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속과 신화 : 신비에 대한 연구

앤드류 랭 지음

위즈덤커넥트 2024년 06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위즈덤커넥트의 AI가 풀어쓴 하버드 클래식 총서에 속한 도서입니다. 다양한 LLM 등을 포함한 AI를 활용하여 동서양의 고전을 쉽게 풀어쓴 도서입니다. 하버드 클래식은 하버드 총장이었던 찰스 엘리엇 박사가 엄선한 인문 고전 총서입니다.
이 책은 앤드류 랭이 쓴 중요한 저작물 중 하나다. 이 책은 고대 사회의 풍속과 신화를 탐구하며, 다양한 문화권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와 전통을 분석한다. 랭은 신화와 전설을 통해 인류의 공통된 정신적 유산을 밝히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당시의 사회적,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려 했다.
이 책은 여러 신화와 전설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이야기의 기원과 의미를 심도 있게 파고든다. 예를 들어, 그리스 신화와 북유럽 신화, 아프리카의 전설 등을 다루며, 이들 사이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랭은 인간의 상상력과 신앙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해왔는지 설명한다.
또한, 이 책은 인류학과 민속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랭의 연구는 현대 학자들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참고자료로 사용되며, 그의 통찰력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이 책은 신화와 전통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손꼽힌다.
이 책은 다양한 지역의 신화와 전설을 모은 단순한 이야기 모음집을 넘어, 인류의 정신적 유산을 탐구하는 깊이 있는 작품이다. 앤드류 랭은 이 책을 통해 고대의 지혜와 신앙을 현대에 전달하고자 했으며, 그 결과물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큰 의미를 지닌다.

목차

표지
목차
소개글
민속학의 방법
황소 울음기 - 신비에 대한 연구
크로누스의 신화
큐피드, 사이키, 그리고 태양 개구리
어떤 이야기들의 머나먼 여행
아폴로와 쥐
별의 신화
몰리와 만드라고라
칼레발라, 또는 핀란드의 국민 서사시
신탁 지팡이
호텐토트 신화
가족 - 가족의 초기 역사
야만인의 예술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7.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59쪽)

책 속으로

뇌우로 인한 폭우로 흙이 씻겨 내려간 후, 어린이나 마을 주민이 들판이나 도로 근처에서 쐐기 모양의 금속 조각이나 삼각형 부싯돌 몇 개를 발견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런 금속 조각은 없었고 어제 거기에는 그런 부싯돌도 없었으며, 발견자는 발견한 물체의 출처에 대해 당황한다. 마을 사람들은 쐐기 모양의 금속 조각을 '벼락'으로, 부싯돌 조각을 요정 화살의 머리인 '엘프 화살'로 판단해 집으로 가져간다. 이러한 물건은 여전히 영국 외딴 곳에서 소중히 여겨지고 있으며, '천둥 볼트'는 만져서 특정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요정 화살은 고대 에트루리아에서도 마법의 화살로 여겨졌기 때문에 에트루리아 목걸이의 금에 화살촉이 부적처럼 세팅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페루자에서는 화살촉이 여전히 부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물론 모든 교육받은 사람들은 금속 쐐기가 셀트 또는 고대 청동 도끼 머리이며 요정이 아니라 부싯돌 끝이 달린 화살을 사용한 이 섬의 잊혀진 사람들이라는 것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천둥은 폭우로 인해 지표면의 토양이 풀리고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비밀이 드러날 때까지만 그들과 연결된다.
도끼나 화살촉과 같은 고대 종족의 물질적 유물을 수집하고 비교하는 고고학이라는 학문이 있다. 고대 종족의 유사하지만 비물질적인 유물, 예를 들어 살아남은 미신이나 이야기, 우리 시대에는 존재하지만 그 시대에는 존재하지 않는 사상을 수집하고 비교하는 민속학이라는 학문이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민속학은 교육에 의해 가장 적게 변화되고 가장 적게 공유된 계층인 민중, 사람들의 전설, 관습, 신념에만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민속학 연구자는 곧 이 진보하지 않은 계층이 현대 남해 섬 주민이나 선사 시대 조상처럼 바퀴의 도움 없이 돌로 물레를 돌리고 항아리를 구웠던 헤브리디아인처럼 야만인의 믿음과 방식을 많이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따라서 민속학을 공부하는 학생은 유럽 농민들이 여전히 거친 형태로 간직하고 있는 야만인의 관습, 신화, 사상을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교육받은 사람들의 삶에서 가장 보수적인 요소인 의식, 의식, 종교적 전통과 신화에서 몇 가지 유사한 관습과 사상이 살아남아 있음을 발견한다. 영국에서는 이러한 유적이 드물지만, 죽은 병사의 말을 주인 뒤에 태우고 무덤으로 가는 관습은 말이 희생되던 시절의 유물이다. 대관식 때 군주가 고대 주물석으로 추정되는 스콘의 신성한 돌 위에 앉는 의식의 지속성을 관찰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추천평>
"남미와 호주, 그리스와 같이 서로 멀리 떨어진 여러 문화권에 공통적인 관습과 신화에 대한 많은 설명이 담겨 있다. 역사의 서술은 전통적으로 국가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다. 최근에는 다양한 인종 집단에 관한 이야기도 있지만, 본질적으로 다양성을 추구하는 여러 문화의 이야기가 존재하는 저작물이다. 이것은 신화와 관습이라는 주제에 대한 명확하고 잘 논증된 접근 방식을 가진 저작물이다."
- Dario, Goodreads 독자
"다양한 문화의 신화와 전설을 일관적인 주제에 따라서 정리하고 요약한 것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신화학 및 인류학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익히기에 적당한 저작이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작가정보

저자(글) 앤드류 랭

앤드류 랭(Andrew Lang, 1844-1912)은 스코틀랜드의 시인, 소설가, 문학비평가, 인류학자이다. 그는 고대 신화와 전설에 대한 연구로 유명하며, 특히 '레드 페어리 테일', '블루 페어리 테일' 등 신화와 전설 모음집으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다. 앤드류 랭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문학과 민속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