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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제주

엄봉애 지음
푸른향기

2024년 08월 07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5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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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6.23MB)
ISBN 978896782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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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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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여행 같고 때로는 일상 같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제주살이
유머와 감동이 있는 은퇴부부의 티키타카
기를 쓰며 돈을 벌고 경쟁에서 이기고 셈을 아끼고 할 필요가 없는 삶을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꿀 것이다. 정년을 맞아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비켜선 부부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여기 시시때때로 제주에 내려가 틈만 나면 투닥거리는 은퇴부부가 있다. 돈 없으면 한 달, 여유가 되면 두 달, 또는 세 달 살이를 하는 그들의 모토는 ‘바람과 햇볕 아래 오랫동안 서 있을 것. 자주 외로운 자리를 만들 것. 편안한 곳을 정해 가만히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볼 것. 고요하고 낯선 것들을 어려워하지 말 것’이다. 더 이상 멋을 부려도 예쁘지 않고, 애교를 부려도 귀엽지 않고, 화를 내도 무서워하지 않자 할 일이 없어진 아내와 일밖에 모르던 남편이 제주의 올레길과 숲을 걷고 바다를 따라 걸으며 느리고 소박한 삶을 누린다. 그들은 바쁘게 살아온 서로의 삶을 돌아보고 측은지심을 느끼기도 한다. 익숙한 것들을 두고 떠났으니 모든 것이 부족해 불편했고, 온종일 더듬거려야 했지만 그제야 비로소 재미있는 일, 소중한 일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것은 의외로 큰 기쁨이 되었다. 먹고 자고 걷는 일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것은 자꾸만 그들의 발길을 ‘젊어지는 섬’ 제주로 향하게 하는 까닭이 되었다.

때론 터져 나오는 웃음으로, 느닷없는 코끝 찡함으로
무심하게 털어놓는 이야기가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가 되다
『아무튼 제주』를 읽다 보면 때로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하다가 어느새 코끝이 찡해오기도 한다. 부부의 티격태격이 재미있어서, 늙어가는 서로를 안쓰러워하는 마음이 따뜻해서 작은 감동이 일렁인다. 저자는 고사리를 꺾다가 돌무더기 위로 넘어지기도 하고, 그 모습을 보며 웃는 남편에게 눈을 흘기기도 하지만, 산을 오르다 슬며시 남편의 손을 잡아보기도 한다. 뿐만 아니다. 제주에서 만나는 뭇 생명들에 대한 애틋함이 책 곳곳에 스며 있다. 계속 따라오는 백구에게 줄 빵을 사느라 좋아하는 막걸리를 못 먹기도 하고, 신도포구에서 만난 남방큰돌고래가 몰지각한 사람들에 의해 다치게 되자 그들을 대신해 용서를 구하기도 한다. 마을의 터줏대감인 퐁낭(팽나무) 할아버지를 통해 오래된 마을 사람들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재개발로 인해 퐁낭 할아버지가 사라질까 봐 걱정하기도 한다. 특히 저자는 숲에 자주 가는데, ‘숲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게도 하고 지금의 내 자리를 점검해 보는 시간도 갖게 한다’라고 함으로써 삶을 성찰하는 장소로 숲을 찾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제주살이를 꿈꾸는 이나 일상에 지친 이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책이 될 것이다.
프롤로그 - 제주살이의 시작은 망설임이었다

1부 봉봉이와 붕붕이의 행진
소쿠리 안에 가득한 붉은 앵두
지가 이제 와서 뭔 일이나 제대로 하겠어?
봉봉이와 붕붕이의 행진
쫄보와 훈남 1
쫄보와 훈남 2
숲에도 주제가가 있다
다리를 배배 꼬며 갈지자로 걷다
백만 원도 아니고 천만 원도 아니고
OK 목장의 결투
40년 만에 찾아온 우렁각시
그의 허벅지살로 밥을 해먹다

2부 손톱과 발톱이 자라는 풍경
손톱과 발톱이 자라는 슬픈 풍경
고근산을 오르다 슬며시 그의 손을 잡다
놈팽이? 거지 부부?
고사리 포로 만들기
어느 운수 좋은 날
바람이 불어 밥만 먹었다
아버지의 바지랑대
엄마, 붉은 줄장미가 피었어요
두부 한 모, 갈치 가운데 토막
어둠을 더듬어 돌아오는 길, 함께라서 다행이야

3부 위풍당당 퐁낭 할아버지
퐁낭 할아버지
뽀글이 영감
백구 이야기
해녀 대장 할머니
수애기
감꽃
시골 동네 의원에서
오래된 초등학교 교정에서
푸대접받아도 나는 제주가 좋다
성산일출봉의 풍경을 묻지 마라
초록이 젖었다
비가 내리면 더 아름다워지는 것들

4부 우리는 천천히 늙어갈 것이다
잃어버린 마을
훔쳐 먹은 귤보다 더 맛있는 귤
지미봉에서 혼을 빼다
강정마을에서 만난 애국녀
가파도에서 보낸 두 시간
고망난 돌, 섯가름, 배튼개, 왕대왓, 서년듸…
영주산 아래에서 수없이 절하다
제주에서 문화인 코스프레
우리는 천천히 늙어갈 것이다
지나온 길들을 복습하다
버리고 가는 길

에필로그 - 그리고 다시 서울
추천사 - 집으로 돌아오는 길 | 강연호

나는 비 맞아 뒤틀린 나무 벤치에 아침마다 앉아 있고 싶어졌다. 햇살이 살금살금 돌담을 기어오르고 다시 그만큼 내려와 자그마한 잔디밭에서 곰실거리며 기다란 창으로 들어오는 집. 빨랫줄에 흰 수건을 빨아 널고는, 깊고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았다. 내가 하던 일들, 내게 잠시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졌으나 생각하면 또 아무것도 아닐 수 있어 꼭 해야 한다는 집착을 버린다면 어려울 것도 없었다.

들여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여행이라는 게, 멋진 장소나 아름다운 곳을 찾아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여행하는 과정 중에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만나는 일이었다. 갑작스레 퍼붓는 비, 우산의 주인인 듯 보이는 아이가 친구를 위해 내어놓은 젖은 어깨를 보는 일. 철 지난 옷을 뒤적대다가 툭! 주머니에서 떨어진 상수리 열매나 조개껍데기 하나가 지난 시간으로 나를 데려다 놓으면, 더불어 떠오르는 그날이 아득했지만, 어제 같아서 참 좋았다.

낯선 곳에서 깨어난 이른 아침이 아까워, 이슬에 온 발을 다 적시며 안개 속을 걸어 다니기도 했다. 별스럽지도 않은, 중요하지도 않은, 허름하거나 오래된 그런 것들로부터 위안을 받는 마음이 오히려 편안했다.

제주의 숲은 깊다. 아무리 뜨거운 날이라도 아름드리나무들이 서늘한 기운을 뿜어내고 머리 위로 짙은 그늘을 드리우면, 산 벚꽃 잎들이 바람결에 하느작대며 눈앞으로 지나간다. 이미 져버린 동백군락지에는 볕에 바랜 꽃들이 툭툭 떨어져 발걸음을 잡는다. 간혹 성한 꽃송이를 발견하면, 한쪽 길옆으로 꽃들을 보기 좋게 모아놓거나 검은 바위 위에 이쁜 모양으로 올려놓는다. 그곳을 지나는 누군가는 그 꽃들을 보며 행복해질 것이다.

“평생을 좋아하는 일만 했음에도 얼마 전부터 그 일이 지겨워지고 하기 싫어 꾀가 나더구만. 자네는 똑같은 일을 40년이나 하고, 해도 해도 끝이 없는 단순노동이 대부분이었으니 얼마나 지겹고 힘들었겠는가.”

‘내 몸에서도 새것들이 자라는구나.’ 매일 조금씩 늙어가는데도 새로운 무엇들이 자꾸만 자라나, 거기에 비례로 생명에 대한 기쁨과 기대들도 자꾸만 자라났다.

“눈앞에 저렇게 멋진 바다가 펼쳐져 있고, 등 뒤로는 산방산이 보이고, 막걸리 한잔에 신 김치 하나면 온갖 시름이 없는데, 이 행복을 어디 가서 살 수 있겠나.”

어쨌든 이름이 너무 쓸쓸해서 그 바다가 또 그렇게 쓸쓸할까 봐, 나는 그곳에 여러 번 다녀왔다. 파도로 하얗게 다가왔다가 멀어지며, 쪽빛으로 넘실대는 일밖에 할 줄 모르는 바다를, 늘 같은 모양의 그를 사람들은 지치지 않고 사랑했다. 바닷가 기슭에 가만히 서 있으면 가끔씩 그 푸르디푸른 오묘한 빛의 바다로, 찰박찰박 걸어 들어가고 싶었다.

우리는 딸에게도 아름다운 세화의 바닷길을 걷게 해주고 싶었다. 하루에 12시간씩 일하는 그녀의 눈을, 그리고 피곤에 지친 마음을 씻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여기 있는 동안 온전히 자신만을 위해 모든 시간을 쓸 수 있기 바랐다. 아름답고 편안한 이곳의 풍경 속을 걷고 또 걸어 지쳐가고 있는 마음에 위로가 되게 하고 싶었다.

제주의 어느 집 마당에서, 나는 그 알 수 없는 쓸쓸함이나 그리움이, 피고 지는 꽃 때문인 줄 알았다. 그 마당에서처럼 풍요로운 것들을 가지지 못한 결핍 때문인 줄 알았다. 그러나 이제야 그것이, 내 안에 숨을 죽이고 있던, 엄마 잃은 아이가 문득 떠올린, 어린 날의 그리움과 행복이었음을.

끝이 보이지 않는 시중으로 지쳐가던 내게 남편은 이젠 그만 먹이라며 보내주는 게 옳다고 말했다. 그것이 나중에 늙고 병들었을 내게 하는 말 같아서 화를 냈다. 그러나 밤새 숨죽인 뽀글이의 신음소리를 들으면서 어찌 몰랐겠는가. 살아있음이 오히려 욕이라는 것을. 주인의 어쭙잖은 동정으로 녀석이 죽음 같은 시간을 견디고 있다는 것을.

제주는 이상한 섬이다. 폭우로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해가 나기 시작하면 빗물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검은 화산석이 순식간에 빗물을 빨아들여 땅을 뽀송하게 만들어 버리니 꿈인가, 속은 것 같기도 하다. 비가 내린 뒤에는 주변의 푸름이 더 맑고 선명해져 늙어가는 섬이 아니라 젊어지는 섬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냥 아이들이 모두 다 행복해 보여 좋았다. 거기에 저 푸른 하늘 좀 봐, 그 아래 긴 머리칼을 팔랑대며 뛰는 아이들은 가벼운 나비 같았다. 늙은 느티나무 아래 꼬맹이 세 명이 둘러앉아 재잘댄다. 슬그머니 옆으로 가 들여다보니, 한 아이가 묻는다. “이거 드려요?” 조그만 유부초밥을 들어 올렸다.

바닷길과 검은 돌담을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쓸쓸하고 외롭게 보낸 시간. 그런데 마음은 더욱 따뜻해져 돌아갈 수 있으니 대견했다. 집을 나섰으나 낯선 이 섬에는 정작 갈 곳이 없어 터벅대고 걷다가, 잘 보낸 시간이다. 혼자서도 이렇게 마음 그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구나. 가끔은 남편과 대판 싸우고 집을 나설 일이다.

줄기가 가는 꽃대들과 아직 어린나무들이 억센 빗줄기에도 패이거나 꺾이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자연의 힘을 거스르지 않기 때문이다. 휘청거리며 서서 오는 비를 다 맞아들이고, 큰바람이 불어도 피하지 않고 의연히 서서, 그것도 견딜 수 없으면 둥글게 이리저리 몸을 말아, 그 사이로 바람이 가는 길을 열어주기 때문이다.

빨래가 마르고 나면, 거기에 햇살이 배어있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빨래를 개어 정리를 하고 나니 아무것도 할 일이 없어 둘이 마주 보며 앉아 있다가, 그 얼굴이 그 얼굴인 것을 확인하고는 차라리 바다를 보자! 나서기로 했다.

울퉁불퉁한 흙길에 나무를 놓아 가지런할 수 없는 계단들. 힘들다는 얘기는 할 수 없었다. 괜찮다고, 아무렇지도 않다며 서로를 위로했지만, 우리는 둘 다 알았다. 이런 길들이 편안하기에는 우리가 너무 나이 들었다는 것을. 그 대신에 나를 위로한 것들은 구슬봉이, 보라제비, 양지꽃, 민들레꽃이었다. 그리고 간간이 뒤를 돌아보며 별일 없나, 확인하는 남편의 눈길이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엄봉애

살면서 지금까지 다른 이의 칭찬을 받거나 부러움을 살 만한 일을 한 적이 없다. 전업주부로서 가정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아이들을 건강하게 길러내고 가끔은 꼴 보기 싫은 남편의 뒤통수를 노려보는 외에 자랑스러울 일이 없다. 그러다 우연찮게 제주에서 살아보기로 했다. 평생 자신의 일 외에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남편과 함께 살게 되었으니, 거기서는 내가 대장이 될 수 있어, 남편을 골탕 먹이기 딱이었다. 신바람이 나서 자주 제주를 들락거렸다.
더 이상 멋을 부려도 예쁘지 않고, 애교를 부려도 귀엽지 않고, 화를 내도 무서워하지 않자 할 일이 없었다. 여자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나니, 그제야 비로소 재미있는 일, 소중한 일들이 생겼고, 그것은 의외로 큰 기쁨이 되었다. 제주에서 모자람 투성이의 삶을 살며, 가진 것이 많아야 꼭 행복한 것이 아님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쓰기 시작했다. 언제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그것이 바로 내 말이야 하면서 고개를 끄덕여 비슷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세상에서 가장 쉬운 말로 하고 싶었다. 그렇게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싶었다.
서정시학(수필 부문)으로 등단(2011년)
두 아이의 엄마 노릇만 하다가 그림 강사로 활동
지금은 제주에서 돈 없으면 한 달, 여유가 되면 두 달, 세 달 살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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