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2024년 07월 05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7월 1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6.66MB)
- ISBN 9791193388099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11,25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이 책은 이러한 예민한 기질로 인해 누군가를 만나고 나면 금세 녹초가 되고, 일상에서 항상 기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예민함의 특성을 이해하고, 긴장과 불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말한다. “매우 예민하다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감정에까지 민감하다는 것을 뜻하므로 예민하다는 말이 지닌 부정적 뉘앙스와는 다르게 사실은 이들이 굉장한 팀 플레이어임을 세상이 더 많이 알아주면 좋겠습니다”라고.
이 책을 통해 누구보다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이들이 예민한 사람들이 사는 게 좀 더 쉬워지기를, 자신만의 일상을 단단하게 잘 가꿔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HSP로서의 삶이란
예민하다고 모두가 HSP인 것은 아니다
진짜 예민한 사람은 예민함을 드러내지 않는다
예민한 사람이 반드시 은혜를 되갚는 이유
나의 깊은 생각이 독이 되지 않으려면
사람이 좋아 더 힘든 ‘외향적인 HSP’
예민한 사람이 무던해 보이는 이유
나이 들수록 더 예민해지는 게 정상이다
언젠가부터 자꾸 욱하게 된다면
2장 예민한 사람에게 인간관계가 지옥인 이유
폭력적인 장면을 보는 게 유독 힘든 사람들
나는 왜 부탁하는 게 이렇게 어려울까?
예민한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
진짜 ‘나’와 ‘순한 곰’ 페르소나
눈치가 빠른 걸까, 눈치를 많이 보는 걸까?
기버Giver라는 숙명
잘 맞는 성격 vs 잘 맞춰주는 성격
누가 내 옆에 끝까지 남게 될까?
결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3장 불필요한 인풋을 차단하면서 나를 지키는 법
예민한 사람에게 환경이 중요한 이유
부정적 자극이 가득한 곳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
예민한 사람은 도망을 잘 쳐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피곤한 이유
나는 왜 할 일을 자꾸 미루는 걸까?
예민한 사람의 회피‘력’
나는 왜 이렇게 운전하는 게 싫을까?
원시인처럼 살아라
4장 타인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영향력 편향과 초점주의
참는 데도 에너지가 필요하다
감정에 맞서지 않고 우아하게 흘려보내는 법
혹독한 자기평가에서 벗어나기
상처받고 눈치 보는 나의 자아 해방 시키기
정신 건강을 책임질 두 권의 노트
여유가 매너를 만든다
5장 이제는 내가 나의 편이 되어야 할 때
인생은 RPG 게임이다
불행하지 않을 선택을 할 것
당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5가지 신호
예민한 사람만의 독보적인 강점
‘나’라는 초원에 주기적으로 물주기
‘예민함’이라는 기질적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채 이러한 감정 소모와 심리적 고통이 지속되면 긴장도와 불안감이 점점 높아져 만성적으로 우울이나 불안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HSP들이 자신의 기질적 특성을 이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입니다.--- ■ 프롤로그(7쪽)
이렇게 타인의 감정까지 아우르는 초감정 특성으로 인해 HSP들은 눈치가 굉장히 빠르고 비상해질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환경에 따라 장점이 되기도 하고,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가령 우호적인 환경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헤아릴 줄 아는 센스 넘치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환경에서는 남들 눈치를 살피느라 번아웃이 와서 무기력해지거나 다른 사람들의 고통과 스트레스까지 다 떠안게 되는 등 최악의 결말로 치달을 수 있으므로 HSP들은 자신이 속할 집단과 환경에 있어서만 큼은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 ■ HSP로서의 삶이란(22쪽)
HSP들이 상대방에게는 오히려 같이 지내기 좋은 사람인 이유는 이러한 죄책감 경향성으로 인해 양심적일 뿐만 아니라, 투철한 상호호혜성 정신을 지니고 있어서 받은 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보답할줄 아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 호의를 받으면 그 감사함을 되갚지 못했을 때 느껴지는 빚진 마음이 HSP들에게는 매우 큰 불편함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보답하고 싶어 합니다. … 선물을 받으면 기쁜 마음보다는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부담감부터 느끼는 거죠. 이러한 경향성으로 인해 그들은 상대방에게 부탁은 잘 못하지만, 다른 사람의 부탁은 굉장히 잘 들어줍니다. --- ■ 예민한 사람이 반드시 은혜를 되갚는 이유(40-41쪽)
예민한 사람들에게 인간관계가 지옥 같은 이유는 내 것도 아닌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휩쓸려 다니다 하루를 망치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입니다. 가족이나 직장 동료, 친구 중 짜증을 잘 내거나 화를 잘내는 사람이 있다? 예민한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그 짜증과 화에 전염됩니다. 그리고 내 것도 아닌 그 짜증과 화를 다루느라 온 기력을 소진하게 되죠. 이처럼 어쩔 수 없이 주변인들의 온갖 감정을 짊어진 채로 하루하루를 살기 때문에 예민한 사람들은 참고 참다 결국에는 인간관계를 확 놓아버리는 회피형으로서의 삶을 선택하게 되는 것입니다. --- ■ 폭력적인 장면을 보는 게 유독 힘든 사람들(80-81쪽)
가령 내향적 눈치를 지닌 사람들은 사회적 단서를 해석할 때 그 방향성이 나를 향하게 됩니다. 반면 외향적 눈치를 지닌 사람들은 사회적 단서를 해석할 때 그 방향성이 타인을 향하게 되죠. 쉽게 말해 내향적 눈치를 지닌 사람들은 이 단서를 어떻게 활용해야 ‘내가 더’ 편해질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면, 외향적 눈치를 지닌 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해야 ‘저 사람을 더’ 편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 ■ 눈치가 빠른 걸까, 눈치를 많이 보는 걸까?(103-104쪽)
특히 예민할수록 강렬한 감정에 사로잡히면 이 감정의 원흉이 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요소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의사결정에 대한 모든 초점이 내가 느끼는 감정에 맞춰지는 것이죠. 하지만 그럴때마다 내가 지금 과열된 상태에 있다는 걸 인지해야 합니다. 첫째, 지금 느끼는 이 감정이 마치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은 환상(영향력 편향). 둘째, 지금 이 감정의 원흉이 앞으로 나의 일생을 좌지우지할 것만 같은 환상(초점주의). 지금 나는 이렇게 두 가지 우를 범할 수 있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는 것을요. --- ■ 영향력 편향과 초점주의(189-190쪽)
나를 수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할 정도의 사람이라는 것을 결코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나 자신조차 남들의 눈에 좋게 보여야만 그제야 나로서 인정할 수 있는 것이죠. --- ■ 상처받고 눈치 보는 나의 자아 해방시키기(212쪽)
★ 500만 방문자가 공감한 ‘무명자의 심리학 광장’
“예민한 사람은 사실 누구보다 센스 있는 이타주의자다!”
남들은 신경도 안 쓰는 일에 하루 종일 마음이 불편한 당신,
타고난 성향을 이해하면 오늘부터 감정 소모 없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다!
예민한 사람 중 특히 전체 인구 중 16퍼센트에 속하는 매우 예민한 사람(HSP, Highly Sensitive Person)이라면 예민함이라는 기질적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 자체가 ‘나’를 보호하고 일상에서의 힘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HSP들이 지닌 대표적인 특성 세 가지는 바로 초감각, 초감정, 초예술성(심미안)이다. 첫째, 초감각 특성으로 예민한 사람들은 감각의 문턱이 워낙 낮아 마치 스펀지처럼 주변의 모든 자극을 흡수한다. 온갖 정보들이 물밀듯 밀려 들어오고, 그 범람하는 자극들에 압도당하곤 한다. 회사나 학교, 일상생활 속에서 쏟아지는 온갖 자극들에 매일 시달리기에 늘 기진맥진하며 집에 돌아올 수밖에 없는 이유다. 둘째, 초감정 특성으로 내 감정뿐 아니라 타인의 감정에도 쉽게 영향을 받는다. 긍정적인 감정이든, 부정적인 감정이든 굉장히 깊고 강하게 빠져드는 경향이 있어 좋을 때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좋지만, 싫을 때는 견디기 힘들 만큼 상대방이 싫어지기도 하며, 폭력적인 장면을 보기 힘들어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셋째, 초예술성으로 HSP들은 자신만의 주관과 잣대가 강하며, 호불호 또한 분명하다. 수많은 문화·예술 영역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이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굉장히 중요한 내적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세 가지 특성을 종합해보면, HSP들에게는 불필요한 자극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부정적 감정을 흡수하지 않고 흘려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만의 심미안을 충족시킬 수 있는 활동들로 일상을 채워나가는 것이야말로 나를 잃지 않고 나만의 길을 닦아 나갈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예민한 사람은 도망을 잘 쳐야 한다!”
내 멘탈을 흔드는 온갖 자극에서 벗어나는 법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남들은 내가 예민하다는 걸 모른다’에서는 ‘HSP로서의 삶이란’, ‘예민한 사람이 반드시 은혜를 되갚는 이유’ 등 예민한 사람들이 일상에서 일반적으로 보이는 모습들과 그 이유를 기질적 특성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2장 예민한 사람에게 인간관계가 지옥인 이유’에서는 ‘나는 왜 부탁하는 게 이렇게 어려울까?’, ‘예민한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 등 예민한 사람들이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알려주고, 어떤 유형의 사람을 만나는 게 좋을지, 결혼과 육아는 예민한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짚어본다.
‘3장 불필요한 인풋을 차단하면서 나를 지키는 법’에서는 ‘부정적 자극이 가득한 곳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피곤한 이유’, ‘나는 왜 할 일을 자꾸 미루는 걸까?’ 등 초감각으로 인한 심리적 문제들과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온갖 자극들에서 나를 보호하는 방법들을 사례와 함께 알려준다.
‘4장 타인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면’에서는 ‘참는 데도 에너지가 필요하다’, ‘혹독한 자기평가에서 벗어나기’ 등 HSP들의 에너지 소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초감정 특성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를 알려주는 동시에 다양한 실험 결과를 토대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마지막 ‘5장 이제는 내가 나의 편이 되어야 할 때’에서는 앞으로 삶을 살아 나가면서 번아웃이 반복되지 않게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어떤 식으로 인생을 헤쳐나가야 할지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도록 한다.
평생을 HSP로 살아온 사람으로써 누구보다 예민한 사람들이 겪는 문제와 심리적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 예민한 사람들이 그동안 자신을 힘들게 했던 많은 문제를 이해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가득 담았다고 한다.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통해 그동안 왜 이렇게 하루하루가 지치고 힘들 수밖에 없었는지 그 원인을 파악하고, ‘나’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 속에서 내면이 단단히 여물어 가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