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기쁨 다시 찾은 행복
2024년 08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8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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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862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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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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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온갖 유혹으로 가득합니다.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물건들이 쉴새 없이 쏟아집니다. 그뿐인가요? 부자들은, 권력자들은 더 좋은 것을 더 많이 누리는 것 같습니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욕심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내 것을 갖고 싶은 마음은 일종의 본능이고, 욕심은 발전의 원동력이기 되기도 하니 욕심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욕심이라는 것이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어느 수준을 넘어서면 내가 제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내가 그 욕심에 휘둘리게 됩니다. 유혹과 욕심과 집착 속에 갇히는 것, 이것이 불교에서 말하는 번뇌이고, 고통의 원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본래의 ‘나’,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마음을 갖고 있던 본래의 ‘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걱정하지 말고 버리기, 두려워하지 말고 멀어지기
내 손이 닿은 것들은 물건 하나 쉽게 버리지 못한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건에 좋은 추억이 깃들어 있을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물건을 버리는 것이 나의 일부를 버리는 것 같거든요. 그러다 보니 버릴 물건이 없고 어느새 나는 물건들의 집에 세들어 사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혹시 희사(喜捨)’라고 들어보셨나요? 희사란 시주의 다른 말로, 기쁘게 버린다는 뜻입니다. 절에 가서 불전함에 불전을 넣는 것, 즉 시주를 하는 것은 돈을 기쁘게 버린다는 의미인 것이지요. 그런데 왜 기쁘게 버리라고 할까요? 한마디로, 집착을 딱 끊어내기 위해서입니다. 주저하거나 아까워하는 마음 없이 기꺼이 버릴 때 집착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충만하게 사는 데 방해가 되는 고립, 잠념, 숫자, 상대의 모래판, 고통, 집착에서 멀어지십시오. 고립 대신 혼자서 조용한 시간을 갖는 고독을 가까이하고,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잡념에서 떠나 이 순간에 집중하십시오. 숫자로 비교할 것이 아니라 정도(程度)를 파악하고, 상대의 모래판에 설 것이 아니라 내 안의 평화를 좇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 고통에서 멀어지십시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걱정하지 말고 버리십시오. 기쁜 마음으로 버린 것은 돌고 돌아 또 다른 기쁨으로 돌아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멀어지십시오. 버리고 멀어지다 보면 진정으로 내가 바라는 것을 알게 되고, 진정으로 내가 바라는 것들과 가까워질 것입니다. 그리하여 본래의 ‘나’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1부 걱정하지 말고 ‘버린다’
기쁘게 버린다
‘예스(YES)’를 버린다, ‘노(NO)’도 버린다
과도한 체지방을 버린다
자아를 버린다
모서리를 버린다
내 몸을 움직여서 버린다
가짜 나를 버린다
소속을 버린다
체면을 버린다.
좋은 사람이고 싶은 마음을 버린다
‘쉬운 사람’인 나를 버린다.
다른 사람의 기준을 버린다
나태함을 버린다
삼독을 버린다
선악 판단을 버린다.
앞을 버린다, 뒤도 버린다
잘하지 못하는 고통을 버린다
당연함을 버린다
2부 두려워하지 말고 ‘멀어진다’
고립에서 멀어진다
생각에서 멀어진다
숫자에서 멀어진다
상대의 모래판에서 멀어진다
괴로움에서 멀어진다
깨달음의 집착에서 멀어진다
3부 행복의 길잡이
‘오갈장’과 ‘오할용’
자기 힘으로 자기를 밝힌다
편리에 휘둘리지 않는다
알아서 안다
내가 행복한 이타로 산다.
진짜를 경영한다
옷자락을 나누는 기쁨
돈이 필요치 않은 일곱 가지 나눔
명랑하게 인생의 비탈길을 내려간다
커다란 원을 미래로 이어간다
모든 것을 다 쓴다
긍정적인 정리를 시작하는 방법
인생은 언제라도, 지금부터
진짜를 알아차린다
epilogue
맑은 거울 같은 아름다운 마음을 찾아서
* ‘신변정리’라는 말에 왠지 모를 애잔함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은 듯합니다. 말로는 ‘정리’라 해도 심정적으로는 ‘버리다’와 동일하게 여기기 때문이겠지요. 오랜 시간과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내 것으로 만든 것들이다보니 마치 나의 역사까지 버리는 것처럼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인데 이는 지극히 당연합니다.
* ‘선’에서는 본래 모든 사람은 티끌 한 점 없는 깨끗하고 맑은 마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커 가면서 아까 말한 마음의 체지방이 맑고 깨끗한 마음에 딱 들러붙어서 우리의 마음을 얼룩지고 흐릿하게 만듭니다. 하나를 가지면 둘을, 둘을 가지면 셋을, 아홉을 가지면 하나를 추가해 열로 꽉 채우고자 무의식중에 ‘좀 더, 좀 더’를 갈망합니다. 그러다 내 자제심이 점차 내 말을 듣지 않게 됩니다.
* 사람은 누구든지 ‘좋은 사람’으로 보이길 바랍니다. 사람들의 고민 대부분이 인간관계에 관한 것이라는 말처럼 우리는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좋게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려다 보면 상대의 가치관에 나를 맞춰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가치관에 지나치게 얽매이게 되면 내 마음은 점점 불편해지고 맙니다.
* 툭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어깨에 힘주지 않고 대화할 수 있는 사람만 남기고 인간관계를 정리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그런데 정리를 한다고 해서 단칼에 끝낼 필요는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 분노에 휩쓸려 나온 말은 겨우 3초를 기다리지 못해 입을 뚫고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도 한번 입에서 나온 말은 도로 물릴 수 없습니다. 그 한순간 때문에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영원히 잃기도 합니다. 분노의 감정은 머리에 올리지 마십시오. 부디 불에 달궈질 대로 달궈진 주전자가 되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 선악의 판단을 버려서 내 앞의 것들이 있는 그대로 보이기 시작하면 나의 세계가 훨씬 넓어집니다. 그리고 그 세계에서는 사람들과 마찰하는 일이 줄어 많은 사람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그런 세계가 살기 좋은 세계인 것이지요.
* 늙는다는 것을 가장 실감하는 것이 무엇이냐 생각해 보면 ‘기억력’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때까지는 두세 번 보거나 듣거나 하면 기억할 수 있었는데 이젠 다섯 번, 아니 일곱 번을 반복해야 겨우 머릿속에 들어옵니다. 심지어 그렇게 애써서 외워도 다음 날이 되면 아주 새까맣게 기억이 나지 않기도 합니다.
* ‘고독’이란 말에서 부정적인 인상을 받는 분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혼자서 자신에 대해 생각하거나 지난 인생을 되돌아보거나 앞날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무척이나 바람직한 태도입니다. 때때로 일부러 고독한 시간을 가진다면 인생을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사람에게는 모름지기 ‘분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신의 분수를 부정하고 욕심대로 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 빠지고 맙니다. 술을 마시더라도 자신의 주량을 확실히 알고 몸을 가누지 못할 지경까지는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시간이 즐거운 한때가 되고 추억이 되겠지요.
* 공평하지 않은 발전은 어딘가에서 반드시 문제를 일으킵니다. 큰 부를 얻고 크게 웃는 사람의 그늘에는 울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크게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어딘가의 누군가가 크게 졌기 때문입니다. 그런 것보다는 우리 모두가 조금씩, 즉 큰 한 걸음이 아니라 작은 반걸음씩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 우리는 우리 인간이 모두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한 명 한 명 따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여기는 요즘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릅니다. 또 세계 여기저기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내전, 비참한 테러도 나와 관계없는 일이라며 무심히 넘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생명의 끝없는 상호 연결성을 알았으니 ‘함께 살기’ 쪽으로 시선을 돌려야 합니다.
* 죽음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옵니다. 그러니 어느 정도 건강할 때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일을 그만두니 시간이 너무 많아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기운도 없고 의욕도 없다는 분들, 지금이야말로 굿 타이밍입니다. 지금까지 돈을 버느라 썼던 시간을 이제는 반드시 오고야 마는 죽음을 내가 최고로 만족하고 안심한 마음으로 맞을 수 있도록 써 보십시오. 시간을 보내는 무척이나 건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뉴스위크〉 일본판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 선정
★★★★★ 일본의 존경 받는 스님이자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100세 시대, 걱정하고 두려워만 하기에는 너무 긴 시간
우리는 모두 나이를 먹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릴 때는 그렇게 시간이 가지 않더니 나이를 먹고는 한 해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엊그제가 새해였는데, 어느새 연말입니다. 게다가 매일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지던 어릴 때와 달리 하루하루 할 수 없는 것이 많아집니다. 자의든 타의든 회사에서는 곧 나와야 하고, 건강은 예전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살 수는 없습니다. 100세 시대가 됐거든요. ‘늙는다’는 사실에 매어 걱정하고 두려워만 하면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도 긴 시간입니다. 인생 후반기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오늘도 잘 살았다!”에서 “인생을 잘 살았다!”로
저자 마스노 슌묘는 겐코지(建功寺)의 주지스님이자 정원 디자이너입니다. 그의 철학은 삶에서나 정원 디자인에서나 동일합니다.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변화에 순응하며 더 이상 버릴 것이 없을 때까지 불필요한 것들을 없앤다는 것입니다.
아무것에도 매이지 않는 ‘무심(無心)’, 본래의 ‘나’만 남아서 마음이 유연하게 움직이게 하라는 그의 가르침은 기본적으로 오늘을 충만하게 살기 위한 것이지만, 길게 보면 인생의 비탈길을 명랑하게 내려가는 방법이기도 하고,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떠남을 위한 충실한 준비를 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 하루 하루를 보내면 마지막 순간에 “인생을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작가정보
枡野俊明
1953년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났다. 겐코지(建功寺)의 주지 스님이자 다마미술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다수의 책을 낸 작가이자 선(禪) 사상과 일본의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선의 정원’ 창작 활동을 하는 정원 디자이너이다. 정원 디자이너로서는 최초로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일본의 ‘예술선장 문부대신 신인상’을 받았으며, 주요 디자인 작품으로는 일본의 캐나다 대사관 정원, 세르리앙타워 도큐호텔의 일본 정원 등이 있다. 2006년 〈뉴스위크〉 일본판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에 선정되었고, 대표작으로는 《열등감 버리기 기술》, 《심플하게 나이 드는 기쁨》, 《일상을 심플하게》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뇌·신경 구조》, 《손정의처럼 일하라》, 《뇌에 맡기는 공부법》, 《사회학 명저 30》, 《50대에 꼭 해야 할 100가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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