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천 암각화’ 그 억겁의 시간 속을 걷다.

장덕봉 지음

유페이퍼 2024년 07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제는 육십을 넘어서면서 산행보다는 둘레길 위주로 걷기 시작하였다.
우연히 울산 국보가 2개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반구대 암각화’를 묶어서 걷는 길도 알게 되었다.
너무 좋은 이 길을 알게 된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한번 두번 그리고 지인들이랑도 걸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동안 대한민국 정부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다고 공을 많이 들였다고 한다.
올해 다시 신청하여 2025년 7월경에는 유네스코 등재 결과가 나온다.

천전리와 반구천의 국보 길을 걸으면서 볼거리와 배울 거리가 많다.
박물관도 2개나 있어 이 길을 나 혼자만 알아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이 알아야 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를 응원하는 바람으로
늦게나마 펜을 들게 되었다.

울산우보천리가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합니다.

목차

지은이
목차
제1장 내가 왜 매년 10km의 이 길을 걸어야 하는가?
1. 울산에 국보가 2개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2. ‘반구천 암각화’가 왜 세계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나요?
3. 대곡천 유역 역사 문화길 그림지도
제2장 천전리 국보 길을 걷는다.
1. 구량리 은행나무는 550살 (천연기념물)
2. 대현마을 연리목은 400살 (보호수)
3. 대곡박물관은 울산시 첫 번째 공립박물관
4.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국보 제147호)
5. 천전리공룡발자국화석 (자연사 자료)
제3장 반구천 국보 길을 걷는다.
2. 집청정은 유배 온 정몽주를 위한 정자
3. 반구서원과 반고 서원 유허비 (울산시 유형 문화재)
4. 대곡리공룡발자국화석 (울산시 문화재자료)
5. 반구대암각화 인류 최초의 포경 그림 (국보 제285호)
6. 울산암각화박물관은 국내 암각화 분야 최고 전시관
제4장 대한민국 정부에게 묻습니다.
1. 울주 옛길 ‘코스’ 구상
2. 울주 옛길 ‘코스’ 재정비
3. 맺음말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장덕봉

. 울산 시니어 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 블로그 기자

서울에서 화학공학을 공부하고 1983년 1월에 울산에 내려왔다.
2023년 봄까지 40여년을 석유화학 공장과 엔지니어링 회사를 다녔다.
공장 설계, 시운전, 프로젝트, 공사, 영업, 마케팅 등 안해 본 분야가 없는 화공학도 외 길만 걸었다.

2023년 여름부터 인생의 제2막을 열었다.
이제부터는 화공학이 아닌 새로운 분야인 인문학에 그 첫발을 디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