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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욱의 최소한의 경제 토픽

홍춘욱 지음
리더스북

2024년 07월 17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7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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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61.78MB)
ISBN 978890128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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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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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 대전환의 시대가 찾아왔다. 팬데믹 이후 세계를 덮친 메가 트렌드와 정치 세력의 변화는 각국의 부를 재편하며 개인의 계급 사다리를 뒤바꾸는 위협이자 기회가 되었다. 경제 원리를 꿰뚫은 자가 부를 쟁취하는 현재, 대한민국 대표 이코노미스트 홍춘욱이 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세계 경제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14가지 경제 토픽을 엄선해 신간 『홍춘욱의 최소한의 경제 토픽』에 집약했다.
32만 유튜브 채널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와 블로그 ‘홍춘욱의 시장을 보는 눈’을 통해 세계 각국의 경제 전망과 정치, 사회, 금융 그리고 자산 시장 트렌드를 다뤄온 대한민국 대표 경제학자인 저자는 2024년 초에는 미국 실업률 안정으로 인한 Fed의 고금리 장기화와 강 달러 기조를 정확하게 전망한 바 있다. 그런 그가 이번 책에서는 달라진 세계 경제의 판도를 읽을 수 있도록 14가지의 토픽을 꼽아 경제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명료하게 설명했다.
과잉 공급된 유동성으로 발생한 인플레이션과 정책 변화, 격화된 미·중 패권 다툼, 고령화가 불러온 노동시장의 구조 변화, 인공지능 같은 파괴적 혁신 기술을 이끄는 기업과 그 수혜를 받게 될 국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 강해진 신흥 시장의 성장 모멘텀, 그리고 전쟁과 갈등이 위협하고 있는 유럽 경제의 현실까지, 개인과 기업, 국가에 찾아올 거대한 변화를 과감하고 치밀하게 제언하고 있다. 이 책으로 세계 경제 구도의 변화와 부의 새로운 향방을 꿰뚫는다면, 시장경제를 한눈에 이해하는 통찰을 얻을 뿐더러 자산 시장에서의 선제적 투자 전략과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현명하게 내 자산을 지키는 대응 방법까지 체득하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 과거의 상식으로 설명할 수 없는 대전환의 세계를 맞이하며

토픽 1. 미국의 제조업 위기와 돌아온 ‘트럼프 열풍’
토픽 2. 부상하던 중국은 왜 혐오의 대상이 되었을까
토픽 3.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하강하는 중국 경제
토픽 4. 세계 경제를 뒤흔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토픽 5. 무적 독일은 어쩌다 ‘유럽의 병자’가 되었을까
토픽 6. 영국의 EU 탈퇴와 흩어지는 세계
토픽 7. 부활하는 일본과 아베노믹스 재평가
토픽 8. 떠오르는 인도, 중국을 대체할 수 있을까
토픽 9. 이스라엘은 왜 전쟁을 멈추지 못할까
토픽 10. 인플레에 빠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경제 실험
토픽 11. 고령화로 세계 노동시장의 구조 변화가 시작되다
토픽 12. 대한민국 노동시장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
토픽 13. 한국의 식량 상황과 인플레이션의 딜레마
토픽 14. 저개발국의 구원투수가 될 인공지능의 경제학

왜 미국 비히스패닉계 백인들은 2016년 이후 트럼프에 대한 강력한 지지 세력이 되었을까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트럼프가 그들의 이야기를 대변하는 것처럼 보인 것이 제일 결정적입니다. 즉 “당신들이 무능해서 어려움을 겪는 게 아니라, 중국산 제품과 이민자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또 실천한 것이 그들의 마음을 울린 것입니다.
2018년 트럼프 대통령은 3%대이던 대중 관세를 22%까지 인상함으로써, 미국 시장에서 중국 상품의 위치를 크게 꺾어놓은 바 있습니다. 2023년 미국 수입 시장 1위는 4,800억 달러의 멕시코이며, 2위 중국은 4,480억 달러, 3위 캐나다는 4,29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멕시코 방벽 건설 등 다양한 조치를 통해 이민자의 유입을 억제함으로써, 블루칼라 백인들에게 “이 정부가 무언가를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죠.
「토픽 1. 미국의 제조업 위기와 돌아온 ’트럼프 열풍‘」 중에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중국몽中國夢이라는 단어가 대세로 등장했습니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이루는 것”이라는 뜻으로, 1840년 아편전쟁 이후 100년에 걸친 굴욕의 역사를 딛고 이제 경제는 물론 군사 등 모든 면에서 미국을 뛰어넘는 세계 최강대국이 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수십 년에 걸친 경제성장으로 국력이 신장되자 자부심이 높아진 데다, 다른 나라에 성과를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가지게 되었죠. 특히 올림픽에서 48개의 금메달을 따면서 종합 1위를 차지한 것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자신감에 지나쳐 다른 나라를 공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중국에 대한 반감이 임계치를 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 「토픽 2. 부상하던 중국은 왜 혐오의 대상이 되었을까」 중에서

한때 선망의 대상이었던 독일 제조업이 무너지게 된 가장 직접적 원인은 2022년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었습니다. 2021년 완공된 노드스트림 2 파이프라인은 독일과 러시아 간 우호 관계의 상징이었습니다. 약 95억 유로 규모의 이 프로젝트를 통해 러시아에서 독일로 천연가스 수송 용량이 두 배로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죠. 미국은 러시아의 독재자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너무 많은 권력을 넘겨준다고 주장하며 반대했지만, 독일은 이 프로젝트를 완강하게 밀어붙였죠. 그러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노드스트림 프로젝트는 재앙이 되었습니다. 서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에 대한 대규모 경제제재에 나섰고, 푸틴 대통령은 노드스트림을 통한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9월, 갑자기 노드스트림 1, 2 파이프라인의 일부가 폭파되었습니다.
- 「토픽 5. 무적 독일은 어쩌다 ‘유럽의 병자’가 되었을까」 중에서

공급 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대출금리가 떨어지고, 주식 가격까지 상승하니 일본 주택 시장의 분위기도 달라졌습니다. 제일 먼저 스타트를 끊은 것은 도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지역이었습니다. 특히 도쿄의 신축 타워 맨션 가격이 2013년 5,000만 엔을 바닥으로 상승하기 시작해 2023년에는 드디어 1억 엔의 벽을 뚫기에 이르렀습니다.
인구가 줄어드는데도 불구하고 일본 주택 가격이 급등한 것을 믿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저도 직접 보기 전에는 ‘이게 사실일까’ 의심했습니다. 일단 도쿄의 타워 맨션 가격이 오른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전국 토지 가격은 바닥에서 이제 겨우 30% 남짓 오른 데 불과합니다. 특히 1991년 기록했던 역사적인 고점에 비해서는 아직 20% 이상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중입니다. 이런 차별화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두 가지 때문으로 보입니다.
- 「토픽 7. 부활하는 일본과 아베노믹스 재평가」 중에서

저소득 국가들이 빈곤의 늪에서 허덕이는 또 다른 이유는 제대로 된 통계의 부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991년 나이지리아 정부는 전국 규모의 인구조사를 시행했는데, 가구당 최대 인원을 ‘9명’까지 기재할 수 있게 만들어놓은 것이 뜻하지 않은 문제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당시 일부 주정부가 인구 비례에 따라 지원금을 받는 구조였기에, 가구 구성원을 9명이라고 쓴 가구가 속출했던 것입니다. 직전 인구조사에 비해 인구가 2배 넘게 늘어난 통계를 본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 일체의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았음은 물론이죠.
이처럼 이전에는 꿈도 없을 만큼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는 이른바 ‘빅데이터 혁명’이 지속되고 있지만, 투입되는 데이터 자체가 조작된 것이라면 분석 결과를 신뢰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책이 최근 제시되었습니다. 한반도에 대한 인공위성 야간 사진이 북한의 궁핍함을 극적으로 보여주듯, 야간 사진의 조명 변화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측정함으로써 실제 경제 상황을 훨씬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토픽 14. 저개발국의 구원투수가 될 인공지능의 경제학」 중에서

★ 2000-2025 세계 경제 이슈 완벽 해부! ★
★ 25만 독자가 선택한 『돈의 역사』 저자 최신작 ★
★ 유튜브 누적 조회 수 5,000만 회! ★

“왜 21세기 세계 경제는 20세기와 다르게 흘러가는가!”
- 격화된 글로벌 헤게모니 쟁탈전과 반드시 알아야 할 신(新) 경제 패러다임

21세기 세계 경제는 20세기 경제 상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 사태로 시작되어 전 세계를 휩쓴 2008년 금융 위기의 공포가 가시기도 전에, 2016년 영국의 EU 탈퇴 선언과 2017년 사업가였던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미국 대통령에 오르며 펼친 강력한 반중 정책에 세계는 잇단 충격에 휩싸였다. 2019년에는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전염병 코로나19로 각국의 경제가 정체됨과 동시에 대규모 부양책이 펼쳐졌고, 2022년은 아직 회복하지 못한 세계 경제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 및 에너지 위기 공포가 겹치며 인플레이션이 급물살을 탔다.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긴축 정책과 고금리는 자산 시장마저 둔화시켰고, 경제뿐 아니라 사회, 정치, 문화 모든 것이 뒤바뀌었다.
신간 『홍춘욱의 최소한의 경제 토픽』을 펴낸 이코노미스트 홍춘욱은 이러한 충격적 변화를 마주하는 지금, “20세기에 가지고 있던 지식으로는 21세기를 대응하기 어려울뿐더러,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한다. 선진국 중심 반(反)세계화 물결은 한국의 산업과 노동시장 구조에도 거대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헤게모니(hegemony)를 쟁탈하려는 국가 경쟁은 기업뿐 아니라 개인의 삶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시장 개방과 경쟁을 촉진하는 신자유주의가 종말을 고하고 각국의 반세계화 정치 세력이 권력을 잡으며 새롭게 형성된 21세기 경제 패러다임에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까닭이다.

“지난 25년의 세계 경제사에서 패러다임 변곡점 될 14가지 경제 토픽”
- 트럼프 재출마부터 유럽 경제 몰락까지, 반세계화 흐름 속 뒤바뀐 경제 질서

저자는 21세기에 벌어진 사건과 이슈 중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한 핵심 토픽을 14가지 엄선해 경제적 변화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예측한다. 14개의 경제 토픽은 크게 3가지 갈래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변화를 주도하는 국가 또는 세력이 보이는 특이점이며, 둘째는 새로운 경제 흐름을 만드는 각국의 정책 전략, 마지막으로는 변화를 가속화시키는 메가(mega) 트렌드다.
먼저 이 책에서는 변화를 주도하는 국가 또는 세력과 관련된 토픽으로 20세기에 강대국으로 꼽히던 미국과 중국, 러시아, 독일, 그리고 영국의 사례를 보여준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재출마한 트럼프는 대통령 재임 시절 강력한 반중 정책으로 단단한 지지 세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중국의 극단적 애국주의로 인해 미국을 위시한 세계 각국의 반중 정서는 더욱 단단해지는 가운데, 인구 구조 변화로 중국 내수 경기는 끝없는 침체에 빠져들고 있다. 펀더멘털(fundamental) 약화로 전쟁이라는 고육지책(苦肉之策)을 선택한 러시아, 친중과 친러의 역풍으로 경제 하강 국면에 처한 독일, 반세계화와 반이민 정서로 EU를 탈퇴한 후 무너지는 영국 경제는 세기가 지나도 강력한 권력을 유지할 거라 믿었던 강대국이 약화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저자는 이러한 세계 권력 구도의 변화를 통해 우리나라는 어떤 위험을 마주하고 있는지 설파하고 국가적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진보하는 나라와 퇴보하는 나라, 뉴스 이면의 역사를 알아야 할 때”
- 부활하는 일본, 초성장 인도, 브라질 인플레, 세계를 흔들 메가 트렌드에 주목해야

폭발적인 버블 경제 이후 ‘잃어버린 30년’으로 불리기까지, 장기간 디플레이션을 겪었던 일본의 부동산 가격은 급등하고, 인도는 증시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넘으며 세계 5위로 급성장했다. 저자는 이 두 국가의 괄목할 만한 성과에는 정책 결정의 중요성이 자리 잡고 있음에 주목한다. 반면 종교 정당 세력과 다문화 정서로 계속된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과 국채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브라질의 위험한 인플레이션, 강력한 재정 긴축으로 인플레이션을 막으려는 아르헨티나의 행보를 통해 극단적 정치와 잘못된 정책 방향이 경제마저 무너뜨릴 수 있음을 지적한다.
현재 경제 및 노동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는 인공지능 혁명일 것이다. 저자는 인공지능과 같은 파괴적 혁신이 불러올 노동시장의 구조 변화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혁신 기술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인한 새로운 인력 필요의 대두와 혁신산업으로 인한 클러스터(industrial cluster) 팽창이 결합해 블루칼라(blue collar)의 황금기가 도래했다고 말한다. 한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발생한 세계 농산물 가격 상승이 안정화된 것과 달리 계속된 한국의 애그플레이션(agflation)에는 농촌 지역의 고령화가 영향을 미치고 있고, 따라서 혁신 기술을 적용하기 어려운 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끝으로 인공지능 혁명이 저개발국, 저소득국의 병폐를 해결할 수 있음에 주목하며 책을 마무리한다.

“얽히고설킨 세계 경제의 급진적 변화는 이제 시작이다”
- 정치와 경제, 대응과 투자 모색까지 바쁜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 공부

14가지 경제 토픽이 어떻게 흘러가느냐는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에도 초미의 관심사다. 당장 다가온 2024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의 결과에 따라 미국의 무역장벽은 더욱 강화될 수 있으며, 특히 한국 주요 산업인 반도체 및 배터리 분야에도 그 파장이 미칠 것이다. 중국의 경제가 무너진다면 한국 기업을 포함해 대중(對中) 익스포저(exposure)를 가진 세계 유수한 기업들 또한 휘청거릴 위험이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경과는 러시아에 간접적 군수물자를 수출하고 있는 한국 방위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일본 엔화 약세는 개인에게 국채 투자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반면, 국내 관광 및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크다. 제2의 중국으로 각광받는 인도의 돌진과 끊임없는 중동 전쟁까지, 이 책에서 말하는 세계 정치와 경제의 변화는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나라와 국민 개개인의 일과 자산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가 단위 변화뿐 아니라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메가 트렌드 또한 우리 삶을 서서히 바꿔놓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노령화와 인공지능 혁명은 적어도 10년 이상 세계 경제의 흐름을 좌우할 것”이다. 이처럼 대전환의 시대를 마주한 독자들에게는 세계의 변화와 한국의 대응 전략에 귀를 기울이며 경제를 이해하는 ‘눈’와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통찰력’의 필요성이 커졌다. 신간 『홍춘욱의 최소한의 경제 토픽』에서 꼽은 21세기의 14가지 경제 토픽으로 부의 새로운 향방을 꿰뚫고, 역사의 변곡점 속에서 살아남을 혜안과 부의 기회를 포착하길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홍춘욱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명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을 시작으로 국민연금 기금운용 본부 투자운용팀장,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이사) 등을 거쳐 현재는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로 일하고 있다. 세계 경제에 관한 첨예한 통찰을 바탕으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거시 경제, 금융, 주식, 부동산을 아우르는 전방위 경제 지식을 전해왔다. 1999년부터 운영해온 블로그 〈홍춘욱의 시장을 보는 눈〉은 방문자 수 누계 1,800만에 육박하며, 2018년부터 시작한 유튜브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는 구독자 30만 명을 훌쩍 넘었다. 지은 책으로 『인구와 투자의 미래(확장판)』 『대한민국 돈의 역사』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외 다수가 있다.
『홍춘욱의 최소한의 경제 토픽』은 글로벌 경제 이슈에 관한 정보가 필요한 개인 투자자는 물론, 세계 변화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자 하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교양서다. 2000년 이후 거시 경제의 흐름을 바꿔왔던 글로벌 이슈와 2025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될 변화상을 철저히 분석해 그중 14가지 핵심 토픽만 뽑아 쉽게 정리했다. 각국의 정치상황, 경제 지표, 국가 정서, 혁신 기술 등에 관한 날카로운 인사이트를 비롯해 변화하는 시대에서 개인이 살아남기 위해 가져야 할 경제 마인드와 투자에 대한 조언까지 총망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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