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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수영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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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7일 출간

국내도서 : 2023년 07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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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0.46MB)
ISBN 979119303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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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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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수준의 폭염이 이어질 거라는 이번 여름, 이보다 더 시원할 수 없을 독서 체험을 제공하는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네, 수영 못합니다》는 물이 무서운 남자의 생생한 수영 입문기이다. ‘수영 못하는 사람이 쓴 수영 독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언뜻 생각해봐도 이치에 맞지 않기에 더 웃기고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포복절도의 웃음을 유발하는 상황과 대사들이 이어지는데, 정작 본인은 한없이 진지한 것이 유머의 포인트이기도 하다.
물을 무서워하는 천성을 가진 데다, 어린 시절 강압적인 수영 체험의 트라우마로 성인이 되어서도 바다나 강을 보면 다리가 얼어붙는 남자 히데미네 씨는 수영을 배울 결심을 하고 수영교실에 등록한다. 전직 수영선수이자 인어처럼 아름답게 헤엄치는 가쓰라 코치는 자신만의 철학과 노하우로 수강생들에게 수영을 가르친다. 하지만 히데미네 씨는 여전히 물이 무서울뿐더러, 수영코치가 하는 말이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다. 팔은 이렇게, 호흡은 저렇게, 발동작은 그렇게 하라지만,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따라 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히데미네 씨는 어려서부터 수영을 잘해온 사람이 수영을 못하는 사람의 사고구조를 이해할 리 없다고 여기고, 혼자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다. 심지어 가쓰라 코치의 조언은 시시때때로 달라진다. 언제는 이렇게 하라더니 이제는 저렇게 하라는 식이다. 수영 왕초보 히데미네 씨에게는 모든 게 혼란스럽기만 하다.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건지?
여기에 함께 가쓰라 코치의 가르침을 받는 수강생 선배들의 훈수까지. 그런데 그 훈수에서 때로는 깊은 통찰을 느끼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수영은 머리가 아니라 몸이 하는 거라는 가쓰라 코치의 조언을 따라서 무념무상이 되어보려 하지만 그럴수록 더 머릿속을 맴도는 생각들! 그래도 시키는 대로 계속하다 보면 문득 깨달음의 순간이 찾아와 하나씩 수영의 이치를 터득해가는데, 그럴 때마다 생각을 정리하느라 수영을 멈추고 일어서는 통에 또 혼만 난다.
이 책은 그렇게 괴로워하고 투덜대면서 수영할 수 ‘있다’와 ‘없다’ 사이를 표류한 2년의 기록이 담겨 있다. 혼란에 이은 혼란, 좌절에 이은 좌절이 거듭되는, 어이없고 기막히며 배꼽 빠지게 웃긴 수영 입문기이자 결과적으로는 예찬기이다.
과연 우리의 히데미네 씨는 수영을 할 수 있게 될까? 그리고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 인생이 어떻게 달라지는 걸까?
《네, 수영 못합니다》는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 읽는다면 무조건 공감하며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고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 보아도 수영 왕초보가 한없이 진지하게 고찰해 터득한 수영의 이론에 찬사를 보내게 될 이야기이다.
상황은 너무 웃긴데 홀로 진지하게 분투하는 히데미네 씨를 보면 저절로 그의 수영을 응원하게 되고, 다 읽고 날 즈음이면, 덩달아 수영을 배우고 싶은 욕망을 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상하게 글로 읽었는데도 수영을 조금씩 더 이해하게 된다. 우스꽝스럽게 시작했지만, 결국엔 진지한 수영 독본이기도 한 것이다. 2022년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졌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히데미네 씨의 수영 입문기 《네, 수영 못합니다》를 통해 올여름 찰방거리는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1. 물이 무서워 견딜 수 없다
2. 떠오르는 나
3. 수중 심호흡
4. 헤엄쳐서는 안 된다
5. 나 예뻐?
6. 무엇을 위해 수영하는가?
7. 보아서는 안 되는 것
8. 사랑의 바다

후기

수영할 수 있는 사람들은 종종 “어렸을 때 물에 강제로 빠트려지는 바람에 수영할 수 있게 됐다”라고 하면서 마치 절벽에서 새끼를 떨어뜨리는 사자 같은 소리를 하는데, 이건 좀 의심스럽다. 예를 들면, 내가 아는 어떤 의사는 부모님이 작은 배를 타고 바다 멀리까지 데려가서 그대로 물에 빠트렸다고 한다. 그는 수영할 수 있게 되기는커녕 “이 살인마들!”이라고 절규하면서 물에 빠졌고, 이후 평생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또 어떤 회사원도 초등학교 수영 수업 때 선생님이 “모두 물에서 나오고, 너, 넌 혼자서 헤엄쳐봐”라고 혼내는 통에 주위 학생들의 비웃음을 받았으며, 그 후로 두 번 다시 수영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은 ‘궁지에 몰려서 수영을 못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13~14쪽

-기본적으로 수영할 수 있는 사람들은 냉정한 편인가요?
내가 말하자, 기무라 씨가 신나게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요. 그놈들은 눈매도 나쁘다니까요. 뭔가 치켜올라갔어요.”
단순히 수경을 썼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지만, 말하려는 바는 이해할 수 있었다. 그들은 우리를 무시하고 있다. 다 큰 어른이 수영도 못한다고. 참고로 기무라 씨는 자녀가 셋 있다. 어렸을 때부터 수영 교실에 다녀서, 자유형은 물론이고 접영까지 가능하다. 우리와는 달리 ‘온수 속의 화초’처럼 자랐는데, 부모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기무라 씨는 수영할 수 있다고 우겨야 하는 상황이다. -22쪽

“수영할 수 있게 되면 인생이 바뀌어요. 세계가 바뀐다고요.”
그녀도 줄곧 수영을 못했지만, 몇 년 전에 ‘수영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수영할 수 있게 되자, 저절로 웃음이 터져 나올 정도로 즐겁다고 한다.
“다카하시 씨는 도대체 여기 뭐 하러 왔어요?”
그녀의 매서운 질문에, 분명 땅에 발이 닿아 있는데도 나는 물에 빠질 것만 같았다.
잘 생각해보면, 나는 아직 머리까지 물에 들어간 적도 없었다. 분명 도망만 치니까 무서운 것이다.
그녀의 권유에 따라 나는 수영 강습을 받기로 결심했다.
흔들리는 ‘나’를 바꾸기 위해서. -37쪽

“시체랑 똑같습니다. 힘을 빼면 떠올라요.”
일단 죽어야 한다는 말이군. 나는 시체, 시체 하고 생각하면서 몸을 눕힌다. 확실히 처음에는 떠 있지만, 조금 지나면 발부터 가라앉는다. 도무지 제대로 죽을 수가 없다. 떠오른다기보다는 가라앉는다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죽어본 적이 없어서, 이런 요령은 잘 모르겠다.
-50쪽

“왜 일어서는 거죠?”
가쓰라 코치는 여전히 엄격했다.
물속에 가로놓인 내 손발을 붙잡고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하는 겁니다”라고 가르쳐주는데, 내가 어떤 모습인지 나에게는 보이지 않는 탓에, 무엇을 지적받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 게다가 귀가 물로 막혀 있어서, 코치의 말도 잘 들리지 않는다. 그저 내 이마 근처에 닿아 있는 코치의 배가 격렬하게 움직이기에, ‘꽤 화난 모양이군’ 하고 감을 잡는 것뿐이다.
그러고 보니 물가에서 기다리는 수강생들의 시선에도 점차 경멸이 스미는 듯한 기분이다.
“일어서고 싶으니까 서는 거야.”
후지타 씨가 분석했다.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되받아치려고 했는데, 듣고 보니 일어서기 전에 ‘일어서고 싶다’라고 생각한 것 같기도 해서 그대로 말을 삼켰다.
-66쪽

“나는 지금 다카하시 씨를 대변하는 거예요. 절대로 안 뱉고 있다니까. 그래서 힘든 거야.”
나는 뱉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애매하게 고개를 기울였다.
“어, 공기를 내뱉는 거였어요?”
숨이 막혀서 고민하던 아사쿠라 씨가 깜짝 놀란 듯이 말했다.
가쓰라 코치를 비롯한 전원이 경악했다. 아사쿠라 씨는 공기를 내뱉지 않고 줄곧 헤엄쳤던 것이다. 심지어 일어서지도 않고. 내내 공기를 삼키고 있었던 걸까?
“왜 안 뱉으세요?”
가쓰라 코치가 묻자, 아사쿠라 씨가 의연하게 대답했다.
“모처럼 들이마셨는데, 아깝잖아요.”
수영장이 일순 정적에 휩싸였다. 전후 식량난에서 살아남은 아사쿠라 씨에게 그 누구도 반론하지 않았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아깝긴 하다. 들이마신 공기는 소중히 쓰고 싶다. 낭비하고 싶지 않다. 호흡이란 들이마신 양과 내뱉은 양의 수지 결산이고, 아사쿠라 씨와 나는 이를 흑자로 만들고 싶은 것이다. 할 수 있다면 미래를 대비해서 저축하고 싶을 정도였다. -81~82쪽

작가정보

1961년 요코하마시 출생. 도쿄외국어대학 몽골어학과 졸업. 텔레비전 방송 제작회사를 거쳐 논픽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조상님은 어떤 분?》으로 제10회 고바야시 히데오상, 《끝나야 끝난다》로 제23회 미즈노 스포츠 라이터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의 저서로는 《TOKYO 외국인 재판》, 《시합 종료 30초 전》, 《가짜 일본인 탐방기》, 《훌륭한 라디오 체조》, 《조작 민주주의》, 《트라우마의 나라 일본》, 《취미가 뭐예요?》, 《스모 선수》, 《남자는 장애물!》, 《손해 보기 싫어하는 일본인》, 《알기 어려운 일본어 사전》, 《살 빼면 미인》, 《인생은 매너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남자 남는 것》, 《정년 입문》, 《고민하는 사람》, 《여기가 파워스폿이군요》, 《일생 승부》, 《도덕교실》, 《아버지는 니체》 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무리》, 《달빛 수영》, 《할머니와 나의 3천 엔》, 《교도관의 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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