 내 편이 생긴다는 것은 정말 기적적인 일이다. 사람 마음 한 귀퉁이 얻는 것도 힘든데,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을 얻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오늘도 피곤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그 소중한 사람을 외면하고 있지 않은가? TV,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고 상위 1%의 내 사람을 보자. 그리고 한마디 건네 보자. 오늘 고생했어, 힘들었지. 거기서부터 시작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알파(최지훈)

저자는 부부 생활을 해 오면서 행복한 가정이 얼마나 큰 기쁨을 주는지를 느꼈다. 사랑해서 연애하고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틀림과 다름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서 깨지는 가정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다. ‘모든 가정이 행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질문의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위너러브』를 작성했다.
저자는 15년간의 결혼 생활을 통해 행복한 부부로 가는 방법은 대화였음을 깨달았다. 서로에 대한 사랑, 존중, 이해, 배려는 부부 관계를 더 깊어지게 한다. 『위너러브』를 통해 사랑하지만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연인, 부부에게 사랑은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SNS채널을 운영하면서 영향력을 넓혀 가고 있다. 저서로는 『위너노트』, 『고난은 축복이더라』, 『믿음으로 경영하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