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루터의 갈라디아서 강해
2024년 08월 1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1.88MB) | 335 쪽
- ISBN 979117100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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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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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9
제2장 55
제3장 115
제4장 201
제5장 253
제6장 313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를 떠난 후, 유대-기독교 광신자들이 침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다는 바울의 복음을 왜곡했기 때문에 이 서신을 썼습니다.
세상은 복음이 세상의 종교적 지혜를 정죄하기 때문에 복음에 대해 원한을 품고 있습니다. 세상은 자신의 종교적 관점을 질투하며, 복음을 하나님과 사람을 거스르는 파괴적이고 방탕한 교리, 곧 세상에서 가장 악한 재앙으로 박해해야 할 교리라고 비난합니다.
그 결과 우리는 이러한 역설적인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복음은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양심의 평화, 그리고 모든 축복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바로 그 복음을 혐오합니다.
바울이 떠난 후 갈라디아 교회에 침투한 이 유대-기독교 광신자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며, 사도들에게 직접 훈련을 받아 기적을 행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참된 사역자라고 자랑했습니다.
그들은 모든 면에서 사도 바울의 권위를 훼손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들은 갈라디아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바울을 높이 평가할 권리가 없습니다. 그는 그리스도께 가장 늦게 돌아선 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를 보았고, 그분이 설교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바울은 나중에 왔으며 우리보다 못합니다. 성령을 받은 우리가 어떻게 오류에 빠질 수 있겠습니까? 바울은 혼자입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본 적도 없고 다른 사도들과 많은 접촉을 한 적도 없습니다. 사실, 그는 오랫동안 그리스도의 교회를 박해했습니다.
이러한 자격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면 순진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믿음 안에 굳건히 서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까지도 속입니다. 교황청도 이와 같은 주장을 사용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마틴 루터
마르틴 루터(독일어: Martin Luther, 1483년 11월 10일 ~ 1546년 2월 18일)는 독일의 종교개혁가이다. 당시 비텐베르크 대학교의 교수였으며, 훗날 종교개혁을 일으킨 인물이다. 본래 아우구스티노회 수사였던 루터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면죄부 판매가 회개가 없는 용서, 거짓 평안(예레미야 예언자의 가르침을 인용함)이라고 비판했으며, 믿음을 통해 의롭다함을 얻는(der Rechtfertigung durch den Glauben) 이신칭의를 주장했다. 칭의를 통한 개인 구원의 새 시대를 열어주었다. 면죄부 판매를 비판한 루터는 1517년 95개 논제를 게시함으로써 당시 면죄부를 대량 판매하던 도미니코회 수사이자 설교자 요한 테첼에 맞섰다. 1520년 교황 레오 10세로부터 모든 주장을 철회하라는 요구를 받았지만, 오직 성경의 권위를 앞세우면서 성서에 어긋나는 가르침들을 거부하였다. 1521년 보름스 회의에서도 마찬가지로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인 카를 5세로부터 같은 요구를 받았으나 거부함으로써 결국 교황에게 파문당했다.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대학교 교회 정문에 95개 논제를 게시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것으로 종교 개혁이 시작되었다. 루터의 종교 개혁은 당시 종교와 사회에 큰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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