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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을 돈으로 바꿀 수 있을까

엄주 지음
위즈덤하우스

2024년 07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7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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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8.66MB)
ISBN 9791171719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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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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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차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엄주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 프리랜서 그림 작가로 일하면서 자영업자이자 창작자라는 두 개의 자아로 살아온 이야기와 그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건강하게 오래 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궁리, 제안을 담은 책이다.
의뢰서나 계약서 등 서류 작성의 중요성, 프리랜서의 인간관계 및 멘털 관리법, 운동이나 정기적인 모임과 같은 루틴한 활동의 필요성 등 프리랜서로서 공감하고 참고할 만한 내용으로 알차고, 재능을 돈으로 바꾸는 여정에서 겪게 되는 고민이나 갈등, 상품성과 개성 사이에서 적절한 기준을 찾는 방법 등 창작자로서의 깊고 솔직한 사유가 돋보인다. 엄주 작가가 그려낸 작품세계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일러스트도 함께 수록했다.
SIDE A 작업자로 살아가기
작가이자 자영업자라는 두 개의 자아 | 그림이 돈이 되는 방법 | 자네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잘 그렸나 | 엄마와 그림 | 창작이라는 노동 | 의뢰서를 만들었습니다 | 님아, 그 계약서를 그냥 보내지 마오 | 좋은 클라이언트는 첫 문장부터 다르다 | 일잘러의 공통점 | 안전 마감을 위한 첫 번째 스텝 | 프리랜서의 멘털 관리법 | 나의 용맹한 고양이 | 프리랜서의 건강한 일상 만들기 | 힘을 빼고 최선을 다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 초심자의 마음으로 | 잘하지 못할 것들의 목록 적기 | 일, 작업, 자존심 | 사람과 사람이 하는 귀한 일 | 협업의 즐거움과 괴로움_서해문집 이현정 편집자 인터뷰

SIDE B 작가로 살아가기
자기만의 방을 만드는 여정 | 프리랜서의 돈벌이 | 재능을 돈으로 바꾸기까지 | 그리지 않고도 그릴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 재능이라는 도구 | 그림이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을까 | 굿즈 제작은 필수일까 | 개인작업의 치트키 | 전시의 경험으로 나를 알리기 | 영감을 찾아 한눈팔기 | 모든 창작에는 평가가 붙는다 | 취향이라는 기준 | 프리랜서의 인간관계 | 동료와의 연대의식 | 삶의 방향성 찾기 | 나를 먼저 탐구하기 | 점을 선으로, 선을 면으로 | 나로 살고 나로 죽기 | 질문에 답을 찾으려는 사람들 | 가늘고 길게 |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_배현정 작가 인터뷰

에필로그_진짜 창작을 할 시간

정확하게 분리된 두 개의 자아로 살아왔다. 작가와 자영업자. 흰색의 아이패드 화면 앞에서만 잠시 작가가 된다. 집 나간 영감을 어떻게든 끌어와서 작가의 자아로 그림을 그린다. 자아가 교체되는 시점에 생리라도 하게 되면, PMS라도 겪게 되면, 심각한 ‘자아분열’이 올 수도 있다. 그전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자아를 갈아 끼워야 한다. 오늘 계약을 하고 이번 주, 이번 달 안에 작업을 마쳐야 다음 달에 정산을 받고 카드값을 갚을 수 있다. 미래의 나를 먹여 살릴 수 있는 것은 지금의 나밖에 없다. _p.15, 「작가이자 자영업자라는 두 개의 자아」 중에서

나는 나의 노동을 지키기 위해 체계를 만들었다. 거창한 것은 아니고 ‘의뢰서’를 만들어 서로의 책임을 확인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는 것이다. 나의 작업에 비용을 지불하는 사람들의 예산과 기간이 중요하듯, 작업을 위한 나의 고민과 노동도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모든 프로젝트가 예정된 마감일에 맞춰 안전하게 완료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만약 작업이 중단되면 그 기간까지의 노동에 대한 비용을 정산받을 수 있도록 설정해두었다. 그리고 작업의 사용 방식과 기간을 정해 가격을 산정하려고 노력했다. _p.35, 「창작이라는 노동」 중에서

외주업무에는 정해진 규칙이 없다. 한 번에 몰려 들어오기도 하고, 한동안 아예 들어오지 않을 때도 있다.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가질 수 없는 직업을 선택했으니 그런 상황 정도는 감내해야겠지만, 일이 많이 들어올 때는 그걸 다 감당하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일이 들어오지 않을 때는 우울이 깊어져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래서 최대한 규칙적인 과업을 만들어 이어가면서, 불규칙해 보이는 일정이라도 1년 단위로 크게 보면 하루의 일상은 규칙적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일주일에 두 번은 오전에 꼭 운동을 간다. 창의적인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운동은 정말 명약이다. 잡생각을 날려주고 몸을 가볍고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운동밖에 없다. _p.70, 「프리랜서의 멘털 관리법」 중에서

생각해보면 그건 자세의 문제이다. 20대부터 여러 가지 일을 해보았지만 일에는 귀천이 없다. 사람의 행동에 귀천이 있을 뿐. 경험상 ‘내가 사실 이런 일할 사람은 아닌데’ 식의 태도로 일하는 사람들이 꼭 문제를 만들었다. (중략) ‘그럴 사람’은 자신의 태도로 만드는 것이다. 내가 그림이나 그릴 사람이 아닌데 그림을 그려다 팔아서 생계를 유지한다는 태도라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시작부터 기분이 상할 것이다. 분명 그런 태도로는 거드름을 피울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나로부터 비롯되는 일을 끝까지 잘 책임지려는 마음은 세상 어떤 일에도 다 중요한 마음가짐이다. _p.104, 「일, 작업, 자존심」 중에서

재능은 낚싯줄이고 그 줄 끝에 걸려 있는 게 나의 작업물이라고 생각하며 자주 그 낚싯줄을 던졌다. 자주 던져서 사람들의 눈에 띄게 하고 그 반응을 모았다. SNS를 통한 사람들의 반응은 100퍼센트 정답은 아니어도 참고하기에는 정말 좋다. 시간을 많이 들여 요소에 신경 쓴 작업물보다 5분 만에 그린 작업물의 반응이 더 좋을 때도 있고, 내 눈에는 맘에 들지 않는 작업물도 사람들은 좋게 볼 때가 많았다.
결국 균형을 맞추는 일이었다. 나의 예측과 사람들의 반응을 모아 그 교집합에 들어갈 만한 작업을 하는 것. 그러나 이 교집합이 안정적이기도 하지만, 역설적으로 위험하기도 하다. 안정만 추구하면 발전이 없게 마련이라, 타인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작업물과 개인이 발전할 수 있는 도전적인 작업을 병행해야 돈도 벌고 ‘나’도 놓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_p.139, 「재능을 돈으로 바꾸기까지」 중에서

이왕이면 젊은 나이에, 수려한 외모를 갖춘 남성과 여성 그리고 털도 잘 손질된 예쁜 반려동물. 인간은 본능적으로 아름답고 반듯한 이미지에 끌리게 마련이고, 작업하는 나조차도 그것을 이겨내기가 쉽지는 않다. 하지만 이런 관습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이미지가 한편으로는 이미 지겹게 그려진, 질리는 이미지이기도 하다. 이 세상에는 특정 사람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사람 그리고 그만큼의 다양한 삶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과정에서 작업의 폭이 넓어진다고 생각한다. _p.159, 「그림이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을까」 중에서

스티비에서 뉴스레터를 발행했을 때와 비슷하게 마감 날짜를 정했다. 한 달에 두 편에서 세 편의 글과 그림을 발행하는 것. 이후 프로젝트를 생각보다 성실하게 진행해냈다. 이쯤 되니 자신감이 생겼다. 나는 마감에 대한 압박감이 심하지 않고, 일단 마감일을 정하면 곧잘 지킨다는 사실이었다. 다만 조건이 있었다. 개인 프로젝트에 타인을 연결시키는 것이 나의 치트키였다. (중략) 결국 나의 동력을 타인에게서 가져오는 방식으로 개인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셈인데, 무언가를 호기롭게 시작했다가 흐지부지되는 경험이 많았던 나에게는 좋은 방식임에 틀림없다. 마땅한 창구가 없는 작가라면 텀블벅 같은 펀딩 플랫폼을 추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_p.169~170, 「개인작업의 치트키」 중에서

결국 무엇을 이용해서 표현하느냐는 나중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세상을 보는 방식과 마음을 풀어가는 방식이 좀 더 깊은 숙성의 시간을 맞고 나면, 어떤 매체가 되었든 작업의 의미가 일관되게 관통하는 지점이 생긴다. 그러니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탐구일 것이다. 작업을 해내는 작업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하는 사람. 바로 작가 자신이다. 그리고 나서 세상과 사람에 대한 탐구와 이해를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 _p.213, 「나를 먼저 탐구하기」 중에서

작업실을 구하기 위해 사무실을 알아보고 부동산을 왔다 갔다 하며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음을 느꼈고, 지금은 그림과 대척점에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더 적극적으로 배우려고 애쓰는 중이다.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보다 잘한다고 하더라도 그것만 해서는 발전하지 않는다. 의외로 다소 뜬금없거나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을 진심을 담아 해낼 때 주요 업무 능력이 향상된다. 특히 창작을 주요 업으로 하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창작 이외의 행위들이 의외로 창작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다. 앉아서 무언가를 주구장창 만들어낸다고 해서 좋은 작업이 많이 나오는 것은 아니니까. _p.223, 「나로 살고 나로 죽기」 중에서

작가이자 자영업자라는 두 개의 자아

사실 ‘일’은 그 자체로 괴롭다. 그렇다면 좋아하는 것이 일이 되면 어떨까? 13년 차 프리랜서 그림 작가로 활동하며 단행본 삽화 작업은 물론, 공공기관이나 다양한 상업 브랜드와 협업하며 인지도를 쌓아온 엄주 작가는 말한다. “좋아하는 것이 일이 되면 더 괴롭다”고. 그런데 마치 “건빵 봉지 속 별사탕처럼 괴로움 속에 즐거움이 있기 때문”에, “이상한 오기가 생겨 자꾸 목이 말라도 건빵을 먹듯이 괴로운 일 속으로 파고 들어간다”고 말이다. 그는 이와 같이 재능을 돈으로 바꾸는 여정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첫 에세이에 담아냈다.
재능을 돈으로 바꿀 수 있을까. 책의 제목이기도 한 이 물음은 작가이자 자영업자라는 분리된 두 개의 자아로 살아온 저자가 줄곧 마음에 품고 있던 의문이기도 하다. 창작물을 만드는 사람도 나이고 그것을 파는 사람도 나라고 할 때, 과연 그 창작물의 값어치를 어떻게 매겨야 할까. 너무 세련되게 협상을 하자니 스스로가 장사꾼 같고, 그렇다고 작업에 비해 돈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억울한 마음에 밤잠을 설친다. 그렇지만 프리랜서 창작자는 곧 자영업자나 마찬가지기에, 미래의 나를 먹여 살리기 위해서는 그 두 개의 자아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감을 찾아야 한다.

프리랜서의 절망과 희망

창작자와 자영업자, 이 두 가지 자아에 맞추어 책은 크게 1부 ‘작업자로 살아가기’와 2부 ‘작가로 살아가기’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 ‘작업자로 살아가기’에서는 어디에 소속되지 않은 채로 어떻게 나를 지키며 일할 수 있을지 13년 차 프리랜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고민하고 궁리해본다.
우리나라는 ‘빨리 빨리’의 민족답게 일정이 급박하거나 업무 체계가 없는 경우도 많아, 외주 작가가 활동하기에 수월한 환경이 아니다. 저자는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되도록 일을 시작하기 전에 마련해두기를 추천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미리 만들어둔 ‘의뢰서’를 통해 업무 제안을 받는 것이다. 프로젝트의 성격 및 예산, 작업물의 사용 방식과 기간, 미팅 여부와 마감일, 정산 비용 및 지급 일자, 프로젝트 중단 시 작업비 지불 등의 구체적인 항목을 포함한 의뢰서 양식을 통해 업무 의뢰를 받으면, 사전에 업무와 관련된 정보를 파악함으로써 불안도를 줄일 수 있다. 계약서 작성 또한 번거롭더라도 업무 착수 전에 반드시 챙겨야 하는 과정이다.
물론 의뢰 업체 측에 엄정함을 구하는 만큼, 작업자로서도 기본을 충실히 지켜야만 소위 ‘잘나가는 프리랜서’가 될 수 있다. 일단 시간 약속만 잘 지켜도 기본은 하는데, 생각보다 극히 일부만 이를 지킨다. 13년 프리랜서 생활 중 단 한 번도 마감을 놓친 적이 없다는 저자가 소개하는 안전한 마감을 위한 지침도 눈여겨볼 만하다. 그 밖에도 슬럼프를 극복하는 과정, 불안정한 업무 일정의 스트레스를 견디는 방법 등 프리랜서의 멘털 관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건강하게 오래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재능을 돈으로 바꾸기까지

무엇보다 창작자에게 필요한 것이 ‘자기만의 방’이기에, 2부 ‘작가로 살아가기’는 저자가 마음에 꼭 맞는 작업실을 찾기까지의 긴긴 여정으로 시작한다. 그렇게 지금의 작업실을 구해 사업자를 내고 본격적으로 수입을 궁리하게 되면서, 외주 수입과 함께 작품을 상품화해 판매하는 방식, 즉 굿즈 판매로 수익을 늘려보고자 했다. 지류나 패브릭을 이용해 포스터, 책갈피, 가방, 티셔츠 등 다양한 상품을 제작해왔는데, 여전히 무엇이 옳은지 판단이 쉽지가 않다. 예상보다 제작 과정이 까다롭기도 하고, 막상 만들었는데 마진이 남지 않거나 판매 수량 예측에 실패하는 경우도 많았다.
상업 작업을 하는 창작자라면 대중성을 두고 늘 고민하게 마련이다. 저자의 말마따나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좁은 대한민국 땅에서 한국인들은 빠르게 배우고 빠르게 베끼며 빠르게 질려하기 때문이다”.(p.139) 나와 대중이 좋아하는 지점을 맞추기 위해 저자는 마치 낚시꾼이 낚싯줄을 던지듯 꾸준히 SNS에 작업물을 올렸다고 한다. 공들여 그린 작품보다 5분 만에 완성한 그림이 반응이 더 좋을 때도 있었고, 성에 차지 않았던 그림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렇게 구한 교집합 안에서 작업하면 안정적이긴 하지만 역설적으로 위험하기도 하기에, 한편으로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도전적인 작업도 병행하며 고유한 스타일을 만들고자 애쓴다.
고유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탐구가 우선되어야 하고, 그 세계가 어느 정도 단단해지고 나면 자연스레 세상과 타인을 향한 관심으로 이어지는데, 그러다 보면 작업물이 세상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청소년 도서의 표지화로 그린 소녀의 모습이 혹시 또래에게 외모 강박을 불러일으키지는 않는지, 그림에서 무의식적으로 지운 존재는 없는지…. 다양한 사람 그리고 그만큼의 다양한 삶이 있다는 걸 인지하는 과정에서 작업의 폭이 넓어질 수 있기에, 저자는 이러한 사유와 고민이 창작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결국 창작으로 먹고사는 일에 관한 허심탄회한 기록이자, 그것을 더 잘해내고 싶고 오래도록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분투기이기도 하다.

작가정보

저자(글) 엄주

한국에서 활동하는 13년 차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 『악몽수집가』를 쓰고 그리고, 『사랑을 한다는 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밖에 여러 책에 그림을 그리는 등 그림이 필요한 다수의 상업 작업에 참여해왔습니다. 모든 창작자가 경제적 곤란에 빠지지 않고 즐겁게 창작하는 날을 바라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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