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창조한 나
2024년 05월 29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6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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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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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완전히 다른 단계의 개념, 현재의 내 성격과 생활, 환경은 ‘은밀하게 품어 온 마음 그대로가 현실로 펼쳐진 것’이라는 주장으로 독창성을 평가 받았다.
그는 인간의 인생은 만들어 내는 개념이 아니라 ‘내면의 것들이 외부 현상으로 펼쳐져 드러나는 법칙’ 안에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지금까지 보편적으로 인식해 온 인간 ㅡ ‘삶을 조각해 나가는 설계자’에서 ‘내면에 품은 마음을 현실과 현재로 드러내는 창조자’로 반박하고 개인의 인생 구조와 성격, 현재 처한 모든 것에 관한 생각의 변형을 논한다.
태어나고 그로부터 주어진 어쩔 수 없는 영향 아래 놓이는 것은 잠시뿐, 결국 모든 것을 스스로 창조해 낼 수 있는 존재로서 ‘나’, 그리고 내면의 옳고 그름과 선의 방향성을 품고 원하는 길을 걷는 자로서 인생은 완성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설한다.
이 작품은 생각과 성격, 삶과 결과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게 하며 성경의 한 구절, ‘사람은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그 또한 그렇다.’에서 제목의 영감을 받았다. 책의 주제들은 저자의 주장 그대로 드러내 생성하여 ‘생각만’ 해 보는 것은 없습니다, ‘생각’ 자체가 곧 현실을 만드는 재료입니다, 나쁜 생각을 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는 방법 등으로 표현되었다.
PART 1 - 사람은 그 속에 있는 것을 모든 행동으로 분명히 드러낸다
Chapter 1 - ‘생각만’ 해 보는 것은 없습니다. ‘생각’ 자체가 곧 현실을 만드는 재료입니다 - 020
Chapter 2 - 환경이 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환경을 만드는 창조자일 뿐입니다 - 028
Chapter 3 - 나쁜 생각을 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는 방법 - 058
Chapter 4 - 오직 생각이 방황하지 않도록 마음을 목표에 헌신하십시오 - 065
Chapter 5 - 사람은 자신이 생각한 대로, 오직 그대로 존재하게 됩니다 -072
Chapter 6 - 비전을 새기고 노력할 때, 인간의 이해 너머로 행운이 옵니다 - 081
Chapter 7 - 그저, 자유롭고 굳건하고 고요하십시오 - 093
PART 2 - 모든 인간을 번영에 이르게 하는 ‘길’
Chapter 1 - 고통은 결코 갑작스레, 우연히, 오지 않았습니다 - 104
Chapter 2 - 내면 깊숙한 곳, 마음속 가장 은밀한 곳에 숨겨 둔 그 무엇이라도 - 119
Chapter 3 - 사람은 내면에 모든 불운한 상황을 개선하거나 바꿀 힘이 있습니다 - 136
Chapter 4 - 노예가 되는 것을 멈추고 삶의 주인이 되십시오 - 169
Chapter 5 - 내면의 고요함 속에 모든 해답이 들어 있습니다 -192
Chapter 6 - 그렇다면 행복이란 무엇입니까? - 224
Chapter 7 - 세상에 부는 충분합니다. 경쟁이 아니라 창조하십시오 - 245
◆ 식물이 씨앗에서 나고 씨앗 없이는 자라날 수 없듯, 인간의 모든 행위는 숨겨진 씨앗인 ‘생각과 마음’에서 비롯되며 의식적인 행동과 무의식적 행동도 예외 없이 그러합니다. 생각이 드러난 것이 ‘행동’입니다. 그 행동에 따른 기쁨과 고통은 마음의 ‘열매’입니다. _ 21쪽
◆ 정원사는 정원을 가꾸고 잡초를 뽑아내 필요한 꽃과 열매를 키워 냅니다.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의 정원에서도 잘못되고 쓸모없고 불순한 생각을 뿌리내리지 못하게 관리하고 제거하며 가꿔가야 합니다. 유용하며 옳고 순수한 생각의 꽃과 열매를 완벽하게 재배하기 위해서입니다. _ 29쪽
◆ 마음속에 옳은 것을 품고 생각하는 정점에 익숙하게 다다를 때까지 멈추지 않고 정진해 보십시오. 반드시 정신과 삶과 환경이 완전하게 바뀌는 이 위대한 법칙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고통이 자신의 나쁜 자질 때문이 아니라 선의 결과라는 것을 말입니다. _ 45쪽
◆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꿨을 때, 삶을 둘러싼 물질적 조건들이 너무나 빠르게 바뀌는데 놀랄 것입니다. 사람들은 생각이 드러나지 않는 비밀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생각은 습관으로 빠르게 굳어지고 모든 생활방식으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중략) 좋은 생각, 선한 생각, 너그러운 생각, 희생적이고 이타적인 생각을 키워 나가면 어떤 역경도 그 사람을 비참하고 수치스러운 상황이 되도록 떨어뜨리지 못합니다. _ 50~55쪽
◆ 사람이 성취하는 모든 것과 성취하지 못하는 모든 것은, 자신의 생각의 직접적인 결과입니다. 균형을 잃으면 완전한 파멸로 이어지는 우주의 완벽한 질서 속에서 개인의 책임은 절대적입니다. 우주의 질서는 그 자체로 완전하기 때문에 궤도에서 이탈하는 결정을 내린 즉시, 그 결과의 영향은 개인이 받습니다. 사람이 가진 나약함, 강인함, 순수함과 불순함은 모두 그 자신의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만든 것이며 다른 누구에 의해서 초래된 것이 아닙니다. ‘누구로부터다’, ‘그런 상황 때문에’, ‘그 일로부터’라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_ 73쪽
◆ 마음의 평온은 더없이 아름다운 지혜의 보석 중 하나입니다. 그것은 오랜 인내와 노력의 결과입니다. 그것의 존재는 깊은 사유와 경험, 생각의 방식과 작용에 대한 평범한 지식 그 이상을 실현한 이들이 갖는 전유물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보이는 겉모습보다 더 깊은 차원의 존재라는 것을 이해한 만큼 평온해 집니다. 이 지식은 깊은 사유의 결과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 역시 그 사람이 가진 생각의 결과로써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란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_ 94쪽
◆ 당신은 강인한 존재입니다. 건강한 내면을 가진 존재입니다. 자비롭고 사랑 많으며 사랑스런 존재입니다. 불멸의 아름다움을 그 안에 지닌 그 어느 것보다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_ 127쪽
◆ 내면의 발전 없이는 진보가 없고 지식으로 쌓는 발전 없이는 번영이나 평화를 이뤄줄 확실한 것이 없습니다. 더 나은 기회, 더 넓은 세상, 더 나은 것을 원한다고 외치는 동시에 속으로는 자신이 처한 상황과 처지에 놓이게 만든 운명을 저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삶을 개선하겠다는 확고한 결심이 섰다면 사람은 누구나 그 모든 외적인 환경을 개선시키고 변화시키는 상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_ 141쪽
◆ 진정으로 선을 행하려는 마음은 돈을 기다렸다가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웃과 낯선 사람, 친구와 적을 구별하지 않고 은혜로운 행동으로 나타냅니다. 결과가 원인과 하나이듯 풍요와 힘도 내면의 선과 관련 있고, 가난과 약함도 내면의 악과 관련이 있습니다. _ 159쪽
◆ 이기적이고 불안한 생각은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악을 자극하고 강화하기 위해 내보내는 수많은 악의 영향력, 즉 악의 지원군이며 그 악은 다시 나 자신에게 더 큰 힘으로 되돌아옵니다. 평온하고 순수하며 이타적인 생각은 건강과 치유와 축복을 날개로 달고 세상에 파견된 수많은 천사의 사자입니다. 악의 세력에 대항하고 불안과 슬픔의 수렁에 기쁨의 기름을 부어주고 상한 마음을 회복시켜 본래 갖고 있던 완전성을 회복시킵니다. _ 182쪽
◆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따르십시오. 언제나 자신에 대해 진실하십시오. 고요한 상태로 내면에서 들려오는 자기 목소리를 믿으십시오. 모든 생각과 노력의 결실을 반드시 줄 것이라고 믿으십시오. 그 진실을 붙잡고 두려움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목적을 추구해 나가십시오. 우주의 법칙은 결코 실패할 수 없으며 반드시 이 법칙에 근거한 결과가 나 자신에게 돌아올 것을 깨달으십시오.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 말고 그것을 믿으십시오. 이것이 신념이고 신념에 찬 삶입니다. 이 신념은 불확실성이라는 두려움을 부서 없앱니다. _ 205쪽
◆ 얻기 위해 포기하는 것, 이보다 더 큰 용기와 지혜로움은 없습니다. 이기적인 욕망으로 얻기 위해 집착하고, 우주의 법칙과 성공의 불변의 통찰을 알지 못한 채 몰두하는 것, 이보다 더 큰 망상이 없고 더 큰 불행의 원인도 없습니다. 있는 것 같아도 실상은 텅 비어 있는 ‘소유’인 것입니다. 기꺼이 포기하는 것, 이전의 믿음을 완전히 버리는 것, 선하고 모두에게 이로운, 내면의 고요 속에서 행동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삶의 ‘도’입니다. _ 235쪽
◆ 진정한 번영과 풍요로움은 성실함, 신뢰, 관대함, 조건 없는 친절한 마음에 주어집니다. 이런 자질을 갖추지 못한 마음은 풍요로움을 알 수 없습니다. 풍요로움이란 행복과 마찬가지로 외적인 소유에 달린 것이 아니라 내적인 깨달음이기 때문입니다. (중략)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며,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나아가는 사람은 부자이며 부자가 될 것입니다. 가진 것에 관대한 사람은 더 부유한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_ 246 ~ 247쪽
*최초 출간일 1903년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중 자기계발 편 NO.6
*영어, 스페인어, 에스토니아어, 독일어, 일본어, 프랑스어, 한국어, 타밀어, 힌디어, 뱅골어, 텔루구어 등 120년 동안 11개 언어, 3843번의 개정판 출간
*얼 나이팅게일, 데일 카네기, 나폴레온 힐 등 한 세기의 고전, 현대 성공철학의 거장들에게 강력한 명저를 쓸 수 있도록 영감을 준 책.
『생각과 인격은 하나이며 현재의 환경과 상황, 처지로 자신이 품어온 내면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내면에 품은 마음이 성격과 생활, 겉모습으로 실현되기 때문이다. 그것들이 한데 모인 것을 우리는 ‘운명’이라고 부른다.』
편저에 깊숙이 빠져 있던 어느 날, 쓰고 있던 안경을 내려놓고 엎드려 한참을 울었습니다. 호흡이 커지고 가슴은 크게 팽창해서 더 이상 공기가 들어갈 자리가 남지 않은 것처럼 크게 부풀어 오르는 것 같았습니다. 위로와 깊은 진실에, 나아갈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확인한 덕분에 눈이, 가슴이 뜨거워 그랬던 것 같습니다
힘든 상황이 생길 때면 ‘열심히, 선하게, 한도 내에서 열렬히 나누며 살아왔는데 왜 아직도 번뇌가, 슬픔이 계속될까? 왜 아직도 행복하지도 평온하지도 못한, 영혼은 언제쯤 온전한 자유로움에 놓일까? 왜 변하지 않는 것은 없을까? 무엇이 진실인가? 어쩌면 더 이상 이런 방식으로 살지 말아야 하는 건 아닐까?’ 같은 생각으로 서글픈 마음이 올라오고는 했습니다. 좀 유별났던 걸까요.
책을 편저하는 내내 ‘선해 보이는 행동’과 ‘오직 내면에 선함을 품고 있는 것’을 가려보는 생각이 일었습니다. 가끔 누군가를 배려하고, 가끔 좋은 행동을 하는 것도 마땅히 칭찬받고 좋을 일이지만 그보다 더 추구해야 할 것이 내면 자체에 오직 선함을 품는 일이라는 더 나은 방향을 다시 곱씹게 합니다.
그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무한한 어떤 근원적 힘들과 연결된 축복으로 삶의 순간을 만든다는, 그리고 행운도 평화도 부와 영광도 모두 그 안에 들어 있다고 확인 시켜 주는 책의 가르침은 그야말로 든든한 힘이 돼 줍니다.
이 책의 저자는 뛰어난 영성가였으며 명상의 권위자로 인정받습니다. 그는 일생을 마음챙김과 우주를 꼭 닮은 소우주에 해당하는 ‘나’라는 존재로서 ‘이 순간에 있는 수행가’였습니다. 그런 배경에서 제임스 앨런은 누구든 더 쉽게 내면의 깊은 고요로부터 큰 힘을 얻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깨어 있음 속’에서 집필했습니다.
그는 책에서 ‘사람은 모든 행동으로 자기 자신을 그대로 드러낸다’는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짚어냅니다. 속은 따스한 사람이지만 겉은 거칠 수 있다는 것이 없고,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매번 누군가에게 속임을 당하거나 나쁜 일에 휘말리는 경우도 없다고 말합니다. 나쁜 사람이 매번 가난한 것도 아니며 선한 사람이 매번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닌 것은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사람이 들여다보지 못한 그만의 선함과 악함이 삶에 작용돼 드러난 것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저자의 메시지를 읽다 보면 자신보다 나쁘거나 비열하거나 기회주의자가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세상을 향한 원망이나 미움이 사라집니다. 그저 내 관점에서 바라본 작은 판단이었다는 걸 알게 해 줍니다. 세상의 진실은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준 것뿐이라는 사실은, 겸손한 마음으로 현재 상황을 거울로 들여다보듯 인정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껏 자신의 삶이 고난과 역경에 놓여 있고 아직 계속되고 있다면, 상황을 바꾸고 직장을 바꾸고 생활공간이나 곁에 있는 사람을 떠나거나 바꾸는 것으로는 결코 해결책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보다 지금 즉시 내면을 선하고 바른 길에 맞추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선한 내면은 밖으로 드러나는 모든 것을 바꾼다는 진실을 실제로 믿고 생활해 나갈 때 고난은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방식으로 빠르게 해결됩니다. 내면의 선함은 반드시 모든 삶에 행운으로 평화와 자유로움, 안녕과 부, 더 나은 삶을 연결합니다.
제임스 앨런은 생애 19권의 저서를 집필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저서로 손꼽히는 이 책 『스스로 창조한 나 As a man thinketh』를 이번 『천년의 지혜 시리즈 20선』에 포함해 편저할 수 있던 것은 개인을 넘어 혼란과 힘든 시기에 놓인 그 누구에게라도 축복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껏 사람의 겉모습과 속이 일치되지 않을 수 있다는 개념적 생각이 통용됐습니다. 그러나 이제 ‘사람은 그 내면의 것이 모두 겉으로 드러나며 그로부터 삶의 축복과 고통을 만들어 내는, 스스로의 창조자’라는 철학적 깊이를 가슴에 새깁니다.
세상에 이토록 눈물 나도록 감사한 책이 많다는 사실이 가슴을 달궈줍니다. 세상에 이토록 모두를 도울 수 있을 만큼 커다랗고, 깊고, 넓은 철학을 품은 스승이 많다는 사실이 작은 재능에 열심을 내게 합니다. 이 책 『스스로 창조한 나 As a man thinketh』를 편저할 수 있던 것은 나와 당신,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을 연결하거나 펼칠 수 있는 에디터로서 자긍심을 준 최고의 책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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