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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골목길에서 당신을 기다릴 거예요

석미경 지음
문화의힘

2024년 06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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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8638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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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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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필가 석미경 작가가 남편의 사진을 곁들여 펴낸 포토에세이집으로 석미경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집이다. 서울서 살던 작가가 공주에 뿌리 내리고 살면서 공주를 사랑하고 가꾸고 소개하며 살았던 시간이 카페 ‘루치아의 뜰’과 ‘공주 골목길’을 중심으로 이곳저곳 자박자박 걸어다니며 써내려 간 공주 안내서이자 공주에 대한 사랑 고백이라고 하겠다.(편집자)

- 이 책은 석미경 루치아, 박인규 요한 두 분이 30년 가까이 공주에 살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만든 공주 길라잡이 작품입니다. 독자들께서는 이 책을 미리 읽어보시고 책에서 소개한 대로 공주의 골목길과 문화유산들을 탐방하신다면 전혀 색다른 공주의 참 멋에 감동하실 것입니다. 루치아님과 요한님이 책 속에 녹아서 함께 동행하기 때문에요.(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
추천사_ 우리, 공주의 골목길에서 만나요_ 나태주 시인 · 16
축사_ 그 골목길에서 기다리는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_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 · 18
사용설명서_ 이 책은 이럴 때 함께 사용해 주세요 · 20
프롤로그_ 공주 골목길에 말을 걸어보았어요 · 26

PART 1 근대문화유산길

배롱나무꽃이 피어난 옛 공주읍사무소 · 38
저 나무 전봇대는 몇 살일까요 · 42
공주문화원에서 배우며 행복하며 · 46
지금은 사라진 솜틀집 · 50
골목길에서 만난 족두리꽃을 보며 · 52
그 골목길에 들어서면 나도 시인 · 56
따뜻하게 새로 난 충청감영길 · 60
골목 갤러리에서 책방 그림 한 점을 산 날 · 65
내가 옛 대통사터를 좋아하는 이유 · 68
봄의 판타지, 벚꽃의 찬란한 카타르시스여 · 76
언덕이라는 말 · 81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중동성당 · 86
내 마음속의 금강철교 · 92
박해시대 교회의 심장 황새바위 순교성지 · 98

PART 2 시인이 사랑한 골목길

시를 찾아 떠나는 나태주 골목길 · 108
묘비명 · 112
풀꽃 시인의 집 나태주 풀꽃문학관 · 116
능소화 아래서 · 120
옛 호서극장 앞에서 · 122
작약꽃 · 127
마음이 쉬어가는 자리, 다락방 · 131
4월의 꽃 목련 · 134
공주 골목길 웰컴 로즈 · 136
나태주 선생님과 수박 한 통 · 138
할머니의 보닛 매발톱 · 142
장독대가 있는 집 · 144

PART 3 추억의 하숙촌길

낮은 평상 하나 놓여 있는 집 · 154
제민천 버드나무 아래서 · 161
제민천 사람들과 함께 하는 뜨개질 · 166
오래된 골목에서 발견한 낙서 · 172
공주 맛집 무궁화회관이 된 무궁화목욕탕 · 174
대통사지 달빛음악회 · 178
좋은 집이란 어떤 집일까요 · 182
오거리시장에 한번 가보시죠 · 184
여름에 열매 맺은 뱀딸기 · 188

PART 4 공주 유관순의 길

오래된 예배당의 빛, 스테인드글라스 · 196
영원한 빛의 영명학교 · 198
공주역사전망대에 올라서면 · 203
3.1 중앙공원과 유관순 열사 동상 · 206
맨 처음 만나는 봄, 복수초 · 210
사애리시의 응접실, 선교사의 집 · 214
산 이와 죽은 이가 만나는 선교사의 묘역 · 218
온유라는 아이를 만난 날 · 220
봄바람에 웃는 미인, 도화 · 223

PART 5
공주 골목길 산책, 사람 산책

〈봉황재〉 권오상 대표 · 228
〈블루 프린트북〉 목진태 대표 · 234
〈연춘당 한의원〉 문형권 원장 · 242
〈채운 안경〉 박기영 충남도의원 · 248
〈공주 기적의 도서관〉 박찬옥 팀장 · 254
〈이미정 갤러리〉 이미정 관장 · 262
〈한국사진작가협회〉 이혜경 사진작가 · 268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임재일 소장 · 274
〈정담 양조장〉 최예만 대표 · 282
〈대우당약국〉 최유황 약사 · 290
〈산성동 노인회〉 최주옥 회장 · 296

무서운 폭우가 한바탕 지나간 어제 오후, 자전거를 타고 뜰 안으로 가만히 들어오신 선생님, 다가와 커다란 수박 한 통을 건네주십니다. 제가 들어도 무거운 수박을 땀 흘리며 손수 들고 오신 것이지요. ‘차 한 잔을 하고 가시라’는 소리가 무색하게 ‘어서 가봐야 한다’며 곧바로 자전거를 돌리십니다. 너무도 감사했지만 표현도 못 하고 제대로 배웅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선생님의 자전거가 골목길 끝으로 사라질 때까지 대문 앞에 서서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수박 한 통을 받고 보니, 보이고 스치는 모든 것을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시는 선생님의 마음을 이내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제가 첫 아들을 낳고 산후조리를 할 때 좋은 미역과 소고기를 사다 주신 아버지 모습도 보였습니다. 저희는 그 수박을 바로 먹을 수 없었어요. 일하는 동안 짬짬이 바라보기도 하고 한참 동안 만져보면서, 퇴근 후 집으로 가져올 때도 품에 꼭 안고 가져왔습니다. 저희의 마음고생을 진심으로 어루만져주심에 감동했기 때문이지요.
사흘 전 제민천 범람 소식을 공주시청의 긴급 문자로 받고 뭘 해야 할지 몰라서 새벽부터 허둥대고 있었습니다. 그 날도 선생님께서 가장 먼저 폭우 속에 츄리닝 바지에 장화를 신고 찾아오셨어요.
“루치아, 별일 없나 보러 왔어요. 오늘, 내일 문학관은 시청에서 휴관하라고 해요. 한 팀장, 둘러보자.”
“선생님 너무 무서워요. 골목에 있는 하수구까지 넘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빠지네요. 급한 마음에 다락방으로 짐을 옮기고 있었어요.”
불안한 표정 사이로 기분 좋은 온기가 흐릅니다.
처음 겪는 자연재해 앞에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락방으로 중요한 것들을 대충 올려두고, 계속 긴장하며 상황을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지요. 이틀 동안 ‘루치아의 뜰’ 오픈을 하지 않았지만 한 달 동안 쓸 에너지를 다 쓴 기분이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선생님께서 비를 맞고 제민천 끝인 금성동까지 돌아보셨다는 것입니다. 점심도 거르신 채로 제민천변 가게들을 걱정하시며 이집 저집 들여다보셨습니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천변에 나와 있던 마을 사람들이 위로가 되었는지 시인님을 알아보고 ‘나오셨냐’며 좋아하셨습니다. 순간 세상이 환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어쩌면 지역의 어른으로서 당연한 일이라 여길 수도 있겠지만 진심으로 염려해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선생님의 따뜻한 인품이 보였고 저절로 풍겨 나오는 삶의 향기를 맡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그 수박이 식탁에 놓였습니다. 남편과 함께 먹으면서 선생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다시 힘내라고 가져다주신 수박 한 통은 그저 단순한 수박이 아님을 기억하자고 했습니다.
‘루치아의 뜰’과 저희 부부에 대한 선생님의 과분한 사랑의 표시! 거기에는 사랑과 무언의 가르침, 깊은 위로와 친밀함이 들어 있었습니다.
요즘 ‘혜윰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고 있는 책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에 나오는 모리 교수님 생각도 났습니다. 매주 화요일에 제자 미치와 함께 진행한 마지막 수업의 주제는 ‘인생의 의미’였습니다. 교수님은 경험에서 얻은 바를 가르쳤고 그 가르침은 제게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리 교수는 선생님처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시간을 쌓아야 하고, 타인에게 뭔가를 베풀면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건너감이 살아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거기에는 많은 돈이나 높은 권력도 필요 없다고 말하지요. 모리 교수님이 죽음 앞에서 자신 가까이에 있는 책과 노트, 작은 히비스커스 화분을 바라보며 평화롭게 죽음을 받아들인 것처럼 수박 한 통은 제 불안한 마음을 평온함으로 녹아내리게 했습니다.
선생님을 통해서 오늘날 주변 사람들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마음을 다시 배우게 되었습니다. 소탈하면서도 따뜻함이 넘치는 선생님의 있음이, 마치 저만큼 서서 “아이고, 내 새끼 고생 많았다.” 하며 토닥토닥 등 두드려주시는 부모님 같았어요.
“우리에겐 염치없이 급할 때만 찾는 하느님이 계시잖아요. 그래도 루치아는 잘 돌봐주실 거야. 이 집은 괜찮을 거야.” 하시던 말씀과 수박 한 조각이 제 입으로 들어옵니다. 그 대가 없는 보살핌을 먹고 나니 이른 아침부터 후드득후드득 떨어지는 빗소리에 잠을 깼지만 마음에 작은 틈이 생기고 있음을 느낍니다.
“선생님, 저희가 십 년 동안 ‘루치아의 뜰’을 얼마나 정성들여 가꾸며 좋아했는지 아실 거예요. 그런 집이 사흘 동안 내린 폭우로 제민천이 범람해 휩쓸려 간다고 생각하니 두렵고 무서웠어요.”
“루치아, 공주 사람 다 됐다.”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도 압니다. 많은 사람이 합심하여 힘과 위로가 되어주고 또 이런 어려운 가운데 따뜻한 정도 느끼게 됨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외로울 때 의지할 수 있는 선생님이 계셔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늘 저희에게 과분한 사랑을 베풀어주심도 알고 있습니다. 기쁜 일에 누구보다 축하해 주시고, 공주 태생이 아니라서 겪는 서운한 일들을 달래주셨지요. 팔순이 다되어가는 선생님을 마주할 때마다 저희는 반갑고 설렙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까 사뭇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선생님께서 끝까지 여생을 보내실 곳,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곳, 내일을 꿈꿀 수 있게 해주는 공주 원도심에서 오래도록 선생님과 우리 마을을 사랑하며 살아가겠습니다.(「나태주 선생님과 수박 한 통」 전문)

작가정보

저자(글) 석미경

고도 공주 원도심 골목길의 품 안에 깃들어 살면서 홍차와 사랑스러운 티웨어들과 홍차틴들, 아름다운 찻자리와 이 세상의 예쁜 것들을 좋아합니다.
대학 졸업 후 오랫동안 출판사 편집자로, 도서관과 각급 학교의 독서ㆍ논술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2013년, 공주 원도심 옛 극장 뒷골목에 〈루치아의 뜰〉이라는 공간을 만들고, 그곳에서 매일 같이 홍차를 내리고, 티클래스를 진행하며 선한 이웃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또한 루치아 골목 정원과 작은 뜰을 가꾸며 벌어지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글로 쓰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시낭송을 하고, 꽃을 가꾸면서 로컬 크리에이터로, 글을 쓰는 사람으로 행복합니다. 그 길에서 기쁜 일들이 많았습니다. 루치아라는 제 이름처럼 공주 뒷골목을 은은하게 밝히는 빛이 되기를 꿈꿉니다.

2022년 《수필과 비평》 신인상으로 등단
비영리법인 〈공주골목길재생협의회〉 대표
계간 《공주문화》 편집위원 역임
공주시 문화도시정책위원 역임
공주문인협회 부지부장, 공주수필문학회 회장
공주금강여성문학회, 풀꽃시문학회, 대전가톨릭
문학회, 수필과비평작가회에서 활동

2014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
2015년 공주시정발전 시민유공자상(공주시장상)
2016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박람회 우수상
2021년 공주문화도시 정책위원 표창(공주시장)
2023년 국립공주병원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유공자 표창(보건복지부장관상)

차문화 전문사범
〈루치아의 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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