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땅 기아나로의 여정
2024년 07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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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3981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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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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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595년 월터 롤리 경이 남아메리카의 기아나 지역을 탐험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당시 유럽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던 엘도라도, 즉 황금 도시의 전설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롤리는 이 탐험을 통해 기아나 지역의 자연환경, 원주민들과의 만남, 그리고 황금에 대한 소문을 상세히 기록했다. 그의 글은 생생하고 상세하여 독자들에게 마치 그곳에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역사적으로 정확한 부분도 많은 저술로, 롤리는 기아나의 지리와 자연에 대해 정확한 묘사를 했다. 그는 오리노코 강 유역의 풍부한 식물군과 동물군, 그리고 원주민들의 생활 방식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러한 부분들은 오늘날에도 고고학자와 인류학자들이 참고할 만큼 가치 있는 기록이다.
반면, 부정확한 부분도 있다. 롤리는 엘도라도에 대한 소문을 사실로 믿고, 이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오늘날 엘도라도는 전설에 불과하며,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견해이다. 또한, 그는 원주민들의 문화와 사회를 서양의 시각에서 평가하고 기록한 부분이 있어, 그들의 실제 생활을 왜곡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 저작물은 탐험과 발견의 열정이 담긴 책이다. 월터 롤리 경의 기록은 당시의 탐험 정신과 유럽인들의 호기심을 잘 보여준다. 비록 일부 내용이 부정확하거나 과장되었을지라도, 이 책은 역사적 가치와 문학적 가치를 모두 지닌 작품이다. 16세기 탐험가들의 모험과 도전 정신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탐험 문학 작품이자, 역사적 기록이다.
목차
소개글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6.8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102쪽)
1595년 2월 6일 목요일, 우리는 영국을 떠났다. 다음 주 일요일까지 우리는 스페인의 북쪽 곶을 볼 수 있었고, 대부분 바람도 좋았다. 우리는 벌링스와 록을 지나 카나리아로 계속 항해하여 그 달 17일 푸에르테벤투라에 도착했다. 우리는 그곳에서 2~3일을 보내며 선원들에게 신선한 고기를 제공했다. 거기서 우리는 그랜드 카나리아를 거쳐 테네리페로 항해했고, 그곳에서 에이미아스 프레스턴 선장과 나머지 함대원들과 함께 전하의 배인 라이온스 헬프 호를 기다렸다.
7~8일을 기다렸지만 그들을 찾지 못한 우리는 내 배와 크로스 선장의 작은 범선을 가지고 트리니다드로 출발했다. 우리는 이전에 플리머스에서 함께 온 작은 갤리선 한 척을 스페인 해안에서 잃어버린 적이 있었다. 우리는 3월 22일 트리니다드에 도착하여 스페인 사람들에게 푼타 데 가요로 알려진 위도 약 8도에 위치한 쿠리아판 포인트에 정박했다. 우리는 그곳에서 4~5일 동안 머물렀는데, 그 기간 동안 인도인이나 스페인인과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포인트 카라오에서 쿠리아판으로 항해할 때 해안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았지만 스페인 사람들이 무서워서 아무도 감히 말을 걸지 않았다. 나는 해안 가까이에서 바지선을 타고 섬을 탐험하고 배가 해협에 머무는 동안 섬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모든 해안에 상륙했다. 쿠리아판에서 며칠을 보낸 후 우리는 북동쪽으로 방향을 돌려 스페인 사람들이 푸에르토 데 로스 에스파놀레스(현재 스페인 항구)라고 부르는 곳, 현지인들에게는 콘케라비아로 알려진 곳에 도착했다.
다시 바지선에 짐을 싣고 배를 해안 가까이에 두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섬의 강, 식수 장소, 항구에 대해 배우기 위해 배를 떠났다. 며칠 후 폐하께 보고서를 보낼 계획이었다. 쿠리아판에서 나는 파리코라는 인디언 마을에 도착했는데, 그곳에서 민물 강은 있었지만 사람은 없었다. 거기서 노를 저어 원주민들은 피체, 스페인 사람들은 티에라 데 브레아라는 항구로 갔다. 도중에 여러 개의 민물 개울과 나뭇가지에 굴이 자라는 소금 강을 지났다. 이 굴은 매우 짭짤하고 맛있었다.
모든 굴은 서인도 제도와 다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과 비슷하게 땅이 아닌 나뭇가지에서 자란다. 이 나무는 앤드류 테베가 그의 '프랑스 남쪽'에서 매우 이상하다고 묘사했으며 플리니가 그의 열두 번째 저서 '자연사'에서도 언급한 바 있다. 이 섬과 기아나에는 이런 나무가 많이 있다.
"티에라 데 브레아" 또는 "피체"라고 불리는 이곳에는 전 세계의 모든 배를 실을 수 있을 만큼의 돌 피치가 있다. 노르웨이산 피치처럼 햇볕에 녹지 않아 선박 수리에 탁월하여 남부 지역을 항해하는 선박에 매우 유용하다. 그곳에서 안나페리마라는 산 기슭으로 이동하여 스페인 도시가 있는 카론 강을 건너 푸에르토 데 로스 에스파놀레스 또는 콘케라비아에서 배와 재회했다.
<추천평>
"훌륭한 원본 소스이자 자료이다. 자연에 대한 롤리의 경험이 매우 흥미롭다. 또한 탐험의 전체 과정에 대해서 잘 쓰여진 설명 자료이다."
- Rara, Goodreads 독자
"이 책은 기본적으로, 마술적 리얼리즘 또는 역사적 소설 이전에 저술된, 그 카테고리의 소설이자 여행기이다. 인종 차별적, 성 차별적, 순수해 보일 정도의 서구적 오만만 제외하면 완벽한 소설일 것이다."
- Saha, Goodreads 독자
"이 책은 영국 제국주의 프로젝트의 실패를 보여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롤리는 영국 궁정인으로서 기아나, 즉 엘도라도의 황금 도시를 발견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꿈을 가지고 살아갔다. 흥미로운 기록이자 관점이 포함되어 있다."
- Reailla,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저자(글) 월터 롤리
월터 롤리 경 (Sir Walter Raleigh, 1552-1618)은 영국의 저명한 탐험가, 군인, 시인, 그리고 작가로, 엘리자베스 1세 시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1552년 잉글랜드에서 태어난 그는 뛰어난 학문적 능력과 군사적 재능을 바탕으로 여러 탐험과 군사/해양 작전에 참여했다. 롤리는 특히 남아메리카의 기아나 지역을 탐험한 것으로 유명하며, 그 과정에서 엘도라도라는 황금 도시를 찾으려 했다. 그의 탐험 기록이 발간되어 당시 유럽인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오늘날에도 중요한 역사적 문서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1세의 후계자인 제임스 1세와의 불화로 인해 결국 1618년에 처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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