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루카스

위픽(WEFIC) 52
이문영 지음
위즈덤하우스

2024년 07월 12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7월 1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81MB)
ISBN 9791171719761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100원

쿠폰적용가 8,19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웅크린 말들》《노랑의 미로》와 첫 소설 《왼쪽 귀의 세계와 오른쪽 귀의 세계》까지,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문체로 문학의 경계를 흔들고 세상의 경계를 지우는 이문영 작가의 《루카스》가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그곳’에서 탈출한 애진은 10년 후 오늘, 응급구조사가 되었다. 멈춘 심장을 살리는 일은 때로 다른 심장을 포기해야 하는 차가운 일. 어떤 사람은 구했고, 어떤 사람은 구하지 못했지만, 구한 사람에게도, 구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기억돼야 할 이야기들이 있다..
그 바다와 그 골목에서 망각 깊이 가라앉은 이야기들. 심장이 멈춘 이야기들 위로 두 손을 포개 올린다. 이야기가 다시 뛸 때까지 반복해서 압박한다. 그날 친구들에게 하지 못한 ‘그 말’을 심장에 담고, 응급구조사 애진이 뛴다. 그 깊고 깜깜한 바다로, 응급구조사 애진이 뛴다.
루카스
작가의 말

심정지의 골든 타임은 4분.
너무 비현실적이어서 오히려 낯설지 않았다. 그날 애진이 응급실에 있었던 것도 현실로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8년 전 그 현실 때문이었다. 휴대폰 생중계 카메라 앞에서 사람들이 질식해가는 화면 위로, 방송사 생중계 카메라 저편에서 배가 침몰하던 그날의 장면이 겹쳐졌다.
안 돼.
애진의 심장에서 비명이 터졌다.
그렇게 가만히 있으면 안 돼.
서울 도심 한복판으로 남쪽 바다의 거센 파도가 들이쳤다.
도시에서도, 바다에서도, 모두 꽉 끼어 움직이지 못해 발생한 일이었다. (15쪽)

오래된 영화를 보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꿈에 머리를 풀어헤치고 찾아오는 유령들이 있다.
억울한 일을 당했다거나, 그래서 원수를 갚아달라거나, 그렇게라도 해야 할 이야기가 있을 때, 유령들은 말도 없이 나타났다 사라지곤 했다.
마지막 경우라고 하자.
겁먹은 얼굴로 시피알을 참관하던 실습생의 꿈에 출몰해서라도 여자가 남겨야 했던 이야기가 있었다고 하자.
아무도 그의 죽음을 알은체하지 않아 여자는 내 꿈에라도 찾아올 수밖에 없었다고 하자.
그의 마지막 말을 들어줄 사람이 나 말곤 아무도 없었다고 하자.
그렇게 시작해보자. (23~24쪽)

배에서 구조되지 못한 애진은 그렇게 구조하는 사람이 됐다. 탈출 5년 만이었다. 생사가 나뉘는 맨 앞자리에서 자기 자리를 찾은 그가 박동을 잃은 심장들과 대면했다. 애진이 심폐소생술을 할 때마다 오른쪽 팔목에서 노란 리본이 함께 움직였다. 리본 타투는 다짐과 약속을 새긴 것이기도 했지만 감각을 새긴 것이기도 했다. 몸에 새겨서라도 애진은 그 감각을 붙잡고 싶었다.
첫 감각.
잊어선 안 되는 그 감각. (27~28쪽)

방금 전까지 심장이 멈춰 있던 환자가 의식도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상태로 말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 드문 일이어서 애진도 신기해했다. 그때마다 애진은 환자의 머리가 아니라 심장이 말을 한다고 느꼈다. 되살아난 심장이 입 밖으로 밀어낸 첫마디는 그가 몸속 가장 깊은 곳에 숨겨온 진심일 거라고 생각했다. 가장 그리운 이름이거나, 가장 안타까운 후회이거나, 마지막을 한 번 더 보고 오라며 죽음마저 그를 돌려보낼 만큼 애달픈 사람일 거라고. (54쪽)

그는 수없이 많은 사람이어서 없는 사람이었다.
검색 한 번에 그의 죽음이 주르륵 쏟아진다.
그는 전혀 검색되지 않거나 너무 많이 검색되는 사람이다.
그의 죽음은 뉴스가 되지 않거나 너무 흔한 뉴스여서 뉴스가 아니다.
어떤 이야기들은 상상을 허락하지 않는다.
너무 똑같은 이야기들이 너무 빽빽이 널려 있어 상상조차 끼어들 틈이 없다. (68~69쪽)

심장이 멈췄다고 그들의 이야기까지 멈춰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 살린 사람들의 이야기보다 살리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애진은 더 궁금했다. 기억하고 싶어도 기억할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은 상상이라도 해주지 않으면 기억에서조차 너무 빨리 지워졌다. 누락된 이야기들을 상상하길 포기해서는 안 된다. (73~74쪽)

애진은 죽음에 무뎌질까 봐 두려웠다.
죽음을 일상으로 대하는 직업이었다. 오래 일하려면 슬픔에도 굳은살이 맺혀야 했지만 죽음을 보고도 평정을 유지하는 사람은 되기 싫었다.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죽음에 무감각해지기보다 매번 처음 대하는 것처럼 마음이 요동치는 쪽에 서고 싶었다. 죽음에서 탈출해서 그 죽음의 되풀이를 막으려고 응급구조사가 됐다는 사실을 애진은 잊지 않았다. (75쪽)

마음 심(心).
그러니까 심장(心臟)은 마음을 담은 장기였다.
그러니까 심정지(心停止)는 마음이 멈춘 상태였다.
마음을 써야 할 것들에 마음 다하는 일을 그만두면, 자기 마음에 맞지 않다고 타인의 마음을 찌르면, 장기는 뛰어도 마음은 박동을 멈춘다. 코는 숨을 쉬어도 마음은 숨 쉬지 않는다. (79~80쪽)

“가장 그리운 이름이거나, 가장 안타까운 후회이거나”
그날 그 바다로부터 10년
희박해지는 이야기들에 두 손을 포개 올리고 하나, 둘, 셋

《웅크린 말들》《노랑의 미로》와 최근 출간된 첫 소설 《왼쪽 귀의 세계와 오른쪽 귀의 세계》까지,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문체로 문학의 경계를 흔들고 세상의 경계를 지우는 이문영 작가의 《루카스》가 위즈덤하우스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소설의 제목인 ‘루카스(Lucas)’는 사람을 살리는 자동 흉부 압박기를 뜻하는 동시에, 〈누가복음〉을 썼으며 2천 년 전 신의 아들을 따라 순교했던 이방인 의사를 의미한다. 이 소설은 세월호 참사 생존자인 장애진 씨를 주인공으로 삼았다.
‘그곳’에서 탈출한 애진은 10년 후 오늘, 시간을 건너 응급구조사가 되었다. 소중한 친구들을 잃은 그는 다신 누구도 잃고 싶지 않아 ‘살리는 사람’이 되었다. 119구급대원들이 응급실로 스트레처카를 밀고 들어온다. 심정지 환자. 심정지의 골든타임은 4분. 의사가 뛰고, 간호사가 뛰고, 기계들도 따라 뛴다. 애진 역시 뛴다. 뛰어야 다시 뛰게 할 수 있다. 사람 살리는 소리로 가득한 곳, 응급실에선 사투가 일상이다. 애진이 심폐소생술을 할 때마다 오른쪽 팔목에서 잊을 수 없는 그때의 감각이 펄떡인다.
또 다른 ‘그날’, 그 거리는 전체가 응급실이었다. 10년 전 그날의 장면이 겹친다. 안 돼. 애진의 심장에서 비명이 터진다. 그렇게 가만히 있으면 안 돼. 그곳을 탈출할 때 친구들에게 ‘그 말’을 했어야 한다는 후회가 오래도록 애진을 괴롭힌다.
멈춘 심장을 살리는 일은 때로 다른 심장을 포기해야 하는 차가운 일. 어떤 사람은 구했고, 어떤 사람은 구하지 못했지만, 구한 사람에게도, 구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기억돼야 할 이야기들이 있다. 심장이 멈췄다고 그들의 이야기까지 멈춰야 하는 것은 아니다. 구조되지 못한 몸들에겐 여전히 이야기가 부족하다. 우리에게는 더 많은 상상이 필요하다.
그 바다와 그 골목에서 망각 깊이 가라앉은 이야기들. 심장이 멈춘 이야기들 위로 두 손을 포개 올린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이야기가 다시 뛸 때까지 반복해서 압박한다. 그날 친구들에게 하지 못한 ‘그 말’을 심장에 담고, 응급구조사 애진이 뛴다. 그 깊고 깜깜한 바다로, 응급구조사 애진이 뛴다.
소설은 묻는다. ‘가장 그리운 이름’이 누구인지, ‘가장 안타까운 후회’는 무엇인지. 가장 그리운 이름이 가장 안타까운 후회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는 이 소설에 어떻게 답할 수 있을까.

‘단 한 편의 이야기’를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
위즈덤하우스는 2022년 11월부터 단편소설 연재 프로젝트 ‘위클리 픽션’을 통해 오늘 한국문학의 가장 다양한 모습, 가장 새로운 이야기를 일주일에 한 편씩 소개하고 있다. 구병모 〈파쇄〉, 조예은 〈만조를 기다리며〉, 안담 〈소녀는 따로 자란다〉, 최진영 〈오로라〉 등 1년 동안 50편의 이야기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위픽 시리즈는 이렇게 연재를 마친 소설들을 순차적으로 출간하며, 이때 여러 편의 단편소설을 한데 묶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단 한 편’의 단편만으로 책을 구성하는 이례적인 시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한 편 한 편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위픽은 소재나 형식 등 그 어떤 기준과 구분에도 얽매이지 않고 오직 ‘단 한 편의 이야기’라는 완결성에 주목한다. 소설가뿐만 아니라 논픽션 작가, 시인, 청소년문학 작가 등 다양한 작가들의 소설을 통해 장르와 경계를 허물며 이야기의 가능성과 재미를 확장한다.
시즌 1 50편에 이어 시즌 2는 더욱 새로운 작가와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시즌 2에는 강화길, 임선우, 단요, 정보라, 김보영, 이미상, 김기태, 김화진, 정이현, 임솔아, 황정은 작가 등이 함께한다. 또한 시즌 2에는 작가 인터뷰를 수록하여 작품 안팎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1년 50가지 이야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펼쳐 보일 예정이다.


∥위픽 시리즈 소개∥

위픽은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입니다. ‘단 한 편의 이야기’를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작은 조각이 당신의 세계를 넓혀줄 새로운 한 조각이 되기를, 작은 조각 하나하나가 모여 당신의 이야기가 되기를, 당신의 가슴에 깊이 새겨질 한 조각의 문학이 되기를 꿈꿉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문영

《웅크린 말들》과 《노랑의 미로》 《왼쪽 귀의 세계와 오른쪽 귀의 세계》 등을 썼다. 부끄러운 것이 많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루카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루카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루카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