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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길 잘했어

김원우 지음
래빗홀

2024년 08월 09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7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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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13MB)   |  약 11.2만 자
ISBN 979116834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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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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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되돌아보게 하는 냉소적이지만 온기를 잃지 않는 시선”(김초엽 소설가)이라는 평을 받으며 2022년 문윤성SF문학상 장편 부문에 《크리스마스 인터내셔널》로 대상을 수상한 김원우 작가의 첫 소설집 《좋아하길 잘했어》가 출간되었다. 세 편의 중편소설은 각각 타임슬립, 초능력, 외계인이라는 전통적인 SF 소재를 다루면서도, 공통적으로 세계의 부조리와 폭력에 유쾌하게 맞서는 작고 용감한 반항아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브라운관 텔레비전과 체 게바라 티셔츠, 숟가락 초능력 유행 등 추억 속 소재들을 경유하는 동시에 노동과 생태, 동물권 등 오늘의 가장 첨예한 현장과도 맞닿아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동네에서 일어날 법한 일에 양자 얽힘과 우주 팽창까지 등장하지만 엉뚱하기는커녕 묘한 위안을 안겨준다”라는 싱어송라이터 김목인의 추천평처럼 일상에 지친 평범한 인물들이 초현실적 사건을 마주하면서 누구보다 진지하게 최선을 찾아가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묘한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된다. 미래는 두렵고 세상은 나아질 기미가 없는데, 무언가를 좋아하게 되면 언젠가는 잃게 되는 삶의 무거운 필연을 다루지만, 이 책을 덮으며 당신도 이렇게 말할 수 있길 빌어본다. “좋아하길 잘했어.”
당기는 빛
내부 유령
좋아하길 잘했어

미주
참고 문헌
[해설] 사랑한 것을 후회하더라도 · 심완선
작가의 말

“이 비싸 보이는 크리스마스트리는 뭐예요?”
내 손가락이 가리키는 쪽을 본 안미래가 성난 눈으로 날 돌아봤다. 하지만 그건 어떻게 봐도 크리스마스트리였고 나는 그 눈빛이 부당하다고 생각했다.
“시제품이에요.”
“뭐의 시제품이요?”
“타임머신이죠.”
(〈당기는 빛〉, p. 43)

어머니는 외출하기 전에 나를 앞에 앉혀놓고 내 눈동자를 거울처럼 바라보며 화장을 하거나 머리모양을 고치는 마법을 부리곤 했다. 그때마다 나도 어머니의 눈에 비친 나를 열심히 찾아봤지만 어머니의 검고 깊은 눈동자에 비친 나는 너무 작고 희미해서 도저히 알아볼 수 없었다. 어떻게 한 거냐고, 비밀을 알려달라고 조르는 나에게 어머니가 말했다. 상대방의 눈에 비친 자신을 보는 게 아니라고. 상대방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상대방의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내부 유령〉, p. 101)

개의 사랑이 우주 종말을 막기 위한 구원투수로 떠올랐다. 우주 연합은 개의 서식지를 전 우주로 확장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우주를 개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면 우주가 팽창하는 속도가 줄어들 거라는 계산이었다.
(〈좋아하길 잘했어〉, p. 193)

사랑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했다. 끝이 비극이라는 걸 알면서도 사랑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망가진 페이지를 그렇게 단순하고 예쁜 표지로 덮어서는 안 되는 거야. 하지만 그것은 어떤 마음일까. 용기라는 단어로는 이해할 수 없고 낙관이나 의지라는 단어로도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작가의 말〉, p. 327)

“내가 어디로 가는 게 아니라,
내가 있는 곳으로 세계를 끌어당기는 거야”

시간 여행, 초능력 소녀, 동네에 나타난 외계인
우리가 바라는 미래를 오늘로 불러올 유쾌발랄 SF

“세상은 엉망이고 나아질 기미가 도무지 보이지 않아.
고장 난 건 핸들인데 사람들은 자꾸 바퀴만 고치려고 들어.”

눈앞의 실패에 꺾이지 않고
유쾌하고 달콤하게 한 걸음 더
앞으로, 앞으로

이 캄캄한 밤에 우리는 그 별빛을 좌표 삼아 다시 걸음을 내디딘다. 미래를 향해 발맞추어 나아간다. 앞으로, 앞으로. 우리가 걷는 미래는 1400억 년 후의 미래까지는 아니겠지만, 그저 손에 잡힐 듯 가까운 미래, 어깨를 1분 동안 톡톡 두드려 늘어난 팔을 쭉 뻗으면 닿을 정도의 미래일지라도.(〈좋아하길 잘했어〉, p. 284)

제2회 문윤성SF문학상 대상 부문을 수상하며 독자와 평단의 주목을 받은 김원우가 첫 소설집 《좋아하길 잘했어》를 선보인다. 2022년 겨울 우리에게 선물처럼 다가온 그의 장편 데뷔작 《크리스마스 인터내셔널》은 “속 깊은 유머, 사소할 수 있는 설정을 묵직하게 빚어내는 작가의 글솜씨”(이다혜 기자)가 돋보이는 포근한 소설이었다. 신작에서도 대답 없는 사회를 사는 슬픔과 선한 사람들을 향한 애정이 유지된 세 편의 중편소설이 묶인다. SF 팬들의 가슴을 울리는 다양한 레퍼런스로 가득 차 있어서 독자에게 다채로운 기쁨을 선사한다.
“서로 전혀 다른 세 가지 이야기지만 사실 모두 한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고 〈작가의 말〉에서 밝히듯, 수록작들은 모두 좌충우돌하면서도 끝내 자기 삶의 방향을 찾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서툴고 사랑스러운 인물들의 걸음을 담아낸다. 얼렁뚱땅 어른이 되어 생활인으로 지내게 된 우리에게 이제 지키고 싶은 신념이나 이루고 싶은 이상은 마치 먼 별과 같아서 닿으려는 시도 자체가 헛되게 느껴지곤 한다. 하지만 시시포스처럼 계속되는 실패를 예감하면서도, 시류에 영합할 줄 모르고 저항을 멈추지 않는 많은 돈키호테와 로시난테가 그의 소설 속에서 서로 눈 맞추며 요란하지 않은 우정으로 와글거린다.
가장 현실적인 초현실과의 만남

“미래 씨. 우리는 실패했어요.”
그리고 실패를 반복할 것이다. 그래서 그 실패를 끝이 아닌 과정으로 만들 것이다. 나는 전화를 끊었다. 두통은 사라졌다. 멀리서 시작된 함성이 이내 거리를 휩쓸었고 바라는 미래를 현재로 끌어당기는 걸음들이 이어졌다. (〈당기는 빛〉, p. 86)

옳고 필요한 일을 하면서도 언제나 소수인 사람들이 있었다. 나는 살면서 처음으로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고 늦은 새벽까지 모니터 앞을 떠나지 못했다. (〈내부 유령〉, p. 141)

“네가 갑자기 뭐라도 씐 것처럼 말을 쏟아내기 시작하는 거야. 생존에 적합한 개체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죽어버린다니 너무하지 않냐고. 선택하지도 않았고 선택할 수도 없는 특성 때문에 생존에 불이익을 받는 건 너무 불공평하다고.” (〈좋아하길 잘했어〉, p. 258)

수록작 속 ‘나’들은 평범하게 살아가다가 문득 낯선 상황에 걸려 넘어진다. 천재 과학자 안미래가 발명한 타임머신을 통해 미래의 기억을 얻게 된 나(〈당기는 빛〉), 연구소에 감금된 초능력 소녀를 구하기 위해 정체 모를 조직에서 파견된 나(〈내부 유령〉), 개의 사랑만이 우주의 무한 팽창과 소멸을 막을 수 있다고 하여 정든 반려견 복실이를 보내야 하는 나(〈좋아하길 잘했어〉)는 모두 옳은 선택, 자신만의 길을 찾아 분투한다. 이렇게 스리슬쩍 초현실이 껴든 상황을 읽다 보면 ‘어, 그럴 리가 없는데, 말도 안 되는데’ 하며 작품 속 ‘나’들처럼 한껏 경계하게 되지만, 이어지는 전개가 의뭉스러우리만치 자연스러운 데다가 현실 사회 문제들도 함께 다루어지기에 논픽션보다 더한 리얼리티를 느끼며 이야기에 몰입하게 된다.

전진하는 이야기, 나아가는 세계

김원우는 하나의 이야기를 세 가지 형태로 썼다. 혹은 세 가지 이야기로 하나의 거대한 줄기를 구성했다. 의도적이었든 아니든, 세 편의 수록작은 유기적으로 이어진다.(심완선 해설, p. 290)

타임머신이 나오고 초능력을 쓰고 개가 세상을 구하는, 서로 전혀 다른 세 가지 이야기지만 사실 모두 한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 방향이란 바로 ‘앞’이며 이때 ‘앞’의 반대말은 ‘뒤’가 아닌 ‘안[內]’이다. (〈작가의 말〉, p. 315)

아직 오지 않았다는 뜻의 ‘미래(未來)’는 그 자체로 미지에 대한 원초적 두려움을 자극한다. 무척 섬세하고 사려 깊은 김원우의 인물들은, 그만큼 이 투박하고 무감한 세계에서 더 나아질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 아니, 그냥 매일을 견디는 것 자체가 도전이다. 어쩌면 세계와 단절하고 내면으로 파고들 수도 있었겠지만, 이들은 용감했고 앞으로 나아간다.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오길 바라는 내일을 오늘로 끌어당기기 위해. 이들에게는 오랜 친구든 방금 지나친 인물이든 혹은 생면부지이든 함께 나아감을 감각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느슨하고 편안한 우정이 있기 때문이다. 전작에서 신나게 〈인터내셔널가〉를 부르던 친구들처럼 이 책에서도 어떤 인물이든 외롭게 서 있지 않다. 이 소박한 온기들로 이어진 세 편의 중편소설을 통해 읽는 이도 두려움을 이기고 좀 더 나아질 세계를 향해 조금씩 전진하는 동행인들의 존재를 체감하게 된다.
울 수도 물 수도 없는 세상에서 달콤하게 저항하기

“나에게 SF는 '세상에 당연한 일이란 없다'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보이는 것보다 복잡하고 당연한 게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는 걸 알려준다. 지금 세상이 SF가 힘을 가져야만 하도록 돌아가는 것 같다. 한국 SF가 잘하는 점이기도 하다. 절망적인 현실에 맞서 싸우는 게 SF소설이라고 생각한다. (김원우 인터뷰 중에서)

“우리는 작은 협박들에 굴복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저항을 시작할 수 있어. 물론 그건 같은 방식은 아닐 거야. 그건 총이 아니고 달콤한 무엇일 수도 있어. 웃긴 뭔가라거나.” (〈작가의 말〉, p. 326)

1990년대를 지나오며 거대한 저항을 잃어버린 듯했지만, 2020년대의 중반으로 향하는 지금도 비극과 참사는 멀지 않고 여전히 잘못된 일들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 책의 마지막에 실린 〈작가의 말〉은 김원우의 작가적 입장을 드러내는 동시에 전쟁의 한복판을 건너는 시절의 예술이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을 질문하는 픽션적 에세이다. 그의 소설은 대체로 유머러스하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이로써 망가져버린 세계의 우스꽝스러운 민낯을 여지없이 들춰내 보인다. 적 없이 싸우기, 길 없이 나아가기. 언뜻 무모해 보일 수 있는 이러한 도전은 〈작가의 말〉 속 ‘오픈 마이크’에서 에어 첼로를 켠 남자의 연주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예술의 저항이 누군가에게 닿을 수 있다고. 아니, 이미 닿았다고.

작가정보

저자(글) 김원우

김원우는 2022년 《크리스마스 인터내셔널》로 제2회 문윤성SF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문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를 고민하면서 자신이 그 증거라고 믿고 계속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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