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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바라밀

실천문학 시집선 311
이선 지음
실천문학사

2024년 06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3년 12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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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5.72MB)
ISBN 978893923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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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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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20년 제26회 지용신인문학상을 수상했던 이선 시인이 《실천문학사》에서 두 번째 시집 「목련 바라밀」을 출간했다. 이 시집에는 4부에 각 부당 15편씩 삶의 본질을 천착하며 사회성 있는 묵직하나 소박한 총 60편의 시가 실려 있다. 해설을 쓴 평론가는 「생산적 여행자의 노마디즘 시편」이란 제목을 통해 ‘시인은 세상을 관찰한 결과에서 무엇인가를 체험하는 자로서 체험한 것을 자기 속에 가지고 살아간다. 나아가 그것을 지속적으로 지니고 기록하는 자만이 진정한 삶의 생산적 여행자가 될 수 있다. 생산적 여행자는 자신에게 맞는 장소를 찾아 방황했던 노마디즘의 철학자라고 할 수 있는데, 이선 시인은 니체가 전언한 우리 삶의 시인으로 길가에서 부유하거나, 유랑하면서 생겨난 내재적 사유를 현실에서 구현’하는 시인이라고 평했다. 한편 이 시집 「목련 바라밀」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인은 차안과 피안을 넘나들며 삶에 대한 번뇌와 초월의 불교적 색채가 짙은 시들을 소박하고 잔잔하나 울림 있는 시어들로 웅숭깊게 빚어내고 있기도 하다. 이런 시들에서 독자들은 거리의 배회와 성찰로서 일깨우는 시인의 ‘쇠망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제1부
북광장에 가면 11
고장 난 해후 13
누더기 개 14
골목길 연가 16
별 하나 18
파꽃 하나 19
바다에 널다 20
월드마트 과일 코너 청년 21
물비늘 한 그루 23
그림자가 사는 창 25
당신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27
허물어진 나의 거미줄 29
코스모스밭 31
안녕은 돌고 돌고 33
안녕, 복숭아 35

제2부
금환식 39
바다의 덫 41
사월의 라일락 42
또 하루가 43
목련 바라밀 45
지하철을 타고 46
아파트 인드라망 48
딱 그만큼의 지구 50
멍든 달처럼 51
길 잃은 어린 비둘기 52
손수건 54
폐차장으로 지는 가을 55
서설 56
입춘 58
눈 내리는 밤 60

제3부
정원 63
할미꽃 65
목단 66
마당가에 서면 67
함박꽃 따라 68
포플러 장례식 70
남은 꽃들 72
오월 73
움직이는 그림 속으로 74
하루해 76
플라타너스 77
가로수길 78
매미 79
귓속말 81
홀스트의 행성 83

제4부
홀로 듣는 소리 87
태양의 정원 89
봄꿈 90
목련 92
오래된 집 93
슬레이트집 뒤란에는 95
안개 행성 96
일몰 경전 97
심무사 가는 길은 안개 속에 98
우리는 악어를 타고 100
굴삭기가 보이는 고물상 102
저물다 104
폭설 106
연탄재 107
오동나무 109

해설 권성훈 113
시인의 말 127

󰋼 출판사 서평(해설과 함께 책 속으로)
생산적 여행자의 노마디즘 시편
권성훈(문학평론가, 경기대학교 교수)


1.
이선 시인의 이번 시집 『목련 바라밀』은 존재의 가치를 실세계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세계를 하나의 고원으로 인식하고 유랑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탁마하는 데 있다. 여기서 시인은 “빈티 나서 평화롭고/빈티 나서 자유로운”(「골목길 연가」) 사유를 가지고 ‘낯선 발길을 내딛’으며 사물과 세계에 대한 본질을 발견하게 한다. 그렇지만 여행을 하면서도 아무것도 보지 못한 자와 세상 속에서 자신만을 바라보는 자는 세계의 보편적인 사유를 탑재하지 못한다. 이때 아무것도 보지 못한 자는 세계를 동일한 세계 안에서 사유하는 자이며, 자신만을 바라보는 자는 자신의 세계에 맞춰서 외부의 세계를 인식하지 못하는 자를 의미한다. 이러한 타자들은 새로운 세계의 생산자로서 ‘언어의 특임’을 행사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여행이 끝난 지점에서 인식하는 시인으로부터 생성된 언어는 실세계 위에서 본질을 떠받치고 있기에 유통되는 시적 사유가 출몰하게 된다. 이른바 세계에서 체험한 ‘서로 데면데면’한 것도, ‘매일같이 만나 맨숭맨숭’(「북광장에 가면」)한 것도, 그녀에게 와서는 이야기가 되고 시가 된다.


2.
이 같은 시인은 세상을 관찰한 결과에서 무엇인가를 체험하는 자로서 체험한 것을 자기 속에 가지고 살아간다. 나아가 그것을 지속적으로 지니고 기록하는 자만이 진정한 삶의 ‘생산적 여행자’가 될 수 있다. 생산적 여행자를 니체는 “스스로 우리는 우리 삶의 시인이라고 했다. 그것은 가장 사소하고 가장 일상적인 것에서 사유하고 사유로써 살고자 했던 그의 삶은 자신에게 맞는 장소를 찾아 방황했던 노마디즘의 철학자라고 할 수 있다.” 이 같은 노마디즘으로 통하는 시인은 자신이 관찰한 것을 체험하고 동화한 뒤에 집에 돌아오자마자 그것을 행위와 작품 속에서 기필코 되살려 나가는 자가 아닐 수 없다. 생산적 여행자는 니체가 전언한 ‘우리 삶의 시인’으로 길가에서 부유하거나, 유랑하면서 생겨난 내재적 사유를 현실에서 구현한다.

해후 역 1번 출구 시커멓게 잠든 남자
잔뜩 쪼그린 주림이 정강이를 타고 흐른다
누구에게 주먹을 날렸는지 어디
고꾸라졌는지
반숙란처럼 푸들푸들 부풀어 오른 한쪽
눈두덩에 거즈를 붙였다
남루한 행색이 스치기만 해도
냄새가 스밀 듯한데
지나가는 날 흐린 시선쯤 진작에 털어냈으리
나는 곁눈질을 하며 계단을 밟았다
어느 생이었나, 내 사랑이었던 것 같아
유월 숲을 걸으며 우리 바라보던 눈동자에
녹음이 깊었으리
먼 길 돌아 어찌하여 여기 보이지 않는
계절의 문턱을 넘는가
아늑한 잠에 빠진 당신 곁을 지나가는
내 발길은 폐허처럼 갈 곳 없이
천 년을 건너온 어느 고장 난 해후
다시 천 년 멀어진다
-「고장 난 해후」 전문

그녀가 향하는 시선에서 누구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해후 역 1번 출구 시커멓게 잠든 남자”를 들 수 있다. 무심코 지나쳐버린 순간 또는 기억이지만 그것이 소환되면서 “어느 생이었나, 내 사랑이었던 것 같아”라고 노숙자와 동화된 상상력이 펼쳐진다. 만약 타자들과 마찬가지로 “지나가는 날 흐린 시선쯤 진작에 털어냈으리”라며 기억에서 삭제했다면 재생산할 수 없는 풍경이다. 그럼으로써 노숙자는 전생에서 건너온 사랑하는 당신으로서 “유월 숲을 걸으며 우리 바라보던 눈동자에/녹음이 깊었으리”라고 ‘먼 길 돌아’ 그곳에서 만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천 년을 건너온 어느 고장 난 해후”로서 척박한 폐허를 드러내면서도 지난한 인연의 매듭을 형성하고 있다.


3.

하늘에는 맑은 성좌
땅에는 널브러진 피고름 역사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멀다
엉금엉금 기어가는

당신과 나의 바라밀다 까마득히

하늘에는 꽃이 피고
땅에는 꽃이 지고
-「목련 바라밀」 전문

그녀는 이 시대를 달리 현현해서 「목련 바라밀」과 같이 “하늘에는 맑은 성좌/땅에는 널브러진 피고름 역사”라고 명시한다. 이 시의 제목은 ‘목련’과 ‘바라밀’의 합성어로서 그녀가 조직한 조어다. 목련 이미지와 바라밀의 불교적 가르침이 만나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면서 시인의 메시지를 조망할 수 있다. 이른바 불교에서 바라밀(波羅蜜)은 산스크리트 파라미타(Paramita)의 음역인 바라밀다의 줄임말로 피안(彼岸:열반 혹은 해탈로 깨달음)에 이르(到)는 것(到彼岸)을 말한다. 또한 목련은 봄을 알리는 순백의 전령사로 통하는데, 우리가 직면한 현실은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멀다/엉금엉금 기어가는” 진실과 거짓 속에서 “당신과 나의 바라밀다 까마득”한 꽃이 피어나고 있다. 마치 “하늘에는 꽃이 피고” 있지만 “땅에는 꽃이 지고” 있는 아이러니한 풍경을 통해 하늘과 땅 사이에서 모순을 찾게 한다.


우거진 매미 소리
지나가는 푸새 밭 나비들이
가다 서다 하며 같이 간다

끝 간 데 없이 빠져드는 사왕천四王天
여기는 눈부신 그늘과 향기와
노래가 엉겨도는
내게는 너무 먼 나라
돌아보면
빠져나온 남섬부주南贍部洲 도가니
아파트 단지가 아득히 들려온다

가도 가도
물들 수 없는 나,
싱그러운 잎사귀 달고
머리 짓누르는 사바로
그만 발길을 돌린다
-「가로수길」 전문

이 세계를 욕망에 목덜미가 잡혀 있다고 인식하는 그녀는 ‘가로수길’을 통과하면서 “끝 간 데 없이 빠져드는 사왕천”으로 묘파하기도 한다. 사왕천은 불교의 육욕천의 첫 번째 하늘이며 ‘수미산’ 중턱에 위치하는 신화적 공간이다. 여기서 각각의 욕계를 다스리는 주신이 존재하는 것으로 이 세상을 거기에 포함시킨다. 그럼으로써 인간의 욕망 또한 욕계로 이해하며 한갓 허상인 것과 동시에 어떠한 초월적인 이치로 전치하여 보여준다.
그럼으로써 “여기는 눈부신 그늘과 향기와/노래가 엉겨도는” 신비한 세계로 전환된다. 비록 “내게는 너무 먼 나라”일 수도 있지만, 현실의 비극 속에서 그 또한 신이 다스리는 나라라는 초월적 고원 의식과 더불어 근원적 세계를 나타낸다. 그것도 “머리 짓누르는 사바”에서. 이처럼 그녀는 욕망이 만들어 낸 세계에 대한 아포리즘을 견인하며 「플라타너스」와 같이 “빈티 나는 무대로 넉넉한 길을 열어 주는” 세계로 안내하기도 한다.

4.

차 한 잔 들고 창가로 가면
맞은편 101동이 성큼 다가온다

먼 나라에서 내려오신 함석지붕들
푸른 하늘 모래알 이야기를 받아 적느라
자글자글 삼매에 빠졌다

꼼꼼하게 써 내려간 경문들
구절구절 기왓장마다
흐르는 법문이 팔만이겠다

이렇게 우리 마주 보는 거울이듯
모든 동과 세대들
주고받는 선문답이 무량이겠다

(중략)

삼키고 삼켜도 끓어오르는 솥단지 삼독을
식어 버린 한 모금의 찻물로 달래는
녹음이 독물처럼 퍼져 나가는 상심의 계절

저 멀리 하늘가 햇살 비추이는 아파트들
수미산 그물망처럼 펼쳐져 있다
-「아파트 인드라망」 부분

타자가 혼종하는 인드라망 세계는 개별적 존재들의 혼합으로 되어 있다. 자신만이 세계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이 세계라는 무대에 공동체로서 구성되어 존재로 표출된다. 개인이 개인으로 연결된 세상은 부분이 전체를 이루는 각양각색의 무늬를 통해 형성된 인드라망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작거나 크고, 낮거나 높고, 짧거나 긴 것이 없는 마치 ‘모래알’처럼 모든 것이 구별되지 않는 평등에의 물질을 의미한다. 다만 이 공간에서는 서로를 서로가 덮어 주는 ‘함석지붕’처럼 머물러 있기에 ‘기왓장마다’ 필요 없는 것이 없듯이. 모든 것이 기대여 살아간다. 이렇듯 기왓장 아래에 거주하는 ‘모든 동 세대들’ 자체가 이미 ‘마주 보는 거울이듯’ 인드라망이 아닐 수 없다.

이선 시인이 이번 시집 『목련 바라밀』을 통해 우리는 그녀가 정체 없이 이동하는 존재로서 유목적인 사유를 가진 ‘노마디즘(nomadism) 시인’이라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시인의 시편에서 의미하는 노마디즘은 시공간적인 이동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척박한 현실을 초월하여 새로운 생성의 현실로 변화하는 것을 추구한다. 생산적 여행자로서 노마디즘의 본질은 내부에서 외부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시적 사유로부터 출발하여 출구 없는 출구를 통해 끊임없이 연결된 사유의 바깥을 통과하는 데 있다. 그녀의 시편은 지난한 삶의 정오에서 돌아와 외부의 세계를 “틈새 하나 없는 문”을 사유로서 다시 나아가기 때문에 “흠집 하나 없는 문턱”(「멍든 달처럼」)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선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충북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1999년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에 『밤 두 시 십 분쯤』이 있고, 2020년 제26회 지용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금을 수혜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있다.

작가의 말

나의 그림자는 그대로
나의 둥지가 되리라
오늘 하루의 평화와
오늘 하루의 전쟁 속에
길 위의 모든 그림자들이
무사하길
감사히 나도 함께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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