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심리학
2024년 06월 17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4.38MB)
- ISBN 9791193431108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판매가 6,000원
40% 할인 | 열람기간 : 30일쿠폰적용가 9,00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아프지 않고 성장하는 사람도 없다”
정신분석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마음 치유 셀프 테라피
사람은 저마다 크고작은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 남편의 그늘에 가려 주눅든 삶을 살아가는 아내는 소외감과 외로움으로 아프다. 아내의 잔소리에 시달리는 남편은 늘 마음속이 시끄러워 어디로든 숨고 싶다. 자식을 앞서 보낸 부모의 아픔은 애가 타들어가는 고통을 가한다. 부모의 억압과 사회의 압력은 아들딸의 삶을 무겁게 짓누른다.
이 모든 아픔은 어디서 왔는가? 왜 꼭 사는 데 아픔이 있어야 하는가? 어떻게 아프지 않고 살 수 있는가? 이 아픔은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정신분석 심리상담가인 저자가 오랫동안 상담실과 강의실에서 만난 사람들의 사연을 들려주며 인간으로 살다 보면 숙명처럼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아픔의 의미와 그 치유 방법에 대해 들려준다.
책 속 사연의 주인공들은 어릴 적 상처가 아물지 않은 채 묻혀 있다가 성인이 되었을 때 덧나기도 하고, 여태 잘 살아왔는데 갑자기 사고를 겪거나 병마를 얻어 구렁텅이에 빠지기도 한다. 그럴 때, 어떤 사람은 아픔을 호소하고 아픔에서 벗어나기를 소망한다. 어떤 사람은 아픔을 못 본 체하고 더 깊은 심연 속에 묻어 버린다. 또 어떤 사람은 내 아픔을 주변 사람에게 전가한다. 어떻게 이 제각각의 아픈 사연들을 위로할 수 있을까?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고, 아프지 않고 성장하는 사람도 없다.”
저자가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아픔을 새롭게 인식하라는 것이다. 아픔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방향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당장 고통스럽다고 해서 나의 아픔을 숨기고 감추고 억누르면 나의 삶은 앞으로 한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
대신 저자는 숙명에서 소명으로 나아가라고 한다. 아픔을 받아들이고 드러내고 소통함으로써 아픔이 치유되고 한층 성숙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아픔을 받아들이는 것은 숙명이고, 드러내고 소통함으로써 아픔을 치유하고 새로운 나로 거듭나는 것은 소명이다. 이것이 진정으로 아픔을 치유하는 ‘위로의 심리학’이다. 당신의 아픔이 무엇이든 이 책이 그 치유와 위로의 과정에 함께 할 것이다.
위로의 심리학 1. “아프니까 인간이다” / 우리에게 위로가 필요한 이유
내게 선물처럼 찾아온 아픔이라는 천사
자신의 눈물을 흘리면 기적이 일어난다
불행이 숙명이면 행복도 숙명이다
현재를 바꾸면 과거가 바뀐다
불안이 만든 집착, 집착이 만든 치유
인간이 아프니 하나님도 아프다
위로의 심리학 2.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라” / 아픔이 상처가 되기 전에
착한 사람이 되기 위해 포기해야 했던 것들
중독되거나 힐링되거나
사랑은 섹스가 될 수 있지만 섹스는 사랑이 될 수 없다
욕망이 허망으로 빠지지 않으려면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랑이 있는 곳에 귀신도 달음박질로 도망친다
위로의 심리학 3. “아픔에도 유효기한이 있다” / 증오가 사랑으로 바뀌는 순간
숙명을 받아들이면 소명을 이룰 수 있다
‘걱정꾼’ 엄마의 걱정 버리기 연습
자식 잃은 아픔에도 한계는 있어야 한다
증오가 사랑으로 바뀌는 순간
동굴에 틀어박힌 남편, 그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
엄격한 아버지, 너그러운 아버지
위로의 심리학 4. “내 안에서 어린 내가 울고 있다” / 스스로 달래고 위로하는 셀프 테라피
외톨이는 어떻게 외톨이가 되었을까?
우리는 모두 ‘늑대 소년’이다
억압된 분노는 독이고 표현된 분노는 약이다
콤플렉스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먹구름이 있어 햇빛이 더욱 빛난다
취미를 가지라는 말의 진짜 의미
위로의 심리학 5. “일어설 것인가, 주저앉을 것인가” / 마음의 회복 탄력성 기르기
나를 죽이는 중독, 나를 살리는 중독
일어날 일이 일어났을 뿐이다
여우 같은 여자, 곰 같은 여자
인생 후반기, 가면을 벗고 나를 마주할 때
삶이 우울하다면 밖으로 나가 걸어라
상상 속 두려움은 생각보다 힘이 약하다
위로의 심리학 6. “매순간 자신의 삶을 성실히 살아라” / 아픔 후에 깨닫는 것들
삶은 기적을 만들고 기적은 삶을 만든다
아프다고 숨지 말고 아플수록 소통하라
내면의 힘을 기르는 법
몸이 아픈 것은 내 탓이 아니다
소명이 먼저인가, 욕망이 먼저인가
매순간 자신의 삶을 성실히 살아라
아픔도 체면이 있고 자존심이 있다. 자신을 잘 모시지 않는 사람에게 호주머니를 열지 않는다. 아픔은 장점이나 단점이 아니고 영광이나 부끄러움도 아니다. 그저 함께 가야 할 인생의 동반자이다. 과대 포장할 필요도, 과대 노출할 필요도 없다. 있는 그대로 보고 이해하고자 하는 정직한 자세가 중요하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고, 아프지 않고 성장하는 사람도 없다’에서
하나의 아픔이 지나가면 또 하나의 아픔이 저 멀리서 다가온다. 그것이 인생이다. 아픔을 외면하거나 아픔으로부터 도망치지 말자. 날 찾아오는 아픔은 다 나의 천사이다. 아픔을 외면하는 것은 나의 천사를 돌려보내는 것이다. 아프라고 찾아온 아픔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아파하자. 아픔은 나의 영혼을 노크하는 천사의 부름이다.
-‘내게 선물처럼 찾아온 아픔이라는 천사’에서
부모는 자식에게만 변화하라고 강요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성장 과정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틀림없이 미처 해결되지 않은 자신의 아픔을 자식에게서 보상받으려는 욕구가 과하게 작용하고 있을 것이다. 자식이 내 뜻대로 안 된다고 울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의 아픔을 해부하고 울어야 한다. 엄마는 엄마의 눈물을 흘리고 딸은 딸의 눈물을 흘리면 기적이 일어난다.
-‘자신의 눈물을 흘리면 기적이 일어난다’에서
“사랑은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기쁨임을 좀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녀를 사랑하였기에 결혼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결혼하지 않고도 사랑하고 기쁘게 바라볼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때때로 고통스러운 생각이야 들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만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이런 게 아닐까요?”
-‘인간이 아프니 하나님도 아프다’에서
여성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는 어떤가? 애정도 없는 섹스에 집착하는가? 사랑이 두려워 가까워지는 것을 피하는가? 그렇다면 사랑에 실패해서 차갑게 내면화된 엄마에게 고집스럽게 매달려 있는 거다. 스페인의 전설적인 바람둥이 돈 주앙이 지독하게 여성을 유혹하며 배회하고 다닌 것을 정신분석적으로 보면 ‘엄마 찾아 삼만리’이다. 따라서 당신은 내면의 모성상과 화해함으로써, 그리고 벗어남으로써 자신의 여성관을 바꿀 수 있다.
-‘사랑은 섹스가 될 수 있지만 섹스는 사랑이 될 수 없다’에서
세상은 세상대로 어떤 법칙이 있는 듯하다.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부모와 얽혀 있다. 거기서 사는 것은 숙명이고 나오는 것은 소명이다. 숙명은 부모에 속한 것이라면 소명은 하늘에 속한 거다. 아무리 아픈 숙명이라도 소명을 이길 수는 없다. 소명은 하늘에서 내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파도 괜찮다! 다 일어날 만하니까 일어난 것이고 감당할 만하니까 하늘이 주신 거다! 과거를 원망해 봐야 황금 같은 현재 시간만 낭비한다. 어떤 사람도 아픔을 피할 수 없다. 시간과 장소와 내용만 다를 뿐이다. 그러니까 아파도 괜찮다. 아프니까 사는 거다.
-‘숙명을 받아들이면 소명을 이룰 수 있다’에서
자, 남편에 대한 기대를 과감히 포기하자. 그동안 붙잡아 볼 것은 다 붙잡아 보았다. 아직도 더 붙들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집착일 뿐이고, 책임은 아내가 져야 한다. 붙든 것을 놓아 버리고 아내는 제 인생을 찾아야 한다. 남편에 기댄 나가 아니라 스스로 존재하는 의미를 찾아야 한다. 즐거움을 찾는 것은 삶의 질과 격을 높인다. 죽을 때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할 걸’이다.
-‘동굴에 틀어박힌 남편, 그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에서
반면, 암은 누구 때문이 아니라 일어날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암을 친구로 삼을 수 있다. 어디 멀리 가 있던 친구가 나를 찾아온 것이다. 찾아온 이유가 있다. 나만이 그를 받아줄 사람이어서, 열심히 달려만 온 인생을 잠깐 멈추고 쉬었다 가라고, 영적 교훈을 깨달아 겸손하게 하려고. 타인을 공감하는 능력은 겸손에서 나온다. 중병에 걸려 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병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아내가 암을 통하여 얻은 가장 큰 수학은 제 삶은 물론 타인의 삶과도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일어날 일이 일어났을 뿐이다’에서
당신의 아픔을 가려주는 동굴 안에서 과감하게 나오라. 어두운 곳은 습하고 세균이 많아 상처가 치유되지 않는다. 당신의 동굴은 당신을 불통의 은둔자로 만든다. 동굴 밖은 얼마간 갈등이 있더라도 더욱 유익하다. 아픔은 감추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꺼내어 다른 아픈 사람과 소통하라고 주신 거다. 하나님도 아픔으로 사람들과 소통하신다. 인간의 아픔은 불통에서 소통으로 가는 은총이다.
-‘아프다고 숨지 말고 아플수록 소통하라’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박성만
어린 시절부터 마음에 대한 남다른 탐구로 신학, 정신분석학, 분석심리학, 영성(종교) 심리학, 죽음학 등을 공부했다. 현재 가나심리치료연구소장으로 심리 치료를 하고, 마음 탐구 교실을 열어 각종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저술에도 전념하고 있다.
경기상담협동조합이사장을 지냈으며, 한남대학교 대학원, 협성대학교 대학원,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온석대학원대학교에서 외래·초빙·겸임교수를 역임했다. MBC 〈생방송 오늘〉, 〈기분 좋은 날〉 외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이생의 마지막 여행지인 죽음에 관심을 가져서 죽음 관련 세미나를 열고, ‘너의 죽음을 기억하라(memento mori)’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세종도서로 선정된 도서 《너의 화는 당연하다》를 비롯해 《오십부터는 홀가분하게 살아야 한다》 외 10권이 있다.
www.gana6.com
blog.naver.com/memento4014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