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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유연성으로 변화 스트레스 끄기

프리렉

2024년 06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5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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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540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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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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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간절한 바람과 달리, 삶은 늘 변덕스럽고 소란스럽다. 경제 불황, 팬데믹, 신기술 같은 사회적 혼란에서부터 취업, 이사, 결혼, 부모가 되는 것과 같은 개인적인 혼란에 이르기까지, 좋든 나쁘든 생각보다 변화는 자주 발생한다. 이처럼 변화는 어쩌다 닥치는 대사건이 아니라, 늘 삶에 존재하는 상수다. 그런데 우리는 늘 '바뀐다' 소리를 골치 아파하며, 우리의 행복과 자아에 대한 위협으로 여기고, 헛되이 저항한 끝에 결국 스트레스를 받고, 일을 망치고, 감정을 해치고, 기회를 놓친다.

지금이 지속 가능한 탁월함 전문가이자 코치 브래드 스털버그와 함께 그런 악순환을 뒤집을 때다. 그는 고대 지혜와 현대 과학을 아울러 뉴 노멀에 걸맞은 뉴 멘탈, '견고한 유연성'을 제시한다. 우리는 항상 단단하게 나를 지킬 정도로 견고한 동시에, 바뀐 상황과 상태에 너끈히 대응하고 쉬이 적응할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해야 한다. 결코 막연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의 '사고방식-정체성-행동' 3스텝을 밟아 가다 보면, 누구나 삶과 변화에 대해 새로이 인식하고, 자유롭고 유동적이면서 불변의 핵심 가치를 간직한 '나'를 만나고, 상황에 주체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성장과 의미를 기다릴 줄 아는 너그러움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곧 '견고한 유연성'이며, 변화를 행복과 성공을 불러올 아군으로 만들어줄 우리의 무기, '신항상성'이다.

이제 스트레스 따윈 다 꺼버린 채 새 시대의 파도를 능수능란하게 타는 '변화 적합 멘탈' 소유자로 거듭날 시간이다.
<b>준비: 변화의 뉴 모델, 견고한 유연성</b>
왜 그리고 어떻게, 우리는 변화를 오해하는가
변화와 무질서를 탐색하는 신모델
신항상성을 알면, 어디서나 보이기 시작한다
견고한 유연성
견고한 유연성의 법칙
도로와 오솔길


<b>첫 번째 스텝: 견고하고 유연한 사고방식</b>

<b>[키워드 1. 개방성] 삶의 흐름에 열려 있어라</b>
변화는 혼란스럽다
진보, 저항, 사회 변화에 대한 간략하지만 중요한 딴소리
수용에 도달하기
소유 vs. 존재
피할 수 없는 방아쇠
덧없음 가운데 깊이와 의미가 있는 삶
#마음을 열어라

<b>[키워드 2. 기대 컨트롤] 최악을 예상하라</b>
기대가 현실을 어떻게 바꾸는가
뇌는 예측 기계다: 기대의 신경과학
비극적 낙관주의
비극적 낙관주의가 통하는 이유에 대한 과학적 이론
현명한 희망과 현명한 행동
고통은 통증 곱하기 저항
견고하고 유연한 사고방식
#힘든 상황을 예상하라


<b>두 번째 스텝: 견고하고 유연한 정체성</b>

<b>[키워드 3. 유동적 자기] ‘나’를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b>
지속성은 복잡성을 좋아한다
독립성 vs. 상호 의존성
변화를 통한 강하고 안정적인 정체성
견고하고 유연한 자아 개발하기
관습적 자기와 궁국적 자기
우리는 다수를 포함한다
#유동적 자기감을 길러라

<b>[키워드 4. 핵심 가치] 나의 자화상, 견고하고 유연하게</b>
견고한 경계
유연한 적용
조직군 생태학
자신만의 진화 이끌기
#견고하고 유연한 경계를 가꾸어라


<b>세 번째 스텝: 견고하고 유연한 행동</b>

<b>[키워드 5. 4P] 대응하라, 반응하지 말고</b>
잔심
반응 대신 대응하기: 행동 활성화와 신경과학
대응의 놀라운 힘
4P: 자기 효능감을 위한 증거 기반 방법
미디어는 메시지다
#반응보다는 대응하라

<b>[키워드 6. 적기] 성장, 의미 그리고 시간에 너그러워져라</b>
의미와 성장은 때가 되면 스스로 나타난다
힘든 시간은 왜 영원할 것만 같을까
고통에서 목적으로
‘해결’의 한계와 겸손함
도움 요청하고 도움받기
자발적 단순성
진짜 피로 vs. 가짜 피로
진흙 속에 피는 꽃
힘든 시간은 언제나 어렵지만, 연습하면 쉬워진다
#의미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라


<b>도약: 견고한 유연성을 위한 다섯 가지 질문 & 열 가지 도구</b>
변화를 수용하기 위한 다섯 가지 질문
견고한 유연성을 개발하기 위한 열 가지 도구


감사의 말
일반적인 핵심 가치 목록
더 읽을거리

항상성이 질서, 무질서, 질서의 패턴을 설명하는 반면, 신항상성은 질서, 무질서, ‘재’질서의 패턴을 설명한다. (...) 항상성은 대체로 잘못된 명칭이다. 우리를 포함해 모든 것은 항상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질서, 무질서, 재질서의 끊임없는 순환 어딘가에 있다. 우리의 안정감은 이 순환을 항해할 수 있는 능력에서 비롯되거나, 스털링과 아이어가 말한 것처럼 “변화를 통해 안정 상태에 도달한다.” 나는 이 문구를 이중적인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변화의 과정을 통해 안정을 유지하는 방법은, 최소한 어느 정도는 변화하는 것이라는 뜻으로 말이다.
---p.19

목표는 안정적이 되어 절대 변하지 않게 되는 것이 아니다. 삶의 변덕에 소극적으로 굴복하며 모든 안정감을 희생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목표는 이러한 특성들을 결합해 내가 ‘견고한 유연성rugged flexibility’이라 부르는 특성을 함양하는 것이다. 견고함이란 강인하고, 단호하며, 지속적이라는 것이다. 유연함이란 바뀐 상황이나 상태에 의식적으로 대응하고, 부러짐 없이 쉽게 적응하고 굽힌다는 것이다. 이들이 합쳐지면 굳센 지구력, 즉 변화를 견딜 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도 번영하는 반취약성anti-fragility이 된다.
---p.25

콜드웰은 그의 손가락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었다. 크리스틴은 코로나19가 하룻밤 새 사라지지 않으리란 걸 알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했다. 무언가를 현재 그 순간에 바꿀 수 없는 현실로 받아들이면, 그것이 사라지길 바라거나 자기 방식대로 조종하려는 시도를 멈출 권한을 자기 자신에게 부여하게 된다. 이는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수용과 진전에 쏟을 수 있게 해준다. 핵심은 자신의 현실을 ‘진정으로’ 수용하는 것이다. 수용에 대해 생각하거나, 말하거나, 바라는 게 아니라 실제로 수용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할 때, 마음은 그것을 너무나 쉽게 알아차린다.
---p.55

다른 종류의 물질들과는 달리 유체에는 질량과 부피가 있지만 형태가 없다. 이 덕분에 장애물을 위로 넘쳐 흐르거나 옆으로 돌아 흐를 수 있고, 본질을 유지하면서 형태를 바꿀 수 있으며, 경로에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 나타나도 막히거나 부서지는 일이 없다. ‘유동적 자기감fluid sense of self’을 기르는 것은 반 데르 포엘에게 그와 같은 일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그는 '엘리트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외에도 정체성의 다른 부분을 개발하고 양성함으로써 부진한 훈련 시기와 패배를 피해 흐르고, 떠들썩한 언론 보도와 질병, 부상, 피로를 넘어갈 수 있었다.
---p.101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삶의 모든 것에 대해, 최소한 한 가지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당신의 근본적인 믿음과 삶의 지침을 나타내는 핵심 가치core value다. (...) 상황이 급변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어떻게 하면 핵심 가치의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을까?”라고 자신에게 물어볼 수 있다. 불가능하다면, ‘어떻게 핵심 가치를 지킬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 핵심 가치는 이동성이 있으며, 이는 거의 모든 상황에서 핵심 가치를 실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핵심 가치는 변화 전반에 걸쳐 안정성의 원천이 되고, 유연한 자기감이 흐르고 진화할 수 있는 견고한 테두리를 구축한다. 그 무엇도 당신에게서 핵심 가치를 빼앗을 수 없다.
---p.136

이 여성들은 분노 경로가 자신의 의식을 완전히 장악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들의 분노를 생산적인 행동을 위한 연료로 삼았다. 그들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한 뒤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고, 반응 대신 대응함으로써 주체성을 행사했다. 이것을 반복하면 어려운 시기에도 ‘나는 신중한 행동을 취할 수 있다’는 경험 증거가 쌓이고, 그 믿음으로부터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자기 효능감self-efficacy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연구에 따르면, 자기 효능감 측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은 변화와 무질서의 시기를 더 잘 이겨낸다고 한다. 일리가 있다. (...) 변화에 대응하는 자신의 능력에 확신이 있으면 당신은 변화와 점점 더 사이좋게 지내게 되고, 그에 따라 인생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능숙하게 대응해 나갈 가능성이 커진다.
---p.180

최근 브룩에게 의미와 성장을 그만 찾아도 된다고 했던 치료 세션을 기억하는지, 기억한다면 왜 그런 조언을 하게 되었는지 물었다. “그때 제가 했던 말은 고통스러운 경험 속에서 의미를 찾도록 사람들을 도우려 했던(때로는 헛되이) 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었어요.” 그녀가 대답했다. “때로는 그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다른 때는 그렇지 않아요. 특히 강요하거나 설득하려 하면 더욱 그렇죠. 의미를 찾고 성장을 실현하는 건 예측 불가능한 시간 척도에서 펼쳐지는 더 긴 과정이 될 수 있어요.”
---p.198

우리가 경험하는 각각의 무질서 시기 동안, 우리는 미래의 무질서를 헤쳐 나가는 데 조금씩 더 능숙해진다. 다음 번 거대한 변화가 우리의 핵심까지 뒤흔들 때, 처음에는 여전히 끔찍하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안의 일부분, 어쩌면 매번 1퍼센트씩이라도 더 늘어날 그 일부분은 무상함의 좋은 점이 차별하지 않는 데 있음을 잘 알고 있다. 힘든 시기 또한 지나가며, 시간이 걸릴지라도 우리는 십중팔구 그 경험으로부터 최소한 어떤 의미와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기 때문이다.
---p.229

<b>걱정되고, 불안하고, 탐탁치 않고, 내키지 않아도</b>
<b>어차피 찾아올 변화, 한번 즐겨볼까요?</b>
인생에는 변화가 정말, 실로, 너무도 많습니다. 심지어 잦기까지 하죠. 매년 어울리는 친구 무리가 바뀌고 몇 년마다 다니는 학교가 달라지는 성장기의 변화?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식, 혹은 바람과는 달리, 성인이 되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후에도 변화는 크고 작은 스케일로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큰 것만 꼽아봐도 취직, 이직, 이사, 승진, 교우관계의 변동, 연애의 시작과 끝, 결혼, 출산, 질병, 친인의 사망, 자녀의 독립, 은퇴 등 열거하면 끝도 없죠. 또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사회 그리고 자연과 떨어져 살 수 없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는 경제 불황 혹은 호황, 산업 구조나 인구 구조의 변화, 인터넷이나 인공지능 같은 혁신 기술의 출현, 법과 제도의 제정 및 폐지 등에 따른 변화를 겪고, 자연에서는 작게는 계절의 순환부터 환경 오염, 생태계와 식생의 변화, 기후 위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변화 투사를 맞닥뜨립니다.

이 모든 변화는 그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크든 작든 상관없이 죄다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기존에 좋았던 부분이 망가질까 두려워, 우리는 보통 변화에 보수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흔하게는 변화를 피하거나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한발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막아 보려 하며, 최소한 미뤄보려고 애를 씁니다. 반대로 변화를 어쩔 수 없다 생각해 다 '놓아버리고' 체념하기도 하죠. 심하게는 아예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더는 돌아갈 수 없는 게 현실인데도요. 불가능한 일에 매달림에 따라 자연스레 고통이 증가합니다.

돌이켜보면 변화는 인류사와 함께했습니다. 변화는 불가피합니다. 비가역적이고요. 단지 요즘에는 사회의 속도가 빨라 좀더 눈에 잘 보일 뿐입니다. 행복하려면, 성공하려면, 모름지기 변화와 친해져야 합니다. 목표는 안정적이 되어 절대 변하지 않게 되는 것이 아니며, 삶의 변덕에 소극적으로 굴복해 모든 안정감을 희생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변화에 체념하거나 저항하지 말고, 변화를 견디며 그 속에서 적절히 변화하고 번영하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 변화와 손을 잡아보겠습니다.

<b>온갖 게 다 변하는 요지경 속, 스트레스는 OFF, 행복은 ON</b>
그렇다면 변화 스트레스를 끄려면, 변화를 어째야 할까요? 아니요, 변화 자체는 통제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견고한 유연성rugged flexibility, 변화를 생각하고 다루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배워야 합니다. 견고함이란 강인하고, 단호하며, 지속적이라는 것이며, 유연함이란 바뀐 상황이나 상태에 의식적으로 대응하고, 부러짐 없이 쉽게 적응하고 굽힌다는 것입니다. 견고한 유연성은 무질서 후에는 상황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즉 더 이상 질서는 없고 재질서만 있을 뿐이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견고한 유연성의 목표는 유리한 재질서에 도달하고, 강한 핵심 정체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적응하고, 진화하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견고한 유연성은 변화를 자신에게 일어나는 급격한 사건보다는 인생의 상수, 자신이 계속 참여하고 있는 순환으로 여깁니다. 우리 자신에게 변화를 일으키는 이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변화와 무질서를 자신이 소통하고 있는 무언가로, 자신과 환경 사이에서 계속되는 춤으로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이 춤에 더 능숙해질수록 더 행복하고, 건강하고, 강해질 겁니다.


<b>'견고한 유연성Rugged Flexibility'에 도달할 [3스텝 & 멘탈 키워드 6] 미리보기</b>
그럼 어떻게 견고한 유연성을 함양할까요? 여기, 저자가 직접 연구해 정리한 3단계 방법과 함께하세요.

*첫 번째 스텝. 견고하고 유연한 사고방식

키워드 1 [개방성] 비이원적 사고를 갖고 삶의 흐름에 마음을 열어라
-변화가 종종 혼란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를 알고, 변화에 대한 흔한 오해를 풀어봅니다. 이것'과' 저것인 비이원적 사고를 변화에 적용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삶을 부정하거나 제한하지 말고, 마음을 여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해결됩니다. 진정한 변화 수용에 도달하면, 비로소 모든 일이 제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키워드 2 [기대 컨트롤] 신항상성과 비극적 낙관주의로써 최선을 위한 최악을 예상하라.
-재질서로 향하는 신항상성의 특징은, 예상 요소가 있다는 것입니다. 행복은 기대를 뺀 현실의 함수입니다. 기대는 우리의 경험을 형성하므로, 적절한 기대치 설정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기대의 측면에서 ‘비극적 낙관주의tragic optimism’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들 것이라 미리 예상하고 준비하면, 삶의 불가피한 통증과 고통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스텝. 견고하고 유연한 정체성

키워드 3 [유동적 자기] 독립적 자기와 상호의존적 자기/궁극적 자기와 관습적 자기를 오가며 ‘나’를 확장해라
-견고하고 유연한 비이원적 자아, 즉 유동적 자기감에 대해 알아봅니다. 유동적 자기감은 어느 공간에든 들어갈 수 있고 채울 수 있으며, 필요할 때는 구성을 바꾸지 않고도 모양을 바꾸어 그 공간 밖으로 흘러 나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비이원적으로 개념화하고, 여러 자기를 동시에 지닐수록 우리는 더 나아질 겁니다.

키워드 4 [핵심 가치] 결코 타협할 수 없는 핵심 가치를 세워 언제든 나를 이끌어줄 견고하고 유연한 경계를 가꾸어라
-인생에서 믿고 따르는 원칙, 핵심 가치를 찾아보세요. 구체적인 용어로 정의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도 떠올려봅니다. 3~5가지 핵심 가치는 정체성의 견고한 울타리가 되어, 건강한 정체성을 분화하고 통합해 나갈 수 있게 도와줄 겁니다.

*세 번째 스텝. 견고하고 유연한 행동

키워드 5 [4P] 멈춤/처리/계획/진행의 4P로 감정적인 반응 대신 의도적인 대응을 취하라
-변화의 무질서의 시기에는 통제할 수 없는 것과 통제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하고, 전자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도록 노력하며 후자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P를 잘 수행하면, ‘분노 경로와 반응’으로부터 ‘추구 경로와 대응’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만드는 것의 핵심은, 우리의 사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감정과 그 감정을 일으키는 행동에 있습니다.

키워드 6 [적기] 무질서 한복판에 있을 때에는 스스로에게 너그러움을 갖고, 의미와 성장을 강요하지 마라
-의미와 성장은 때가 되면 스스로 나타납니다. 우리는 심리적 면역 체계에 우리 삶의 중대한 변화와 혼란을 처리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겸손하기, 도움 주고받기, 자발적 단순성을 갖추기, 루틴과 의식 개발하기 등의 조치로 의미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돌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큼직한 질서, 무질서, 재질서의 순환을 헤쳐 나갈 때마다, 그다음에 올 순환을 타기가 더 쉬워집니다.

작가정보

Brad Stulberg
브래드 스털버그는 웰빙과 지속 가능한 우수성에 대해 글을 쓰고 코칭한다. 미시간 대학교 공중보건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나는 단단하게 살기로 했다The Practice of Groundness》와 《피크 퍼포먼스Peak Performance》, 《The Passion Paradox(열정 패러독스)》(국내 미출간)가 있다. 〈뉴욕 타임스〉에 기고하고 있으며, 〈월스트리트 저널〉과 〈디 애틀란틱〉 등 다수 매체에도 소개된바 있다. 코치로서 그는 임원, 기업가, 의사, 운동선수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의 멘탈 스킬 및 전반적인 웰빙에 대해 조언한다.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쉬빌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홈페이지 bradstulberg.com
*SNS bradstulberg(인스타그램) @Bstulberg(X)

조선대학교와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공부했고,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교의 방문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기술 번역을 시작으로,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금은 출판 번역 에이전시 유엔제이에서 도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지적 대화를 위한 교양인의 오페라》, 《아이비 웨이》, 《나아트워치(출간 예정)》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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