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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담

내일의 고전 1
김갑용 지음
소전서가

2024년 06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6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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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68MB)
ISBN 9791198275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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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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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고전〉 시리즈 No. 1
소전문화재단이 선보이는 장편소설 시리즈 첫 책

한국 장편소설의 새로운 신호탄

소설과 소설 바깥, 현실과 꿈을 넘나들며
인간 삶의 심연을 더듬어 가는 소설가
김갑용 신작 장편소설
『냉담』

〈내일의 고전〉 시리즈 첫 책으로 소설가 김갑용의 『냉담』이 출간되었다. 장편소설 작가를 후원하는 소전문화재단은 시대의 고전이 탄생하기를 희망하면서 소설과 소설 바깥, 현실과 꿈을 넘나들며 인간 삶의 심연을 더듬어 가는 소설가 김갑용의 첫 장편 『냉담』으로 시리즈의 포문을 열었다.
첫 단편집 『토성의 겨울』에서 보여 준 〈소설가라는 존재〉와 〈소설 쓰기〉를 통해 인간과 세상의 본질을 찾아가고자 하는 그의 일관된 태도는, 2022년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개인과 공동체 사이의 어그러진 괴리감과 만나면서 더욱 본격적으로 깊어지고 확장되었다.
오직 허구를 전제로 하는 〈소설 쓰기〉를 통과하여 세상의 진실에 가닿을 수 있다는 그의 소설관은 이번 작품 『냉담』 전체를 통해 더욱 선명히 드러난다.시공간을 뛰어넘어 인간 보편의 진실에 가닿는 문학을 염원하는 〈내일의 고전〉 시리즈의 첫걸음으로서 제 궤도에 올라서는 데에 충실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냉담』은 동정심과 죄의식 그리고 감정의 표현이 쇠약해진 한 남자가 거리에서 불명의 여자를 갑작스레 만나면서 벌어지는 내외부의 변화를 그린 소설로, 공동체 안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지키려 분투하는 한 인간의 모습을 밀도 있는 문장과 다양한 소설 기법으로 구현한다. 진실을 찾아가는 자신의 운명이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임을 알아채는 주인공의 모습은, 냉담하고 속물적인 공동체 안에서 삶의 불완전성을 받아들이는 하나의 〈보기〉가 된다. 김갑용은 이 작품에서 지금까지 벼려 온 사고의 폭과 깊이를 발휘하여 자신의 소설 경력 중 현재의 순간에만 쓸 수 있는 이야기를 쓴 뒤, 그다음 단계로 나아가려 한다. 이 소설은 2022년 소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집필되었으며, 1년 여의 후숙 과정 거쳐 320여 면에 담아 독자들 앞에 선보인다.
1부
기시감
쇼팽의 1번 야상곡이 흐르는 도서관
그녀에 관하여
일에 관하여
꿈의 기다림
층계참에의 연루
되찾은 번화가
굴속으로
깨어남

외전_벽의 틈새

2부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
새로운 도서관
지하의 타령
그녀에게 이르다
셧다운
공동 격리
나와의 작별
골과 굴
드높은 방에서
숲으로

부록_ 도래한 미래

언제부터인지 초인종이 울렸다. 눈물을 닦으며 일어나 허둥지둥 문을 열었다. 마스크를 쓴 그녀였다. (...) 마침내. 마침내라는 단어가 계속 맴돌았다. 무엇이 마침내라는 말인가? 마침내 그녀에게서 힘을 부여받아 주체 못하고 떨면서 안겨 있었다.
1부 「기시감」 중에서

「이봐요, 어르신. 사람을 찾습니다. 내 이야기를 들어 봐요.」
나이가 지긋한 노인은 (...) 자기가 이 바닥을 잘 안다며, 그녀를 찾으려면 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노인이 나를 지하 주점 앞에 세워 두고 넌지시 일러줬다. 지하 주점은 사실 통로이며 자신이 문지기라고. 이 통로는 번화가 비밀스러운 어디로든 닿으며 모든 정보가 여기를 통하여 전달된다고. 자신이 내려가고 나서 10분이 걸릴 수도 있고 수 시간이 소요될지도 모르며 그녀를 직접 데려오거나, 못해도 쓸 만한 정보를 가져오겠다고.
1부 「되찾은 번화가」 중에서

우리가 밝혀낼 것은 사각지대에서 벌어진 일, 노출되지 않은 한구석에서 당신과 비말을 공유한 이, 그러니까 장막이자 배후입니다.
1부 「층계참에의 연루」 중에서

「(...) 그녀가 그 속에서 이리도 아름답고 슬프도록 우거진 건 다 이유가 있어. 밀폐된 속에서만 그녀는 영원히 안전하고 완전해. 유리 벽을 두고 그녀를 바라볼 수 있음에 우리는 감사해야 해. 우리 시선에 병이 자리했다면 그녀는 진작에 썩어 문드러졌을 거야. 우리는 그녀를 만지지 못함에, 그녀와 함께 숨 쉬지 못하는 데에 기뻐해야 해. 우리 손과 숨에 병이 묻어나올 수 있으니까.......」
2부 「지하의 타령」 중에서

그들은 함께 잔존했지만, 죄다 혼자였고, 각각 홀로 이곳 도서관에 종속되었다. 그들이 공유하는 유일한 부분은 서로 말하지 않아도 공공연하게 드러나는 공동의 패배 의식이었다. 밤마다 난방이 돌지 않아 냉골같이 찬 바닥에서 그들은 둘씩 짝을 지어 서로를 껴안아 체온을 보존하며 잠들었다. (...) 낮에는 데면데면하던 그들이 잠자리에서는 상대를 꽉 끌어안고서 체온을 갈구할 뿐만 아니라 정서적 온기와 공감을 기대하듯, 마스크를 막 벗으면서 드러난 생기다 만 흐릿하고 처량한 낯을 타인의 맨살에 비비며 구역질 나는 뜨끈한 눈물과 한숨, 침을 묻혀 대다가 곧 늙은 아이 같은 기기괴괴한 표정으로 잠에 들었다. (...) 그는 예전에만 해도 종종 자신과 똑같은 이들로만 이루어진 공동체를 상상하고는 했다. 인제 와서 보건대 자신과 같은 이들로만 이루어진 공동체는 결코 이루어져서는 안 되었다. 그들이 무리를 지어 이루어진 공동체는 재앙이었다.
2부 「셧다운」 중에서

「(...) 그렇다고 잊지는 않았겠지? 네가 나를 써주기를 원해. 악역이든 별 볼 일 없는 자든 행인이든 이름뿐인 사내이든 상관없어.」
「너를 그렇게 쓸 수는 없어. 그건 보답이 아니야. 이용하는 거지.」
「맞아. 나는 쓰이기에는 평범하지.」
「아니야. 너는 내가 감히 다루지 못할 진실이야.」
친구가 잠시 망설이다가 시선을 돌리며 침착하게 말했다.
「내가 쓰이지 않는다는 것도 진실이야.」
(...)
「내가 영위하는 삶이 더 본격적이지 못한 데에 죄책감을 느껴.」
2부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 중에서

「전염병이 한창일 때 말이야. 한편으로 나는 자유로웠어.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않았고 나 또한 누구도 알아보지 않았어. 그때만큼 내가 자유롭고 살아 있다고 느껴진 때가 없어. 그다음에 뭐가 올지 무서워. 벌써 익숙해졌나 봐.」
그녀가 그의 눈꺼풀 위로 손을 올렸다. 「너는 그렇지 않아. 너는 견디지 못해.」 그는 그녀의 부드러운 손길을 따라 눈을 감았다. 그가 눈 감은 채로 말했다. 「집에 들어간 보증금 반은 네 거야. 이제 나머지 반도 네 거야. 완전히. 드디어 값을 치르는 거야.」 그녀가 의뭉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잘 시간이야.」
2부 「숲으로」 중에서

밤의 거리를 전전하는 남자와 그 앞에 나타난 불명의 여자
「자, 고백해요, 무엇이든지.」
전염병이 심화되는 시기. 남자는 거리에서 만난 그녀와 한 집에서 살게 된다. 그는 언젠가 그녀와의 여행을 위해, 마스크를 쓴 날 선 사람들 사이의 전쟁 같은 출퇴근을 견디고, 회사에서는 마스크 위에 떠오르는 동료들의 의심스런 눈초리를 견딘다. 그리고 어느 날, 그녀가 사라진다. 더 이상 집에 들어갈 수 없게 된 남자는 되처 밤엔 거리를 배회하고, 새벽엔 직장 건물 층계참에서 잠을 잔다. 그렇게 CCTV가 추적하지 못한 사각지대 속의 남자는 역학 조사관에게 지독한 추궁을 당하고, 행방불명되어 어느새 〈사라진 고리〉가 된 그녀를 결국 찾지 못하고, 남자는 격리된다.
그의 머릿속에서 〈죽음〉이라는 단어가 사라졌을 즈음, 남자는 한 도서관에 취직한다. 그런데 새롭고 낯선 그곳에서 남자는 기이한 광경을 목격한다. 관내의 노동자들이 〈그녀〉라고 부르는 존재를 마주한 것이다. 그곳의 그녀는 거대했고, 중심에 있었고,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었다.

냉담하고 속물적인 공동체 안에서의 고투
〈그녀〉를 뒤쫓는 인간, 그것이 결국 소설가의 운명
『냉담』은 전염병이 창궐하는 시기를 배경으로, 작가와 소설 그리고 배경인 도서관이 가진 이미지의 일탈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이상한 쾌감을 선사한다. 소설을 쓰지 못하는 소설가인 남자는 그에게 끝까지 필요한 영감을 주는 〈그녀〉를 절대적으로 쫓는다. 〈1부〉와 〈2부〉 그리고 그사이와 뒤에 붙은 두 짧은 소설 속에서까지 〈그녀〉를 변주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그 정체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켜 뒷모습만 남기고 사라지는 그녀를 끝까지 따라가게 한다.
그녀라는 상징적 이미지를 중심으로 촘촘히 구성된 세계, 즉 꿈속의 꿈, 소설 속의 소설로 중첩되고 이어진 복잡다기한 세계는 자신의 존재 의미와 진정한 진실을 찾아나서는 한 인간의 운명, 즉 영육의 죽음 위에 포개진다.
남자는 선善과 진정성이 결여된, 어쩔 수 없이 관습적이고 속물적인 공동체를 태생적으로 견딜 수 없다.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제도화된 가식의 세계에서 인간은 진심을 다하지 않는다. 수많은 예식과 인사치레가 불가피한 그곳에는 본능적으로 냉담이 깃들어 있다. 그들은 무관심하고, 동정심을 잃어버리고, 죄의식을 회피하고, 감정을 숨겨 자신을 보호한다. 남자는 그곳에서 빠져나와 진정성의 보증자가 되고자 한다.
남자는 끝이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에서 끊임없이 진실을 찾으려는 〈소설가〉이다. 하지만 진실이 입 밖으로 새어나와 공기 중에 노출된 순간 그것은, 진실한 진실이 될 수 없다. 그때부터 가짜 진실을 감추기 위한 연기와 가면이 생성된다. 그는 자신의 소설에 진실을 담을 수 없음에 계속해서 죄책감을 느끼고 반성한다. 진정성에 도달하지 못하는 〈공동체〉에 속한 다수의 사람들이 비밀하게 느끼지만 절대 드러내지 않는 그 부끄러움을, 주인공은 그들의 몫까지 대신하여 느낀다.

결국 실패하는 진실의 추구
소설가는 진실의 추구가 실패할 것임을 예감하면서도, 진실에 다가설 수 없다는 죄의식을 결코 멈추지 않는다. 이는 독자 앞에서 결백하고자 하고, 자신의 문학에게도 당당한 주인이 되고자 하는 소설가의 운명이다. 진정한 소설 쓰기는 결국 자신을 소각해 버림으로써 예술이 되는 과정일 수밖에 없다. 결국 『냉담』의 작가는 남자에게 죽음을 선고한다.
생존하기 위해 냉담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우리는 이 속물성을 벗어날 수 없다고, 어차피 삶의 끝은 죽음이라고 냉소하는 이 시대에 『냉담』은 이 익명의 남자를 〈보기〉로 보여 준다. 우리는 소설로서 이 냉담한 시기를 견뎌낼 수 있을까? 이 시대의 필연적인 숙명인 냉담의 다음 단계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 『냉담』을 통해 던지는 작가의 질문은 그것이 아닐까.


『냉담』은 삶에서 죽음을 지우고 특색 없는 얼굴, 무표정을 짓고 있는 소설이다. 냉소나 냉정이 아니라 냉담인 이유는 그것이 차갑다기보다 투명하기 때문일 것이다. (……) 표백된 삶 속에서 냉담하게 살아가지 않으려면 스스로 소설 속으로 뛰어드는 수밖에 없다고, 픽션과 함께 존재해야 한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는 듯하다. 아니 이렇게 말하는 것 같기도 하다. 우리는 이미 소설이라고.
-노태훈, 문학 평론가

한갓 재미있는 이야기를 꾸며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삶의 속성이 허구와 연동한다는 진실을 적시하는 기제이기에 김갑용은 다름 아닌 소설을 쓴다.
-허희, 문학 평론가

도시라는 미로에 갇힌 삶, 모든 감정을 거세당한 채로, 그저 벌어지는 끔찍한 일상을 버텨 내야만 1인분을 할 수 있는 정상적인 사람이 되는 걸까? (……) 도시의 삶에서 이런 고질병을 앓고 있는 존재가 내가 아니라면, 이건 〈너〉의 이야기가 되고 만다. 〈나〉와 〈너〉는 결국 사회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될 수밖에 없는 처지이니. 우리가 왜 서로를 소외하지 않아야 하는지. 냉담하지 않아야 하는지 다시금 깨닫게 된 것 같다. 읽는 사람에게 생각의 트임을 줄 작품.
jo jo, 독자 서평단

그렇지만, 분명 이 소설은 새로운 이야기다. 코로나 시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도 아름다운 〈눈〉은 가릴 수 없었듯이, 도서관이 책의 무덤이 되었다고 해도 누군가는 책을 진심으로 읽고, 누군가는 숨어서라도 진심을 담아 글을 쓴다.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
spell42, 독자 서평단

“소설이라는 장르는 언제나 본연이 지니는 그릇의 크기를 능가할 것을, 담긴 모든 것을 아우를 것을, 그럼에도 한 권의 책일 것을 작품에 요구한다. 나는 쓰던 당시의 내가 떠올리고 담아낼 수 있는 모든 것을 최대한 써내고자 했을 뿐이다. 쓰인 것 간의 유기성이 발견되는 건 나중의 독자에게 발생하는 일이라 여긴다.”
-작가 인터뷰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김갑용

빈틈없는 구성과 마음 깊은 곳을 찌르는 심중한 문장들 사이로 인간 삶의 불완전성과 무지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는 소설가. 1990년 대구에서 태어나 아산에서 자랐다. 10대 때부터 장편소설을 썼고, 2016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슬픈 온대」가 당선되어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한 사람의 모든 것을 소설에 담는다는 불가능성에 도전하고 절망하는 이들이 주인공인 8편의 단편 소설집 『토성의 겨울』(2022)이 첫 책이다.
『냉담』은 그의 첫 장편소설로 동정심과 죄의식 그리고 감정의 표현이 쇠약해진 한 남자가 거리에서 불명의 여자를 갑작스레 만나면서 벌어지는 내외부의 변화를 그린 소설이다. 이 소설은 겉으로는 공동체를 잠식해 가는 사회에 스민 냉담성에 관한 화두를 던지고 있지만, 독자는 문학에 냉담한 이 시대를 견디는 소설가의 고귀한 분투를 같이 겪게 될 것이고, 결국 자신이 찾고자 하는 진정한 가치와 진실에 도달하고자 하는 인간 본연의 과정에 서 있게 될 것이다. 작가는 〈소설에서 끝내 말하지 못하는 진실〉을 해방시킴으로써 그 진실을 독자로 하여금 마주하게 한다. 그 진실은 모두에게 유익할 리 없을 것이고, 누구에게나 무해할 수도 없을 것이다.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두 인물을 축으로 하는 장편소설을 구상 중이다. 『냉담』이 무리로부터 떨어져 나간 한 사람을 다루었다면, 차기작에서는 두 사람의 이야기, 즉 이원적 관계에서부터 출발하여 세상과 공동체에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작가의 말

옆에 몇 사람이 있든 누가 말을 걸든 그 말에 대답하든 않든 읽고 쓰는 데 빠지는 순간 우리는 혼자입니다. 이 책은 당신을 홀로 고립시키고자 쓰인 셈입니다.
나만의 음습한 야욕이지요. 할 수 있다면 나는 온 세상 사람들을 하나씩 떼놓아서 모두 각자로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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