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루터의 창세기 강해: 제1권

마틴 루터 지음

도디드 2024년 08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종교개혁의 영웅 마틴 루터의 창세기 강해이다. 제1권에서는 창세기 1장에서 4장까지를 다룬다.

이 주석은 학생들에게 라틴어로 전달되었고 처음에는 그 언어로 출판되었습니다. 그러나 곧 독일어로 출판하기 위한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에르푸르트의 총장으로 사망한 유명한 교육자인 바질 파버는 우리가 전문을 제시하는 처음 두 권을 번역했고, 브라운슈바이크의 수석 목사인 존 구덴은 세 번째와 네 번째 권을 번역했으며, 그의 헌정사는 같은 사람에게 쓰여졌고 같은 해 1557년 주현절, 파버의 헌정사보다 조금 전에 쓰여졌습니다.

라틴어와 독일어로 된 다른 판의 주석이 뒤따랐고, 그런 다음 루터의 완전한 작품 판에 통합되었습니다. 비텐베르크 판에서는 라틴어와 독일어로, 알텐부르크와 라이프치히(Sammlung)에서는 독일어로, 그리고 그 이후의 모든 판에서 통합되었습니다.

목차

루터의 작품 영문판 두 번째 소개
루터의 "사랑하는 창세기" 서문과 헌정
* 바이트 디트리히의 헌정 (1544)
* 바질 파버의 헌정 (1557)
* 존 조지 월치 박사의 서문 (1739)
* 헨리 콜 박사의 서문에서 발췌
마틴 루터 박사가 기독교 독자에게

창세기 1장

I. 소개
II. 엿새 동안의 하나님의 일
* 1부. 첫째 날의 하나님의 일
* 2부. 둘째 날의 하나님의 일
* 3부. 셋째 날의 하나님의 일
* 4부. 넷째 날의 하나님의 일
* 5부. 다섯째 날의 하나님의 일
* 6부. 여섯째 날의 하나님의 일

창세기 2장

1부. 하나님의 안식, 안식일의 성화, 아담의 창조
2부. 에덴동산
3부. 동산으로의 인간의 도입,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과 그에 따른 위협
4부. 하와의 창조
5부. 결혼과 가정의 제정

창세기 3장

1부. 타락의 유혹
2부. 죄를 지음으로써 일어난 끔찍한 타락
3부. 타락 후 하나님께서 우리의 첫 조상들에게 내리신 심판과 그분께서 그들에게 요구하신 청지기 직분에 대한 설명
4부. 저주받은 뱀과 사탄. 첫 번째 약속
5부. 우리의 첫 조상들에게 내려진 형벌
6부. 아담이 그의 아내에게 준 이름.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타락을 상기시켜 주심. 그룹들

창세기 4장

1부. 가인과 아벨의 세대, 결혼, 출생 및 교육
2부. 일반적인 제물, 우리 첫 조상의 제물, 가인과 아벨의 제물
3부. 가인의 제물이 거부된 것에 대한 그의 행동과 그의 형벌
4부. 가인이 어떻게 그의 동생을 죽였고, 어떻게 해명을 요구받았는지, 그리고 그가 어떻게 행동했는지
5부. 가인이 살인으로 어떻게 처벌받았는지
6부. 가인이 처벌받은 후의 행동

책 속으로

29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이것이 너희의 먹을 것이니라

여기서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신이 창조한 인간을 얼마나 염려하셨는지 살펴보십시오. 그는 먼저 인간이 살 곳인 지구 혹은 거주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런 다음 생존과 삶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다른 것들을 마련하셨습니다. 마침내 이 모든 영광스러운 준비를 위해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그에게 생육하고 번성할 수 있는 능력과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에게 가장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먹을 것을 주십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아담이 원래의 순수한 상태를 유지했다면,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원시 창조가 무한히 풍부하게 제공한 그 즐거움을 누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삶의 상태에서 우리에게 회복 불가능하게 상실된 이 셀 수 없이 많은 축복들을 열거하려는 것은 아마도 헛된 일일 것이며, 우리는 모든 생각으로도 그 중 가장 작은 개념조차 형성할 수 없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마틴 루터

마틴 루터(독일어: Martin Luther, 독일어 발음: [ˈmaʁtiːn ˈlʊtɐ], 1483년 11월 10일[1] ~ 1546년 2월 18일)는 독일의 종교개혁가이다. 당시 비텐베르크 대학교의 교수였으며, 훗날 종교개혁을 일으킨 인물이다.[2] 본래 아우구스티노회 수사였던 루터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면죄부 판매가 회개가 없는 용서, 거짓 평안(예레미야 예언자의 가르침을 인용함)이라고 비판했으며, 믿음을 통해 의롭다함을 얻는(der Rechtfertigung durch den Glauben) 이신칭의를 주장했다. 칭의를 통한 개인 구원의 새 시대를 열어주었다. 면죄부 판매를 비판한 루터는 1517년 95개 논제를 게시함으로써 당시 면죄부를 대량 판매하던 도미니코회 수사이자 설교자 요한 테첼에 맞섰다. 1520년 교황 레오 10세로부터 모든 주장을 철회하라는 요구를 받았지만, 오직 성경의 권위를 앞세우면서 성서에 어긋나는 가르침들을 거부하였다. 1521년 보름스 회의에서도 마찬가지로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인 카를 5세로부터 같은 요구를 받았으나 거부함으로써 결국 교황에게 파문당했다.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대학교 교회 정문에 95개 논제를 게시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것으로 종교 개혁이 시작되었다. 루터의 종교 개혁은 당시 종교와 사회에 큰 영향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