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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인간관계를 힘들게 하는가

장샤오헝 지음 | 정은지 옮김
이든서재

2024년 06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6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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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59MB)
ISBN 979119863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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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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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종종 주변인들과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다지 친하지 않은 상태에서 속 깊은 이야기를 들을 때, 오래된 연인으로부터 명령조로 무리한 요구를 받았을 때, 의견이 맞지 않는 동료와 날카롭게 대립할 때, 이러한 불편한 상황들에 맞서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다면 관계는 악화되어 돌이킬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발생하는 대다수의 문제는 ‘적정선’으로부터 시작된다.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 및 지속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경계를 존중하고, 알맞은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이지 않는 인간관계의 적당한 선을 지키는 것은 그 어떤 규칙을 따르는 것보다 어렵다. 이상하게 하는 일마다 꼬투리가 생기고 마음속 지저분한 응어리들이 남아 있다면 일단 나는 어느 지점에서 넘지 말아야 할 마지노선을 뛰어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 선이 도대체 무엇일까 궁금하다면 이 책이 제시하는 실용적인 가이드를 참고해 보길 바란다. 성공적인 관계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지침은 우리 주변을 둘러싼 가족, 친구, 연인, 그리고 직장동료와 적절한 친밀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준다.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마지노선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롤로그 주변을 편안하게 하는 선을 넘지 않는 비결

Chapter 1 안전거리를 지킬수록 가까워진다

. 관용과 방임 사이에 존재하는 명확한 경계
. 관계의 어긋남은 쉽게 속을 보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 독단적인 언어는 ‘독약’과도 같다
. 따뜻한 비판은 하나의 예술이다
. 과도한 열정은 오히려 독이다
. 능숙한 토론자의 간결한 설득법
. 상냥하고 다정하게 거절하는 법
. 지나친 요구에는 마지노선을 먼저 점검하라
. 매사 이기려고 하면 쉽게 꺾인다
. 넓은 아량으로 한 걸음 물러나기
. 관계를 좁히기 위한 적당한 유머 감각
. 한마디가 지닌 강력한 힘
. 세심함, 상대로부터 믿음을 얻는 가장 빠른 방법
. 관계의 발전은 존중으로부터 비롯된다
. 서로를 위한 적당한 거리두기
. 부탁 성공의 법칙
. 상대를 위한다면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
. 직설적 화법의 소유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선

Chapter 2 각자의 영역에서 조화롭게 어울리기

. 연인 사이에 가장 조심해야 할 행동
. 언어에도 온도가 있다
. 행복한 관계를 위해선 한 발 물러날 줄도 알아야 한다
. 부족함을 받아들일수록 완전해지는 사랑
. 사랑을 함부로 시험해선 안 된다
. 사랑한다는 건 서로를 존중하는 것
. 사랑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 인간관계의 답은 재고 따져서 알 수 없다
. 비교하는 순간 시작되는 불행
. 버릴 줄 아는 용기도 필요하다
. 손해 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 매사 조심하고 경계하라
. 성장을 위해 지녀야 할 ‘다투지 않는 지혜’
. 고개를 숙일 때는 용감하게, 들어야 할 때는 과감하게

Chapter 3 직장생활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원칙

. 남들과는 다르게, 남들보다 앞서다
. 사소한 업무 마스터는 성공을 위한 첫걸음이다
. 신뢰받는 부하직원이 되는 법
. 회사에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순서와 규칙이 있다
. 견디고 노력하면 강해진다
. 상사의 장점을 활용하라
. 미운 상사도 포용할 줄 알아야 한다
.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선 강점 파악이 먼저다
. 문제를 해결하는 현명한 소통 법칙
. 우아하게 누명을 벗는 법
. 도움을 주고받는 적절한 기준
. 서로의 관계를 망치는 ‘게 효과’
. 작은 것을 탐하다 큰 것을 잃는다
. 다른 사람의 일에 그다지 신경 쓰지 마라

** 대화를 할 때 이런 말을 많이 사용하라. ‘때론’, ‘어떤 사람은’, ‘내 생각에는’, ‘아마도’와 같은 말 말이다. 특히 일의 진상이 밝혀지지 않았거나 문제가 광범위하게 얽혀 있다면 절대 도를 넘는 말을 하지 마라. 다른 사람에게 의견을 제시하거나 평가할 때도 최대한 부드럽고 함축적이며 겸손하고 절제된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 때로 비판하기 전에 먼저 칭찬으로 워밍업을 하는 방법도 좋다. 심지어 비판 대신 칭찬으로 상상치 못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마치 이발사가 손님의 수염을 깎기 전에, 비눗물을 발라서 수염이 깎일 때의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과 같다. 비판하기 전에 하는 칭찬의 효과는 마치 비눗물과 같은 효과를 낸다.

**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완벽히 이성적인 마음은 마치 날카로운 칼과 같아서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만물은 모두 그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을 대할 때 나만 옳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며, 오류를 발견했다면 조용히 잘못을 인정해야 한다. 설령 나의 말이 일리가 있다 하더라도 상대방을 세 번은 용서해야 한다. 용서할 수 있을 때 용서하라. 자신과 타인에게 여지를 남겨 주어라.

** 이른바 ‘금기’는 사람에 따라, 또 지역에 따라 다르다. 어떤 이는 ‘죽음’ 같은 화제를 꺼리고, 어떤 이는 정치 얘기를 꺼린다. 어떤 이는 다른 사람이 자신의 개인사를 언급하는 것을 꺼린다.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 상대가 무엇을 꺼리는지 미리 살피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상대를 존중하는 예의인 것이다.

** 어쩌면 상대방을 싫어하는 것이 이미 결혼생활의 한 모습으로 자리 잡았는지 모른다. 하지만 완벽하지 않은 결혼과 사랑도 각기 자신만의 소중한 점이 있다는 것을 언젠가는 발견할 것이다. 그렇게 천천히 어떻게 애인과 어울릴지, 어떻게 서로를 도와줄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기억하라. 당신이 빠르게 용서하고 상대방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일수록 더 빨리 행복해질 것이다.

** 많은 사람이 상대방의 생활에 속속들이 간섭하는 것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잃지 않는 방법이라고 굳게 믿는다. 그러면서 상대방의 인간관계, 일, 재정, 심지어는 가족 관계까지 모두 간섭하고, 설령 사랑이 변질되더라도 손을 떼려 하지 않는다. 당신은 목숨을 걸고 상대방을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오히려 갈수록 당신의 얼굴이 가증스럽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고, 마치 자신의 생활을 도둑맞은 것처럼 느낄 것이다.

** 『역경』에는 “처음부터 잘해야 모든 일을 잘할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만약 당신이 손해를 보는 것이 복이고, 먼저 버리고 나중에 얻는다는 사고방식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당신이 바라는 것을 쉽게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처음부터 이해타산적으로 모든 일을 시작하면 그 일은 그리 오래 가지 못한다. 조금 손해를 보고 시작하더라도 먼 길을 바라보고 차근차근 진행한다면 바라던 일을 성취할 수 있다.

** 남이 말하는 대로 하면 할수록 독립적인 사고 능력을 잃기 쉽다. 하물며 다른 사람의 빛 아래에서 살면 도저히 자신의 스타일을 드러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미적거리고 두려워하는 나쁜 버릇이 생기기 쉽다. 직장이라는 강호에서는 누구와도 적당한 거리를 지키며, 항상 독립적으로 자신을 유지해야 한다.

** 자신보다 능력이 부족한 상사를 대할 때 급하게 무시하지 말고, 우선 생각해 보자. 상사가 정말 나보다 못한가? 설령 그가 최신의 전문적인 스킬에서, 혹은 어느 한 방면은 나보다 못하다 하더라도, 그의 종합적인 자질은 나보다 나을 것이다. 당신의 상사가 직장의 빌런이 아닌 이상, 당신은 직속 상사에 대해 비평해서는 안 된다. 기억하자. 어느 때든지 상사를 존중하는 것이 좋다.

** 어떤 일은 도와줄 수 있고, 어떤 일은 도와줄 수 없는가? 어떤 사람을 도울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도울 수 없는가? 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요구를 들어주기 전에 당신이 쏟아야 할 시간과 힘을 하나하나 따져 보아라.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은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작은 거리가 주는 편안함
한 발짝 물러서면 더 가까워진다


이 책의 저자 장샤오헝은 10년 넘게 사회적 관계에 관한 처세술 강의를 통해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강연 내용을 정리하고 추가적으로 보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사회성이 좋은 사람은 절대 모난 돌처럼 행동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또한 선을 넘지 않고 매사에 치우침이 없는 이에게서는 후광이 비치듯 여유가 넘치고, 그 부드러운 분위기 속으로 사람이 몰려든다고 말한다.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언어의 기술과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자신의 분수를 아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첫 페이지를 펼치자마자 지금까지 자신을 괴롭히던 일들이 무엇 때문에 비롯되었는지를 알게 되며,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깨달음과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원만한 인간관계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사람들은 좀처럼 선을 넘지 않고 상대방과의 안전거리를 지킨다. 그에 더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디테일에 집중하고 에너지를 쏟는다. 이 책은 선을 넘지 않고 조화롭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다. 저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장면이나 유명인, 일반인들이 겪은 수많은 실제 사례를 인용해 독자를 깨우친다.
선을 넘지 않으려면 어떻게 말조심을 해야 하는지, 직장에서 어떻게 스스로를 보호할 것인지, 그리고 직장 상사와의 적절한 안전거리는 어느 정도인지, 소중한 사람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넘어서는 안 될 선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항상 기억하고 조심해야 한다. 내가 선을 넘지 않아야 상대방도 선을 넘지 않는다. 많은 독자가 이 책을 통해 안전거리와 디테일의 마법을 배워 행복하고 성공하는 인생을 이뤄내기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장샤오헝

베테랑 언론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출판 미디어와 교육업계에 10여 년간 종사하면서 유명 기업 창업주들과 깊이 있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많은 대기업에서 수만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진행해 왔다. 기업 경영과 투자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식견과 독특한 발상을 인정받았고,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펴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중국, 홍콩, 마카오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맹비의 말하는 법』, 『락가의 처세술』, 『일을 바꿀 수 없는 것은 마음을 바꿀 수 있다』, 『틱톡 궐기: 바이트를 뛰게 한 에이스 제품 성장사』, 『훌륭한 사람, 정서를 다스리는 고수들』 등이 있다.

중국 현지 학교에 다니며 중국어를 공부했다. 명지대학교에서 중국어를 전공했고, 이후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공부하며 번역 일을 시작했다. 평소 책 읽는 것을 좋아하며 사회문화 이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역서로는 『하버드 100년 전통 행복 수업』, 『나를 바꾸는 인생 심리학』, 『관계를 망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 『행복 시크릿』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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