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물질이다

프렌티스 멀포드 지음 | 김어진 옮김

포르투나 2024년 08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9세기 후반 신사고 운동의 핵심 저작으로, 생각의 물리적 실체와 그 영향력을 중심 주제로 다룬다. 이 책은 긍정적 사고가 긍정적 결과를, 부정적 사고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한다는 원리를 제시하며, 개인의 믿음과 집중이 현실화된다는 자기 실현의 개념을 강조한다. 저자는 정신 상태와 신체 건강 간의 밀접한 연관성을 주장하며, 개인의 영적 성장과 자아 실현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또한 생각과 우주 에너지의 상호작용에 대한 개념을 소개하고, 올바른 사고방식이 성공과 풍요로움을 끌어당긴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이러한 원칙들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실천적 조언을 제공하며, 현대 자기계발서와 긍정적 사고 철학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저자의 이론은 이후 많은 현대 자기계발 이론에 영향을 미쳤으며, 생각의 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다.

목차

Chapter One ‐ 물질적 마음 대 영적 마음
Chapter Two ‐ 우리의 관계는 누구인가요?
Chapter Three ‐ 생각의 흐름
Chapter Four ‐ 용기를 기르는 한 가지 방법
Chapter Five ‐ 앞을 보라!
Chapter Six‐ 나무 속의 신, 또는 자연 속의 무한한 마음
Chapter Seven ‐ 건강과 아름다움의 몇 가지 법칙
Chapter Eight ‐ 박물관과 동물원의 공포
Chapter Nine ‐ 내 안의 신
Chapter Ten ‐ 봄의 치유와 재생의 힘
Chapter Eleven ‐ 육체의 불멸
Chapter Twelve ‐ 열망의 유혹
Chapter Thirteen ‐ 새로운 사고의 접근

책 속으로

다른 사람의 불쾌한 성격이나 보거나 듣기 싫은 것들과 같은 모든 악하고 불완전한 것들은 가능한 한 빨리 우리 마음에서 지워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이에 집착하면 그런 생각의 흐름을 끌어당기게 된다. 이는 결국 영적인 고정관념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 그에 상응하는 물리적 현실로 구체화된다. 우리가 항상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을 마음에 담고 있으면, 우리 자신도 그 잘못을 저지를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고의 힘의 도움을 받아 건강하고, 자연스럽고, 강하고,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생각의 흐름에 들어가도록 노력하자. 질병, 고통, 기형, 결함에 대한 생각을 피하자. 철도 사고의 참상을 들여다보는 것보다 물결치는 밀밭이나 굽이치는 파도를 바라보는 것이 더 좋다. 우리는 매일 언론이 제공하는 끊임없는 공포의 향연이 우리의 신체와 정신을 얼마나 많이 억누르는지 깨닫지 못한다. 그것을 읽음으로써 우리는 공포와 고통의 이미지로 가득 찬 사고의 흐름을 불러들인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이 흐름 속에서 살아가며 즐기는 모든 병적이고 질병에 걸린 마음과 연결되고 하나가 된다. 이는 생명으로 이어지지 않고 질병과 죽음으로 이어진다. 24시간마다 신문이 보도하는 모든 화재, 폭발, 살인, 절도나 범죄를 아는 것이 당신이나 다른 이들에게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작가정보

저자(글) 프렌티스 멀포드

프렌티스 멀포드 (Prentice Mulford, 1834 년 4 월 5 일 - 1891 년 5 월 30 일)는 미국의 문학 유머 작가이자 캘리포니아 작가이다. 또한 그는 New Thought 운동 내에서 사상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을 포함하여 이 운동의 표준이 될 많은 원칙들은 1886년에서 1892년 사이에 일련의 에세이로 발표된 그의 《당신의 힘과 그들을 사용하는 방법》(Your Forces and How to Use Them)에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었다.

번역 김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