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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과의 대화

넬슨 만델라 지음 | 윤길순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2024년 06월 17일 출간

국내도서 : 2022년 10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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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84.20MB)
ISBN 978892552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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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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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세계사 위인’ 넬슨 만델라 최후의 자서전 개정판!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자 세계의 역사 속 전설적인 영웅 넬슨 만델라. 오로지 인간의 평등과 민주주의에 대한 확신과 믿음으로, 억울한 전 세계의 모든 민중을 위해 인생을 기꺼이 바친 사람이다. 19년 만에 개정된 최후의 자서전 『나 자신과의 대화(Conversations with Myself)』는 만델라의 개인 기록에 근거하여 평범한 사람들과 다를 바 없었던 그의 사생활과 인간적인 면을 보여준다.

1960년대 초반 반(反)아파르트헤이트 운동을 하면서 쓴 일지, 길고 긴 수감 생활 동안 썼던 편지와 일기, 사적 대화의 녹취록과 각종 서한 및 연설문 등 방대한 기록들이 한데 어우러져 감동의 서사로 재탄생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유와 정의를 쟁취하기 위하여 몸을 던졌던 한 남자의 뜨거운 삶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여전히 자행되고 있는 차별에 저항하였고, 무지와 악습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인권운동을 계속해 나갔다. 그가 걸어온 고난과 역경의 길, 그리고 마침내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당당히 서기까지의 과정을 만델라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가공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기록, 진정한 의미에서 만델라가 직접 쓴 유일한 자서전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매우 의미가 깊다. 역동적이고 험난한 인생을 살았던 그가 진정으로 추구했던 가치는 무엇이며, 그 가운데에서 어떤 고민과 갈등의 과정을 거쳤는지 온 마음을 다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더욱 절실히 필요한 용기, 자유를 향한 의지와 열정, 용서와 포용, 열린 마음 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지혜의 서(書)이다.
*서문
*출간에 부쳐

PART 1 목가
Chapter 1 긴 시간
Chapter 2 동료

PART 2 드라마
Chapter 3 정신에는 날개
Chapter 4 죽일 이유가 없다
Chapter 5 폭발하는 세계
Chapter 6 쇠사슬에 묶인 몸

PART 3 서사시
Chapter 7 적응되지 않은 남자
Chapter 8 나무가 잘려 쓰러지고
Chapter 9 적응된 남자
Chapter 10 전술
Chapter 11 달력 일지

PART 4 희비극
Chapter 12 긴털족제비에서 기적으로
Chapter 13 나라 밖에서
Chapter 14 집

*감사의 글
*부록
연표 | 1996년경의 남아프리카 지도 | 1962년경의 아프리카 지도 | 조직과 기구의 약칭
| 사람과 장소, 사건 | 참고문헌

나는 오랫동안 계속 감탄하는 마음과 부끄러운 마음으로 넬슨 만델라를 지켜보았다. 그러면서 그의 삶이 증명해 주는 가능성에 고무되었고, 그가 자신의 꿈인 정의와 평등을 달성하기 위해 치른 희생에 경외감을 느꼈다. 그야말로 그의 삶은 우리 세계를 너무도 자주 괴롭히는 냉소, 절망과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해준다. ---p. 6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장례식에 참석해 템비에게 마지막 작별을 고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은 없었지만, 그래도 묘지에 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가슴이 찢어졌습니다. 부모라면 마땅히 있어야 하는 순간인데 말입니다. 많은 사람이 일반 재소자의 문제를 생각할 때 살아야 할 긴 형기, 하지 않을 수 없는 고된 노동, 거칠고 맛없는 식사, 모든 재소자에게 엄습하는 지루함, 날마다 똑같은 삶이 반복될 때 인간이 겪는 좌절감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가운데 일부는 이보다 훨씬 고통스러운 경험들을 했습니다. 그 경험들은 존재를, 영혼을 너무 깊숙이 갉아먹습니다. ---p. 227

감옥이 자신을 알고 깨우치기에, 자신의 마음과 감정의 흐름을 냉철하게 규칙적으로 살펴보기에 이상적인 곳임을 발견할지도 모르오. 우리는 자신이 개인으로서 얼마나 진보했는지를 판단할 때 사회적 지위와 영향력, 인기, 부, 교육 수준 같은 외적 요소들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소. 물론 이런 것들도 물질적 문제에서 자신의 성공 여부를 평가할 때는 중요하고, 많은 사람이 주로 이 모든 것을 성취하려고 애쓰는 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오. 그러나 자신이 인간으로서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평가할 때는 내적 요소들이 더 중요할지도 모르오. 정직하고 성실하고 소박하고 겸손하며 순수하게 너그럽고 허영심이 없고 남을 위해 기꺼이 일하는 것, 이 모두는 누구나 얻기 쉬운 것들이지만 우리의 정신적 삶의 바탕을 이루는 자질들이오. 그런데 이런 성질의 문제에서 성장과 발전은 진지한 자기 성찰 없이는, 자신을 알지 못하고는, 자신의 약점과 잘못을 모르고는 상상할 수도 없다오. 감옥은 다른 것은 몰라도 날마다 자신의 행동을 낱낱이 들여다볼 수 있는, 나쁜 것은 극복하고 좋은 것은 무엇이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준다오. 이 점에서 날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15분 정도 규칙적으로 명상을 하면 아주 알찬 결과를 얻을 수 있소. 처음에는 자신의 삶에서 부정적인 것들을 정확히 집어내기가 어려울지 몰라도, 계속 시도하다 보면 열 번째에는 알찬 보상을 얻을 수 있다오. 성인은 계속 노력하는 죄인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오. ---pp. 274~275

우리의 삶에는 나름의 안전장치와 보상책이 있다오. 흔히 말하듯이 성인은 늘 청렴하려고 노력하는 죄인이라오. 어떤 사람이 인생의 3/4을 악한으로 살아도 성인으로 추앙받는 것은 그 사람이 나머지 1/4을 성인으로 살았기 때문이오. 실생활에서 우리가 대하는 것은 신들이 아니라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오. 모순으로 가득 찬 사람들, 차분하면서도 변덕스럽고 강하면서도 약하고 유명하면서도 악명 높은 사람들, 우리 몸에 흐르는 핏속에서 구더기와 살충제가 매일 전쟁을 벌이는 사람들 말이오. ---p. 303

사람들은 내가 사람을 너무 좋게만 본다고 생각할 거예요. 그것은 내가 견뎌야 하는 비판이고, 그래서 그동안 비판에 적응하려고 했어요.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나는 사람을 좋게 보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하니까. 사람이 성실하고 정직하다 생각하면서 그런 가정하에 행동하는 것이 좋은 점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그렇게 대하면 그들도 그렇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누가 개인적인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서 큰 진보를 이루었다면, 기본적으로 자기가 상대하는 이들이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라고 가정하기 때문이에요. 나는 그렇게 믿어요. ---p. 336

나는 대중을 선동하고 싶지 않아요. 나는 대중이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기를 바라고, 그들에게 화해의 정신을 불어넣고 싶어요. …… 나는 분명히 부드러워졌어요. 젊을 때는 아주 급진적이고, 거창한 말을 쓰고, 모든 사람과 싸우려고 했지요. 그러나 지금은 사람들을 이끌어야 하고…… 따라서 대중을 선동하는 연설은 적절하지 않아요. ---p. 414

이 책은 남길 것이 없는 척하지 않는다. 어렸을 때 나는…… 시골 소년에게 있을 수 있는 약점과 실수, 과오를 모두 가지고 있었고, 비전과 경험의 폭이 주로 내가 자란 지역과 내가 다닌 대학교에서 일어난 사건들에 영향을 받았다. 나는 오만에 기대어 나의 약점을 감추려고 했다. 성인이 되어서는 동지들 덕분에 나와 다른 동료 죄수들이 무명의 존재에서 까닭 없이 두려운 존재, 아니면 수수께끼 같은 존재로 격상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복역한 죄수 가운데 하나라는 아우라도 완전히 걷힌 적이 없지만 말이다. 감옥에서 심히 걱정했던 것 하나는 내가 나도 모르게 바깥세상에 투사한 허상, 내가 성인 聖人으로 여겨지는 것이었다. 나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며, ‘성인은 계속 노력하는 죄인’이라는 세속의 정의를 따르더라도 아니다.
---pp. 515~518

투사, 영웅, 대통령, 성인이라는 거창한 존재감에 가려진
‘보통의 존재’ 만델라의 감동적인 육성 대공개

정치계의 잘못된 행태로 인하여 ‘정치’에 대해 격하되고 손상된 이미지를 떠올리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정치’라는 것이 지닌 본연의 숭고함을 회복시켜준 넬슨 만델라 前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인간의 평등과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행동하는 양심’으로 세계의 민중을 위해 온 생애를 바친 그가 자신의 개인 문서 보관소를 열어 파란만장한 생의 주목할 만한 장면들에 대하여 유례없는 통찰을 들려준다. 국제 출판계의 일대 사건으로 관심을 끌었던 『나 자신과의 대화(Conversations with Myself)』는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만델라의 개인 기록에 근거하여 위대한 지도자의 사생활을 들여다보는 독특한 창이다.

만델라의 오류, 실패, 무력감까지 고스란히 드러낸 자화상!

비로소 만델라의 민얼굴이 『나 자신과의 대화』에서 드러난다. ANC(아프리카민족회의)의 청년 회원으로 활동하며 무력 투쟁을 위한 군사훈련까지 받았던 피 끓는 청년 시절부터, 감옥에 수감되어 사색의 힘을 얻고, 석방되어 ANC 의장으로 선출되어 실용적인 노선을 추구하고, 마침내 대통령으로 당선되기까지, 도저히 한 사람의 일생이라 믿을 수 없는 역동적이고도 험난한 삶 속에서 그가 겪은 갈등과 세계관의 변화, 그 속에서 내린 결단의 순간이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다. 또한 『자유를 향한 머나먼 길』 초고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어떤 원칙으로 어떤 내용을 수정/삭제했는지 그 숨겨진 뒷이야기가 공개되며, 최대한 무덤덤하게 쓰려했으나 자신의 본심은 숨기지 못하는 연애편지도 수록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위인 또는 성인으로 추앙받는 만델라 또한 분노하고 갈등하고 무기력감을 경험한 한 인간이었음이 이 책을 통해 비로소 밝혀진다.

관념이 아니라 행동으로 쓴, 반성과 진심으로 가득한 지혜의 書!

『나 자신과의 대화』에 인용된 자료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첫째, 27년여의 수감 생활에서 쓴 편지. 둘째, 『자유를 향한 머나먼 길』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동지인 아메드 카트라다와 나눈 20시간 동안의 인터뷰, 그리고 대필작가 리처드 스텡글(당시 〈타임〉지 편집장)과 나눈 50시간의 인터뷰 녹취 자료. 셋째, 수감 전부터 이후까지 죽 기록한 일기. 넷째, 『자유를 향한 머나먼 길』의 속편으로 쓴 미출간 원고다.

1부 목가에는 그가 전 세계에서 가장 혁명적인 사람이 되었을 때조차 남아프리카의 전통적 문화와 세계관을 버리지 못했던 배경이 잘 설명되고 있다. 템부족 왕족 출신으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마을의 원로들이 자리한 회의에서 사람들의 말을 잘 듣고 새기는 훈련을 했다. 템부족 어른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자기 뿌리의 역사에 대단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것은 ‘자유의 투사’로 한평생 고난의 길을 걷는 데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됐다.
2부 드라마에는 그가 요하네스버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중 ‘자유의 투사’로 변모하게 되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백인과 흑인이 함께 참석하고 심지어 공산주의자까지 참석하는 파티와 토론회를 통해 서서히 의식의 변화를 겪게 된 그는 ANC에 무장투쟁을 호소하는 등 ANC의 중요한 인물로 부상한다. 결국 체포된 그는 그 후 27년여라는 전설적인 옥살이를 하게 된다. 한편 이 시기에 그는 첫 번째 결혼과 이혼을 겪게 되며 첫째 아이의 죽음을 맞기도 한다. 가장 뜨거웠던 그의 청년기가 그야말로 ‘드라마’처럼 펼쳐졌던 시기이다.
3부 서사시에는 만델라의 수감 생활이 담겨 있다. 처음 수감되었을 때, 그는 말도 안 되는 부당한 대우와 노동에 시달리며 그 화를 다스릴 수 없었던 ‘적응되지 않은 남자’였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몇몇 간수와 잡범과 자기처럼 정치범으로 끌려온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지금 우리가 아는 강하고도 자비로운, 결정적인 원칙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되 다른 것에서는 타협할 줄 아는 지도자의 면모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 시기, 그는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었다. 장성한 아들의 죽음과 어머니의 죽음을 짧은 시기에 연달아 겪어야 했다. 책에는 만델라의 수차례에 걸친 간곡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아들과 어머니의 장례식 참석을 거부당했던 당시의 비통한 심경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그리고 그의 아내가 무차별적으로 수색당하고 체포당해 자식들이 고아처럼 살던 시기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이런 가장 극한의 경험을 하며 더욱 강한 혁명가로 거듭난다.
4부 희비극에는 27년여의 수감 생활에서 해방된 직후부터 남아프리카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보낸 재임 기간까지의 기록을 담고 있다. 칠십이 넘은 나이에 만델라가 남아프리카의 대통령이 된 것은 자신의 결정이 아니라 조직의 결정이었다. 이 장에선 그런 조직의 결정에 의해 겪은 갈등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또한 이 시기 자신의 두 번째 부인이자 정치적 동지이기도 했던 위니 만델라(ANC 여성 동맹 의장이자 ANC 하원 의원을 지낸 남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여성 정치가)와 헤어지는 말 못 할 아픔을 겪기도 했다. 감옥에서 자신을 탄압했던 일부 간수들을 진심으로 용서한 시기이기도 했다. 여든의 나이에 세 번째 부인 그라사 마셸(모잠비크 대통령 사모라 마셸-1986년에 사망-의 미망인으로 1998년 만델라와 결혼)을 맞이하기도 했다. 또한 이 시기 남아프리카의 민주주의 초석을 세우는 작업에 너무도 바쁜 일상을 보내야 했기에, 오히려 생각할 여유가 있었던 감옥살이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넬슨 만델라의 개성적인 보통 사람으로서의 면모부터 역사적으로 독보적인 영웅으로서의 면모까지 진솔한 육성을 통해 드러나는 이 책은 오늘날 우리에게 더욱더 절실해지는 용기, 자유를 향한 열정, 용서, 열
린 마음 등을 일깨우는 지혜의 서(書)이다.

작가정보

(NELSON ROLIHLAHLA MANDELA)
1918년 7월 18일에 남아프리카 트란스케이에서 태어났다. 1944년 아프리카민족회의(ANC)에 들어간 후 1962년 8월 체포될 때까지 오랫동안, 집권당인 국민당의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에 저항하는 운동에 매진했다. 27년 넘게 감옥에 갇혀 있었고, 그동안 반아파르트헤이트 운동을 상징하는 강력한 인물로서 그 명성이 점점 높아졌다. 1990년 2월 출소했으며, 1993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고, 1994년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민주적 선거에 의해 선출된 첫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후 발표한 자서전 『자유를 향한 머나먼 길(Long Walk to Freedom, 1994)』은 전 세계에서 6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자와할랄 네루 상, 유네스코 시몬 볼리바르 국제상 등 지금까지 1,114회 이상 각종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9년 UN 총회는 만델라의 생일인 7월 18일을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로 선포하고 그가 세계의 자유에 기여한 공을 치하했다. 만델라는 2013년 12월 5일 요하네스버그 자택에서 지병인 폐 질환이 악화되어 95세의 나이로 생을 마쳤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했으며, 출판사 편집장을 지내는 등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영미권의 뜻깊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도서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데 매진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건축은 왜 중요한가』, 『스탈린』, 『용병』,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생물들』, 『내 영혼의 달콤한 자유』, 『세계 패션사』,『우리의 말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건축 이야기』, 『작은 집이 아름답다』, 『아름다운 페미니스트 글로리아 스타이넘』, 『체 게바라 핸드북』, 『나눔』, 『티나 모도티』, 『앙코르와트』, 『내 영혼의 달콤한 자유』, 『산파일기』 , 『새 인문학 사전』, 『지구 위의 모든 역사』, 『제국의 탄생』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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