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생각하지 않는 연습

김미선 지음

쌤앤파커스 2024년 08월 07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8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프로게이머 페이커, 배드민턴 안세영,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쇼트트랙 이유빈, 전 야구선수 홍성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첫째, 금메달리스트라는 것. 둘째, 내로라하는 ‘멘탈 갑’ 선수라는 것, 그리고 셋째, 스포츠심리상담사 김미선 박사의 심리상담을 받았다는 것이다.
국가대표를 포함한 3,000여 명의 운동선수들을 상담해 온 저자는 재능을 넘어서는 노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세계 1위 국가대표의 강력한 멘탈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팩트를 마침내 찾은 것이다.
페이커, 안세영처럼 단단한 멘탈을 가지려면 어떻게 노력해야 할까? 더 효율적으로, 영리하게 노력하는 방법이 있을까? 이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저자는 15년간 3,000여 명의 국보급 선수들을 상담하며 축적한 멘탈 관리의 노하우를 액기스만 뽑아 한 권의 책으로 총정리했다.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오직 승리만을 생각할 수 있는 ‘위너 마인드셋’을 장착할 시간이 마침내 찾아온 것이다. 국가대표만큼 강력한 멘탈로 내가 원하는 꿈과 목표를 성취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일독을 권한다.

책 속으로

p. 38 페이커 선수는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과 행동이 완벽히 일치하는 사람입니다. 그가 정한 목표는 단순히 우승보다 훨씬 높기에,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것도 분간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하는 선수예요. 페이커 선수는 여러 차례 이야기했습니다. 우승을 넘어서는 자신만의 목표가 있다고 말이죠. 당신에게도 당신만의 목표가 있다면, 그걸 이루고 싶다면 나의 진짜 문제점을 마주하고, 나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자문해 봐야 합니다. _결국 성공하는 사람의 멘탈: 위너 마인드셋

p. 73 살면서 단 하나의 기술만 가질 수 있다면 저는 이 기술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바로 ‘주의력’입니다. 몰입은 하나의 일에 깊이 빠지는 능력을 뜻합니다. 특정 활동에 완벽하게 집중하고, 그 활동에 완전히 빠져들어서 시간 개념을 잃어버리는 게 바로 몰입입니다. 이는 재미와 흥미, 열정을 기반으로 이루어지지요. 주의력은 선택과 집중을 적재적소에 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합니다. 지금 내가 필요한 정보를 선택해서 몰입하고, 필요하지 않은 정보는 차단하는 능력이에요. 몰입과 주의력은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이죠. 맞습니다. 둘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는 개념입니다. 하지만 몰입 이전에는 주의력이 있습니다. _전쟁터에서 당신을 살릴 ‘주의력’

p. 92 루틴과 습관은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습관은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반복적인 행동 패턴을 의미합니다. 예컨대 오른손잡이가 오른손으로 밥 먹는 건 습관이지, 루틴이 아니에요. 루틴은 의식적으로 설정하고 수행하는 일련의 말과 행동들을 말합니다. 루틴은 내가 원하는 목표로 가기 위한 일종의 작전이자 설계입니다. 루틴에는 의식이 있어야 해요. 즉, 습관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형성되고, 지속되지만 루틴은 명확한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_하기 싫은 게 아니라 잘하고 싶은 당신에게

p. 131 제아무리 뛰어나고, 대단한 선수라도 반드시 실수는 합니다. 실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도 실패를 통해서 많은 걸 배웠으며, 실수를 통해 배운 것들을 본인의 노력으로 악착같이 개선해 더 강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단 한 번이라도 한 사람은 이 세상에 노력 없이 안 되는 건 없다는 걸 인지하게 됩니다. 그렇게 자기효능감이 자라나지요.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으며, 이러한 믿음은 실제로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올 확률을 높입니다. _불완전함으로 나아간다는 건

p. 210 스트레스를 100% 해소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선수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저마저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정말 많습니다. 이처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스트레스를 무작정 없애려고 애쓰면서 역으로 더 큰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인정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 즉, 스트레스는 없애는 게 아니라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스트레스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지요. _생각 끊기 3단계

p. 238 영원히 오지 않을 것만 같은 미래는 언젠가 반드시 현재라는 얼굴로 변신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미래에 행복하려면 현재에도 행복해야만 해요.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추상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하나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결과만을 중시하는 태도는 현재를 소중히 여길 수 없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또 미래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 30분 뒤의 일조차 쉬이 예측할 수 없는 존재인데, 어떻게 멀리 떨어진 미래의 결과를 알 수 있을까요? _1등을 넘어서는 성과 내기

p. 281 성공은 목적이 아니라 과정입니다. 실패도 마찬가지지요. 사실 저는 실패와 성공을 구분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삶은 계속됩니다. 목표를 달성한 이후에도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하지요. 이는 성장의 성장을 거듭하고, 지속적인 행복을 부르는 길입니다. 사람은 반드시 자기효능감을 느껴야만 자신의 존재 가치를 느끼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_성공한 다음에 해야 할 일

p.289 시작은 미약해야 합니다. 그래야 먼 훗날 돌아보았을 때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잘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작이 주는 미약함은 오래 가지 않을 겁니다. 당신이 이 미약함에서 강인함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이 미약함을 즐기세요. 가볍게 시작하세요. _언제나 시작은 미약할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 프로게이머 페이커 강력 추천!
★★★ 대한민국 국가대표 심리상담사의 내 삶을 지키고, 성공을 이룩하는 위너 마인드셋!
★★★ 세계 1위에 등극한 선수도 극찬한 ‘실전 멘탈 워크지’ 수록!

“김미선 박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성공보다 나은 실패가 있다고 믿게 된다.”
_프로게이머 페이커

★ 프로게이머 페이커, 배드민턴 안세영, 클라이밍 서채현, 쇼트트랙 이유빈 추천! ★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선택한 스포츠심리상담사가 전하는 국보급 멘탈 솔루션!
3,000여 명의 운동선수들을 상담하며 누적한 노하우를 총집약하다!

프로게이머 페이커, 배드민턴 안세영,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쇼트트랙 이유빈, 전 야구선수 홍성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첫째, 금메달리스트라는 것. 둘째, 내로라하는 ‘멘탈 갑’ 선수라는 것, 그리고 셋째, 스포츠심리상담사 김미선 박사의 심리상담을 받았다는 것이다.
2018년, e스포츠의 황제 페이커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2017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패배의 고비를 마신 것을 시작으로 경기를 치를 때마다 연이은 패배를 마주하게 된 것이다. 슬럼프에 빠진 페이커가 찾은 건 바로 스포츠심리상담사 김미선 박사였다. 저자는 3시간 넘도록 스포츠심리검사와 상담을 진행하면서 페이커가 그동안 한 번도 들여다보지 않았던 스스로의 감정, 스트레스, 불안을 바깥으로 끌어내 털어버릴 수 있도록 이끌었다. 페이커가 자기 자신을 다독일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상담 이후 페이커는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해 나아갔고, 지독한 슬럼프에서 벗어나 마침내 2019년 챔피언 트로피를 되찾아왔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실패를 대하는 페이커의 태도다. 페이커는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며 이렇게 말했다. “순간의 좌절은 실패가 아니라 성공을 위한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페이커처럼 단단한 멘탈은 어떻게 해야 가질 수 있을까? 실패해도 바로 일어날 수 있는 국가대표의 멘탈은 노력으로 가질 수 있는 걸까? 그렇다면 어떻게 노력해야 할까? 더 효율적으로, 영리하게 노력하는 방법이 있을까? 무수한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저자는 15년간 3,000여 명의 국보급 선수들을 상담하며 축적한 멘탈 관리의 노하우를 액기스만 뽑아 한 권의 책으로 총정리했다.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오직 승리만을 생각할 수 있는 ‘위너 마인드셋’을 장착할 시간이 마침내 찾아온 것이다. 국가대표만큼 강력한 멘탈로 내가 원하는 꿈과 목표를 성취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일독을 권한다.

“세계 1위의 멘탈은 무엇이 다르냐고요?
승패가 갈리는 0.001초의 결정적인 순간에
극한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방에 승리하는 위너 마인드셋을 장착한다는 거예요.”
오직 스포츠심리학만이 할 수 있는 멘탈 관리의 모든 것!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등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금메달리스트, 국가를 대표하는 운동선수들이 금메달을 따기 직전에 반드시 하는 생각이 있다. 축구로 치면 연장전 끝에 하는 승부차기, 야구로 치면 9회 말 2아웃. 단 몇 초 후면 결판이 나는 순간에 그들은 본능적으로 외친다. ‘나는 할 수 있다’라고 말이다. 0.001초, 찰나의 순간에 본능적으로 반드시 하고야 마는 긍정의 사고방식, 이것이 바로 위너 마인드셋이다. 이 책은 시작하고, 행동하고, 무너지고, 또 다시 시작하는 운동선수들의 5단계 인생 사이클을 바탕으로 위너 마인드셋을 익히는 5가지 방법을 담았다.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위너 마인드셋’ 5가지 전략
1. 마음에 자기긍정의 언어 심기
2. 통제 가능한 일에 집중하기
3. 불안을 성장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기
4. 몰입 이전에 주의력 키우기
5. 나만의 삶의 철학을 가지기

우리의 멘탈은 마인드에 달려 있다. 내 마인드에 어떤 걸 심느냐에 따라서 나의 멘탈이 만들어진다. 약한 마음, 부정적인 마음을 심으면 멘탈은 약해질 수밖에 없고, 반면에 강한 마음, 긍정적인 마음을 심으면 멘탈은 강해진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필연적으로 위기와 직면한다. 세상이 나를 뒤흔들어도 흔들림 없이 목표를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는 강철 멘탈을 가지고 싶은 자라면 페이커, 안세영도 귀담아들었다던 저자의 솔루션을 통해 위너 마인드셋을 배워야 한다. 위너 마인드셋은 세계 1위 선수들만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다. 무수히 많은 챔피언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1호 스포츠심리상담사가 분명하고, 단호하게 전하는 이야기에 집중하라. “누구든지 충분히 가질 수 있습니다.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실패를 생각하지 않는 연습으로요.”

하기 싫은 게 아니라 잘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속전속결 해답서!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실패가 아닌 성공을 끌어당기는 법

우리는 때때로 실패할까 봐 두려워서 시작조차 하지 못할 때가 있다. 다만 알아야 한다. 실패했다는 건 도전했다는 것이고,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 역시 하지 못한다는 것을 말이다. 이름만 대면 아는 사업가, 연예인, 운동선수 등등 성공을 이룩한 사람들도 모두 처절하게 실패해 본 경험이 있다. 이 책에 사례로 등장하는 21명의 운동선수들도 하나 같이 다 눈물겨운 실패를 맛본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은 저자와 함께 실패를 생각하지 않는 연습으로 위너 마인드셋을 장착해 자신만의 성공을 찾아내었다. 세계 1위의 멘탈을 내 삶에 적용해 실패가 아닌 성공을 끌어당기자.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담에서 선수들에게 활용하는 심리기술을 빠짐없이 모두 수록했다. 또 운동선수들이 직접 활용하는 ‘실전 멘탈 강화 워크지’도 현재 나의 상황과 목표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자가 진두지휘하며 새롭게 구성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 실패든 성공이든 내 꿈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과정 중 하나라는 걸 생생히 배우며 위너 마인드셋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다. 실패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건 실패하지 않겠다는 게 아니다. 오늘의 실패를 발판 삼아 내일의 성공으로 나아가겠다는 뜻이다. 이것이 바로 위너 마인드셋의 본질이다. 그동안 우리 안에 자리 잡혀 있던 실패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집고, 타고난 사람들만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삶의 중심에 단단히 설 수 있다. 비로소 완전해진 나만의 성공을 쟁취하는 법이 담긴 이 시대에 걸맞는 필독서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면 어느새 당신은 위너 마인드셋을 장착하고 있을 것이다. 자, 이제 꿈을 이룰 시간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미선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멘탈을 책임지는 15년 차 국내 최고의 스포츠심리상담사. 프로게이머 페이커, 배드민턴 안세영 등 금메달리스트, 국가대표를 포함하여 운동선수 3,000여 명의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도움이 필요한 선수들이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직접 발로 뛰어 찾아가 온몸과 마음을 다해 돕고 있다. 전 숙명여대 체육교육과 겸임 교수, 케이스포츠심리상담소 대표이자 한국스포츠심리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숙명여대 체육교육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스포츠심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마쳤다.
SBS 〈영재발굴단〉, EBS 〈딩동댕 대학교〉, MBN 〈빽 투 더 그라운드〉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해 운동선수,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자문 위원으로 활동했다. 냉혹하고 경쟁이 치열한 스포츠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선수들에게 온화하고 다정한 태도로 실전에 도움이 되는 적확한 솔루션을 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삼성생명 선수단, 국가대표 선수단, 한국기원 바둑 국가대표팀, 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팀 등 여러 스포츠 에이전시에서 이름만 듣고도 믿고 맡기는 공신력 있는 상담사이며 세계 1위를 만들어 내는 챔피언 메이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