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의 랜선 인문학 여행 : 이쯤 되면 내 손안에 프랑스

박소영 출연

한겨레교육 2024년 07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문학과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가보고 싶은 국가는 어디일까요?
만약 설문을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를 꼽을 것입니다.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에펠탑, 몽마르뜨 언덕 등 수많은 명소에
고흐, 마티스, 헤밍웨이, 빅토르 위고 등 수많은 예술가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프랑스는 그야말로 낭만의 천국입니다.

하지만 비행기로 13시간, 너무나 멀고 먼 그 곳을
우리는 늘 '언젠간 가야지' 하며 마음 속에 기록만 해두곤 하지요.

하지만, 이제 '랜선 인문학 여행'과 함께
우리 모두 프랑스 여행을 떠나봅시다.

고흐가 <해바라기>를 그리던 그 집,
헤밍웨이가 거주하던 르무안거리 74번지의 작은 아파트,
루르말랭에 있는 알베르 카뮈의 집 등

위대한 작품이 태어난 곳을
뛰어난 가이드와 함께 하며
눈으로 귀로 즐기는 방구석 프랑스 여행
지금, 시작해보실래요?

목차

1 공쿠르 상 2회 수상자, 로맹 가리
2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
3 20세기의 양심, 알베르 카뮈
4 프랑스가 낳은 미국의 자존심, 어밍스트 헤밍웨이
5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장 폴 사르트르 & 시몬 드 보부아르
6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7 야수파의 창시자, 앙리 마티스
8 너무 일찍 태어난 천재, 빈센트 반 고흐
9 현대 미술의 아버지, 폴 세잔
10 20세기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

작가정보

저자(글)

출연 박소영

리얼인문학의 대표로, 문학과 예술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인문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기업과 공공기관, TV 방송 등 수많은 곳에 출강하며 “지루한 인문학이 매일 배우고 싶을 만큼 재밌어졌다!” “들으면 살아갈 힘이 생기는 마법의 강의”라는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인문학을 쉽게 알리는 메신저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문학과 예술이 주는 지적 희열을 만끽하도록 돕고 싶다.

예술가들의 장소에서 그 시대를 살아보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한 순간들을 결코 잊을 수 없다. 동경해온 거장들의 창조적 영감이 된 장소, 명작의 탄생 배경이 된 장소를 함께 거닐어보는 이 책을 통해, 내가 그랬듯 응원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와 즐거움을 얻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