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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투스

유영만 지음
행성B

2024년 06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5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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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9.94MB)
ISBN 9791164712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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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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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을 꾸준히 하는데 자기가 계발되기는커녕 ‘자아’가 ‘탕진’되는 이유를 한 번이라도 생각해본 적 있는가? 타인의 성공은 나의 성공과 다르다. 틀에 박힌 자기계발, 올려 치기된 평균에 갇히다 보면 성장은 요원해지고 나의 세계는 좀먹기 쉽다.
철학자 스피노자가 말한 개념인 ‘코나투스’는 스스로 존재하려는 성향이자 자기 자신을 확장하려는 욕망이다. 이 책 《코나투스》는 독자 개개인이 가진 ‘코나투스’를 발굴하고 키워나가도록 이끈다. 그리고 경험, 생각, 언어라는 세 가지 도구로 자신만의 성장이론, 즉 일생이론을 만드는 법을 안내한다.
성공을 쟁취하려면 세상이 부추기는 욕망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머리가 아닌 몸으로 생각해야 하며, 자신만의 언어를 갈고닦아야 한다. 여기 무수한 성공의 수사들, 관성적 자기계발에 지친 사람들에게 전하는 진짜 성공법을 소개한다. 진정한 성장에 필요한 내면의 힘, 코나투스를 탐구하고, 확장하고, 적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코나투스》는 최고의 나를 구축하고 실천하도록 돕는다.
프롤로그: 습관성 자기계발을 멈춰야 자기가 계발된다

INTRO: 일생이론을 구축하는 이들에게
공허한 성공을 꿈꾸는 이에게 철학자 들뢰즈가 건네는 쓴소리
일생이론을 찾아가는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

PART1: 최고의 나로 살아가는 힘, 코나투스 일생이론
9명의 선각자가 말하는 자기 방식의 중요성
삶의 주도권을 지켜내는 일생이론
과학적 사고로 만드는 일생이론 구축의 네 단계
일생이론을 개발하는 실천적 삼단논법
그릇된 경험도 반전시키는 성장 방정식

PART2: 일생이론 구축을 위한 경전, ‘경험’
개념과 경험이 마주치면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 탄생한다
가장 안전한 ‘보험’은 ‘위험’을 무릅쓴 ‘경험’이다
아웃사이트가 바뀌어야 인사이트도 바뀐다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잊지 말아야 할 ‘관계’

PART3: 일생이론을 완성하는 생각의 옷, ‘언어’
언어를 벼리지 않으면 언어가 당신을 버린다
웃자람은 헛자람이다
삶의 구체성을 추상화시키는 개념어는 폭력적이다
언어는 스타일과 컬러를 드러내는 광고판이다
자기만의 언어는 몸을 장악하는 하나의 사건이다
개념 없는 인간에서 벗어나는 열 가지 방법

PART4: 스스로 코나투스를 정의하라
일반화된 자기계발서 읽기는 자아 탕진이다
충동적 체험만 제공하는 정보가 위험한 까닭은?
깊이 읽지 않으면 기피 대상이 된다
자기계발은 협력적 관계 형성 작업이다

에필로그: 작가는 생각의 씨앗을 언어로 발아시키는 문장 건축 노동자다
미주

P20
습관성 자기계발에 심취한 이들은 다른 사람의 성공 스토리나 비법에 중독된 나머지 손가락만 움직인다. 그러면서 이미 성공한 듯한 착각에 빠지는, 성공 도파민에 중독된 모습을 보인다. 자기계발은 SNS에서 눈으로 하는 게 아니라 손발을 움직이며 몸으로 힘든 노력을 전개할 때 비로소 일어나는 상황적 산물이다.

P48
삶은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에게만 그 비밀을 보여준다. 아무리 거창한 꿈과 원대한 비전이라도 일상에서 시작하지 않는다면 한낱 신기루로 남을 뿐이다. 진정한 성공을 이루려면 반복되는 일상 속에 숨은 경이로운 삶의 순간들을 놓쳐서는 안 된다. 미래의 성공을 담보로 현실을 희생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이 요구하는 삶에 충실할 수 있어야 한다.

P54
어느 날 철학자와 소설가들이 불안과 절망의 철학자, 키르케고르의 부름을 받고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이 모인 까닭은 일생이론을 구축하여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방식으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에게 조언하고자 함이다. 이 철학자와 소설가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기성의 논리와 이론으로 현실을 바라보지 않고, 직접 실천하면서 체득한 몸의 언어로 상대를 설득하며 자기 고유의 코나투스가 욕망하는 대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겪어보지 않은 남의 이야기를 가져와 설명하면 자꾸 복잡하고 어려워지기만 한다. 반면에 ‘자기 이야기’는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살갗을 파고드는 이야기, 폐부를 찌르는 메시지, 전두엽을 뒤흔드는 의미는 몸이라는 신체성이 삶의 구체성을 만났을 때 가능하다.


p79
비록 ‘지금까지’의 삶을 남의 성공 비법이나 인사이트에 중독되어 살아왔다 하더라도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라도 나만의 본능적 욕망이 꿈틀거리는 코나투스를 중심에 두면 미래는 달라진다. 여기에는 결단과 함께 결연한 행동이 필요하다. 실제로 자기 삶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기쁨을 증진시키는 코나투스대로 살았던 철학자들이 있다. 스피노자를 필두로 몸과 살의 철학자로 살아간 메를로 퐁티, 어제와 다른 차이로 기존의 고정된 의미를 해체하려는 데리다, 자기 파괴에 가까운 자기 배려로 한 번도 되어본 적이 없는 고유한 자기로 변신하려는 푸코, 앎과 삶과 함을 삼위일체로 삼고 몸에 밴 행동 지식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마투라나, 어제와 다른 언어로 자아를 재서술하며 자기를 재창조하려는 로티가 그렇다.

P151
오리와 토끼, 그리고 참새가 동물학교에 입학했다고 가정해보자. 수업 첫날 교과목은 수영하기다. 수영은 오리가 제일 잘한다. 그런데 토끼는 선천적으로 수영을 못하는 동물이다. 토끼가 오리의 ‘재능’인 수영 능력을 따라잡고 싶다. 그래서 괌으로 전지훈련까지 다녀왔다. 그래도 토끼는 오리처럼 수영을 잘할 수 없다. 둘째 날 교과목은 눈 오는 날 등산하기다. 수업 시간에 가장 스트레스를 받은 동물은 오리다. 오리는 토끼처럼 등산을 잘하기 위해 알래스카로 전지훈련을 다녀온다. 뼈를 깎는 각오로 훈련에 임했지만 남은 것은 찢어진 물갈퀴, 동상에 걸린 발, 관절염과 디스크뿐이다. 마지막 날 교과목은 노래하기다. 노래는 참새가 제일 잘한다. 물론 오리도 웬만큼은 한다. 토끼는 노래를 전혀 못 한다. 무슨 수를 써도 노래하기는 토끼의 재능이 될 수 없다. 비극적인가? 그러나 달리 생각하면 이 이야기는 행복한 동화가 된다. 토끼는 수영할 필요가 없고 오리는 산등성이를 올라갈 필요가 없으며, 참새는 노래만 하면서 평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P185
일생이론을 구축하는 과정은 크게 네 가지 단계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현실을 관찰해서 다양한 자료(data)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단계다. 두 번째는 기록된 자료를 일정한 체계나 구조로 조직화하여 정보(information)로 만드는 단계다. 수집된 자료는 고찰을 거쳐 진실을 드러내는 의미 있는 정보가 된다. 세 번째는 정립된 정보를 토대로 지식을 쌓는 단계다. 정보의 패턴이나 정보 간 관계를 통찰함으로써 일리 있는 지식을 건져 올릴 수 있다. 여기에는 과학적이고 비판적인 사고가 요구된다. 마지막 네 번째는 지식을 자기만의 지혜로 완성하는 단계다. 지혜는 앞서 찾아낸 지식을 삶에 적용하면서 깊이 성찰하는 가운데 만들어진다. 이때의 지혜는 일정 기간 특정 상황에서 효력을 발휘하는 잠정적 진리다.


P190
과거의 프레임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뇌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색다른 체험적 자극을 끊임없이 주는 것이다. 비유컨대 배가 고프면 음식을 먹듯이 우리 뇌도 지식을 섭취해야 한다. ‘뇌가 고프다’는 기존의 경험과 지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는 의미다. 이런 상태가 되면 우리 뇌는 결핍을 깨닫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외부로부터 새로운 정보나 지식을 흡수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이때가 지식 섭취의 최적기다. 뇌는 식사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오로지 ‘뇌가 고플’ 때만 먹는다. 그러나 이러한 뇌 고픔 상태가 지속되면 새로운 생각을 낳을 수 없다.



P206
‘어제와 다른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거나 전달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우선 어제와 다른 경험이다. 경험은 깨달음의 원천이자 타성에 물들어가는 몸을 흔들어 깨우는 각성제다. 다만 과거의 경험으로 미래의 경험을 해석하려는 ‘경험의 덫’은 피해야 한다. 경험은 배움의 원천이지만 새롭게 축적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배움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돌변하기도 한다. 그다음이, 경험을 어제와 다르게 번역하는 데 필요한 언어다. 언어가 부실하거나 부족하면 낯선 경험을 새롭게 개념화할 수 없다. 타성에 젖은 언어로는 그 의미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감동을 주는 작가는 낯선 경험을 의도적으로 반복하면서 날 선 언어를 벼리고 별러서 새로운 사유를 부르는 문장을 건축한다.


P270
직업과 나이, 사는 곳에 따라 즐겨 사용하는 어휘가 다르다. 같은 말도 다르게 사용한다. 대화는 이런 차이를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된다. 그래서 자기만의 언어를 구축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야 한다. 특히 나이가 어린 사람들과 만나면 새롭고 재미있는 말을 자주 듣는다. 낯설지만 설명을 듣다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신개념의 언어들이다. 이처럼 나와 다른 사람과의 대화는 새로운 개념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된다.

P303
우리 인생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허다하다. 애초에 모든 걸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무리다. 나와 세상을 바꾸는 것은 의지가 아니라 몸을 움직이며 만드는 구체적인 실천이다. 최대한 나를 힘들고 불편하게 해야 그 길을 갈 수 있다. 고생스럽지만 그 끝에는 어둠을 거두는 진리의 불빛이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의 나를 극복하고 새로운 생각으로 거듭나는 순간이 찾아온다.

P346
사람은 스스로 자기 존재를 증명할 수 없다.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만 비로소 존재의 의미와 이유가 밝혀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책도 독자와의 관계 속에서만 그 의미와 가치가 발견되고 증명된다. 내가 쓴 책들은 내 삶에 대한 자기 해석이지만 독자에게 전해졌을 때는 독자의 삶으로 해석되는 주석(註釋)이 달린다. 내게 책 쓰기는 기정사실을 당연히 받아들이지 않고 이면을 살핌으로써 마침내 사실을 진실로 전환시키려는 노력이자 그 가능성을 증명하려는 애쓰기였다.

“왜 성공은 나를 피해 가는가”
성공은 모방할 수 없다. 따라 하지 말고 창조하라

자기계발을 꾸준히 반복하는데 ‘자기’가 ‘계발’되기는커녕 오히려 ‘자아’가 ‘탕진’되는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온라인에는 환상적인 성공이 가득하다. 짧은 기간 안에 부자가 되어 파이어족이 되었다는 사람, 호캉스와 해외여행이 일상인 사람, 억대 연봉을 받으며 하기 싫은 일은 안 한다는 사람. 평범한 나의 일상이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빨리 성공해서 여유 있는 삶을 누리고 싶다는 생각에 그들이 쓴 책과 영상을 찾아본다. 성공하는 사람의 습관을 따라 하거나, 그들의 시간표를 참고하거나, 대대로 전해진다는 성공비법을 전수받으면 나도 곧 성공에 이를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이러한 자기계발은 성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철학자 들뢰즈에 따르면 따라 하기식 ‘자기계발’은 개성과 환경적 맥락을 무시한 ‘동일성의 오류’를 양산할 뿐이다.

코나투스는 내 삶을 완성하는 에너지,
휩쓸리지 말고 흔들어라

지식생태학자 유영만은 책상머리에서 얻은 지식으로는 결코 성공에 이를 수 없다고 단언한다. 길은 가까운 곳에 있다. 그는 다른 사람의 성공을 모방하는 대신 ‘자기 안의 코나투스’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코나투스야말로 진정한 성공의 법칙, 즉 자기만의 일생이론을 완성하는 핵심 개념이다.
철학자 스피노자는 일찍이 명저 《에티카》에서 존재를 유지하고 실존을 이어가려는 근원적 욕망으로서 ‘코나투스’를 말했다. 우리를 살아 있게 하며 어제와 다르게 발전시키는 에너지가 바로 ‘코나투스’다. 코나투스가 제시하는 삶의 원리는 간명하다. 자기 경험에서 길어올린 사유와 통찰로 삶을 향해 전진하라는 것이다. 자기 삶에서 길어올린 깨달음이야말로 성공의 밑거름이다. 내 몸에 맞는 성공 방식을 찾아야 한다. 제아무리 뛰어난 성공 법칙도 나와 맞지 않으면 무의미한 선언으로 남기 때문이다. 남의 성공에 열광할수록 자기 성공에서 멀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 《코나투스》에서는 내 안의 본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성장 방정식, 즉 일생이론을 만드는 방법을 안내한다. 경험, 생각, 언어라는 재료로 스스로 가치를 결정하고 창조하는 성공법이다.

지식생태학자 유영만이 펴내는 100번째 책-철학적 사유의 결정판
습관성 자기계발 시대의 성공학 뒤집기

《코나투스: 습관성 자기계발 시대, 삶의 주도권을 지켜내는 일생이론》은 저자의 100번째 책이다. 깊은 사유와 개성 있는 언어, 따뜻한 시선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저자는 기념비적 성취를 통해 우리에게 진정한 성공에 이르는 길을 알리고자 한다. 당대의 철학자들과 그들의 통찰을 살펴보며 무엇이 우리 삶을 가치 있게 하는지, 내면의 힘을 외연의 성공으로 탈바꿈하는 특별한 방법은 무엇인지, 세상의 유혹에 굴하지 않고 자기만의 목표를 향해 전진할 방법은 무엇인지를 말한다.
그는 들뢰즈의 ‘차이와 동일성’ 개념을 통해 개인의 차이를 무시하고 무조건 따라 하기식 자기계발을 비판한다. 니체의 ‘힘에의 의지’로 과거의 나를 초월하자고 설득한다. 스피노자의 코나투스로 자기 삶의 지향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하는 한편, 카잔차키스의 작품에 등장하는 그리스인 조르바의 자유로운 영혼을 본받아 타인이 세워놓은 법칙과 질서가 아닌 자기 욕망을 삶의 기준으로 삼자고 말한다.
저자는 당대의 지성과 통찰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삶의 고통 속에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그리고 독자가 자신의 잠재 능력을 발굴하고 스스로 끌어내어, 삶이라는 전장에서 무기로 삼도록 독려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영만

공고에서 철판 용접하던 용접 기능공(welder)에서 파란만장한 삶의 굴곡 끝에 지식을 용접하는 지식 용접공(Knowledge Welder)이자 지식생태학자로 변신한 사람이 있다.
30년 전 우연히 책을 쓰기 시작, 쓰지 않으면 쓰러진다는 각오로 낯선 관문을 열어가는 질문을 던지며 꾸준히 책을 쓰는, 지루하지만 진지한 실천을 반복한다. 목적의식을 갖고 축적한 결과 나를 휘어잡는 본질적 욕망의 물줄기, 《코나투스》로 100권의 출간이라는 경이로운 성취를 이룩한다.
심장을 머리에 집어넣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기보다 차가운 머리를 뜨거운 심장에 집어넣고 삶에서 마주친 흔적과 얼룩을 몸의 언어로 번역, ‘자기계발’을 계속할수록 ‘자기’는 ‘계발’되지 않고 자아가 오히려 탕진된다는 파격적 주장을 펼친다.
SNS 인사이트를 인스턴트로 복용하며 스타를 꿈꾸거나 유튜브 영상으로 환상을 추구하는 습관성 자기계발 중독자들에게 스피노자가 사랑하던 ‘코나투스’를 오늘에 맞게 재해석, 삶의 주도권을 지켜내는 일생이론 구축 여정을 온몸으로 보여준다.
“진리는 진저리가 낳은 자식”이라고 주장하는 그는 성공에 이르는 ‘거리 단축’ 비법보다 살아가는 ‘의미 함축’의 근거를 찾아 자기만의 언어로 번역하는 문장 건축 노동자로 오늘도 주어와 목적어 말미에 어떤 동사를 데려올지 고심한다.
이 책은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가 경험으로 구축한 코나투스 일생이론을 자기만의 언어로 번역한 것이다. 휩쓸리지 않고 세상을 뒤흔드는 일생이론 구축 여정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youtube www.youtube.com/kecologist
instagram instagram.com/knowledge_ecolog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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