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웨이
2024년 07월 24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7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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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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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비디아’의 시대는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을까?
지금 엔비디아에 투자 중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2023년부터 시작된 엔비디아의 성장세는 폭발적이라는 말로도 부족할 만큼 압도적이었다. 2024년에만 무려 170퍼센트가 급등하며 생성형 AI 산업의 부상과 더불어 현대 기업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성장을 보여준 기업으로 우뚝 섰다. 5년 전만 해도 시총 20위 안에도 못 들던 기업, 2년 전에야 시총 10위 안에 진입한 이 기업은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실리콘밸리 특파원의 생생한 취재를 바탕으로 그래픽 카드를 만들던 작은 회사에서 AI 시대를 지배하는 ‘칩의 제왕’으로 거듭나기까지 엔비디아라는 기업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자세하게 살펴본다. 파산을 30일 앞뒀던 회사에서 반도체 산업의 최상위 포식자가 될 수 있었던 이들의 기술력과 자신들의 CUDA 생태계 안으로 개발자들을 락인(lock-in)시킨 비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데이터센터 비즈니스를 넘어 이들이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는 산업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앞으로 계속 커지게 될 ‘칩 워(Chip War)’의 양상과 관련해 엔비디아의 미래 전략은 어떠한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시작하며_‘엔비디아’가 앞당긴 미래의 시간
Part 1.
반도체 생태계 파괴자, 엔비디아의 등장
반도체 하나로 시총 1위에 오른 실리콘밸리의 ‘작은’ 회사
왜 삼성전자는 엔비디아가 되지 못했을까?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엇갈린 운명
왜 전 세계는 엔비디아를 원하게 되었는가
엔비디아가 초격차 기업이 된 비결
Part 2.
스타트업에서 AI 반도체 공룡이 되기까지
대만에서 온 소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다
호기로운 시작, 처절한 실패
우리는 망할 날이 30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딥러닝의 부상이 가져온 절호의 기회
모든 AI 혁명 뒤에는 엔비디아가 있었다
Part 3.
무엇이 그들을 ‘대체 불가’ 기업으로 만들었을까
단 네 개의 사업으로 실리콘밸리를 지배하는 회사
새로운 산업혁명의 핵심 엔진, 데이터센터
‘제2의 먹거리’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
인간의 삶을 개선시키는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솔루션
AI 산업의 최강자, 바이오 산업의 핵심 기업이 되다
하드웨어 제조 기업에서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의 변신
[더 읽을거리]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변천사
Part 4.
초심을 잃지 않는 엔비디아의 기업 문화
미래를 만드는 기업의 미래지향적 사옥
동아시아와 실리콘밸리의 유연한 결합
고통의 축복과 회복 탄력성
AI 혁신의 최전선을 이끄는 사람들
스타트업 협업과 투자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다
Part 5.
계속된 칩메이커들의 전쟁, 엔비디아의 미래는?
엔비디아는 시스코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인가?
오랜 경쟁자 AMD와 진격의 인텔
고객이자 경쟁자: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AI 피라미드의 최상단에 있는 기업: 오픈AI
막강한 생태계를 가진 애플의 도전과 온디바이스 AI
한국산 AI 반도체가 나오기 어려운 이유
해외 전문가들의 투자 전망
국내 애널리스트의 투자 전망(곽민정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
마치며_ 엔비디아의 성장이 가르쳐준 것들
사업구조도 지극히 단순하다. 엔비디아는 반도체를 설계하고 이를 소프트웨어로 뒷받침한다. 반도체를 직접 제조하지 않으며 일반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B2C 제품은 게이머 대상으로 한정되어 있다. 오직 데이터센터, 게임, 자율주행, 그래픽 전문가라는 네 종류의 고객만 상대한다. 그러다 보니 엄청난 규모의 데이터센터와 연구 시설을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다르게 엔비디아는 그런 유형자산이라고 할 만한 것이 많지 않다.
3조 달러라는 그들의 기업가치는 대체 어느 정도 수준인 걸까?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쳐도 엔비디아 한 회사의 시가총액에 미치지 못한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2024년 2월 말 기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3,780억 달러였다. 가전제품부터 휴대전화, 메모리 반도체까지 모두 직접 만드는 삼성전자 같은 회사가 여덟 개는 모여야 엔비디아와 같은 가치를 갖게 된다는 얘기다.
〈Part 1. 반도체 생태계 파괴자, 엔비디아의 등장〉
《뉴욕 타임스》는 2024년 2월, 한 기사에서 “수십 년간의 선구적인 투자에 뿌리를 둔 엔비디아의 독보적인 AI 관련 지식재산은 엔비디아를 반도체 리그에서 차별화하고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이렇듯 ‘비싸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압도적 성능과 생태계 지배력을 가진 덕분에 엔비디아 GPU가 가진 경제적 해자를 깨기란 정말 어렵다. 산업의 판도가 바뀔 만큼 큰 변화가 오지 않는 한, 사용하는 반도체를 바꾸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GPU의 대체재를 찾기 어려워질수록 엔비디아는 자신들의 해자를 더욱 강력하게 구축할 것이다.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가 엔비디아를 계속해서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Part 1. 반도체 생태계 파괴자, 엔비디아의 등장〉
엔비디아는 이런 슈퍼컴퓨터에 GPU가 쓰일 수 있다고 보았고, 그렇게 2000년대 초반 GPGPU(General Purpose GPU)라는 것을 선보였다. CPU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슈퍼컴퓨터에 GPU가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2007년 슈퍼컴퓨터 시장을 노리고 출시된 ‘엔비디아 테슬라(Nvidia Tesla)’를 시작으로 엔비디아는 본격적으로 슈퍼컴퓨터 시장에 뛰어들게 된다.
그리고 이때의 도전이 오늘날 AI 시대를 지배하게 된 엔비디아로 연결되었다.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AI 시대는 2007년 엔비디아에 의해 시작되었다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슈퍼컴퓨터 시장에 진출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네트워크는 십여 년이 지난 후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절대적인 점유율로 연결될 수 있었다.
〈Part 2. 스타트업에서 AI 반도체 공룡이 되기까지〉
더 놀라운 부분은 수익성이다. 영업이익률이 65%에 달했으며, 매출총이익률(gross margin ratio)은 78.4%로 다른 테크 기업들을 압도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62%, 영업이익은 690%가 늘어났다. 1년 사이에 회사의 매출이 3.6배, 영업이익이 7배 늘어난 것이다. 매출의 무려 65%가 회사의 수익으로 남는다는 얘기인데, 이는 제조 기업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높은 영업이익률이다. 이처럼 엔비디아는 매 분기 실적 발표 때마다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고 그때마다 주가도 급등했다.
2020년까지만 해도 미국 기업 시가총액 20위에 들지 못했던 엔비디아는 2024년 6월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일시적으로나마 미국 기업 시가총액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실리콘밸리에서 엔비디아라는 회사의 위상도 완전히 달라졌다. 데이터센터에 뛰어들기 전 엔비디아는 B2C 중심의 게임 회사로 인식됐다. 하지만 현재는 대표적인 AI 기업이며, 미래의 컴퓨팅을 이끄는 기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Part 3. 무엇이 그들을 ‘대체 불가’ 기업으로 만들었을까〉
혹자는 실리콘밸리의 문화와 동아시아 기업의 문화를 가장 잘 결합한 곳이 엔비디아라고 말하기도 한다. 수평적인 기업문화와 수평적인 정보 교류, 솔직함과 자율성은 대표적인 실리콘밸리 스타일의 기업문화다. 반면 사람을 쉽게 해고하지 않고, 장기근속하는 것은 동아시아 기업의 전형적인 스타일이다.
엔비디아가 실리콘밸리식의 대규모 정리해고를 감행한 것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가 유일했다(당시 글로벌 직원의 6.5%인 350명을 해고했다). 이직과 정리해고가 잦은 실리콘밸리에서 엔비디아는 고용 안정성이 가장 튼튼한 기업으로 손꼽힌다. 심지어 직원들도 이직하기보다는 엔비디아에 남는 것을 선호한다. 이는 실리콘밸리뿐 아니라 엔비디아의 한국 지사도 마찬가지여서 10년 넘게 일한 직원이 수두룩하다고 한다.
〈Part 4. 초심을 잃지 않는 엔비디아의 기업 문화〉
과연 CSP들이 개발하는 자체 AI 반도체가 엔비디아가 지배하고 있는 시장을 빼앗아올 수 있을까? 업계에서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엔비디아의 GPU가 비싸긴 해도 성능 측면에서 다른 경쟁사 제품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점은 경쟁사들도 인정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성능 문제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엔비디아 GPU를 선호한다는 점도 경쟁사들의 진입을 막는 부분이다. CSP들은 자체적인 용도로 AI 반도체를 사용하지만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고객이 CSP에서 설계한 AI 반도체보다 엔비디아의 GPU를 사용하길 원한다면 이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CSP들이 엔비디아 GPU의 사용 비중을 어느 정도까지는 가져가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엔비디아의 점유율은 아무리 낮아도 50%까지는 유지될 것이라는 게 현재의 전망이다.
〈Part 5. 계속된 칩메이커들의 전쟁, 엔비디아의 미래는?〉
[골드만삭스] “엔비디아는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주식이다.”
[뉴욕타임스] “엔비디아의 독보적인 AI 지식재산은 그 어떤 기업도 따라올 수 없다.”
[월스트리트 저널] “앞으로 반도체 시장의 판도는 엔비디아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파산을 30일 앞뒀던 스타트업,
시총 1위의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 되다!
미래의 속도를 규정하는 기업, 엔비디아의 비밀
AI 가속기 시장점유율 90%, 데이터센터용 AI 가속기 점유율 98%, 상장 이후 주가 210,000% 상승, 2024년 S&P500의 지수를 30퍼센트 이상을 혼자 끌어올린 기업, 시총 2조 달러에서 3조 달러까지 가는 데 걸린 시간 단 96일, 2년 만에 시총 10위에서 1위로 등극, 글로벌 기준 불과 3만 명밖에 되지 않는 직원 수로 삼성전자의 10배가 넘는 시가총액을 기록한 회사 등등. 오늘날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자 중요한 기업이 된 엔비디아를 수식하는 말이다. 1993년 설립 이후 30년, 콘솔 게임기와 PC에 들어가는 그래픽 카드 GPU를 만들던 실리콘밸리의 작은 회사는 어떻게 오늘날 거대 테크 기업들이 의존하는 세계 1위, 시장점유율 98%의 AI 산업을 지배하는 기업이 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놀라운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으로 미래를 견인하고 있는 기업 엔비디아와 CEO 젠슨 황의 성공 과정을 본격적으로 들여다본 첫 번째 책이다. 실리콘밸리에서 테크 기업들을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하는 저자는 몇 년 전 미국 테크 업계의 신흥 강자로 모습을 드러낸 뒤, 역사상 유례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시총 1위의 자리까지 올라간 기업 ‘엔비디아’에 주목했다. 이 책에서 그는 CEO 젠슨 황의 창업 스토리부터 시작해 이들이 현재 AI 산업에서 어떤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독점에 가까운 시장 지배를 가능하게 한 이들만의 경제적 해자는 무엇인지 또 그러한 우위가 앞으로 일어날 반도체 전쟁에서 엔비디아를 계속 승자로 만들어줄 수 있을지 등을 면밀히 분석한다. 이와 더불어 현재 테크 업계에 불고 있는 반(反) 엔비디아 연합들의 움직임을 살펴보고 이러한 변화의 움직임이 앞으로의 반도체 투자, 엔비디아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함께 짚어본다.
이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칩을 가진 기업이 가장 강력한 기업이 된다!
새로운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업, 엔비디아가 제시하는 AI의 미래
현재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과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킹비디아’의 시대가 이어질까?”일 것이다. 그에 대한 대답과도 같은 이 책은 엔비디아 웨이(NVIDIA WAY), 즉 그들이 산업을 변화시킨 방식, 컴퓨팅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방식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먼저 파트 1에서는 그래픽 카드를 만들던 회사가 어떻게 반세기 가까이 왕좌를 지켜왔던 경쟁사들을 끌어내리며 산업 지형을 변화시켰는지, 나아가 전 세계 빅테크 기업들이 엔비디아 GPU 하나만을 바라보게 만든 이들의 기술적 우위와 경제적 해자는 무엇이었는지 탐색한다. 파트 2에서는 그래픽 카드 제조업체에서 ‘인공지능 회사’로 변모하게 된 전략적 방향 전환의 과정들을 설명한다.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걸음으로써 새로운 산업혁명의 선봉에 서고 있는 엔비디아의 발전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이들이 지금 어떤 미래를 생각하고 있는지 함께 예측할 수 있다.
파트 3에서는 엔비디아의 급성장을 견인한 데이터센터 산업을 비롯해 이들이 현재 어떤 시장에서 미래의 먹거리를 찾고 있는지 살펴본다. 챗GPT를 필두로 한 ‘생성형 AI’는 이제 우리 시대를 정의하는 기술이 되었다. 그리고 엔비디아가 내놓은 최신 제품인 블랙웰 GPU는 이 생성형 AI를 새로운 발전 단계로 끌어올리고 있다. 1,000조 달러 이상의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이들의 전략과 AI 파운드리를 통해 하드웨어 기업에서 서비스 기업으로의 변화하고 있는 이들의 새로운 비전도 함께 짚어본다. 이 장의 내용을 통해 현재 이들의 기술력이 어디까지 왔는지, 또 데이터센터를 넘어 산업 전반에 걸쳐 엔비디아의 GPU가 얼마나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파트 4에서는 회사 창립 이후 30년 넘게 CEO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젠슨 황의 독특한 리더십과 엔비디아의 조직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CEO, 정보를 수평하게 공유하며 빠른 개발속도와 자발적 혁신을 요구하는 실리콘밸리식 문화, 그리고 장기근속, 사람을 쉽게 해고하지 않는 동아시아의 문화가 결합된 이들의 조직문화가 기업의 안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진단해본다.
마지막 파트 5에서는 엔비디아가 지금과 같은 시장 지배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또한 엔비디아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테크 기업들을 비롯해 유망 스타트업까지 현재 주목해야 할 기업은 어디인지 자세히 알아본다. 많은 전문가들이 시가총액 4조 달러를 향한 경쟁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의 삼자 대결이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는데 이 예측은 얼마나 들어맞을까? 이와 함께 국내 투자 전문가와 해외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들어보면서 엔비디아의 향후 투자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지도 함께 짚어본다.
엔비디아의 GPU는 기술 분야의 새로운 금광,
‘킹비디아’의 시대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연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급등했다가 조정을 받고, 그러다 다시 회복하며 목표주가를 매번 갈아치우고 있는 엔비디아는 여전히 용광로처럼 끓어오르고 있는 중이다. 모든 산업에 AI 기술이 적용하고 있는 지금, 엔비디아의 GPU는 기술 분야의 새로운 금, 석유라 일컬어지며 AI의 미래, 컴퓨터의 미래를 새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결정지을 기업, 향후 10년 내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가장 강력한 플레이어가 될 기업, 나아가 AI 산업 그 자체가 된 기업 엔비디아의 성장 비밀을 살펴보는 것이야말로 앞으로의 반도체 시장, 나아가 세계 기술 발전의 추세를 예측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그들이 미래를 어떻게 더 빨리 앞당기고 있는지 ‘엔비디아 웨이’를 지금 알아야 하는 이유다.
작가정보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과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2008년 〈매일경제〉에 입사했다. 증권부, 금융부, 국제부, 기업경영팀, 유통부, 중소기업부, 디지털테크부를 거쳤으며 현재는 글로벌 경제부 소속의 실리콘밸리 특파원으로 근무 중이다.
저자는 실리콘밸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인텔, 테슬라 등 주요 빅테크 기업부터 Arm, 오픈AI, 슈퍼마이크로, 브로드컴 등 현재 AI 산업과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다양한 기업들을 취재했고, 그중에서도 오늘날 테크 세계의 가장 중심에 선 기업 ‘엔비디아’에 주목했다. 이 책에서 그는 CEO 젠슨 황의 창업 스토리부터 그래픽 카드를 만드는 회사에서 AI 기업으로 회사의 방향을 튼 전략적 결정, 하드웨어를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며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든 그들만의 특별한 기술력까지 일반적인 B2C 기업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는 엔비디아가 어떻게 지금과 같은 급속한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었는지 분석한다. 이와 더불어 주목해야 할 미래 선도 기업들과 앞으로의 엔비디아 투자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함께 살펴본다.
〈매일경제〉에서 발간하는 ‘미라클 레터’의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일경제 해외주식투자 유튜브 채널에서 ‘이덕주의 실리콘밸리 뷰’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미래 10년, 빅테크로 미리보기》, 《챗GPT 어디까지 써봤니》, 《위기 이후 세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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