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우리 곁으로
2024년 02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22년 10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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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공자, 노자를 만나다
지혜의 극치는 덕행이다
겸손함의 극치
돌다리는 두드리지 말고 건너라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것도 지혜이다
남을 경계하는 마음이 있어서는 안 된다
공자의 ‘오불(五不)’
자공은 돈을 어떻게 썼는가
쾌락의 비용을 줄여라
만족을 알면 항상 즐겁다
무지와 무양지
가치의 경계
소인을 이기는 비결
군자는 ‘그릇’으로 잴 수 없다
군자는 ‘그릇’으로 잴 수 없다
군자는 곤궁해도 지조를 잃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내려놓아라
군자도 속을 수 있다
인덕은 시련과 동행한다
도덕의 유익
도덕의 변질
도덕 강박증
타인을 바로잡는 권한
덕의 파괴자
공정함으로 원한을 갚아라
정의의 경계
시비는 그 수단과 방법이 결정한다
‘충’인가, ‘서’인가?
힘든 인생, 자비를 베풀어라
만물에는 슬픔이 있어도 나에게는 사랑이 있다
온유한 마음
관심은, 자신의 마음과 관련되어 있다
자기 몸처럼 소중히 지키는 새하얀 깃털
때로는 군주가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낫다
때로는 군주가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낫다
덕성의 힘을 믿어라
늙은 여우 위령공
생명의 힘
공정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형식의 가치
저항의 권리
부자지간에도 고발해야 하는가?
공자와 맹자의 차이: 자신을 바르게 하는 것과 남을 바르게 하는 것
공자와 맹자의 차이: 겸손과 자존
시언지(詩言誌)
온고지신
온고지신
스승의 사랑
공자는 어떻게 역사를 가르치는가
대학이란
장점의 여지
지식을 경계하다
하나로 전부를 이기다.
행단: 천국의 모습
공자의 자서전 두 편
공자의 자서전 두 편
만약 내가 공자의 이력서를 쓴다면
공자의 기질
성인의 감성
뗏목을 타고 망망대해를 표류하다
하늘과 대면하다
공자의 넋두리
신중함은 좋은 품행이다
‘공문(孔門)’의 유머
간고함으로 탁월함을 추구하다
자공의 총명함
장점에 걸려 넘어지다
유자는 공자 같다
공자와 양화
『 논어」 속의 무명인들(1)
『 논어」 속의 무명인들(2)
『 논어」 속의 “죽음”
『 논어」 속의 “죽음”
인생은 곧 천명이다
공자는 왜 점을 치지 않았을까
공자는 왜 침묵을 지켰는가?
귀신도 하나의 가치로 존재한다
▶ 후기
저자 소개
역자 소개
감수 소개
바오펑산 교수는 바로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지적하면서 자신의 글을 통해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그는 공자와 『 논어』에 대한 오랜 연구를 거쳐 일부 학교와 베이징, 상하이 등 지역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TV 프로그램을 통해 공자를 논했으며 『 논어해설』, 『 공자전』, 『 공자를 말하다』, 『 공자는 어떻게 단련되었는가』 등 저서들을 집필했다. 그는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유명한 교수에 이르기까지 전 중국을 답사하면서 많은 역경을 치렀다. 이에 현실에 대한 인식이 객관적이고 시비관념이 아주 뚜렷하다. 그는 『 공자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릇 글쓰기는 먼저 “바른 지식을 전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역사적인 사실은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서술해야 한다. 다음은 바른 가치관을 전수해야 한다. 즉 시비에 대한 판단은 명확해야 한다. 이 저서에서는 일부 단락에서 이미 이러한 특징을 체현하고 있으며 바오펑산 교수의 명석한 사유와 사변능력을 구현했다.
이 칼럼에서는 “용감함을 좋아하지만 가난을 혐오하는 것은 사회적 폐단이다”는 공자의 글귀를 빌어 도덕의 경계에 대한 반성을 이끌어 내어 공자도 극단적인 방법으로 정의를 실현하고 도덕을 수호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서술했다. 즉 모든 극단적인 수단은 가치에 대한 파괴이다. 이러한 파괴성은 가장 원시적이며 기본적인 가치에 대한 파괴이다. 마치 잘못된 방법으로 재앙을 없애려다 오히려 재앙을 키우거나 혹은 폭력으로 폭력을 바꾸는 격이 된다고 했다. 천하 많은 재앙은 바로 소위 도덕주의자들이 초래한 것이다.
도에 대한 공자의 견해는 바로 ‘충’인가 ‘서’인가이다. 자공이 공자에게 말했다. “평생토록 지키고 실행할 만한 말 한마디가 있습니까?” 공자가 말했다. “바로 서이다. 즉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도 강요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소극적인 ‘충’이란 바로 “자신이 서고자 할 때는 먼저 남을 도와 남부터 서게 하고, 자신의 일을 잘 하기 위하는 등의 뜻을 이루고 싶을 때는 먼저 남을 도와 남부터 뜻을 이루게 하라”는 것이다. 바오펑산 교수의 해석을 종합해 보면 “적극적인 ‘충’이나 소극적인 ‘서’는 마치 양날의 칼과 같다. 이러한 논리의 전제는 바로 사람마다 공동의 취미와 욕구가 있다. 음험한 사람들은 바로 이런 심리를 빌미로 삼아 많은 사람들의 선택의 권리와 사상을 대변하며 지어는 그들의 영혼마저 좌우지 하려고 한다.
바오펑산 교수는 「‘충’인가, ‘서’인가」란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고대사회에서는 전제 군주가 폭력으로 백성을 굴복시키고 전제 정치를 실시하여 복종할 것을 강요하며 민의(民意)를 짓밟았다.
‘충(忠)’을 구실로 삼아 군주가 백성의 이익을 대표한다고 공언함으로써 그들의 개인적 이익을 희생하게 했다. 이로써 집단의 이익이 보호된다는 명분 아래 집단의 이익을 대표한다고도 공언했으며, 각각의 모든 개인적 권리를 박탈했다. 즉, 백성들의 개인적 이익을 포기하도록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고려라고 선포하고 그들의 당장의 이익을 빼앗았다. 이러한 말은 일리가 있고 근거가 있는 것 같아 백성들의 현재 이익을 박탈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함으로써, 백성들에게 대립을 포기하고 복종하도록 했다. 이것은 백성을 기만하며 민의를 유린한 것이다.
백성에게 복종할 것을 강요하며 민의를 짓밟을 때, 그들은 법가(法家)의 법률과 형벌, 정치적 수단, 지위적 위압 등을 이용한다. 백성을 기만하며 민의를 유린할 때는, 그들은 이른바 ‘충(忠)’을 이용한다.
상앙(商鞅)이 다스린 진나라, 이사(李斯)가 다스린 진나라 왕조도 바로 백성에게 복종할 것을 강요하며 민의를 짓밟았다.
또한 주원장(朱元璋)이 다스린 명나라, 강희(康熙)ㆍ건륭(乾隆) 황제가 다스린 청나라도 백성에게 복종할 것을 강요하며 민의를 짓밟았을 뿐만 아니라 백성을 기만하며 민의를 유린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제 군주들이나 독재자들이 백성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대표한다고 주장하면서 그러는 척 가장하여 독재 통치를 행하지 않은 나라가 있었던가?
그들은 늘 백성에게 복종할 것을 강요하며 민의를 짓밟거나 백성을 기만하며 민의를 유린하는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복종할 것을 강요하며 민의를 짓밟는 것’을 당할 때, 우리는 저항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날까지도 이세(二世)와 조고(趙高)를 몹시 미워한다.
‘기만하며 민의를 유린하는 것’을 당할 때, 우리는 자주 거기에 호응하며 협조를 한다. 그래서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주원장ㆍ강희ㆍ건륭 황제를 위한 찬가를 부른다.
공자는 이미 이러한 현상의 잠재적 위험을 꿰뚫어 보고 2천여 년 전에 우리에게 일깨워 주었던 것이다.
공자가 산 시대는 우리와 너무 멀어 그가 남긴 말들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그것을 마음속으로 터득하기에도 어렵다. 모든 사람들이 선현으로서의 공자에 대한 학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도 아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사람마다 견해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공자의 말들은 오늘에 와서도 음미할 부분이 많다. 특히 바오펑산 교수가 공자한테서 얻은 계시는 동시대 사람으로서 심사숙고하게 만든다.
작가정보
교수, 학자, 작가.
저서로는 논어해설, 선진제가팔대가, 공자전 등 10여 권이 있으며 일부 작품은 중국 고등학교 어문교재에 게재되기도 했다. 중국 국영 채널 CCTV에서 방영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인 백가강단(百家講壇)에서 바오펑산이 수호전을 말하다, 공자는 어떻게 단련되었는가를 주제로 강의를 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1972년생. 중국연변대학교 조선어학과 교수, 중국 한국(조선)어교육연구학회 부회장 겸 비서장 역임.
2005/2006년 한국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객원 연구원.
2017/2018년 한국 고등교육재단 방문학자-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 객원 연구원.
주요 관심분야는 중국에서의 한국어교육연구와 중한 번역, 한국 근현대문학과 중국 관련 연구이고, 연구저서 재중조선인 시문학과 디아스포라 성향연구와 역저 문학사의 명명과 문학사관에 대한 성찰 그리고 한국어교육 관련 교재 14권, 논문 30여 편이 있다.
1991년생. 중국연변대학교 조선언어문학학과 강사, 중국연변작가협회회원, 중국연변아동문학연구회(中國延邊儿童文學硏究會) 부회장 역임. 중국 국내 잡지에 평론 10여 편과 번역서 20여 편을 출간했다.
1988년생.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中國延邊朝鲜族自治州文化广播電視和旅游局) 직원, 중국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中國延邊文化藝術硏究中心)부주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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