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쓰는 여자, 작희

고은규 지음
교유서가

2024년 06월 13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5월 27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9.61MB)
ISBN 9791193710388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1,500원

쿠폰적용가 10,35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글이 너에게 뭘 해줄 거라 바라고 글을 쓴 건 아니지 않니?
그냥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괴로울 때나 행복할 때나 매일같이 쓴다고 하지 않았어?
네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사는 거지.
작희야, 그렇게 글에 기대 사는 거다.”

제2회 중앙장편문학상 수상 작가 고은규, 9년 만의 장편소설!

시공간을 초월한 ‘쓰는 여자’들에게,
‘글쓰기 자체가 꿈’인 이들에게,
‘청탁’ 없이도 그저 좋아서 홀로 몰두하는 모든 장르의 창작자들에게
고은규 작가가 내미는 따듯한 연대의 손길.
쓰는 여자, 작희

해설: 글쓰기의 어려움 _오민석(문학평론가)
작가의 말

청탁도 없는데 혼자서 벽을 보며 글을 써내는 작가들을 보면 정말 뭐라고 해야 하나, 내 입장에선 그저 경이로울 뿐이야. 그 사람들이야말로 진짜 작가 아니겠어. (21)

분명 그 시작은 흥미진진하고 대단할 거라 느껴졌는데, 왜 끝을 향해 써나갈수록 이야기에도, 이야기를 쓰고 있는 자신에게도 믿음이 안 생기는 것인가. 중숙은 그 불신과 싸워야 한다고, 무조건 이야기와 이야기를 쓰는 자신을 믿어야 한다고 다독였다. (70)

강 씨는 그제야 자신이 지키려 했던 것이 모두 허상이란 걸 깨달았다. 종가 큰며느리로서의 책임감이 무어 그리 대단한 일이었던가. 얼굴도 모르는 이씨 집안의 귀신들에게 제삿밥을 차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었던 걸까. 도대체 시집와 사십여 년을 무얼 바라고 꼭두각시처럼 살아온 것인가. (120)

작희는 글쓴이가 해야 하는 일은 이야기를 생산하고 그 이야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일까지라고 보았다. 결과는 상관없었다. 꿈을 이루지 못한, 아니 어쩌면 글쓰기 그 자체가 꿈이었던 어머니의 작품이 세상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180-181)

누구나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끝을 쓰는 사람만이 작가가 된다는 것. (217)

“이렇게 한들 무엇이 달라지겠어요?”
여자의 음성이 가늘게 떨렸다. 작희는 여자 옆으로 가서 앉았다.
“아무것도 안 하면요? 아무것도 안 하면 정말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 겁니다.” (219)

나도 작희도 말없이 서로를 응시할 뿐이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쓰려고 하는 걸까요?”
작희는 대답 대신 슬픔을 이기지 못하는 듯 얼굴을 일그러뜨릴 뿐이었다. (244)

“글이 너에게 뭘 해줄 거라 바라고 글을 쓴 건 아니지 않니? 그냥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괴로울 때나 행복할 때나 매일같이 쓴다고 하지 않았어? 네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사는 거지. 작희야, 그렇게 글에 기대 사는 거다.” (249)

너무 고단한 날들이었다고, 그러나 오늘은 맛있게 밥을 먹었고 이 포만감이 참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젠 정말 괜찮아질 거라고, 작희는 그렇게 생각하며 잠이 들었다. (269)

살기 위해 밥을 먹는 것조차 비루하게 느껴진 적이 있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하루를 어떻게 버티나 싶은 날도 있었다. 문득 수증기처럼 증발해버리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날도 있었다. 그러나 작희는 한 번도 목숨을 버리려는 시도를 한 적이 없었다. 꼭 살아야 했다. 이유는 하나였다. 쓰고 싶은 글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어도 여기서 죽을 순 없다고, 특히 어머니가 끝내지 못한 글을 자신이 이어 써야 한다고, 설사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괴로워도 충분히 참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글만 쓸 수 있다면 그 어떤 고독이라 해도 친구처럼 곁에 두고 오래오래 쓸 터였다. (290)

“……나는 행복했습니다. 내 문장이 있어 좋았습니다. 그러니 나를 가엾게 여기지 말아요. 당신이 더 슬퍼질 거 같아 내 마음이 안 좋습니다. 나도…… 궁금합니다. 당신은 지금, 당신의 문장이 있나요? 그리고 행복한가요?” (295)

이 소설은 성적 모순, 계급 모순, 민족 모순이라는 삼중의 굴레를 뒤집어쓴 최악의 상황에서 글을 쓰던 1, 2세대 여성 작가들과 현대의 3세대 여성 작가들로 이어지는 광범위한 연대의 이야기이자, 글쓰기라는 보편적 주제에 대한 깊은 사유의 결과물이다. (301-302)

어떤 일이 특별히 “뭘 해줄” 것도 아닌데, 그것에 목숨을 걸고 매달리는 것보다 더 절절한 자기 인식과 표현이 있을까. (307)

“이 책을 통해 오직 당신만이 쓸 수 있는 문장, 당신만이 빚어낼 수 있는 이야기,
당신만이 해낼 수 있는 ‘내 삶의 주인공 되기’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_정여울(『끝까지 쓰는 용기』, 『문학이 필요한 시간』 저자)

2007년 「급류타기」로 〈문학수첩〉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후, 2010년 첫 장편소설 『트렁커』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솜씨, 작품을 어필하는 요소가 매순간 스타카토처럼 몰아친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중앙장편문학상을 수상한 고은규 작가가 네번째 장편소설 『쓰는 여자, 작희』를 펴냈다. 『데스케어 주식회사』 『알바패밀리』에 이어 9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이다. 펴내는 소설마다 참신한 인물 설정과 몰아치는 입담으로 “유쾌한 이야기꾼”으로 평가받으며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선사해온 작가답게 이번 소설에서도 ‘작가 전문 퇴마사’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며 서로에게 가닿는 ‘쓰는 여자’들을 등장시켜 독자들을 ‘읽는 사람’의 즐거움 속으로 끌어들인다. 또한, ‘쓰는’ 일에만 국한되지 않고 “청탁도 없는데 혼자서 벽을 보며”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어떤 일이 특별히 ‘뭘 해줄’ 것도 아닌데, 그것에 목숨을 걸고 매달리는” 모든 이들에게도 고은규 작가가 보내는 이 끈끈한 응원의 목소리가 가닿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소설은 성적 모순, 계급 모순, 민족 모순이라는 삼중의 굴레를 뒤집어쓴 최악의 상황에서 글을 쓰던 1, 2세대 여성 작가들과 현대의 3세대 여성 작가들로 이어지는 광범위한 연대의 이야기이자, 글쓰기라는 보편적 주제에 대한 깊은 사유의 결과물이다.
_오민석(문학평론가·단국대 명예교수)

일기의 주인은 이작희, 작희의 어머니는 김중숙.
두 사람 모두 세상에 이름을 알린 적 없지만 글을 쓰는 여자들이었다.

이야기는 소설을 쓰는 은섬과 작업실 동료들이 ‘작가 전문 퇴마사’를 초빙한 데서부터 시작하여, 일제시대에 무명의 ‘쓰는 여자’로 살았던 두 여인 사이를 오가며 진행된다.
은섬은 같은 작업실을 쓰는 드라마 대본 작가 경은과 시나리오 작가 윤희의 주도로 ‘작가 전문 퇴마사’를 불러 이들의 글쓰기를 방해하는 ‘잡귀’를 퇴치하기로 하는데, 퇴마사에게서 은섬 곁에 ‘작희’라는 여성이 서 있다는 말을 듣는다. 최근 은섬은 팔십여 년 전에 이작희라는 여성이 남긴 일기장을 들여다보고 있던 참이었다.
작희의 어머니 김중숙은 부유한 상인의 집에서 고명딸로 태어나 부모의 사랑 속에 성장했으나, 오라비들이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펼치면서 집안이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되고 아버지의 뜻에 따라 학업을 중단하고 혼인을 하게 된다. 덕망 있는 시아버지와 달리 중숙의 남편은 계집질을 일삼으며 성정이 포악한 자였고, 당찬 성격의 중숙은 시어머니와 시누이에게서도 차가운 눈길을 받으며 외로운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중 뜻하지 않은 임신을 하게 되고, 푸른 파밭에서 붓을 심는 여자아이가 나오는 태몽을 꾼 후, 아이가 ‘이야기를 지으며 기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작희(作囍)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중숙은 밖으로 나도는 남편을 대신해 서포를 운영하며 살림을 꾸려나가고, 작희는 중숙의 바람대로 이야기 쓰는 걸 좋아하는 소녀로 자라난다. 작희는 서포에서 만나게 된 오영락 작가와 연인 사이가 되는데, 영락은 작희가 신년문예 공모전에 낸 소설을 훔쳐 자신의 소설로 발표하여 문단 안팎의 찬사를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그 작품 「미쿠니 아파트」는 훗날 수능 국어 지문으로도 실리는 등 오래 사랑받는 작품이 된다.
은섬은 작희의 일기장과 함께 작희의 필체로 추정되는 소설 초고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게 되고, ‘쓰는 여자’로 살았으나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한 작희의 생에 함께 아파하며, 작희를 이 세상으로 다시 불러낼 수 있도록 이야기를 써나간다.

훌륭한 작품을 만들었지만 이름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쵸? 어머니도 그렇고요. 어머니가 쓴 소설을 올해 신년문예에 낼 거예요. 제 소설도요. 당선이 되면 좋겠지만 안 되어도 저는 계속 글을 쓰려고 해요. 아무리 어려운 일을 만나도 쓰는 여자로 살 거예요. (116-117)

“……나는 행복했습니다. 내 문장이 있어 좋았습니다. 그러니 나를 가엾게 여기지 말아요. 당신이 더 슬퍼질 거 같아 내 마음이 안 좋습니다. 나도…… 궁금합니다. 당신은 지금, 당신의 문장이 있나요? 그리고 행복한가요?” (295)

도대체 무엇이 우리를 계속 쓰게 하는가.
대단한 큰 보상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끝내 쓰고 마는가.

이 소설 속에는 글쓰기로 인해 상심도 하고 좌절도 하면서도(오죽하면 글쓰기를 방해하는 ‘잡귀’를 쫓아내겠다고 ‘작가 전문 퇴마사’를 불렀겠는가!) 끝내 쓰고야 마는, 결국은 ‘쓰는’ 시간 속에서 살아갈 이유를 찾는 ‘쓰는 여자’들이 등장한다. ‘등단도 겨우겨우 하고, 책이라고 낸 것도 아무 주목을 못 받’은 소설가 은섬, ‘방영을 앞둔 드라마가 허무하게 엎어진’ 드라마 대본 작가 경은, ‘아홉 번이나 작품을 고쳤지만 영화 관계자에게 첫번째 초고가 제일 훌륭하다는 말을 들은’ 시나리오 작가 윤희, ‘마감이 있다, 마감 때문에 힘들다,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작가’들이 부러운 작희, 글을 쓰다가도 ‘그만 붓을 놓고 부엌으로 들어가야 할 때’마다 ‘마음이 괴로웠’던 중숙. 하지만 이들 곁에는 ‘써나갈수록 이야기에도, 이야기를 쓰고 있는 자신에게도 믿음이 안 생기는’ 순간들이 찾아와도 ‘그 불신과 싸워야 한다고, 무조건 이야기와 이야기를 쓰는 자신을 믿어야 한다고 다독’여주는 작가의 목소리가, 그냥 ‘그렇게 글에 기대’ 살아가자고 내밀어주는 작가의 손길이, ‘너무 고단한 날들이었’지만 ‘오늘은 맛있게 밥을 먹었고 이 포만감이 참 좋다고’, 그러니 ‘이젠 정말 괜찮아질 거라고’ 다정하게 토닥여주는 작가의 온기가 곳곳에 흐르고 있다.

설사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괴로워도 충분히 참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글만 쓸 수 있다면 그 어떤 고독이라 해도 친구처럼 곁에 두고 오래오래 쓸 터였다. (290)

작가정보

저자(글) 고은규

2007년 「급류타기」로 『문학수첩』 등단. 『트렁커』로 제2회 중앙장편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로『데스케어 주식회사』,『알바패밀리』, 단편집으로 『오빠 알레르기』와 에세이집 『당근에 너를 보낼래』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쓰는 여자, 작희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쓰는 여자, 작희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쓰는 여자, 작희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