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못 가 본 여자, 삶과 시를 주고 받다
2024년 06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4월 2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8.84MB) | 약 8.1만 자
- ISBN 979116910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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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지친 세상 속에서
위로가 필요한
우리를 위한 이야기
평범한 한 여자의 글과 시가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상처 많은 꽃이 더 따뜻하다
喜(희)
진달래 먹고 물장구치고
잊을 수 없는 유산
크는 돌
시네마천국
밥상머리에서 배웠다
내 친구 영숙이
키다리 교감 선생님
「삼 년 고개」 입 삐뚤이 아저씨!
인연이었을까?
보물찾기
앞집 순복이네
아버지! 나의 아버지!
범 내려온다
따뜻했던 가을날의 재회
怒(로)
아프니까 봄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중매
그 남자 그 여자
홀로 있는 것의 노래
내 마음의 풍경 소리
머물고 싶은 순간들
아프니까 봄이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알맹이가 만드는 세상
살아가는 길
늦게 피는 꽃
깨진 항아리 조각
나의 자리는 어디에
나는 내 삶의 주인공
국화 옆에서
哀(애)
꽃이 지는 일도 삶이다
제주도 못 가 본 여자
빨간 전화기
마음의 우편함
세상에 소리 지르기
길 위의 날들
능소화 꽃잎이 떨어질 때
바다로 간 남자
겨울꽃
부탁이야!
삶의 항아리
가족사진
樂(락)
꽃잎 진 자리에 또 꽃이 핀다
민들레 홀씨처럼 가볍게
헐레벌떡!
풀꽃 사랑
연초록 잔치
바람이 분다
개나리꽃이 피었습니다.
봄이 오는 둘레길
괜찮다, 괜찮다!
꽃씨를 심는 마음으로
남편은 삼수생
노란 손수건
가을의 여백
꽃 같은 사돈
人生(인생)
기죽지 말고 살아봐, 참 멋져!
‘나’ 고유명사로 살기
기적은 언제나 내 곁에
나는 누구일까?
익숙해지는 법
고난은 신이 주는 축복
얼마입니까?
이쪽과 저쪽의 경계 허물기
봄이 오면 나는
곱게 익어 간다는 것은
흐르는 물처럼 살고 싶어
‘0’의 노래
깨끗해짐의 미학
꼴찌에게 갈채를
오늘,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꽃다발을 당신에게 건넨다
- 「상처받은 꽃이 더 따뜻하다」 중에서
아무도 찾지 않는 설움에 혼자 외롭다
삶의 마침표도 찍지 못한 몸뚱이 위로
속절없이 비만 내리기 시작한다
- 「홀로 있는 것의 노래」 중에서
제주도는
제주도에 한 번도 못가 본 여자의
마지막 환상의 섬이다
- 「제주도 못 가 본 여자」 중에서
봄이 오면 용서해야 할 사람 다 용서하고
아지랑이 피는 창가에
노란 손수건 걸어 놓고 싶다
- 「꽃잎 손수건」 중에서
『제주도 못 가 본 여자, 삶과 시를 주고 받다』는 한 여인의 우여곡절의 삶의 이야기와 이를 투영한 49편의 시가 담긴 에세이이다. 저자는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이야기를 꺼내며 같은 아픔을 갖고 사는 사람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책에는 ‘희’(기쁨), ‘로’(분노), ‘애’(슬픔), ‘락’(즐거움)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익숙한 감정들을 저자는 특유의 시선으로 해석하여 따뜻한 이야기와 시로 풀어낸다. 저자의 이야기와 시를 한 편씩 읽다 보면, 어느새 상처 난 감정이 치유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삶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불행도 되고 행복도 된다.”라고 말한다. 삶은 열심히 살아냈을 때 자신만의 꽃을 피운다. 꽃은 아프면서 핀다. 바람 불 때 핀다. 상처 많은 꽃이 더 따뜻하다. 저자는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들꽃 향기 가득한 글 한 다발을 선물로 건넨다.
“슬퍼도 세월은 가고,
삶은 시가 되더라”
세상에 핀 들꽃 같은 삶을 그대에게
단순히 감정을 글로 기록하는 것을 넘어 이를 통해 저자는 누군가를 치유해 주고 싶어 한다. 글과 시를 통해 자신이 치유된 것처럼 많은 사람이 『제주도 못 가 본 여자, 삶과 시를 주고 받다』를 읽고 행복해지기를 누구보다 바라고 있다.
저자의 삶은 제주도도 못 가 본 삶이지만, 글과 시를 쓰며 진짜 ‘나’를 찾는다. 새로운 ‘나’와의 만남은 과거의 힘들었던 순간들을 모두 치유했다. 지친 삶에서 벗어나고 싶은,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글 한 다발을 꽃다발처럼 건넨다.
바람이 분다
뜨겁게 살아가라고 바람이 분다
세상 사는 일은 서러운 거라며 바람이 분다
나는 뜨겁게 살아온 적이 있었던가?
뜨겁게 살아야 살아진다
뜨겁게 살아갈 때 꽃이 핀다
꽃이 시든다고 꽃이 아니랴
뜨겁게 핀 꽃은 영원히 꽃이다
오늘은 새롭게 살아갈 새날
뜨겁게 시작할 새날
길 위에 또 바람이 분다
작가정보
저자는 23년을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퇴직한 교사이다. 학교에 있는 동안 아이들과 함께 23년간 명상 수업을 해 온 교사이기도 하다. 저자는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초등학교 교장이었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불혹의 나이에 교사가 되었다. 명상을 알게 되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맑아진 사람이기도 하다.
저자는 걸어온 고난의 시간을 축복의 시간이라고 이제는 말한다. 명상을 통해 알아차리는 삶을 살게 되면서 세상을 대하는 마음이 따뜻해진 사람이다. 저자는 마음의 돋보기로 바라본 세상을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내고 있다. 풀 한 포기 들꽃 한 송이도 행복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저자는 책 『제주도 못 가 본 여자』를 통하여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글 한 다발을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꽃다발처럼 건넨다.
현재 저자는 〈들꽃향기 명상 심리상담 연구소〉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담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명상과 상담을 접목하여 상담하고 있다. 또한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명상을 전하는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명상 전문가, 상담 전문가, 교육전문가, 그리고 작가로서 강의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저서로는 『제주도 못 가 본 여자, 삶과 시를 주고 받다』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슬기로운 명상생활』, 『명상, 수업에 날개를 달다』가 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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