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본질 : 존 헨리 뉴먼의 통찰
2024년 06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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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0.97MB) | 약 11.4만 자
- ISBN 9791139816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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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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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본질: 존 헨리 뉴먼의 통찰'은 19세기 영국의 저명한 학자 존 헨리 뉴먼이 제안한 대학의 이상과 목적을 기술한 책이다. 뉴먼은 대학을 지식의 전달과 인격 형성의 중심지로 보았고, 학문적 탐구와 인문학 교육을 중시했다. 그는 대학이 단순히 직업 교육 기관이 아닌,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와 도덕적 판단력을 기를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현대 서구의 대학은 급변하는 사회와 경제적 요구에 따라 실용적 교육과 연구 중심으로 변화해 왔다. 기업과의 협력과 취업 준비 프로그램이 강화되면서, 순수 학문과 인문학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이는 대학의 역할이 지식의 전달뿐 아니라 경제적 성장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었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뉴먼의 이상과 현대 대학의 현실 사이의 간극을 탐구하며, 오늘날의 대학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해 주고 있다. 독자들은 뉴먼의 깊이 있는 철학과 현대 교육의 실질적 도전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소개글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5.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31쪽)
오늘날 많은 관심과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주제, 특히 대학교육에 대해 말하면서, 이미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경험이 적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추가 논의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긴 논의를 계속할 수 있는 것은 교양 교육이라는 주제와 이를 이끄는 원칙이 항상 나에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나는 내 인생의 대부분을 이 주제에 관한 수많은 논쟁과 실험적 또는 결정적 조치에 휘말린 곳에서 보냈다.
약 50년 전, 내가 오랫동안 몸담았던 영국 대학은 한 세기 동안 활동하지 않다가 마침내 그 책임에 눈을 떴는데, 그 당시에는 사실상 청소년들에게 아무런 교육도 제공하지 않고 있었다. 이러한 각성은 대중의 압력 때문이 아니라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양하고 자율적인 지도자 그룹이 스스로 개혁을 시작한 독특한 사례로 이어졌다. 많은 장애물 속에서 시작되고 지속된 이러한 초기 노력은 외부로부터 불친절하고 질투심에 찬 비판을 받았으며, 이러한 비판은 그 순간부터 부당한 것으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논란은 그들의 목표를 더욱 명확하게 하고 보다 철학적인 형태로 틀을 잡아주었을 뿐이다. 유익한 변화가 진행되었고, 학술 단체의 개별적인 노력과 행동으로 시작된 것이 점차 대중화되어 대학을 구성하는 개별 단과대학에서 채택되었다. 이것이 논쟁의 첫 번째 단계였다.
몇 년이 흐르고 결국에는 대학이 확립한 교육 시스템을 공격하는 정치적 반대자들이 등장했다. 그러나 이 논쟁은 주로 정치적 행위보다는 논문과 팸플릿을 통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전과 마찬가지로 위협은 대학이 대표하는 원칙을 더욱 발전시키고 명확하게 정의하는 데만 기여했다.
이 두 가지 논란 중 첫 번째 논란에서 이 학문에 대한 비난은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삶의 실제 활동과 책임으로부터의 거리, 즉 유용성이 부족하다는 것이었고, 후자의 논란에서는 특정 형태의 믿음과의 연관성, 다시 말해 종교적 배타성이 문제였다.
이러한 지적 갈등의 현장에서 참여자는 아니지만 목격자로서 오랫동안 살아온 나는 대학교육에 대한 관점을 공유할 수 있다. 그 자체로 권위가 있지는 않지만 가톨릭 신자에게는 가치가 있고, 내 생각에는 익숙하지 않은 관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언급한 논쟁에서 비롯된 논쟁이 현재 우리가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대의를 위해 유용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독특한 종류의 만족감을 줄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종종 신학적 토론에 참여했지만, 때로는 지나치게 자신만만하게도 내 마음의 자연스러운 성향이 내가 지금 제시하려는 것과 같은 생각으로 이끌었고, 가톨릭 목표에 중요하고 가톨릭 해석을 허용하지만 신의 계시와 직접 관련된 논쟁에서 오는 극도의 민감성과 위험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추천평>
"이 책을 읽고, 숙고하는 동안 나는 이 압도적인 도전감과 싸워왔다. 이토록 도전적인 작가를 만난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훌륭한 학문의 영역이고, 나 자신이 자격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분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한 나는 젊지도 않고 남성도 아니지만 젊은 사람에 대한 그의 묘사에서 나 자신을 완전히 인식할 수 있었다. 이 위대한 저자와 그의 경이로운 작품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 Booklady, Goodreads 독자
"이 책은 아마도 대학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고전적 저작일 것이다. 나는 그가 아마도 자유주의 인문 교육에 대한 고전적 변호를 제공하고, 지식의 일치에 대한 기독교적 비전을 분명히 하고, 또한 고등 교육과 관련하여 교회가 종종 발견했던 친구와 적의 관계를 분명히 하는 것을 보고 있다."
Boc, Goodreads 독자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읽은 사람은 거의 없는 책 중 하나이다. 상당한 분량에 대부분의 문장이 빽빽한 편이다. 20세기에 뉴먼을 추종한 두 사람은 제임스 조이스와 에드워드 사이드였다. 그의 관점에서 볼 때, 대학은 학생들에게 세뇌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하는 아이디어에 대해 생각하도록 강요하는 장소였다. 궁극적으로 각 개인은 자신의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뉴먼은 주장했다. 그는 로마에서 전해 내려온 정통을 거부하고 세계에서 사려 깊은 담론을 위한 장소가 되어야 하는 곳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대학이라고 말했다."
- Tdnbil, Goodreads 독자
"뉴먼은 이 책에서 신학과 모든 지식의 상호 연관성에 대해 몇 가지 훌륭한 말을 하고 있다. 그는 대학에 대해 university 와 multiversity로 해석할 수 있는 몇 가지 훌륭한 주장을 하고 있다. 그의 글은 웅변적이다. 아마도 그의 다른 어떤 작품들보다 여기에서 더 웅변적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주장은 역사적으로, 몰락을 겪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개신교및 옥스퍼드의 잔재와 뉴먼이 새로 발견한 로마 가톨릭 신앙의 강력한 영향 사이의 긴장을 항상 존재한다는 것이다."
- Scep, Goodreads 독자
"뉴먼의 교육학적 비전의 명료성과 그의 산문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책이다. 또한 나는 이 작품의 자전적 성격과 변증법과의 형식적, 구조적 유사성에 충격을 받았다. 이 책은 장르를 정의하는 현대 고전이라 할 수 있다. 기본적이고, 영감을 주고, 유용한 책이다."
- LM,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저자(글) 존 헨리 뉴먼
존 헨리 뉴먼(John Henry Newman, 1801-1890)은 19세기 영국의 저명한 신학자, 교육자,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가르쳤으며, 성공회 사제로서 활동하다가 1845년에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뉴먼은 가톨릭 사제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추기경의 지위까지 오르게 되었다. 그의 '대학의 본질' 은 교육 철학의 고전으로 평가받으며, 대학의 목적과 교육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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