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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임원이 되다

김성보 지음
동아시아

2024년 07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7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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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6.71MB)   |  약 11.1만 자
ISBN 978896262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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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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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AI매칭 취업 플랫폼인 캐치가 Z세대 1,97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다. 설문 응답자의 72%가 “임원 승진 욕심이 있다”고 응답했고, 54%는 주4일제 사원과 주6일제 임원 중에서 후자를 선택했다. 임원이 될 수 있다면 주6일 근무라는 ‘빡센’ 근무 여건도 감수하겠다는 뜻이다. MZ세대 청년들이 욜로(YOLO)를 표방하며 워라밸을 추구한다는 기존의 인식과는 사뭇 다른 결과다. 임원으로의 승진을 희망하는 이유에 있어서도 “높은 연봉과 보너스”가 61%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이긴 했으나, “능력에 대한 인정”, “리더십 등 개인 역량 발전”, “사내외 큰 영향력”, “큰 의사결정 권한” 등의 답변이 그 뒤를 이어, 기성세대가 Z세대 사원을 바라보는 기존의 인식과는 다르게 젊은 사회 초년생들 또한 직장에서의 성공과 업무적인 성취에 대한 욕구를 다분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사회 초년생이 가지고 있는 승진 욕구가 그 후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계속 유지될 것인가는 다른 문제다. 야망을 가지고 있다 한들, 누구나가 임원이 될 수 있을 정도로 녹록한 것도 아니다. 2023년 기준으로 국내 100대 대기업 임직원 중 임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0.8%에 불과했다. 국내 기업 중 가장 임원이 많은 삼성전자에서도 임원의 비율은 고작 0.9%에 그쳤다. 실제로 임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직장인은 손에 꼽는다는 소리다. 그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사회 초년생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임원을 목표로 직장 생활을 시작한다. 임원의 어떠한 점이 그들로 하여금 임원 자리를 동경하게 만드는 것일까?
들어가며

1장 나의 직장 생활
1. 임원이 되었다
2. 첫 직장
3. 방황하는 IT맨, 그래도 배움은 있었다
4. 새 직장에 입성하다
5. 부장으로 살아가기

2장 보안 담당 임원이 되다
1. CISO가 되었다
2. CISO는 무엇을 어떻게 할까
3. 작은 일을 모아서 큰일이 되기를 소망했다
4. 정보보안 ABC
5. 정보보안 XYZ

3장 CIO 임원 시절
1. CIO의 일거리
2. CIO의 권한과 책임
3. CIO의 위기 틀어막기
4. CIO가 하는 일들
5. IT의 과거와 미래

4장 임원 생활
1. 임원이란
2. 임원이 일하는 방법
3. 임원의 사교 활동
4. 임원의 능력 개발

5장 젊은이에게
1. 임원이 되고픈 직장인에게
2. 관계는 노력이다
3. 공부하는 생활은 길을 만든다
4. 경청하고 결정하라
5. 태도와 자세

나가며

이 책은 나의 33년 직장 생활의 기록이다. 또한 직장에서 승진하고 싶어 하고 또 무엇보다 임원이 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며 임원이 된 뒤에도 더욱 일을 잘하려고 하는 분들을 위한 기록이다. 물론 내가 대단한 임원 생활을 했기 때문에 이 책을 쓰는 것은 아니다. 다만 먼저 그 길을 가봤던 사람으로서 기록을 남길 뿐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분들은 내가 33년을 어떻게 달려왔는지 그 지나온 길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직장인의 길을 가고자 하거나 이미 가고 있다면 이 기록을 참고해서 더 나은 삶의 여정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_들어가며

임원이 되고 난 뒤 첫 1년은 날마다 긴장하는 생활의 연속이기도 했다. 한편 나는 임원이 되면 해보고 싶은 생활 방식이 있었다. 그것은 아침 6시에 출근해서 오후 6시 정각에 퇴근하는 생활이다. 출근해서 2시간 동안은 신문을 다 읽고 해야 할 공부도 다 마친 다음 업무를 시작하는 것이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출근하는 임원 생활이 시작되었다. 임원으로서 첫 출근을 하는 아침이 즐거웠다. 이제 그 책임감을 성취로 바꾸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_1장 나의 직장 생활

이런 교육과 활동뿐만 아니라 CISO는 업무 수행을 위해 학습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 정보보안과 관련된 세미나 참석, 금융보안원 등에 있는 업계 전문가를 통해 배우는 일, 금융과 보안에 관련된 잡지 구독, 사례 분석 자료를 찾아서 읽기, 관련 기관에서 발행한 보고서 구해 읽기, 출간된 보안과 관련된 각종 서적 탐독 등 학습의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는 소설책과 처세를 알려주는 중국 고전 병법서를 읽는 것도 적과 나를 판단하고 전략을 세우는 일에 도움이 된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정보보안 일도 늘 생각하고 배우고 방법을 궁리하면서 해나가야 한다. 그냥 습관으로 일해서는 안 된다. 정보통신 분야는 기술 혁신과 변화가 심한 곳이기에 더욱 그렇다.
_2장 보안 담당 임원이 되다

컴퓨터 사용에서 불편함을 이유로 외면당했던 대표적인 것이 공인인증서다. 인증서 자체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암호체계로 만들었으니 이보다 더 안전한 것은 나오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이런 첨단의 기술도 마이크로소프트사 제품과 연동하는 방식으로 개발해서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게 했다. 제아무리 보안이 뛰어나고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라도 사용자가 불편하게 여기면 시장에서 퇴출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 사례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모바일 서비스가 일상화되었다. 사용자로서 최대한 편리하고 좋은 경험을 갖도록 하려는 노력의 결과다. 모바일 앱에서 사용자의 선택은 다르지 않다. 간편하고 빠르며 좋은 서비스를 원한다. 게다가 이제는 다른 대안이 있다면 앱을 간단하게 삭제하고 다른 앱으로 갈아타는 데 아무런 거리낌도 없다. 나 또한 불편하고 별다른 이득이 없다고 판단하면 미련 없이 옮겨 간다. 소비자는 냉정하지만 선택은 현명하다.
_3장 CIO 임원 시절

또한 대외 활동이 동종 업계에 한정되는 것보다 다른 업종과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같은 금융기관일지라도 은행·증권·보험 등 여러 분야와 교류하는 것이 좋다. 업종이 다르면 경쟁 상대로 의식하지 않기에 오히려 배우는 것이 많을 수도 있다. 나는 보안 책임자로 있을 때 은행의 보안 기준을 눈여겨보았다. 은행의 실질적인 보안 수준은 최상의 수준이기 때문에 눈높이를 높이 가져가고자 노력했다. CIO 업무를 수행할 때는 은행과 증권사들의 재해·재난 대응 방안을 알고자 노력했다. 재해·재난 상황이 가져오는 영향은 상당히 크고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얻어진 정보를 기반으로 우리 회사의 대응 방안을 정리할 수 있었다.
_4장 임원 생활

나는 현직에 있으면서 보고서를 직접 작성했으며 임원이 되어서도 아랫사람들이 만들어 주는 보고서나 자료에 의존하지 않았다. 보고서 특성상 비밀 유지가 필요하거나 민감한 사안이 될 수 있는 것도 그랬고, 내가 직접 보고해야 하는 사안도 가능한 직접 작성했다. 그래야 보고하기에도 편했다. 지금도 보고서 쓰는 데에는 자신이 있지만 글은 더 잘 쓰고 싶다. 간단하고 명확한 표현으로 쓰인 보고서는 읽는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좋은 글은 힘이 세다.
_4장 임원 생활

직장 초년생 시기를 거쳐 밑에 하나둘 후배들이 들어오고 회사 일도 익숙해지고 직장 생활에도 여유가 생긴다. 그렇게 대리를 거쳐 과장으로 진급하면 또 다른 세상이 된다. 아래로는 부서원을 통솔해야 하고 회의도 잦아지며 상급자들의 다그침도 늘어난다. 차라리 실무자였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을 정도로 피곤한 일이 많을 것이다. 게다가 아직도 임원은 저 위의 일이다. 임원은커녕 차장, 부장도 쉽게 될 수는 없다. 이런 중간에 낀 위치일 때 노력해야 하는 일이 하나 있다면 책임감을 느끼고 실천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초급 중간 관리자가 고단하고 힘들겠지만 이 시기에 책임감을 느끼고 실천한다면 아래 부서원과 후배들은 따르고 상사들은 달리 볼 것이다. 그것으로 임원이 될 수 있는 기초 자산은 확보한 셈이다.
_5장 젊은이에게

처음부터 새롭게 공부해야 했다. 공부하지 않으면 직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의식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고,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회사에서 실시하는 교육에도 적극적이었다. 입사 후 배웠던 것 가운데 ‘구조적 시스템 개발 방법론’도 있었다. 시스템 분석가라는 역할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처음에 전산을 배우며 무슨 말인지 다 알아듣지 못했지만 열심히 배웠고, 이 지식은 나중에 여러 번 이직하면서 순탄한 직장 생활을 하게 해주는 밑거름이 되었다. 그렇게 자동차 회사, 언론사를 거치며 새로이 직장을 옮겨 갈 때마다 새롭게 공부해야 했다. 그래도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은 호기심은 불확실한 미래에 두려움을 넘어서도록 해주었다.
_나가며

“차가운 돌 위에서도 3년을 버티면…”
33년의 직장 생활, 7년의 임원 생활
직장인으로서의 ‘실력’을 만든 것은 인고의 세월이었다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과 함께 거론되는 일이 많은 전국시대 일본의 군웅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흔히 끈기와 인내의 전략가라는 평을 받는다. 격변하는 정치 상황 속에서 다른 가문에 인질로 잡히면서까지 호기를 엿보았던 그의 정치 철학을 대변하는 한 마디가 바로 “차가운 돌 위에도 3년(石の上にも三年)”이라는 말이다. 차가운 돌 위라고 해도 3년을 버티고 앉아 있으면 따뜻하게 느껴진다는 말이다.
저자는 1989년에 직장 생활을 시작해 임원 생활을 하다가 퇴직하기까지 33년의 세월을 직장인으로서 살았다. 그 세월 중에 “직장인의 별”이라고 할 만한 임원으로 있었던 세월은 7년 정도다. 7년이라는 시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임원의 현실에 대해 아는 사람이 들으면 놀라운 시간이기도 하다. 흔히 임원들 사이에서 하는 농담으로 “임원은 임시 직원의 약자”라는 말이 있다. 임원이 되면 정규직에서 계약직으로 신분이 변하는 만큼, 직업으로서의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자조하는 말이다. 실제로 실적이 안 좋은 만년 부장을 회사에서 내보내는 방법으로 임원으로 승진시킨 후 1년 후 재계약하지 않는 방법이 있다고 할 정도니, 단순히 임원이 된다고 해서 무작정 기뻐할 일은 아니다. 그런 와중에 보직을 옮겨가며 7년 동안 임원 생활을 지속한 저자의 경험은 특기할 만하다.
저자가 임원이 되기까지 26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했다. 특히 가족 경영의 관습이 흔한 국내 기업에서 ‘끈’이 없는 말단 사원에서 시작해 임원이 되는 것은 결코 녹록한 일이 아니었다. 결코 빠르게 임원이 된 것은 아니지만, 그 세월이야말로 마치 “돌 위에서 3년”을 버티는 것처럼, 저자를 단련시키는 과정이기도 했다. 엄정한 실적주의와 성과주의의 잣대 앞에서도 임원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만들어준 것이 바로 이 세월을 통해 쌓은 비즈니스맨으로서의 실력이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직장에서 막 임원 생활을 시작하거나 또는 임원이 되기를 꿈꾸는 후배 직장인들을 위해서 하나의 모범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책에는 대학을 졸업하고 말단 사원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직장에서 겪은 고초와 고뇌, 관리직으로서의 어려움,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질시와 모함 등을 포함하여 직장 생활의 거친 풍파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전산(IT) 분야에서 일하면서 그와 관련된 경험을 많이 풀어놓고 있지만, 저자가 겪은 회사 생활의 경험은 IT 분야만이 아니라 회사 생활 전반에 있어 금과옥조가 될 만한다. 임원이 된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임시 직원’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 임원으로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가, 어떻게 일반 사원과 다른 임원으로서의 태도와 실력을 갖춰나가야 했는지에 대한 고민의 과정이 그대로 녹아 있다. 독자들은 아무런 겉치레나 허장성세가 없는 솔직한 고백을 담은 이 책을 통해서, 선배 직장인의 경험을 그대로 자신의 직장 생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도대체 임원이 뭐길래? 뭘 한다고 저런 대접을 받을까?
대기업 임원 출신 퇴직자가 말하는 임원의 이모저모

“대기업에서 직원이 바라보기에 임원은 이상한 존재다. 대개는 사무실도 분리되어 잘 보이지 않는다. 비서도 있고 차도 회사에서 내주고 회의는 줄곧 하는데 하는 일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점심이나 저녁은 주로 손님 만나 좋은 식당에 가서 맛있는 걸 먹고 술도 좋은 술만 마신다. 주말이면 골프 치러 나가는 것 같고, 일반 직원은 꿈도 꾸지 못하는 평일 골프도 친다. 일은 직원들이 다 하는데 월급은 직원보다 어마어마하게 더 받는다고 한다. 도대체 그들이 무엇을 하길래 그렇게 대접을 받는 걸까?”

임원의 삶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일반 사원들이 생각하는 임원의 모습이란 대개 이런 것이다. 임원 생활을 경험한 저자도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면 정말 좋은 음식을 먹고 마시고 골프 치러 다니는 게 임원의 일일까? 단적으로 말하면 그렇다. 사람을 만나고 좋은 와인을 마시고, 골프 코스에 나가는 것도 임원의 일이다. 그러나 그게 그저 임원들 좋으라고 하는 일이라면 회사가 값비싼 연봉을 주면서 임원을 데리고 있을 필요도, 임원들의 활동을 경비로 지원해줄 필요도 없다. 저자는 임원이 하는 그러한 ‘사교 활동’을 통해서 어떻게 일이 움직이는지, 임원들은 그 와중에 어떤 생각을 하는지, 또 그러한 일견 안락해보이는 활동을 그저 즐기는 것이 아니라 임원으로서의 성과를 뽑아 내기 위해서 어떻게 임원으로서 일해야 하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한다. 물론 이러한 설명이 결국은 임원, 또는 사측 입장에서의 핑계에 지나지 않아 보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이해관계에 밝은 ‘회사’가 임원에게 그런 일을 시키고 있다는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는 않을까? 이런저런 말은 많지만 실제로 경험해 본 사람은 단 1%에 미치지 못하는 임원의 세계를 엿보는 것은, 임원을 꿈꾸든 꿈꾸지 않든간에 모든 직장인에게 있어 직장 생활을 위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성보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배웠으나, 먹고사는 일로는 IT를 선택했다. IT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어 대학원에 진학했고, 소프트웨어공학을 공부했다. 자동차 회사 전산실 신입 사원으로 출발해서 보험회사에서 경력을 마치기까지 33년간 IT 관련 업무에 종사했다. 그중 6년 동안(CISO 4년, CIO 2년) 임원으로 일했다.
경영과 IT는 같이 보고 가야 한다는 무림 고수들의 조언을 가슴 깊이 새기고, IT 전략가로 살고 싶다는 생각에 “strategy”를 ID로 사용하기도 했다. 틈만 나면 경영자의 머릿속에 들어가 보고자 했고, 무조건 경쟁 회사보다 앞서고자 했다. 다만 길게 멀리 보면서 해야 할 것들에 집중하다가, 지금 당장 빛날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쉽다고 생각한다.
회사 생활을 마친 이후로는 그동안 받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변에 갚아나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글을 읽고 쓰는 일을 계속하고 있으며, 뜻이 맞는 이들과 함께 『고전 명저 콘서트』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꼭 IT 분야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임원으로서의 삶을 꿈꾸는 신출내기 직장인들에게 하나의 본보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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