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진단과 치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연구원 지음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24년 07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12년 08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응급처치: 진단과 치료』는 2010년 새롭게 개정된 심폐소생술을 반영하고 있으며 응급실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중요한 응급질환을 증상과 계통별로 분류하여 응급처치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따라서 이 책은 최일선 응급실, 농어촌취약지, 군 등에서 근무하는 의사와 일반개원의들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더 나아가 의과대학생, 간호사, 응급의학 전공의 및 전문의와 타 임상분야에도 도움이 되도록 기술되어 있다.

목차

개정판 머리말　iv
머리말　vi

<b>제1부┃소생술(Resuscitation)</b>
제1장　기본소생술(Basic Life Support)
제2장　전문심장소생술(Advanced Cardiac Life Support)
제3장　소아전문소생술(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

<b>제2부┃흔한 질환(Chief Complaints)</b>
제1장　흉통(Chest Pain)
제2장　호흡곤란(Dyspnea)
제3장　혼수 및 의식변화(Coma & Altered Level of Consciousness)
제4장　급성 복통(Abdominal Pain)
제5장　발열(Fever)
제6장　두통(Headache)
제7장　어지럼증 및 현훈(Dizziness & Vertigo)
제8장　위장관출혈(Gastrointestinal Bleeding)
제9장　객혈(Hemoptysis)
제10장　구토와 설사(Vomiting & Diarrhea)
제11장　간질 및 경기(Seizure)
제12장　황달(Jaundice)
제13장　요통(Lower Back Pain)

<b>제3부┃쇼크(Shock)</b>
제1장　쇼크의 처치(Management of Shock)
제2장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
제3장　심인성 쇼크(Cardiogenic Shock)
제4장　신경성 쇼크(Neurogenic Shock)
제5장　패혈성 쇼크(Septic Shock)
제6장　아나필락시스성 쇼크(Anaphylactic Shock)

<b>제4부┃심장혈관계질환(Cardiovascular System)</b>
제1장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ute Coronary Syndrome)
제2장　부정맥(Arrhythmia)
제3장　고혈압(Hypertensive Emergency)
제4장　심부전(CHF & Pulmonary Edema)
제5장　대동맥박리(Aortic Dissection)
제6장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b>제5부┃호흡기계응급(Respiratory System)</b>
제1장　천식(Bronchial Asthma)
제2장　만성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제3장　기흉(Pneumothorax)
제4장　폐렴(Pneumonia)

<b>제6부┃소화기계 응급(Gastrointestinal System)</b>
제1장　장폐쇄증(Intestinal Obstruction)
제2장　급성췌장염(Acute Pancreatitis)
제3장　급성충수염(Acute Appendicitis)
제4장　간염(Hepatitis)

<b>제7부┃신장 및 비뇨생식기계 응급(Renal & Genitourinary System)</b>
제1장　급성신부전(Acute Renal Failure)557
제2장　요로감염(Urinary Tract Infection)567
제3장　요로결석증(Urolithiasis)577
제4장　남성비뇨기과적 응급(Male Urologic Emergencies)

<b>제8부┃대사장애(Metabolic Disorders)</b>
제1장　전해질이상(Electrolyte Disorders)
제2장　당뇨병케톤산증(Diabetic Ketoacidosis)
제3장　저혈당증(Hypoglycemia)
제4장　기타 내분비질환(Other Endocrinologic Disorders)

<b>제9부┃감염질환(Infectious Disorders)</b>
제1장　말라리아(Malaria)
제2장　신증후성 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쯔쯔가무시병(Hemorrhagic Fever with Renal Syndrome, Leptospirosis, Scrub Typhus)
제3장　연부조직감염(Soft Tissue Infection)
제4장　면역저하 환자의 감염(Infections in Immunocompromised Host)

<b>제10부┃신경계응급(Neurologic System)</b>
제1장　뇌졸중(Stroke)685
제2장　간질중첩증(Status Epilepticus)
제3장　뇌수막염(Meningitis)

<b>제11부┃혈액종양질환응급(Hematooncologic Emergency)</b>
제1장　출혈성 질환(Bleeding Disorder)
제2장　응급을 요하는 암의 합병증(Oncologic Emergency)

<b>제12부┃소아응급(Pediatric Emergency)</b>
제1장　소아의 탈수(Dehydration)
제2장　소아의 복부응급질환(Pediatric Abdominal Emergency)
제3장　소아의 상기도폐쇄질환(Upper Airway Obstructive Diseases)
제4장　소아의 발열(Fever)
제5장　소아천식 및 모세기관지염(Asthma & Bronchiolitis)
제6장　소아의 열성경련(Febrile Seizures)

<b>제13부┃산부인과 응급(Obstetric & Gynecologic Disorders)</b>
제1장　임신시 응급질환(Emergency in Pregnancy)
제2장　골반염증성 질환(Pelvic Inflammatory Disease)
제3장　부인과 영역의 응급질환(Gynecologic Emergency)
제4장　성폭력(Rape)

<b>제14부┃외상(Trauma)</b>
제1장　외상의 일반적 개념(General Concept of Trauma)
제2장　두부 및 경부외상(Head & Neck Trauma)
제3장　척추와 척수의 외상(Spine & Spinal Cord Trauma)
제4장　흉부외상(Thoracic Trauma)
제5장　복부외상(Abdominal Trauma)
제6장　근골격계 외상(Musculoskeletal Trauma)
제7장　비뇨생식계 외상(Genitourinary Trauma)
제8장　특수외상(Special Consideration)

<b>제15부┃환경응급질환(Environmental Disorders)</b>
제1장　열손상(Heat Injury)
제2장　한냉손상(Cold Injury)
제3장　저체온증(Hypothermia)
제4장　화상, 전기손상, 낙뢰손상(Burn, Electrical Injury, Lightning Injury)
제5장　부식제손상(Caustic Injury)
제6장　교상 및 자상(Bite & Sting)
제7장　익사 및 익수(Drowning & Near Drowning)
제8장　일산화탄소중독(CO Poisoning)
제9장　잠수손상(Decompression Sickness)

<b>제16부┃중독학(Toxicology)</b>
제1장　일반적 처치(General Management)
제2장　무독성 물질(Nontoxic Material)
제3장　농약중독(Insecticides, Herbicides, Rodenticides)
제4장　진정수면제(Sedative-hypnotics)
제5장　알코올(Alcohol)
제6장　기타 약물중독(Miscellaneousness)

<b>제17부┃각과질환(Miscellaneousness)</b>
제1장　안과적 응급질환(Ocular Emergencies)
제2장　이비인후과적 응급질환(ENT Emergencies)
제3장　피부과적 응급질환(Dermatologic Emergencies)
제4장　구강외과적 응급질환(Dental Emergencies)
제5장　정형외과적 응급질환(Orthopedic Emergencies)
제6장　정신과적 응급질환(Psychiatric Emergencies)

<b>제18부┃창상처치 및 통증조절(Wound Management & Pain Control)</b>
제1장　열상(Laceration)
제2장　응급실에서의 급성 통증 조절(Analgesia)
제3장　창상처치(Wound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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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1212

출판사 서평

<b>최신의 심폐소생술을 반영한 응급처치의 필수 매뉴얼</b>

이 책은 내용 면에서 응급의학의 최신 지견을 담고 있으며, 집필진 역시 대학병원에서 응급의료를 전담하고 있는 전국의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교수들이다. 이 책은 2010년 새롭게 개정된 심폐소생술을 반영하고 있으며 응급실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중요한 응급질환을 증상과 계통별로 분류하여 응급처치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따라서 이 책은 최일선 응급실, 농어촌취약지, 군 등에서 근무하는 의사와 일반개원의들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더 나아가 의과대학생, 간호사, 응급의학 전공의 및 전문의와 타 임상분야에도 도움이 되도록 기술되어 있다.

<b>응급의료센터와 응급의학 관계자들에게 필수적인 매뉴얼</b>

생명이 위급하거나 불구의 가능성이 있는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의 중요성은 대단히 중요하다. 응급의료는 무엇보다 시간적 긴급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전문적이고 숙련된 처치를 위해서는 의학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그동안 발간된 응급처치에 관련된 책자의 대부분은 외국문헌을 번역한 수준이거나 응급실의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이었기 때문에 정작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하였다.
이 책은 기존의 응급처치 책자와는 전혀 다른 내용 및 구성으로 응급의학의 최신 지견을 담고 있으며, 대학병원에서 응급의료를 전담하고 있는 전국의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교수 21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하였다.
새롭게 개정된 심폐소생술 및 응급실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중요한 응급질환을 18개의 세부적인 증상과 계통을 분류하고, 267개의 표와 169개의 그림을 첨부, 제시하여 응급처치에 대한 접근과 이해가 보다 쉽도록 구성하였다.
여러 권의 난해한 이론 위주의 책을 응급의료센터에서 곧바로 참조하기는 사실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200~300쪽의 다이제스트 분량의 일반적인 내용을 참조하기도 난감한 일이다. 개정판 새로 쓴 응급처치는 1976년 응급처치가 초판으로 발간된 이후 많은 의료인의 호응에 힘입어 1980년 개정판이 나왔고 1987년 증보판이 나왔다. 증보판에서는 우리나라 의학계의 응급처치 현장에서의 적절한 처치과정의 적응을 위해 ‘확인사항’, ‘응급검사’, ‘응급처치’, ‘제2일 이후의 처치’를 서두에 두었고, 각 분야에 algorithm chart를 추가하였다. 이후 11쇄까지 일선응급기관 종사자의 필수적인 매뉴얼로 자리 잡았지만 2000년 전면 개정의 필요성을 느껴 5년의 준비작업 끝에 2005년 『새로 쓴 응급처치』를 발간하였다.
다시 2008년 이후의 응급처치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3년의 준비 끝에 개정판 새로 쓴 응급처치를 내놓게 되었다. 이후에도 응급처치의 흐름을 일정기간 단위로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일선응급의료기관의 필수적 매뉴얼로 계속 사랑받도록 노력할 것이다.

<b><개정판 머리말></b>
최근 들어 응급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응급처치는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시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응급처치를 담당하는 의사는 많은 의학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그동안 응급처치와 관련된 책자들이 많이 발간되었으나, 대부분의 책자는 외국문헌을 번역한 수준에 지나지 않거나, 우리나라 응급의료의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서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이나 응급의료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지난 2005년 3월에 처음 발행된 본 책자는 응급처치의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우리나라 상황에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응급의료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계신 전국의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님들이 참여하여 집필한 본책자는 응급처치를 담당하는 의료인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본책자의 초판이 발행된 지 어언 7년이 지나면서 응급의료분야에서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심폐소생술분야에서는 수많은 연구논문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큰 변화가 있었으며, 지난 2010년 미국심장협회(AHA)와 소생술에 관한 국제연락위원회(ILCOR)에서는 수준 높은 심폐소생술, 일반인에 의한 hands only CPR 및 기존 생존의 고리에 소생후 저체온치료법 및 관상동맥재관류요법 등이 포함된 소생후처치(post cardiac arrest care) 고리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본개정판에서는 최근의 이런 변화를 새롭게 추가하였다. 또한 소아인명구조술의 최신지견도 새롭게 추가하였다. 새롭게 개정된 심폐소생술을 포함하여 응급실에서 흔히 접하는 중요한 응급질환을 증상과 계통별로 분류하여 응급처치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본책자가 응급의료의 최일선에 근무하고 있는 응급의학과 의사를 비롯하여 의과대학생, 간호사, 응급의학 전공의 및 전문의와 타 임상분야의 진료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응급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내 응급의료체계의 구축과 응급의학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끝으로 본책자를 집필하는 데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여러 대학병원 교수님을 비롯한 응급의학과 전문의 선생님, 꼼꼼하게 책자의 교정을 보아주신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임의 선생님들과 책을 출판하는 데 애써 주신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

<b>2012년 8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서 길 준</b>

작가정보

저자(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