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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우 : 생태주의 길을 열다

자연에서 자유를 찾다
박홍순 지음
모난북

2024년 07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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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77MB)
ISBN 9791198688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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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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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현대사상가의 정신적 스승 소로우!
월든 숲에서 찾은 생태적인 삶과 자유!

 한국인에게 소로우는 주로 자연주의자, 초월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숲속에서의 생활을 담은 《월든》은 독서에 웬만큼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책장 어딘가에 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는다. 대부분 인적이 없는 숲속 오두막에서 자급자족하며 산책하거나 사색에 잠긴 그의 모습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는 소로우의 일부일 뿐이다. 더 중요한 것은 숲속에서의 생활 자체가 아니라 그런 선택을 한 이유다.
 그의 사상과 삶, 실천적 저항은 여러 분야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문명 발전과 효율성을 최고의 선으로 삼는 근대적 사고에 대한 비판은 현대 사상가들에게 적지 않은 영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20세기 중반 이후의 사회운동은 그의 문제의식에서 다양한 단서를 발견했다. 무엇보다 먼저 월든 숲에서 모색한, 인간과 자연 관계의 근본적 성찰은 현대 생태주의와 환경운동의 자극제였다. 실제로 많은 사상가와 운동가가 그에게서 받은 영감을 고백했다. 오늘날 우리가 소로우의 사상과 삶 전체를 재조명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자연에 대한 태도, 자유로운 삶의 전망이라는 두 방향에서 소로우를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월든》, 《강》, 《야생사과》 등 주요 저작에 나타나는 핵심 내용을 통해 문제의식에 깊이 있게 접근하고자 했다. 논의 과정에서 풍부한 이해에 도움이 될 다양한 근현대 사상가의 고민을 함께 비교하는 방식으로 보완했다. 대척점에 있는 시각도 함께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전체적·입체적인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나아가서는 현대, 특히 한국 사회에서 나타나는 여러 문제를 연결해 실천적 고민이 가능하도록 의도했다.
저자의 말 : 소로우에게서 발견하는 미래

1장 : 자연에서 인간다운 삶을 찾다
 도끼 한 자루 들고 숲으로 향하다
 단순한 생활로 삶의 여유를 찾다
 자연에서 정신의 풍요로움을 찾다

2장 : 자연에서 문명을 성찰하다
 문명은 고된 노동을 덜어주었는가?
 문명은 안정된 삶을 보장해주었는가?
 문명의 산물이 삶에 필수적일까?
 ‘야만에서 문명으로’가 발전인가?

3장 : 생태적 사고와 삶의 지평을 열다
 생태적 사고와 삶의 선구자
 집은 인간에게 어떤 의미인가?
 육식으로 생태적 삶이 유지되는가?
 왜 생물 다양성이 필요한가?

4장 : 소로우는 자연주의자인가?
 태양은 아침에 뜨는 별에 불과하다
 인간은 동물성과 이성을 지닌다
 인간은 저마다 주인이다

5장 : 길들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찾다
 삶을 살겠는가, 미라가 되겠는가?
 제한된 자유만 누리라는 강요
 최소한의 노동으로 얻는 자유

6장 : 자유는 고독과 함께 자라난다
 고독에서 찾는 자유
 정신의 삶을 위한 침묵과 사색
 고전을 통한 비판 정신 회복

[1장] 자연에서 인간다운 삶을 찾다
자연은 온전하게 품 안으로 들어온 사람에게만 속살을 보여준다. 아무리 광활한 규모를 자랑하고 화려하게 꾸민 정원이라 하더라도 자연의 모사물일 뿐이다. 자연을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자연은 온전히 드러난다. 문명의 논리는 자연을 그 자체가 아니라 인간을 꾸미는 수단이거나 재료로 여긴다. 소로우는 “소나무는 이제 단순한 목재가 되었다.”라고 한다. 우리의 삶 전체가 자연을 수단과 재료 여길 때 자연은 죽은 물질의 조합이 된다. 인간 자신도 물질적 수단의 일부가 된다. 그는 인간다운 삶의 회복을 위해서도 자연과의 전면적인 관계를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 본문 중에서

[2장] 자연에서 문명을 성찰하다
소로우에게 자연은 단순한 삶의 공간 의미를 넘어선다. 숲은 도시 중심의 문명과 거리상으로만 떨어져 있지 않다. 문명에 대한 성찰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또한 인간이 처한 현실에 대한 더 냉정하고 성숙한 시선을 제공한다. 원래 빠르게 움직이거나 회전하는 물체 위에 있을 때 속도감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 (…) 한 발짝 떨어져서 발견한 가장 대표적인 성찰은 초인적인 고통을 고통으로 느끼지 못하고, 불로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온몸을 던지는 무감각이다. 그래서 소로우는 “노동에 혹사당한 손으로는 인생의 풍성한 과실을 맛보지 못한다.”라고 한다. - 본문 중에서

[3장] 생태적 사고와 삶의 지평을 열다
소로우는 숲속의 집을 자기 손과 간단한 도구로 지을 수 있는 정도에서 마련했다. (…) 현대인에게 집은 대도시 시스템과 연결되는 말단 단위다. 집 마련은 대도시의 생활방식과 논리를 전적으로 수용하는 행위다. 전선·가스관·전화선·수도관·하수관 등 다양한 선과 관이 깔리고 연결되었을 때 비로소 집이 된다. 혼자나 가족의 힘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없다. 도시 시스템 안에 들어가야만 마련되는 요소다. 일상적으로도 적지 않은 비용을 지출해야만 한다. 결국 집을 통해 대도시가 요구하는 삶의 방식, 사고방식이 강제되고 주입된다. - 본문 중에서

[4장] 소로우는 자연주의자인가?
소로우는 “태양은 그저 아침에 뜨는 별에 불과하다.”라고 한다. 사람들은 그가 왜 월든 숲으로 향했는지만 주목한다. 하지만 숲에 머문 기간은 2년 남짓이다. (…) 숲속에 머물기만 한다면 또 하나의 안주이자 외길이었다. 도시가 외면상 제공하는 듯이 보이는 안락함에 안주할 수 없듯이 숲도 휴식이어서는 안 됐다. 삶의 방편 의미를 넘어서 고정된 삶의 방향이 되는 상태를 경계한 것이다. 개인 변화를 넘어서 사회 변화를 끌어내거나, 최소한 변화 흐름에 참여하기 위한 능동적 실천이 그가 자신에게 부여한 절실한 과제였다. - 본문 중에서

[5장] 길들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찾다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실천해보겠다는 소로우의 의지에는 체제와 정부의 지배에 예속당하지 않는 자유를 향한 갈망이 숨 쉰다. 자유를 온전히 지키면서도 마땅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온전한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다는 신념의 증명이기도 하다. 그는 우리에게 어떻게 살 것인지를 묻는다. “당신은 삶을 살아가겠습니까, 아니면 미라가 되겠습니까? 뜨거운 태양 빛을 견디며 살아가겠습니까, 아니면 수천 년간 지하 묘지 속에서 안전하게 쉬겠습니까?” - 본문 중에서

 한국 사회는 지난 수십 년 이른바 ‘근대화’를 향해, 미래 사회의 선두주자를 향해 맹렬한 속도로 달려왔다. 서구 문명이 제공한 사고방식과 생활양식의 틀에 자기 생각과 행동을 꿰어맞추는 데 혈안이 되어 있었다.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압축적인 한국의 근대화와 정보화 과정은 당연히 그 폐해도 압축적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행히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서구의 근대적 사고방식이 강요한 사회원리와 삶의 형태를 넘어서려는 모색이 나타나는 중이다. 그러므로 근대 이후 현대까지 세상을 지배하는 산업문명, 과학기술문명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한 소로우가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 철저한 현실주의자이자 실천적 지식인이었던 그를 통해 현재 발 딛고 서 있는 세계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미래를 내다보는 정신의 힘을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은 그가 《월든》을 비롯하여 여러 저작을 통해 제시한 메시지, 생활로 직접 보여준 행동이 갖는 실질적 의미를 분석하여 이해의 폭을 넓히는 방식으로 서술했다. 또한 현대 사상가들의 관련된 문제의식을 비교하며 비판적 통찰이 가능하게 했다. 한국 사회에서 소로우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현대를 선구적으로 준비한 실천적 지성을 통해 미래를 전망하는 일에 작지 않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홍순

뒤돌아볼 틈 없이 앞만 보고 달리느라 자신과 세상에 대한 성찰 기회를 잃어버린 우리 사회의 허약한 인문학적 토양에 깊은 갈증을 느꼈다. 인문학적인 르네상스 없이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일은 나무에서 고기를 구하는 어리석음이다. 그래서 인문학을 향한 관심과 탐구에 기여하고픈 마음에서 글을 써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기본으로 돌아가는 일이기에 동서양 고전을 친근한 벗으로 만드는 일, 고전의 정수를 가까이하는 일을 실천하고 있다. 인문학이 생생한 현실에서 벗어나는 순간 화석으로 굳어진다는 문제의식으로 철학적 사유가 ‘지금, 여기’, 즉 오늘 나와 우리의 문제로 끌어안으며 일상의 삶에 밀착하는 방향으로 글을 써왔다. 엄밀한 독서와 치열한 토론만이 고전을 이해하는 지름길이라는 믿음의 결과물로서 다수의 저서를 내놓았다. 동서양 미술작품을 매개로 철학과 사회로 인식 지평을 확장한 《미술관 옆 인문학》, 우리 헌법을 인문학을 통해 해석한 《헌법의 발견》을 비롯하여 철학·심리·사회·경제·역사·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다수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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